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2/04 09:23:46
Name Snow halation
Subject [일반] [KBL] 역대급 패치.....
오늘 아침 출근길에 보자마자 벙찌게 만든 기사가 떴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l/news/read.nhn?oid=005&aid=0000867860

1. 2017-2018시즌(다다음시즌)부터 현행 용병 규정을
장신 : 제한 없음 -> 200cm 이하
단신 : 193cm -> 188cm

이렇게 바꾼답니다.

2. 공격자가 볼을 소유하고 하프코트를 8초안에 넘어가하는 규정(하프코트 바이얼레이션)을 6초로 바꾼답니다........

3. 가비지타임에 슈퍼스타를 빼고 경기하는걸 제도로써 금하겠다고 합니다......ㅡㅡ;


용병규정이 날로 변하는건 어제오늘일이 아니니까 이젠 뭐 그러려니 합니다. 돈 나가는게 싫다고 자유계약제 안하겠다고 하는데요.
저 규정대로 간다면 사이먼, 심스, 벤슨은 이제 나가리고, 라틀리프가 199.2, 헤인즈가 199, 길렌워터가 197이니 장수용병 되겠네요.
찰스로드는 200.1이니 측정꼼수로 어떻게 통과되지 않을까....

올해 용병규정 바꾸고 단신 테크니션 도입을 원했던 총재 입장에서 조잭슨이 크게 다가왔나봅니다.
이대로라면 에밋, 마리오를 포함해 죄다 아웃입니다. SK 스펜서랑 LG 샤크 맥키식만 살겠네요.


하프코트 6초는 대체 무슨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공격농구 강화를 위한 선택이라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시즌 내내 풀코트프레스 걸고 턴오버만 증가하는 그림밖에 생각이 안나요....

가비지타임에 후보도 못 나오게 하는건 진짜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양동근이 54게임 40분을 찍어야 하나요?
이럴때 후보도 나오고 경험도 쌓는거지, 어짜피 6초안에 공이 못 넘어 갈테니 양동근은 못 쉬겠군요......

이번 총재는 참 역대급 총재로 이름이 남겠네요.....임기가 다음시즌까지인데 이렇게 거하게 질러놓는걸 보니...



ps. 작년부터 안양팬의 애증의 대상인 박찬희가 갑자기 내년FA 최대어가 됬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문앞의늑대
16/02/04 09:27
수정 아이콘
총재님이 골스의 스몰라인업을 보고 감명 받았다고 합니다.
16/02/04 09:48
수정 아이콘
오 커리 영입하나요?
Je ne sais quoi
16/02/04 09:53
수정 아이콘
커리는 191이라 오면 장신 용병으로 흐흐
16/02/04 09:54
수정 아이콘
아 크크크 장신용병이 3점 잘쏘면 좋지 않나요? 크크크
하리잔
16/02/04 13:26
수정 아이콘
Je ne sais quoi
16/02/04 16:32
수정 아이콘
올리가 없으니 의미없는 이야기지만 ^^; NBA 공식 프로필은 191이니 그런 식으로 하면 KBL의 또 하나의 흑역사겠죠. 다른 삽질에 비하면 매우 작은...
세종머앟괴꺼솟
16/02/04 09:27
수정 아이콘
농알못이지만 변경규정 글귀들 수준이 옛날에 스타개념패치 운운하면서 인터넷 찌랭이들이 써재끼던 글들하고 다를 게 없네요 크크
신용운
16/02/04 09:27
수정 아이콘
연봉 상한선을 제한하는건 봤어도 키를 제한하는건 처음보네요;;;
하늘하늘
16/02/04 10:01
수정 아이콘
용병도입할때부터 국내선수 보호 명목으로 키제한은 있었어요.
그러다 보니 쓸만한 용병구하기도 힘들고 팀간 용병수준에 따라 전력차가 많이 생기니까 제한을 푼거였는데
다시 옛날로 돌아가는 거네요.
16/02/04 15:32
수정 아이콘
원래 키 제한 있었습니다. 초기엔 단신 193이하, 장신 203이하 였다가 합산 4m, 장신 208 이하로 바뀌었고
하승진 입단하면서 신장제한이 없어졌습니다.
그러다 작년에 단신 193이하가 부활한거죠.
신용운
16/02/04 16:09
수정 아이콘
농알못이라 그런게 있는 줄 몰랐는데 오늘 듣고 알게되네요. 설명 감사합니다.
16/02/04 09:28
수정 아이콘
욕나오네요..

