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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29 15:12
출산할 수 있는 사회시스템 부터 갖춰야지 N포세대라고 불리우는 20~30대가 출산을 할 생각을 하던가 말던가 할 꺼 아닙니까? 20~30대를 호구로 보는건지....출산율이 1명대 밑으로 떨어져도 정신못차릴겁니다. 다 청년의 노오력이 부족하고 나라를 생각하지 못한다는 탓 하겠지요.
20대들이 대학 입학하면서 빚지고 시작하는게 태반입니다. 그러한 과도한 부채가 시간이 지나가면서 빚을 갚는게 아니라 늘어나죠. 취업준비하고 집을 찾으면서 급격히 늘어가는 이 빚들을 감당도 못하는데 아이까지 낳으면 죽으라는 소리입니다. 특히나 사기업에서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은 곧 퇴사라는 분위기가 아직도 만연한데 뭘 바라는지.... 또한, 조선족 대거 유입되면 사회혼란만 더 극심해지겠지요.
16/01/29 15:14
박근혜가 대통령 됐을 때 그래도 이명박 보다는 낫겠지라고 생각하신 분들 있었죠? 네 저도 그랬습니다.
그런데 확실히 깨달았어요. 아래쪽엔 바닥이 없습니다.
16/01/29 15:14
부정적이긴 하나 하늘이 무너져도 안된다는 생각은 아니지만
받아들였을때 복잡한 문제점이 한둘이 아닌데 이분은 진지한 고찰과 여러가지 난점들을 다 생각해본걸까요? 아니면 단순히 노동인력이 부족해!!!라면서 받아들이자고 하는 걸까요?
16/01/29 15:17
노동인력이 부족해!!! 가 아니고
충분히 싼 값에 쓸 노동 인력이 부족해!!!!라는 거죠 넓게 보면 출산률이 줄어드는 건 노동시장이 균형을 찾아가는(현재 노동의 가격이 너무 낮으니 노동 공급이 줄어듬) 과정인데 노동으 가격을 계속 붙들어 매려고 하다 보니까...
16/01/29 15:21
김무성씨도 욕 나오지만 저딴 쓰레기를 차기 대권 후보로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어처구니 없네요
거기다 이와중에 이완구는 1심 집행유예....
16/01/29 15:22
카아악~ 이런 단순하고 간단한 해결책이 어떤 이들에겐 지화자~ 겠지요.
이제 새누리당 비례1번은 이자스민이 아니라 누가봐도 조선족 이름으로 대체 되나요~
16/01/29 15:22
예전에 누군가 서민들이 국가에 보복하는 방법이 저출산이라고 했죠
그런걸 코웃음치듯이 어쭈 노예놈들이 깝치네? 그런다고 니네한테 돈 쓸거 같아? 여기 자리만 주면 오겠다는 노예가 널렸어 니들만 노예야? 하는것 같네요
16/01/29 17:11
트럼프는 언행이 과격할 뿐이지, 실제 그가 하고자 하는 정책들을 보면 납득 가는 부분도 많습니다.
괜히 공화당 1위가 아니에요.. 아무 이유없이 그냥 쓰레기발언 좋아서 미국인들이 지지하는게 아니란 애기죠.
16/01/29 15:29
저래도 지지해주는 국민들이 있으니 그거 믿고 저러는거지요.
저치들이 일반 국민들보다 훨씬 똑똑하고 머리 좋습니다. 그 머리를 국민들을 위해 사용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을 휘두르는데 써서 문제지....
16/01/29 15:31
일손이 부족하니 아프리카에서 납치해온 옛날 서양인들과 같은 발상이군요.. 진짜 대단한 사람입니다..
조선족이라고 문화쇼크가 없다는건 진짜 어처구니가 없는 발상입니다.. 조선족과 다른 외국인이 다른건 외모가 비슷하단것밖에 없습니다.. 진짜 이민을 받고 싶으면 굳이 조선족으로 한정짓지 말고 그냥 외국인 이민을 받자고 주장하는게 더 설득력있겠습니다.. 조선족은 되고 중국인, 몽골인은 안될 이유가 뭘까요?
