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5/05 18:27:37
Name 삭제됨
Link #1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17&aid=0002760015
Subject [일반] 한화가 큰 전환점을 맞을 것 같군요 김성근 감독 허리 수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스브저그
16/05/05 18:33
수정 아이콘
저도 수술 받앗는데 하루 누워 쉬다가 바로 퇴원햇습니다. 그렇게 큰 수술은 아니고 아무리 길어봐야 2~3주 일겁니다.
복타르
16/05/05 18:36
수정 아이콘
구팀의 결단으로 명예로운 판단을 제발 해줬으면 하네요. 그리고, 후임감독으로 한용덕 코치를 섭외해서...
타짜장
16/05/05 19:32
수정 아이콘
그럴일은 없을겁니다
거기다 누가 와도 이팀은 답없어요
16/05/05 19:41
수정 아이콘
한용덕 코치는 현직 두산 수석코치라 시즌중에 옮겨올 수는 없고 빨라야 시즌 이후에나 가능한 선임이죠.
겨울삼각형
16/05/06 17:19
수정 아이콘
한용덕감독 쓸거였으면 4년전에 했어야죠.
PolarBear
16/05/05 18:38
수정 아이콘
이게 긍정적일지 악영향일지는... KT와의 3연전을 봐야됩니다.
16/05/05 18:39
수정 아이콘
허리디스크 수술 생각보다 큰 수술은 아닙니다 ..
물론 선수라면 큰 문제겠지만 감독이니까요.

펑고같은건 물론 대단히 무리겠지만
일선으로 돌아와서 앉아서 지휘하는 정도라면 금방 복귀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고령이라는 점에서 변수가 있겠지만요 ..
16/05/05 20:24
수정 아이콘
종목은 다르지만 농구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도 오프시즌에 허리디스크 수술하고 시즌 중반까지는 쉬었죠. 공백이 불가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16/05/05 20:34
수정 아이콘
커감독은 수술하고나서 의사 실수인가로 척수액이 흘러나오는거를 뒤늦게 알아서 늦게 복귀한거로 알고있어요
RaysBlue
16/05/05 18:58
수정 아이콘
일본의 케이스로는 08 베이징 올림픽 목메달로 유명한 호시노 센이치 감독이 수십년간의 콩라인을 탈출하면서 13년도 우승하고

그 이후에 허리디스크로 14년도에 수술했는데

수술 이후 감독을 접었습니다.

물론 우승의 공로로 라쿠텐 단장입니다 지금은요
원시제
16/05/05 19:01
수정 아이콘
오늘 하는걸 보면... 감독 없다고 딱히 한화가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16/05/05 19:07
수정 아이콘
자진사퇴의 최고의 명분이 생기긴 했네요.
여기까지만 하는 게 본인이나 한화에게나 좋을 텐데...
본인이 부당한 비판을 받고 있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음해갈근쉽기
16/05/05 19:09
수정 아이콘
예 조금 민감한 사항일 수도 있어 본문을 두루뭉술하게 쓴 감도 있는데

정확히 제가 하고싶은 말입니다 감사합니다
솔로11년차
16/05/05 19:10
수정 아이콘
전 감독이 바뀐다고 한순간에 팀전력에 상승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하강효과는 있다고 보구요. '김성근'이라서 참았던 부분들이 터져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김성근이 좋은 감독이냐 아니냐를 떠나서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부득이하게 바꿔야하니 마이너스일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특히나 투수혹사문제는 최소한 선수가 1년간 관리 받아야 혹사로 인한 악영향을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럴만한사정
16/05/05 19:16
수정 아이콘
지친 불펜 체력이 갑자기 돌아올수도 없고... 선발진이 갑자기 꾸려질수도 없고... 임시 대행감독이 자기맘대로 다 바꾸기도 어렵죠. 김성근 감독에 대한 호불호를 떠나서 팀에는 악재죠.
그거보단 곧 돌아오는 로저스가 작년 보다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이닝먹으면서 포스를 보여주면 선발도 불펜도 조금 숨통이 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음해갈근쉽기
16/05/05 19:23
수정 아이콘
일단 로저스와 김성근의 다소 불편한 관계를 생각해보면 로저스입장에선 김감독 부재가 맘은 편하겠죠