키 제한 : 이건 아무리 생각해봐도 뭐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그냥 뻘짓이라고 밖에
6초 제한 & 가비지타임 규정 : 그냥 치고박고 쑤셔넣고 하는게 농구의 전부라고 보는것 같습니다. 답답하네요
지바고
16/02/04 09:32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의 기준이 뭘까요;;
16/02/04 09:36
수정 아이콘
총재가 지정해서 가슴에 'S'라자도 달고 뛰어야겠네요
'넌 잠시도 쉬어선 안돼! 슈퍼스타니까"
지바고
16/02/04 11:20
수정 아이콘
양동근 "저 슈퍼스타 안할래요.."
소독용 에탄올
16/02/04 09:36
수정 아이콘
저런 유형의 높으신 양반들의 견해는 상당히 일관됩니다.
농구팬의 뜻 = 내맘, 따라서 내가 좋아하면 슈퍼스타 경로가 아닌가 합니다.
양념반자르반
16/02/04 09:40
수정 아이콘
글 보고 저도 똑같이 이게 궁금했습니다....
선수 하단에 별표나 3이 떠있어야 하나...
16/02/04 09:48
수정 아이콘
이상민 복귀해야
유유히
16/02/04 09:52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의 기준은.. 오른쪽 머리 위가 빼죽빼죽 솟구친 헤어스타일 이어야 하나 봅니다.
16/02/04 18:24
수정 아이콘
위 두낫 니드 수퍼스타 히어
16/02/04 09:33
수정 아이콘
어휴 정신나간
16/02/04 09:40
수정 아이콘
첫줄 키제한 보고 이 정신나간 짓거리는 뭔가 싶었는데
둘째줄 쎄째줄을 보고나니까 첫줄은 아주 상식적으로 느껴지네요.

슈퍼스타 .. 뭐라 할 말이 없네 ..
The xian
16/02/04 09:42
수정 아이콘
전문성이 없는 천박한 사람이 권력을 가지면 본래 저런 멍청한 정책이 나오는 법이죠.

시스템은 고사하고 객관적 정의조차 안 되는 용어와 썩은 감성으로 규제를 논하니 뭐가 되겠습니까.

농구장에 헬게이트가 열리겠군요.
Brasileiro
16/02/04 11:55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총재라는 사람이 전문성이 없다고 보기엔 그런게 고대를 나온 선수출신에, 국대감독도 역임하였고 아시안게임 금메달 딸때 감독이기도 했었죠...미국에서 가져온 농구관련 서적으로 공부해서 한국농구에 접목하기도 하였구요.
그렇게 열려있던 사람이 나이가 들더니 저런 말도안되는 정책을 펼치고 있으니 답답할 노릇입니다...ㅠㅠ
Snow halation
16/02/04 12:56
수정 아이콘
02~04시즌 총재였는데, 그 시절의 모습을 지금 투영하려고 하는겁니다. 거의 13~14년이 지났는데 생각이 그대로에요,.
임시닉네임
16/02/06 02:27
수정 아이콘
방열은 한국농구 역대 레전드 중 하나였죠
저게 역대 총장중에서 가장 전문성이 높은 사람이에요 ㅠ