16/01/29 15:31
노동, 보육, 교육 등 어디서부터 풀어야 할지 모르는 사회시스템 때문에 젊은 사람들이 결혼을 포기하고 아이도 포기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고 세 자녀 가지기 운동을 하자는게... 정말 듣고 있자니 참 슬퍼지네요. 저런 넘이 집권여당 대표... 이미 이십대는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있습니다. 말로만 급하다 급하다 하지말고, 제대로 된, 그리고 혁신적인 방법을 강구하길 바랍니다. 세자녀 같은 정신 나간 소리하지 말구요......
16/01/29 15:33
뭐가 문제인지 문제인식을 못하니 기자들이 떠드는것만 보고 내지르는 꼴이죠.
기자들이 이게 문제랜다! 라고 헤드라인 던져주면 그것만 보고 해결하면 모든게 끝나는줄 알고 있으니.. 그마저도 방향을 잘못 잡고 있고.. 한숨이 끊이질 않네요.
16/01/29 15:46
콘돔 불량율을 높이고 불법낙태 대대적으로 단속하면 될걸.. 쯔쯔.. 아 야동도 장려해야 겠군요.
정 안되면 가축처럼 인공수정시키던지..
16/01/29 15:48
일전에 레바툰에서 재미있는 내용이 나온게 생각나네요.
정부에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강제적으로 맞선을 주선한다는 내용인데 분위기로 봐선 정말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기도하네요.
16/01/29 15:46
20-30대가 아이 안낳아서 저출산을 해결하겠다는 방법이 고작 이딴거라니 .....
연애 결혼 출산 육아를 할 수 있는 환경이 안되는 건 생각 안하고 아니면 그런 사실을 알고는 있는데 젊은 청년층을 위해서 복지나 육아지원정책을 쓰려면 돈이 많이 들고 재벌들이 싫어하니까 노예 숫자 유지는 해야 하니 급한대로 조선족 이민 정책 써서 저출산 현상을 해결하겠다? 진짜 김무성 정신 제대로 나간듯. 이딴 인간이 여권 차기 대선 주자 1위라니 ;; 역시 지옥불반도 헬조센에서는 킹찍탈이 답인가 .....
16/01/29 15:55
개념이 출중하시네요. 조선족을 언급하는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언어일텐데, 말이 통하는 장점은 장점 이전에 그냥 기본인거라 말이 통한다고 한들 여타 문화적인 차이는 뭐 말도 못하게 해결해야 하는 것이 가득인데... 전혀 아무런 생각도 없으신 모양입니다. 말 통하면 되는거 아냐? 잔뜩 수입하면 되는거지 정도의 프로세스는 아닌건지...
뭐 유럽 같은 사례를 적용시킬 수 없다고 단정짓는 것 같은데 그래도 본질은 젊은 세대에서 마음 편하게 2세를 계획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건데 싱글은 노답이다. 이래버리면 정말.... 그냥 이런 방향대로 흘러간다고 느껴지니 이 나라에 오늘도 더욱 절망합니다.
16/01/29 15:56
이 땅도 이제 미래로 나아가는가 싶었는데
이명박은 80년대 5공스타일 박근혜는 70년대 유신스타일 이제 킹무성은 40년대 일제스타일을 보여주려나? 크크
16/01/29 15:59
메시지 자체가 틀린 말은 아니지요.
인구 절벽이 오는 건 명백하고, 그 파장도 명백합니다. 저출산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은 해야할 일이지만, 어떤 노력을 기울여도 인구절벽을 출산율 증가만으로 틀어막지는 못할 겁니다. 그렇다면 재중한인을 받아들이는 건 충분히 고려할만한 솔루션입니다. 타 이민자에 비해 언어문화적 차이가 적은편인 것도 사실이고요. 단 저출산도 마찬가지지만 결국 인구가 생기는 것만이 장땡이 아니고, 그 인구가 사회에 잘 수용될 수 있는 교육, 사회적 환경을 갖추기 위해 국가적으로 충분한 노력을 해야 합니다. 김무성의 경우는 그런 측면에는 별 관심이 없어보이긴 합니다.