감독대행이 전권을 다 쥔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제가 제일 바라는 큰 변화는

그놈의 퀵후크만 좀 줄이고 선발에 대한 믿음을 가졌으면 합니다

만약 입원중에도 티비를 보면서 전화로 지휘를 내린다하면 더이상 할말은 없지만요
타짜장
16/05/05 19:33
수정 아이콘
로저스와 김성근이 불편한 관계다 라는게 어디에서 나온 이야기입니까?
미뉴잇
16/05/05 19:21
수정 아이콘
근데 허리수술이 응급수술은 아닐 것 같은데 휴일날 허리디스크 수술을 했다니 의아하네요...
예루리
16/05/05 19:31
수정 아이콘
경추나 요추쪽 간판 탈출해서 신경 눌리면 아무것도 못할 정도로 고통스럽습니다. 조금만 움직여도 고환을 강타당했을 때 정도의 고통이 계속 오는거에요. 그것도 하루 종일. 생명에는 당장 지장이 없지만 거의 일상생활 마비가 옵니다.
16/05/05 19:48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그렇게 수술 한번 하셨는데 거의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셨습니다.
비공개
16/05/05 19:33
수정 아이콘
예약도 없이 갑자기 한건가요? 작은 수술이라곤 해도 갑작스러운 느낌이 있긴 하네요.