현역때도 국대를 지냈다고 그러고
국대감독으로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기아왕조를 세운사람이고
각종 미국의 농구이론과 시스템을 국내에 도입한 선구자였죠.
위에 고대를 나왔다는데 대학은 연세대나왔습니다.
과거 방열은 전문성이 뛰어나고 사고방식도 열려있는 사람이란 평가였는데
지금은....
방과후티타임
16/02/04 09:43
수정 아이콘
3번 크크크 뭐 이런....
16/02/04 09:43
수정 아이콘
와 크크크크 대박! 이건뭐....농구가 농구가 아니게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요.
발상수준이 농구가 뭔지 알고나 하는건지 모르겠어요. 올시즌 외국인 규정도 어이가 없었는데 말이죠.
이거보다 심할까 싶었던게 더 심해지는게 우리나라 트렌드인듯..
키큰 센터용병한텐 배울게 없다니 개그인가요 크크크
기술은 무슨 가드만 시전하는게 농구인줄 아나봐요.. 피벗플레이, 풋백 득점이 얼마나 화려한데 말이죠
...그동안 외국인 센터들한테 볼수있는 그런 플레이를 국내선수가 흡수하지 못해서 그냥 버리는 건가요? 크크
언뜻 유재석
16/02/04 09:43
수정 아이콘
6초룰 확정되면 비시즌에 KBL 팀들은 어떻게 하면 6초안에 넘어갈까 생각 안하고

수비를 더 빡세게해서 많이 걸리게 하자는 식으로 연습할겁니다. 80점 넘어가면 네이버 메인에 걸릴듯....
정지연
16/02/04 09:48
수정 아이콘
이거 리얼 반박불가..
이시하라사토미
16/02/04 09:44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배구한테 밀리는데 더 밀릴듯........
16/02/04 09:44
수정 아이콘
신장제한하면 우리 나라도 커리가 나오고 골스급 경기력이 나올꺼라 생각하나보네요.
김영기총재 느바 못 보게 해야 됩니다.
Time of my life
16/02/04 09:45
수정 아이콘
옛날에 하등종족 플토를 위한 패치라며..

슈팅리버 부활

드라군 첫공격시 즉시발사(뚜껑열림 없음)