16/01/29 16:07
제일 화가 나는 부분이기도 하죠. 한 번이라도 진지하게 생각을 하지 않아요. 차라리 난민의 이민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겠다고 하면 인권적이기라도 하지...
16/01/29 16:22
사람들이 몰라서 이러는 게 아니죠. 그래도 자체적으로 노력은 해놓고, 저출산 해결을 해보려는 시늉이라도 하고 난 다음에 안되서 이런 말하면 누가 뭐라고 합니까. 오히려 육아 복지 예산은 갈수록 줄이고 근본적인 문제는 티끌 하나 바꾸지 않으면서 한다는 말이 저 따위로 바깥에서 노동력 수입하자고 하니까 다들 짜증내는 거지요.
16/01/29 16:04
뭐 박정희 시대로 회귀를 하니 친일파를 옹호하니 그런 소리를 그동안 했던거...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었던거 같네요.
저들이 추구하는 보수적인 가치는 최소 조선시대 신분제를 되살리는거였네요. 제 생각이 짧았습니다. 사과합니다.
16/01/29 16:06
[저출산 해결] 이 아니라 [인구절벽으로 인한 노동력 손실 해결] 이라고 솔직히 얘기했으면 눈꼽만큼이라도 덜 욕먹었을텐데
[저출산]이 국민 누구나 관심있게 귀 기울여 볼 만한 주제다 보니 일부러 같다붙인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16/01/29 16:07
천룡인이 자식 셋 낳았다고 자랑하는 것과
지금 바닥에 사는 사람들이 자식을 포기하는게 같은 수준에서 일어나는 걸로 보이나... 나는 실천했다라니..
16/01/29 17:42
1.노답 2. 주변에 도와줄 사람이 아무도 없나 궁금 3. 저사람나오면 지겠구나 4.그럼 누가 나올려나 5.그나저나 우리나라에 조선족이 얼마나 되나 6. 한때 우리의동포다 어쩌고 하면서 친근한 이미지가 어찌 이리 됬나. 7.조선족들어오면 볼만하겠구나 제아무리 나라에서 잘해주어도 1등국민 2등국민.. 8. 내가 조선족이라면 섭섭할듯. 9. 다시 돌아와서 본인이 킹무성이라고 비아냥거리가 된것을 알고는 있을까. 10 평소 여당대표라는게 기자들한테 반말하는게 참 보기 안 좋았는데.. 11. 저런 사람이 대통령된다면 새누리 콘크리트 인정 근데 안될듯. 12. 김무성 국민이 무슨 조선시대 백성인줄 아는건 아닐까...? 13. 총선끝나면 여든 야든 정리될 사람 정리 되겠지
평소 인권이니 다문화니해도 이자스민의원이 여러커뮤니티에 '위아더월드'로 묶이는 소재가 되는걸 봐서는 아직 우리나라가 이런쪽으로 멀긴 멀었구나 생각합니다. 어디 출신이든 한국에 이민,난민오는 사람들에게 대한민국은 또다른 헬헬헬헬조선이겠구나 합니다.
16/01/29 17:49
4번에 대해서는 반기문이라는 새누리당 최고의 대선 히든카드가 있으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저는 총선도 야권 분열에 따른 어부지리 반사이익으로 새누리가 과반수에서 180석 사이로 이기고 차기 대선도 결국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새누리당 입당해서 후보로 나와서 차기 대통령으로 당선된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결국 새누리가 총선 대선 둘 다 이깁니다. 새누리분들께서는 안심하셔도 됩니다. 새누리 지지자 분들께서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
16/01/29 23:20
조선족도 우리 동포라는 인식이 반전 된건 첫째.노동 시장 경쟁이고 둘째는 저들이 한국 정체성이.아니라 중국인 자부심이 있다는 걸 사람들이 알았기 때문입니다. 셋째 오원춘같은 흉악 범죄도 있겠고요.