그리고 이미 한화의 시즌은 감독 유무와 관계없이 끝났다고 봅니다. 김성근 감독이 물러난다면 로저스를 쓸 수 있단 장점은 있겠네요.
타짜장
16/05/05 19:34
수정 아이콘
김넝근 때문에 로저스가 태업 한다는 이야기는 도데체 어디서 나오는 겁니까?
비공개
16/05/05 19:37
수정 아이콘
태업은 모르겠고 김성근 부자와 로저스가 갈등이 있다는 건 스포츠동아의 이경호 기자가 방송에서 언급했습니다.
예비군1년차
16/05/05 19:35
수정 아이콘
김성근감독님의 빠른 완쾌를 기원합니다.
더불어 그 기간동안 김광수감독대행체제에서 모두가 납득할수 잇는 경기 운영과 나쁘지않은 결과를 내줫으면 좋겟습니다.
타짜장
16/05/05 19:37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아냥입니다. 벌점은 아래로 통합
16/05/05 19:40
수정 아이콘
선발이 조기에 무너지는 경우야 어느 팀이나 다 있죠. 한화의 퀵후크는 선발이 무너지고 말고와는 관계없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던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타짜장
16/05/05 19:42
수정 아이콘
김감독 있었으면 1회부터 번트에
ㅣ회부터 안영명 조기강판시키고 어떻게든 따라갈려고 했을겁니다.
맨날 포기에 칰칼코마니.행복수비로 다시 회귀할까봐 짜증나는 날이네요
16/05/05 19:45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 판단 자체가 문제라는 겁니다. 당장 1경기 잡을지 어떨지는 몰라도 시즌 전체로 봤을때는 투수진 체력 빼는 무의미한 소모전밖에 더 되지 않는다는게 2015시즌에 이미 드러났죠.
삶은 고해
16/05/05 19:47
수정 아이콘
그런게 잘하는 걸로 보이시나봅니다
16/05/05 20:0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그렇다 치고 1회부터 번트 대는 게 바로 게임 말아먹고 선수들 자존심 떨어트리는 지름길이죠.
16/05/05 19:41
수정 아이콘
왜 이런 상황이 왔는지는 다 어디가고 없군요
그 돈들이고 팀을 이렇게 만들었으면 푹 쉬어야죠
기승전김성근빠로 끝나는걸 보면 그냥 측은해보입니다
타짜장
16/05/05 19:4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6/05/05 19:45
수정 아이콘
삭제, 비하적 합성어는 자제해주십시오.(벌점 4점)
타짜장
16/05/05 19:47
수정 아이콘
그쵸
그리고 한화팬들은 맨날 다른팀 팬들한테 위로 받구요
프랭카드로요
그리고 그냥 ㅣ달에 ㅣ승하면 미친듯이 좋아하면 되겠네요
16/05/05 19:49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비하적 합성어는 자제해주십시오. 벌점은 위로 통합
타짜장
16/05/05 19:51
수정 아이콘
김성근 밑에서는 포기는 없죠
적어도
거기다 역전도 재역전도 하고
마지막까지 기대걸게 하는 경기가 부지기수죠
김성근 나가면 또 지겹게 포기경기나 보겠네요
비공개
16/05/05 19:47
수정 아이콘
칰칼코마니, 행복수비할 때보다 지금이 경기력, 성적 둘다 크게 좋은 상황도 아니죠.
타짜장
16/05/05 19:48
수정 아이콘
미친듯이 따라갈려고는 합니다
14년전까지는 눈빛에 포기만 물들였죠
비공개
16/05/05 19:49
수정 아이콘
눈빛이라... 훌륭한 의견이네요!
16/05/05 19:50
수정 아이콘
야구는 눈빛으로 하는게 아닙니다...
타짜장
16/05/05 19:53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갈몸
16/05/05 20:55
수정 아이콘
캬 아이디 보고 타팀팬한테 행동하는거 보소.
근데 어제 김성근감독인데도 심수창 볼넷으로 만루 만들때 왜 그전에 교체 안했나요?
퀵후크라는 개념을 잘 모르시는거 같은데 한 번 알아보셔야 할듯해요.
타짜장
16/05/05 20:58
수정 아이콘
이런 댓글은...달 가치가 있나 모르겠네요.
작년부터 저님이 어디팬인지 서로 글섞어서 압니다만...
그리고 결과론보고 그런 생각 하시는 분이라면.콜럼부스의 달걀에 나오는 부하랑 별다를바 없군요
삶은 고해
16/05/05 19:53
수정 아이콘
눈빛이 살아있는데 왜 꼴찌였죠 지금까지??
it's the kick
16/05/05 20:21
수정 아이콘
사륜안이라도 필요한건가...
타짜장
16/05/05 19:39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행복수비를 보면서 2014년 데자뷰가 올라
열뻗쳐서 죽는줄 알았습니다
이딴팀을 30년가까이 응원하다니 진짜.,
임시닉네임
16/05/07 02:09
수정 아이콘
오랜만이 아니라 자주 나왔는데요.
삶은 고해
16/05/05 19:43
수정 아이콘
김성근없다고 갑자게 잘하진 않겠지만 최소한 팀을 더 이상 말아먹지는 못하니 호재죠

특투가뭡니까 특투가
타짜장
16/05/05 19:45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 4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삶은 고해
16/05/05 19:46
수정 아이콘
김성근있을땐 눈빛이 살아있다가 없으니까 돌아간다는건가요??뭔;::