드라군 공격속도 영웅드라군과 동일

드라군 공격형태 일반형으로 변경

드라군 생산속도 질럿과 같은 수준으로 롤백

템플러 스톰 지속시간 줄이고 초당 데미지 증가 및 데미지128

이 실제로 된다고 했을때 드는 느낌이랑 같네요..
tempo stop
16/02/04 09:50
수정 아이콘
주체농구 이런건가요
참 특이하게 하네요
16/02/04 09:52
수정 아이콘
장강 후랑 추전랑 같이...
새로운 총재가 뽑혀야....
16/02/04 09:54
수정 아이콘
양동근 조성민 이선수들도 처음부터 슈퍼스타였나요 이 정신나간 총재님 제발 자기임기아니면 적당히 건듭시다. 국제농구 가드경쟁력을 높이기위해 193이하를 뽑게만들었으면서 이와 역행되는 200이하 선수뽑는다는건 자기말을 모순이네요. 또한 6초는 도대체 어느나라 농구룰이고 이로인해 풀코트 프레싱이 강화될껀데 슈퍼스타선수들은 언제 휴식취하나요. 안그래도 크블 라운드가 많아서 4라운드부터 선수들 체력떨서진게 눈에보이는데 이딴 쓰레기제도 만들고있네요. 이딴 제도 만들때 방열감독이랑 손잡아서 국대감독이나 뽑고 심판교육 제대로시키고 또 홈&어웨이 경기 준비하고 시즌중에 파울콜 변경하지말고 기본적인 일은 1%도 안하면서 쓸데없는 제도만 더럽게 손을 데고있네요. 그렇게 원하던 단신선수와서 관중늘었나요? 총재님
Je ne sais quoi
16/02/04 09:54
수정 아이콘
한선교 가고 좀 나아지나 싶었는데 이제 보니 한선교가 양반이라니 -_-;;;
ll Apink ll
16/02/04 10:04
수정 아이콘
정말 공감합니다. 한선교가 나았다라는 생각을 하는 날이 올꺼라곤 꿈에도 생각 못 했는데 크크크크크
무무무무무무
16/02/04 19:08
수정 아이콘
정치문제로 엮여서 과하게 까인거지 역대 한선교만한 총재가 없었다는 건 농구 볼만큼 본 사람들은 다 아는 얘기죠.
위원장
16/02/04 09:55
수정 아이콘
용병키 제한을 평범하게 만드려는 수작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아래 두개는 어이가 없죠. 6초룰은 진짜 말이 안되는데...
반복문
16/02/04 09:59
수정 아이콘
스펙타클 하게 4점슛 라인도 만드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16/02/04 10:04
수정 아이콘
총재님이 무릎을 탁 치겠습니다
강가딘
16/02/04 11:38
수정 아이콘
이미 윗동네에서 4점슛 하고 있습니다
我有夢
16/02/04 10:01
수정 아이콘
컥! 이래서 구관이 명관이라는 소리가... -_-;;
16/02/04 10:03
수정 아이콘
지금 농구가 재미없는 건 룰이 재미없어서가 아닌데, 참 한심하네요.
어쩌다가 한국농구가 여기까지 왔는지 암담합니다.
ll Apink ll
16/02/04 10:03
수정 아이콘
진짜 입에서 욕 나옵니다.
KBL 보는걸 접을때인지 진지하게 고민하게 되네요.... 가뜩이나 심판장난질 때문에 짜증나는구만

