노르웨이 태생의 Garett Borns 라는 사람. 10살 때는 마술에 매료되어 남들 앞에서 마술쇼를 하곤 했고 청소년
기를 거치면서 미술과 시각예술을 접하면서 피아노로 작곡도 하곤 했던 '창조적인' 일들을 좋아했던 비사교적인
소년이라고 합니다. 테일러 스위프트의 SNS에서의 언급이 되면서 최초의 EP 'Candy'로 유명세를 타게 되는데...
데뷔 앨범을 내고 2015년 가을에 투어를 돌고 있는 젊은 피...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뒤늦게 알게 된 뮤지션입니다. 'DOPAMINE' 이라는 타이틀의 앨범을 시장에 내놓은 뮤지션인데...
개인적으로는 Chet Faker를 처음 들었을 때랑 비슷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내가 모르는 어딘가에서 주목을 많이
받았던 뮤지션인지, 아니면 정말로 알게된 시점에서 갑자기 떠오른 중고였던지... 그것도 아니면 갑툭튀한 파릇
파릇한 신인 뮤지션인지 알 수가 없는 경우를 요즘 많이 느껴요. 락 밴드 4 확장 DLC 티저를 보다가 짧은 구절을
듣게 됐는데 인상깊어 유투브를 찾아보니 정말 괜찮은 노래들이 있네요.
BØRNS - 10,000 Emerald Pools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