김응룡더러 킬끼리라면서 몇배는 더 혹사하는 김성근은 왜 킬성근이라고 하기는 커녕 실드치시는지??
타짜장
16/05/05 19:49
수정 아이콘
부르고싶은대로 부르세요
누가 말리나요
삶은 고해
16/05/05 19:50
수정 아이콘
저는 님의 이중잣대를 지적하는건데요 전형적인 감독팬이신듯
타짜장
16/05/05 19:52
수정 아이콘
삭제(벌점없음),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삶은 고해
16/05/05 19:52
수정 아이콘
감독팬들이하는말이랑 똑같은데요??눈빛타령하는분이 궁예드립하시니 참신하네요
타짜장
16/05/05 19:54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요.
북일고 나와서 김상국.이상군 형 야구하는거 보면서 모태한화팬으로 30년가까이 살아온사람한테.김성근빠라고 하니 궁예아니고 뭘까요
삶은 고해
16/05/05 19:55
수정 아이콘
그래요??모태한화팬이라도 감독개인팬들이랑 정신상태를공유하시니 할말은없습니다??
16/05/05 19:53
수정 아이콘
빙그레드립나왔네요
요즘은 왠지 공식같아서
삶은 고해
16/05/05 19:54
수정 아이콘
감독쉴드치는사람들은 전부 모태한화팬타령하더라구요
별이지는언덕
16/05/05 20:30
수정 아이콘
이럴 때에 가장 어울리는 글이 있죠.
참으로 잘 쓴 글입니다.
http://mlbpark.donga.com/mlbpark/b.php?m=search&p=1&b=kbotown2&id=2464950&select=sct&query=%EB%89%B4%EB%B9%84&user=&reply=
그럴만한사정
16/05/05 19:53
수정 아이콘
올해 경기 보긴 하신분인지... 김성근 감독 있어도 행복수비 태업논란 다 나오더군요.
삶은 고해
16/05/05 19:54
수정 아이콘
실책수 DER전부 막장찍어도 김성근이있으면 행복수비아니랍니다
임시닉네임
16/05/07 02:10
수정 아이콘
DER이 무슨말인지도 모르실테니까요
16/05/05 20:01
수정 아이콘
기본 전력이 아주 없는 팀이 아니니 감독사퇴를 통한 일시적 분위기 전환 효과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그렇다 쳐도 투수진이 초토화된 상태라(물론 로저스 오면 좀 나아지기는 하겠습니다만) PO권까지의 반등은 힘들지 않을까 싶네요;;
뻐꾸기둘
16/05/05 20:17
수정 아이콘
이미 다 초토화 된지 오래라 지금 나가도 한동안 힘들긴 할겁니다.

물론 남는 것보단 나가는게 그나마 낫긴 하겠죠. 남으면 여기서 더 까먹을게 뻔하니.

21세기에 특투 같은걸로 투수 어깨 갈아버리는 감독이 있는한 미래는 없죠.
16/05/05 20:21
수정 아이콘
눈빛이라... 크....
타짜장
16/05/05 20:28
수정 아이콘
잠깐 일보러 갔다 온 사이에 주렁주렁 달렸군요.

좋습니다.감독팬이라고 여기세요

30년가까이 이팀 응원하면서 ,염종석한테 개털릴때도
99년 우승할때도 2006년.2007년 아쉬웠을때도 직관하면서 울고웃었습니다.

그이후.긴 암흑기일때도 언젠가는 다시 오를것이라는 희망의 끈 놓지 않은게 도데체 몇년인지...

한대화 감독때 6위한거 가지고 우리도 좀만 하면 되겠다는 흥분으로 ㅣ년 버티다가 다음해 폭망...
그저 현진이 하나 자부심으로 버티다.김응룡감독 부임 한다길래 뭐가 달라지나 했습니다
근데 .달라지는건 없습디다.
3회안에 대량실점.조기 포기.행복수비 등등

그러다 오징어짜서 액기스나오게 할정도로 독하다는 야신 김성근 감독 부임한다는 소식에 '김응룡도 안되는데 될까'란 의문과.그래도 약팀을 강팀으로 만드는데 일가견 있는 감독이라 은근 기대되더라구요

작년부터 팀이 달라지는걸 피부로 느껴지니 이제야 다시 빙그레의 영광부활이 되나 흥분도 됐구요

네.맞습니다.혹사.퀵후크...단점도 압니다.
약팀이 강팀 이기기위해선 감수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일단 포기를 모르는 팀이 되어서 행복합니다.
대량실점 당해도 악착같이 쫒아가려는 선수들 눈빛이 살아 있어서 행복합니다.
승.패를 떠나 다른팀이 그동안 만만하게 보는것이 경계의 눈빛으로 바뀌어 가는걸 느끼는게 행복합니다.