이러다 '코트내 플레이중인 5인 신장합 9.9m 미만만 가능' 이런거 생기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16/02/04 10:03
수정 아이콘
하 나 김영기 너 이.... 벌점땜에 참는다 진짜
VinnyDaddy
16/02/04 10:04
수정 아이콘
왜, 아예 북한 농구처럼 버저비터 8점 이런거 하지 그러세요. 참나...
하늘하늘
16/02/04 10:05
수정 아이콘
뭐 강제로 타구단으로 이동해야하는 용병제보다는 덜 황당하네요.
바뀐다길래 저 제도가 바뀌는건 줄 알았더니 저건 그대로 두고 다른게 바뀌는게 웃깁니다.
알팅이
16/02/04 10:05
수정 아이콘
워..슈퍼스타라니...최고!!
다리기
16/02/04 10:06
수정 아이콘
용병 키 제한을 하고 싶은데. 반발이 있을 것 같으니 개소리를 섞어서 거기에 집중하게 만든 뒤 결국 용병 키 제한은 어떻게든 남겨보려는 개수작이 아닐까요!
키네시오
16/02/04 10:06
수정 아이콘
로컬룰도 정도가 있지 이 대체 무슨....
나중에 가면 슛 잘 안들어간다고 공도 작은거, 림도 큰 거 쓰겠네요.
16/02/04 10:15
수정 아이콘
실제로 NBA 공인구인 스팔딩은 피바 공인구보다 작습니다
키네시오
16/02/04 10:33
수정 아이콘
아 그건 몰랐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멀면 벙커링
16/02/04 10:08
수정 아이콘
영기 할배 뻘짓거리 할 시간 있으면 심판 교육이나 더 강화하쇼. 쯔쯔쯔
설탕가루인형
16/02/04 10:11
수정 아이콘
이것과 케이리그 클래식의 다득점 우선 순위 산정 방식 중
어떤 것이 더 흥행에 도움을 되는지 지켜 보는 것도
이번 시즌의 꿀잼 포인트겠네요.
어휴 저런 것들이 총재라고.....
16/02/04 13:42
수정 아이콘
뭐 그나마 다득점을 득실차에 우선하는 방식은 실제 그라운드에서 미치는 영향은 없고,
다만 득실차에서 앞섰음에서도 로컬룰때문에 순위 산정에서 피해를 보는 구단이 생길 수 있다는 점 딱 하나가 문제인데
KBL의 이번 패치는 농구 자체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이라는 점이 아주 문제네요.
S.hermit
16/02/04 10:12
수정 아이콘
갑자기 모 감독 아니 성리학자의 명언이 떠오르네요
"우리는 슈퍼스타가 필요없다고 했지?"
성리학자 의문의 1패...아니 1승??
탕웨이
16/02/04 10:19
수정 아이콘
니가 갱기를 망치고있어 어!
16/02/04 10:14
수정 아이콘
수~~~우~~~퍼~~스타~~~~~~~(빠 바바 밤~~~빠 바바 밤~~~)
의외로 저런 삽질에서 관객이 생각보다 많아 놀랍다는...하하;;
16/02/04 10:14
수정 아이콘
키 제한은 예전에도 있었고 타 리그에도 있는 룰입니다만, 워낙에 키를 줄이는 꼼수가 많아서 저정도로 해도 7풋 미만은 다 들어올겁니다. 딴데서는 키를 뻥튀기 하면 우리나라에선 키를 줄이니 10cm 차이나고 이런거 일도 아닙니다. 딱히 키 제한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언더사이즈 용병들만 해도 신장에서 경쟁력은 충분한데 파워가 되니 골밑 점령하는 것은 일도 아니에요
임시닉네임
16/02/06 02:23
수정 아이콘
과거엔 그랬는데
이제는 꼼수 안통해요
이번시즌만 해도 KBL직원이 선수들 무릎못굽히게 손으로 막은상태에서 신장측정합니다.
신장측정시 직원이 외국인선수 몸을 뒤에서 껴안듯이 움켜쥐어요
과거처럼 꼼수 못씁니다.
독수리의습격
16/02/04 10:15
수정 아이콘
올해부터 농구 보기 시작했는데 그냥 배구 볼까 생각이 드네요.
16/02/04 11:19
수정 아이콘
눈물이 앞을 가리지만..남자 배구도 내년부터 헬입니다. 자유계약이 아닌 트라이아웃 제도로 바뀌거든요.
용병 몸값을 지금보다 훨씬 낮은 연봉으로 픽스해놓고 트라이아웃 참가한 선수중에 고르는 것이죠.
축구로 치면 메시, 호날두급 선수들을 국내 프로경기에서 볼 수 있는 종목이었는데, 이젠 그것도 끝이네요.
여자부가 올시즌부터 시행했는데 경기력 저하가 참담합니다. 눈뜨고는 볼 수 없는 수준..
검정치마
16/02/04 10:19
수정 아이콘
저 양반은 진짜 답 없습니다..진짜 최악이에요
단신용병 도입하고 여론이 그렇게 안좋다가 잭슨 에밋이 조금 흥하니까 좋아하는 사람도 생기고해서
겁나 자신감 충만하고 우쭐 되고 있을겁니다. ㅡ_ㅡ
농구 좋아하는 팬으로서 나가서 시위라도 하고 싶은 마음이네요.
기사보니.. 키큰 용병에게는 배울게 없다고 하는데 이게 말인지 방구인지..;;;
6초나 가비지나 다 말도 안된다고 봅니다.
율곡이이
16/02/04 10:19
수정 아이콘
총장님, 흥행이 되려면 스타가 있어야죠, 슈퍼스타가 골 넣으면 +1점 씩 해주는건 어떨까요?
ComeAgain
16/02/04 10:23
수정 아이콘
위 두낫 니드 슈퍼스타 히얼~!!
치토스
16/02/04 10:24
수정 아이콘
진짜 멍청하다
위원장
16/02/04 10:28
수정 아이콘
아 오늘 커리가 1쿼터에 미친듯이 퍼붓네요. 총재님 이거 보고 확신하실듯
키네시오
16/02/04 10:34
수정 아이콘
용병 키제한이 200-188인데요
커리 신발없이 188 디그린 신발없이 200
우연의 일치겠죠?크크크
ll Apink ll
16/02/04 10:42
수정 아이콘
워...... 소오오오오오름;;
네라주리
16/02/04 10:29
수정 아이콘
그냥 NBA 룰 개정할때 그거 따라가기만 해도 이정도 욕은 안먹을것 같아요~
문앞의늑대
16/02/04 10:33
수정 아이콘
이와중에 커리가 1쿼터 3점 7개넣었네요
부평의K
16/02/04 10:33
수정 아이콘
미도리마 신타로쯤 되는 엔드투엔드 슈터 있으면 8점슛 주자고 할 분이군요.
KBL에서 정대만이나 서태웅은 뛰다가 체력저하로 거품을 물고 쓰러질듯...
마루하
16/02/04 10:35
수정 아이콘
개콘도 아니고...
16/02/04 10:40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사건사고보다 더 욕나오게 만드네요. 저러고도 저치들은 뭔가 해냈다고 뿌듯해하겠죠?
ll Apink ll
16/02/04 10:43
수정 아이콘
PGR에서 KBL 글 중 가장 화력이 센 것 같은데 본문 내용이 함정....
16/02/04 10:53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에서 터졌네요.
푸른봄
16/02/04 10:57
수정 아이콘
1번도 어이없지만 그러려니 하겠는데 2, 3번이 거의 크크크크크크크 아오...
검정치마
16/02/04 10:58
수정 아이콘
한선교!! 한선교 보고싶어요!!!
16/02/04 11:01
수정 아이콘
이게 뭔 짓거리죠? 흐흐 슈퍼스타...
회전목마
16/02/04 11:06
수정 아이콘
3번이 가관이네요 크크크
1,2번이야 로컬룰이라고 애써 이해해보겠는데
가비지타임을 강제적으로 없게 하겠다는게 참...