둘째는 저도 직접확인한건 아니고 인터넷 대세가 그렇더군요. 그리고 저는 지나친 노동력 수입은 반대하지만 외노자 인권신장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서 반대당이지만 이자스민 의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자스민은 야권 지지자들도 많이 까지만 일베같은 극우에서 도를 넘어서 까이더군요. 야권에 있었으면 덜 까였늘 텐데 또한 야권에 있었으면 별 힘도 못썼겠죠. 그런데 여권에서 외노자 인권보다는 외국인 수입에 써먹는 것 같아서 좀 안타깝네요. 그리고 합리적 보수라는 분들한테 반기문 최대 희망일텐데 만약 대통령 된다면 역대 최고의 허수아비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차라리 노태우가 날지 몰라요
16/01/29 16:12
근데 뭐 이민은 뭐 제 생각에는 보수나 진보나 찬성하고 있다고 생각은 해서
보수는 저임금 인력을 위해 진보는 인권과 다문화 사회를 위해 킹무성이 뭐라고 하든 지금보다 더 많이 오겠죠 뭐 얼마나 올지는 모르겠지만
16/01/29 16:13
그냥 저임금으로 일해줄 노동자가 필요한거지
현재 20,30대의 고민에는 관심이 없는거죠. 제 자식세대들은 각성제 맞아가면서 공장에서 20시간씩 일하면서 살아갈지도 모르겠네요.
16/01/29 16:16
뭐래야하나 인격적 모독을 받는 느낌까지 드는데요.
싱글족에게 방법이 없다니...당장 쌀이 없어서 할수 없어서 죽먹는 사람한테 왜 밥 안먹냐고 하는 꼴아닙니까. 쌀만주면 얼마든지 해결될 문제인데 얼마나 나를 포함한 국민들을 호구로 보고있는건지 짐작도 안갑니다. 그런데도 저런 사람을 지지하는 사람이 존재한다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요. 지극히 제 개인적인 주장입니다만. 김무성 여당대표 지지자는 저한테 일베/메갈 이랑 동급으로 혐오스럽네요
16/01/29 16:28
대통령따위들이 킹의 혜안을 따라가기란 아무래도 무리가 있죠.
쿼터갓께선 이런 아랫세계 일에는 신경 안 쓰시고. 오오 킹 오오 그이름 킹무성
16/01/29 16:22
'노예들 머리가 좀 굵어졌답시고 자발적 노예생산/계승을 마다하니, 외부에서 때 덜 탄 순수한(값싸고 질 좋은) 노예들을 데려다가 부려먹&새끼를 치도록 해야겠다'
역시 킹의 마인드네요.
16/01/29 16:53
저출산이 문제인 거야 누가 모릅니까. 하지만 저출산은 어디까지나 문제의 근원이라기보다는 문제의 원인임과 동시에 다른 사회적 병폐의 결과이고, 그렇기 때문에 저출산으로 인해 벌어지는 문제가 해결된다고 해서 '저출산 문제 끝!' 이라고 하는 것은 말이 안됩니다. 뭐 쫄무성은 알면서 저딴 소리 하는 거겠죠
16/01/29 17:00
이민자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이는 방향으로 정책을 바꾸는건 매우 동의하는 바이지만,
그게 저치들의 입에서 저런 식으로 나오는건 인구문제 해결에 대해 고민해 본적도 없고, 고민할 마음도 없으며 지금 니들이 왜 결혼 안하고 애를 안낳는지 알지 못하고, 알고 싶지도 않으며 니네 아니라도 세금 낼 사람은 얼마든지 만들수 있다! 는 말로 들리는군요.
16/01/29 17:21
허이구 그래 유입한다 치자. 그럼 집문제는 어떻게 하실겁니까 김무성씨?
걔네 자녀들 관련 교육문제는? 일시키려면 최소한의 교육은 시켜야될거 아닙니까? 어이가 없다.
16/01/29 18:11
돈 있고 똑똑한 사람들은 다들 떠나갑니다..
20대 30대 예쁘고 반짝거리던 직장 언니들 애 둘 낳고 직장맘되더니 얼굴이 까맣게 병들고.. 우리는 능력이 안되서 해외 못간다며 슬퍼합니다.. 둘째 낳고 싶은데 이런 얘기 볼 때 마다 다음 대선에서 킹이 당선되면 떠나야지 영어 공부 열심히 해놔야지 하는 생각만 하게 되네요. 나는 노예 취급 받으며 살아도 내 자식은 좀 더 존중받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16/01/29 18:50
백번 양보해서 김무성당대표 양반의 주장을 실천한다고 해도,
현재 중국조선족이 200만명에 약간 못미치는데 이미 36만여명이 한국에 이미 들어와 있기 때문에 여기서 더 들어오기는 쉬운일이 아니죠.