김성근 아니라 김성근 할배가 와서 이팀을 강팀으로.아니 포기를 모르고.다른팀도 만만히 볼수없는 팀으로 만들면 .그감독 모시고다닐겁니다.

근데 오늘.김감독 수술하고.부재중에 열린경기에서.
예전 그 분위기가 느껴지더군요
큰점수차로 지고 있어도 끝까지 쫒아가려는 분위기가 아닌.. .14년도 이전까지 느꼈던 그 포기의 기운...

참 짜증나더이다.그래서 이리 폭주하는 건지도.
이딴 게시판에 글쓰는게 뭐라고 열올리는건지 실소가 나오지만.

김성근팬이라 해도 할말없네요
내팀 끈저끈적하게 만들어준다먼 그누구의 팬도 될수 있습니다

김감독의 쾌유를 빌고 다시 돌아와서 작년 전반기처럼
마리한화 만들어주시기를 진심으로 빕니다
타짜장
16/05/05 20:40
수정 아이콘
눈빛 이야기는 내가 봐도 주관적이라
데이터 좋아하시는 분들은 우습게 보이겠네요
하긴.수치말고는 다른게 무에 의미 있겠습니까 만은
16/05/05 20:47
수정 아이콘
오늘경기 말고 이번시즌 다른 경기는 안보셨습니까?

그 대단한 전력보강을 하고도 올해 내내 무기력하게 진게임이 몇번인데
포기가 어쩌고 눈빛이 어쩌고 ..
3회안에 대량실점/행복수비 .. 올해도 많이 보던건데 그때는 벤치에 김성근대신 김근성이 있었나봐요 ..?

남들에게 궁예질 어쩌고를 지적하시는 분이 기껏 하는 이야기가 눈빛 어쩌구면 실소만 나오죠.
눈빛으로 뭔가를 알아내는게 언행에서 속마음을 짐작하는 것보다 백만배쯤은 어려울 것 같은데.

그리고 혹사는 장단점의 문제가 아니라 그 자체로 악입니다.
약팀이니까 이기기 위해 감수해야 한다는건 '틀린' 생각입니다.
다름이나 다양성이 아니라.


그리고 그 돈 부어서 선수 쓸어담고
약팀 운운하는것도 기가 찬 일이구요.

참 김감독은 행복하겠어요.
그 거액을 쏟아붓고 역대급 혹사 시켜가며 온갖 논란은 다 만들고 그와중에 성적은 개판인데도
선수들 눈빛이 싸라있다는 아유로 찬양해주니 ..
타짜장
16/05/05 20:51
수정 아이콘
네 열심히 찬양할테니 님은 열심히 저주하세요
자유민주주의국가에서 뭔들 못하겠습니다
16/05/05 21:20
수정 아이콘
언제부터 자유 민주주의 국가라는게
남을 희생시켜서 제 잇속 챙기는걸 허용한다는 뜻으로 쓰였는지 모르겠군요.

예 맘대로 하십쇼 .. 더 말섞기도 짜증나네요.

선수 팔을 갈아서 아작을 내건
비싼 돈 들여서 싹쓸이 쇼핑을 하고도 선수가 없다고 투정을 부리건
역대급 승률을 찍으며 꼴지에 머물면서 선수 태업논란이 나오건
눈빛은 살아있네 포기가 없네 하며 찬양하는 사람과 더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16/05/05 20:48
수정 아이콘
작년 후반기와 올 4월에는 다른 감독이 있었나요?
타짜장
16/05/05 20:52
수정 아이콘
아뇨 같은 감독입니다