기사 내용에 슈퍼스타라는 말은 없으니 본문은 수정해주셨으면 하는데 사실 뭐 받아들이기에 차이가 없네요
Snow halation
16/02/04 11:28
수정 아이콘
최강 선수의 기용이나 슈퍼스타나 매한가지라서요...
최종병기캐리어
16/02/04 11:22
수정 아이콘
KT단장이 KBL이사회도 모르는 '아이디어'수준의 내용이라고 돌직구를 날렸네요.. 이번 KBL총재는 역대급인듯합니다.
데보라
16/02/04 11:27
수정 아이콘
휴.... 한숨이 나오네요...
16/02/04 11:27
수정 아이콘
아 그냥 농구만 보게 해줘요. 그냥 곱게 농구만 보게 해달라고요.
귀여운호랑이
16/02/04 11:46
수정 아이콘
nba에는 커친놈이 있고 kbl에는 미x놈이 있네요.
16/02/04 11:46
수정 아이콘
왜 아예 20점 차이나면 마지막 슛 한번은 21점짜리로 해주던가...오락프로그램처럼...
마이클조던
16/02/04 11:57
수정 아이콘
6초룰같은건 황당하지만 키제한은 한번쯤 시도해봐도 괜찮다고 봅니다.
16/02/04 12:35
수정 아이콘
양동근 주희정 김주성 ?????
아저게안죽네
16/02/04 12:40
수정 아이콘
그냥 20점차 이상 내면 벌금 먹여요...
친절한 메딕씨
16/02/04 12:57
수정 아이콘
KBL 게시판에 뭐라도 좀 써있나 보러 갔더니
엊그제 삼성:모비스 경기 얘기만 있네요...
조작이니 어쩌니.....