16/01/29 18:51
쟤 말은 노동력 수급에 차질을 빚으니 외부에서 다른 노예를 들여오면 된다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네요. 어차피 상류층이 사는 거주구역에서 조선족들 볼일은 없을거고 상류층이 소비하는 문화생활구역 역시 마찬가지일테니까요. 예컨대 대림동같은 동네만 보더라도 조선족들이 바글바글한 것처럼 이미 도시내에서 분리, 계층화가 완료되어 있죠. 한 영역 내에서 조선족이랑 엮이고 경쟁하는건 한국의 중,하위층들일테니 그 사람들이 고통받든 말든 한국의 전체적 경제 파이만 유지하면 된다는 마인드일 겁니다.
16/01/29 20:35
저는 조선족이든 기타 다른 이민자를 받아들이던
이쪽으로 가는게 맞기는 맞다고 봅니다만 출산률을 늘이자는게 말이 좋지 전세계적으로 저출산문재를 자국의 출산률을 높여서 해결한 사례가 전무하잖아요 그리고 지금 저출산문제는 냉정하게 과거 베이비붐세대때 너무 많은 사람들이 태어났고 그들이 장년층 노년층으로 성장했는데 그때만큼 출산률이 안나오니 문제인거지 국가자체적으로 우리나라 인구가 면적이나 자원대비 적은편은 아니죠. 오히려 아주 많은편이죠. 전세계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나라 중 하나인데 단순히 지금 대한민국의 산업이나 노년층부양 이런거 때문에 출산률을 높이자는 주장은 지구전체로 보자면 아주 이기적이고 나쁜 발상이라고 생각해요. 대한민국정도의 인구밀도는 비정상이라고 봐야하고 장기적으로 인구를 더 줄여나가는게 맞죠. 그렇다고 지금 힘든데 참으라고 말할수도 없으니 그럼 그 인구공백 메꿀려면 이민자 받아야죠 어쩌겠습니까? 문화적 충돌이 문제인데 조선족이 그나마 언어라도 통하고 문화가 다르다쳐도 같은 동아시아문화이니 다른 나라이민자보다는 문제가 적을테고요. 그리고 아무리 문화적 충돌로 인해서 사건사고가 발생한다쳐도 인구늘어나서 생기는 문제보다 클수는 없습니다.
16/01/30 02:57
음 .....
생각해보니까 김무성 대표께서 상당히 중도적이고 합리적인 관점에서 저출산을 풀어가려는 뜻이었는데 제가 너무 섣불리 가볍게 판단한 것 같습니다;; 반성합니다 ..... 저도 지구환경보호를 위해서는 인구 수를 전세계적인 관점에서 대폭 줄이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
16/01/30 00:33
이런 반응 나올지 모르고 던진 언사는 아니겠지요.
아주 영민하고 교활한 류의 정치인이라 생각합니다. 끊임없이 대중이 자신을 주목하게 만드는..
16/01/30 02:15
그리고 여기 댓글 보면 이래서 김무성이 대통령이 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저정도로 무시하고 바보취급하니까 김무성은 아무런 견제도 안받고 자기 세를 팍팍 늘려가죠. 국개론이라는 말이 있는데 찍어주는 사람말고 무시하는 사람도 만만찮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16/01/30 03:05
사실 저도 제가 엄청나게 편협한 생각과 사고방식을 갖고있다는 걸 다시금 알게 되었습니다 .
앞으로는 김무성 대표님의 말씀도 무시하지 말고 주의깊게 새겨듣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여담으로 말하자면 김무성이든 반기문이든 결국 차기 대선도 새누리가 당선된다고 생각합니다 . 김무성은 어럽게 당선되고 반기문은 쉽게 당선되는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새누리가 이긴다는 점은 변함없으니까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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