김성근감독님의 빠른 조기복귀를 바랍니다
16/05/05 21:14
수정 아이콘
성적 내줬다고 김성근 옹호하시는 분이 성적이 안 좋은 건 무시하시니 신기하네요. 4월에는 태업 의혹이 나올 정도였는데 그런 상황에서도 감독이 있으니까 눈빛이 살아 있고 팀이 끈적끈적하다고 생각하셨나 봐요.
타짜장
16/05/06 00: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날경기까지 덕아웃 분위기가 좋았나 봅니다
그래서 저번주에 4승ㅣ패 했나봅니다.
님눈엔 한없이 부정적으로 보이는게
제 눈에는 어떻게든 떨쳐보려는 팀원들이 보이네요.
이해가 안가는게 스트레스 쌓일려고 보는거 같아요
김감독 안티팬들은
16/05/06 08:54
수정 아이콘
한화팬들로는 김감독 빠돌이들이 이해가 안가요

안좋은건 선수탓이고 좋은건 감독탓이죠
삶은 고해
16/05/05 20:53
수정 아이콘
다른 감독일수도....
16/05/05 21:16
수정 아이콘
김성근이 빨리 야신의 몸에서 나와야 할텐데 말이죠
16/05/05 20:49
수정 아이콘
뭐 이것도 개인적인 감상이겠습니다만 없는 선수층 가지고 지옥훈련 시켜서 돌풍을 일으키는 만화같은 스토리가 통하는 시대는 지나도 한참 지났죠. 김성근의 SK가 한때 한국야구를 휩쓸었지만 SK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자원 자체가 풍부한 팀이었고요. 결론은 선수육성이 원활히 되어서 지속적으로 1군급 전력을 만들어내는 팀이 잘 나가는게 대세죠. 두산, 삼성, 넥센이 그런 케이스고, 롯데나 LG도 젊은 자원 육성에 혈안이 되어 있죠. (롯데는 투수 쪽으로, LG는 야수 쪽으로)

많은 팬들이 김성근에 대하여 일제히 반대목소리를 내는건 이에 정확히 반하는 행보를 보이는 감독이거든요. 아득바득 긁어모은 젊은 미래 자원들을 나이 많은 즉시 전력(감이라지만 잘 쳐 줘봐야 1군 백업급) 영입하는데 다 써버리고, 그나마 남은 자원들은 혹사로 소모해버리고...당장은 어떨지 몰라도 미래가 없습니다. 2016시즌 성적으로 보면 현재조차도 건지지 못했죠. 많은 사람들이 암흑기 원인이라고 그렇게 욕하는 김인식 말기보다도 어찌보면 더 심해요.
타짜장
16/05/05 20:56
수정 아이콘
어차피 경기는 짧은 담요입니다
발쪽이 짧던 머리쪽이 짧던...
선택을 해야죠
김성근을 선택한건 강팀으로.성적으로 보여달라는거지.육성을 하라는건 아닐겁니다.
금년성적 못내면 어차피 내년은 힘들거구요.
김성근안티팬들하고 김성근악질까들이 그렇게 외치는 김성근 경질은 어차피 성적이 안나오면 이뤄질겁니다.
레몬커피
16/05/05 23:51
수정 아이콘
눈빛 분위기 끈적끈적한팀 크크크
프로가 재능이라고하죠 재능이 중요한 무대이니만큼 아무리 근성과 정신력이 좋아도 안되는건 안됩니다 보통
그리고 약팀이 강팀을 이기기 위해서라면 혹사를 감수해야한다니...본인이 다니시는 직장 상사가 우리보다 앞선
경쟁기업 실적에서 이기기위해 본인 포함 직원들 야근 특근 주말출근 휴일출근 병가불가 휴가불가 혹사시키
시면 예 어쩔수없죠 하면서 그대로 받아드리실 건 아니잖아요? 뭐 선수들 혹사는 선수들 커리어가 끝장나든
선수가 고생하든말든 본인이랑 상관없으니가 감수해도 된다고 생각하시겠죠
스타로드
16/05/06 10:50
수정 아이콘
김감독 같은 상사라...
등골이 오싹하네요.
고기반찬주세요
16/05/06 00:48
수정 아이콘
30년 팬이라시니 대충 나이가 가늠이 되네요. 딱 님 젊었을 때 시대를 아직도 살고 계시네요.
눈빛, 소위 곤조가 먹히던 그 시대요. 감독이랑 똑같은 시대를 사시는 분이니 뭔 말인들 통하겠습니까.
다만 부디 본인 아랫사람들에겐 안 그런 사람이길 빕니다.
임시닉네임
16/05/07 02:11
수정 아이콘
단점을 안다고 생각하시지만 사실은 모르니까 이런 말씀 하시는 거죠.