하긴 그 경긴 좀 심했죠...
전반 30:19...
풀쿼터 66:49
Snow halation
16/02/04 13:01
수정 아이콘
삼성 3점슛 0개로 승리......라틀리프 31점 극한노동으로 일궈낸 결과.
16/02/04 13:02
수정 아이콘
KBL은 그냥 노답이네요 크크크크크
상상 이상
Legend0fProToss
16/02/04 13:18
수정 아이콘
2,3번 크크크
특히 3번은 이건 뭐; 어떤 스포츠에서도 듣도보도 못한;;
강슬기
16/02/04 15:08
수정 아이콘
배구에서 리베로 처럼 슈퍼스타는 유니폼 다른거 입으면 되겠네요
아오 쪽팔려
인간적으로 지금 8초에도 스킬 부족으로 풀코트 프레스 당황에서 난리도 아닌데
6초면 진짜 대단할겁니다
올해들어 트레블링 급증했는데
내년엔 크크크크크
테크닉션풍
16/02/04 15:29
수정 아이콘
슈퍼스타 없는팀은 어떻게하나요....
당장 농구판에 떠오르는 슈퍼스타 몇없는데...
서장훈이 돌아와야할듯
검정치마
16/02/04 17:47
수정 아이콘
기비지때는 감독들이 뛴답니다.
문경은 이상민 유재학 등등 스타들 많네요
지나가다...
16/02/04 15:37
수정 아이콘
첫 번째는 많이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 치는데, 두 번째는 대체 고민은 해 보고 결정한 건가 싶고, 세 번째는... 여기 유게 맞죠?
무무무무무무
16/02/04 19:13
수정 아이콘
단신용병 188이하는 제안도 많았고 납득할만한 좋은 정책이라고 봅니다. 장신용병 제한은 과한 정책이고.
2번은 공격농구를 위한 방안이라고 하는데 수비농구를 강화하는 정책이 될거고
3번은 대체....
16/02/04 20:06
수정 아이콘
뭐 조작 때문에 벌써 2번이나 난리가 났으니 이해가 아예 안 가는건 아니지만...
그렇다해도 가비지 타임을 강제적으로 제한하는건 말이 안 되죠.
호갈몸
16/02/05 01:23
수정 아이콘
마치 저득점의 원인이 용병이 키가 커서 가비지타임때 후보선수를 넣어서 지공을해서라고 판단하고 생각하고 있다는거 자체가
국내농구를 안본다는거죠. 용병들이 그냥 가만히 서서 손들고 있어도 아니 심지어 노마크 레이업상황에서도 골을 못넣고 있는
국내 선수들의 수준을 생각해야지... 무슨 그런식으로 규칙과 규정을 바꾼다고 그게 해결이 된다고 생각한다는거 자체가...
노마크 3점 에어볼이 난무 하는 kbl인데 무슨 용병탓을 그렇게 하나요... 차라리 진짜 조작 의심이나 경기마다 기량기복이 심한 선수들에 대한 조사강화와
심판진들에 대한 교육 그리고 국내선수들의 기본기 강화에 대한 규정을 생각해야지 무슨 용병들의 수준을 악화시키면
국내선수들이 더 잘할거라 생각합니까...
느바에서 키만 크다고 해서 다 잘하는거 아니듯이 국내 용병들도 키만 크다고 해서 다 리그를 압살하는거 아닙니다.
올시즌만 해도 심슨이 제일 장신으로 알고 있는데 그 위급의 용병들이 존재하듯이 키가 문제가 아니라는겁니다.
더 수준높은 용병들을 리그에 영입할 생각을 안한다는거 자체가 그 리그수준,그 나라의 농구 수준이 떨어지는 증거입니다.
제발 정신좀 차리시길...
용병 2명에 한명은 단신용병 필수에 대한 의견은 찬성하지만
나머지 한명의 용병에 대한 기준악화는 리그의 질을 떨어트리는 규정이라 봅니다.
임시닉네임
16/02/06 02:20
수정 아이콘
저거대로라면 안그래도 최강외인 소리 듣는

헤인즈 라틀리프 길렌워터는 사기유닛 되겠네요
길렌워터가 심판에 빡친게 많으니 KBL에 남을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임시닉네임
16/02/06 02:31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아직 결정된바 아니고
KBL 이사들도 처음듣는 말이라고 합니다
일부에서만 떠도는 말이거나 아예 지어낸 말인거 같습니다.