그리고 최진행의 약물적발 이후로 마리한화는 비아냥으로나 쓰이는 단어인데 한화팬이 아직도 그걸 언급하실 줄이야.
삶은 고해
16/05/05 20:40
수정 아이콘
김감독님 몸도 불편하신데 이제 그만 서로 고통받지말고 감독직 내려놓으시고 노후를 즐기시길
16/05/05 20:55
수정 아이콘
팀 체질을 이모양으로 만든것은 분명 김감독책임인건 맞는데
오늘 경기는 왜 그양반이 그동안 퀵후크에 목을 매왔는가를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는 경기이긴했죠.
호갈몸
16/05/05 21:07
수정 아이콘
일반사람들이 생각하는 퀵후크는 어제 오늘과 같은 상황이 아닙니다. 어제와 오늘 같은 상황에서 뺴주는건 당연하다 생각하구요.
당연히 그 정도의 교체는 이해해줄수 있다는거죠. 근데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다가도 4,5회 투구수도 적은 상황에서 갑작스런 교체를
이해하지 못한다는겁니다. 아마 김성근 감독은 타순이 한바퀴 돌면 상대 타자가 칠 확률이 높다고 생각해서인지
1~3회 무실점이나 저득점으로 막아도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기 전에 강판시키는 경우가 상당히 많죠. 어제와 오늘처럼 볼넷으로
주자를 보내는 경우도 아닌데 빠른 교체를 하시는거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부정적으로 보고 있는거죠.
16/05/05 21:08
수정 아이콘
경기마다 따지면 퀵후크가 이해가 되는 경기들이 제법 있죠.
그냥 대다수의 경기를 퀵후크를 해버리는 게 문제죠
피아니시모
16/05/05 21:48
수정 아이콘
경기들 보면 조기에 내려야할 때가 있었고 그땐 잘 내렸죠
근데 굳이 안내려도 되는 상황에서도 내리는 게 문제인거죠
오늘은 당연히 내리는 게 맞는거였는데
저번에 심수창 잘 던질때라던가 그럴떈 굳이 안내려도 되는데 바로바로 내리는 거 보면 할말이 없죠-_-;
거믄별
16/05/06 01:00
수정 아이콘
퀵후크를 해야할 경기는 분명 있습니다.
그러나 김성근의 퀵후크는 해야할 상황이 아닌데도 한다는데 있죠.
달콤한인생
16/05/05 21:13
수정 아이콘
자연스러운 사퇴를 위한 수술은 아니겠죠~? 감독석에 항상 잘 앉아있는것만 봐서 갑자기 허리가 엄청 안좋아 수술이라니.. 당황스럽긴하네요
정 주지 마!
16/05/05 21:19
수정 아이콘
한화의 현 상황이나 작년의 개백정 운영을 보고도 논리적인 반박은 없고 그냥 김성근만 있으면 애들이 다 살아난다는 분이

나는 김성근팬이 아니라 모태 한화팬 이라니,,,,
독수리의습격
16/05/05 21:19
수정 아이콘
오늘 안영명 투구 보면서 퀵후크는 당연하다고 하는거 보니 김성근팬들의 되도 않는 선수비하는 정말 웃기는군요.
회복도 안 된 안영명을 급하게 1군 올려서 경기 말아먹게 한게 누군데......