근데 이거랑 별개로
차라리 키제한을 할거면 이번시즌에 이미 저거대로 했었어야죠
올시즌 키제한이 어정쩡하니까 언더사이즈 빅맨이 득세하고 이런건데
처음부터 저리 했으면 욕을 덜먹었겠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3438 [일반] 정치 유머들 [37] 에버그린12261 16/02/05 12261 4
63437 [일반] 생생함, 그 이상의 효과 [33] 마스터충달8972 16/02/05 8972 82
63436 [일반] IT트렌드세터에 대한 재미난 시각이네요.. [11] 삭제됨6813 16/02/05 6813 0
63435 [일반] 역사학자 이덕일, 김현구 교수 명예훼손 혐의 유죄 [18] 카우카우파이넌스6653 16/02/05 6653 0
63434 [일반] [칼럼] ‘괴담’에 속지 않기 위한 10가지 제안 [22] jjohny=쿠마7693 16/02/05 7693 1
63433 [일반] 이쁘다도 이제 표준어입니다. [198] 성동구14758 16/02/05 14758 3
63432 [일반] 손학규 중앙일보 인터뷰, “한국이 러시아 과소평가…남북 대화·통일에 활용해야” [69] 니지11020 16/02/05 11020 3
63431 [일반] [역사] 15세기 르네상스가 음악에 기여한 점 [6] aurelius4388 16/02/05 4388 4
63430 [일반] 사내정치의 희생양이 되었습니다. [28] 찍먹파12322 16/02/05 12322 4
63429 [일반] 새로운 직장에서의 적응과 그에 따른 고민 [25] TACS6123 16/02/05 6123 0
63428 [일반] 허각x브로맨스/손승연/노라조 MV, 브레이브걸스/AOA CREAM/뉴이스트 티저 공개 [5] 효연덕후세우실4594 16/02/05 4594 0
63427 [일반] 바둑, 연극, 파나소닉.. 아버지. [16] Demicat5754 16/02/05 5754 43
63426 [일반] 댓글부대 [39] yangjyess8756 16/02/05 8756 6
63425 [일반] 소소했던 다섯가지의 덕 이야기 [12] 박루미4463 16/02/05 4463 0
63424 [일반] 배가아파서 응급실 혼자 찾아갔다가 마비온썰(과호흡 증후군 아니랍니다 추가) [66] 하고싶은대로10846 16/02/05 10846 0
63423 [일반] 생애 첫 노래를 만들었어요. [31] 트린4840 16/02/04 4840 14
63421 [일반] 아들에게 일반인의 삶을 알리고 싶은 임우재씨 [43] KOZE11816 16/02/04 11816 6
63420 [일반] 걸그룹 역대급 데뷔성적을 보여주고 있는 트와이스 [62] evene14456 16/02/04 14456 5
63419 [일반] 러시아, 저유가에 재정난 심각 "국영기업 민영화로 자금 조달" [26] 군디츠마라9803 16/02/04 9803 0
63418 [일반]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 SBS 극본공모작 표절시비 [18] 지포스28717 16/02/04 8717 0
63417 [일반] [짤평] <검사외전> - 어깨에 힘을 쫙!!! 뺐다 [72] 마스터충달8950 16/02/04 8950 3
63416 [일반] 파파이스의 유니크한 영수증 설문 프로모션 [28] Zelazny8672 16/02/04 8672 1
63415 [일반] 대학원 나온 공항 협박범 "취업 안 돼 사회에 불만" [32] 카우카우파이넌스9802 16/02/04 980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