오늘 경기 끝나고 안영명이 어깨 통증을 호소했죠. 이것도 선수의 노오력이 부족해서 생긴 부상이랍니까? 크크
승리조를 그딴 식으로 갈아마시니 정작 오늘 올릴 투수가 없어서 안영명을 그대로 끌고갈 수밖에 없었고
그 뒤로 올라온 투수도 아예 패전조 투수들만 올라와서 두들겨 맞을 수밖에 없었던 것을

정녕 김성근이고 그 추종자고 야구 이전에 기본적인 원인과 결과를 따져보는 능력을 기대하긴 어려운 겁니까?

앞으로 정신력이나 눈빛같은 실체도 없는 것 가지고 선수 생명을 끊어버리는 야구인과 그 추종자들은 한국야구계에서 없어져야 됩니다.
암적인 존재들.
저 신경쓰여요
16/05/05 22:38
수정 아이콘
이미 타 커뮤니티에서는 권혁에 대해서 실패한 FA라느니, 혹사 때문에 구속이 떨어진 것은 알겠지만 그럼 변화구를 섞어야 하는데-> 본인이 고집 대로 속구를 던지다가 맞는다or아직까지 믿고 던질 만한 변화구를 장착하지 못한 것은 본인 잘못이다 하는 말들이 간간이 나왔더군요. 결국 혹사 당하면 본인만 손해-_-;;;
분리수거
16/05/05 21:27
수정 아이콘
모 코치에 의한 수렴청정이 시작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사실 수렴청정이 아니더라도 이미 국운, 아니 팀운이 기울었죠.
bret hart
16/05/05 21:28
수정 아이콘
반등의 기회이런거는 안생겨도좋은니 이제부터라도정상적인 선수운영이 이루어졌으면싶네요.
회복도안된선수당겨쓰기 특투특타는 진짜보고싶지않습니다.
minimandu
16/05/05 21:29
수정 아이콘
두팬입니다.
김경문 감독님 스스로 물러나시고 본 김광수 감독대행은 비교적 순리적은 운영을 하시는 분입니다.
원더스에서 성근감독에게 이상한 영향만 안받았다면 팀이 더 나아질꺼라 봅니다.
독수리의습격
16/05/05 21:31
수정 아이콘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김성근은 능력 있는 감독이 아닌, 지위를 이용한 갑질로 선수들을 값싸게 착취해 본인의 명성을 높이는데 쓰고 그렇게 버려진 선수에게는 눈길조차 주지 않는, 그리고 자기 라인을 탄 사람에게는 한없이 관대한 한국사회의 병폐를 응축시켜놓은 캐릭터입니다. 당장 그 피해자가 야구계에 수도 없이 널려있는데 본인들이 여태까지 찬양해온 세월이 쪽팔리니 애써 외면하는 거겠죠. 추종자들은 김성근의 혹사로 선수들에게 부와 명예를 줬다고 강변하지만, 그 혹사와 착취로 가장 큰 이득을 본 사람은 김성근 자신입니다. 고양 원더스 시절 강연 하면서 낸 세금만 억대라죠?

이런 사람에게 심지어 정치적으로는 진보를 자칭하는 자들까지 칭송을 보내는거 보니 다들 겉으로는 까면서도 마음속에는 이런 사회 구조와 갑질을 당연하다고 받아들이는 것 같네요. 그러니 세상이 이 모양 이 꼴이지.
삶은 고해
16/05/05 21:35
수정 아이콘
강연료로 낸 세금이 3억이래던가요??

저는 그래서 진보입네하면서 성근이 찬양하는 사람들은 가짜진보로 봅니다
16/05/05 21:39
수정 아이콘
기득권에게 억압받은 ~~~~ 의 스토리니까요. 잔보 내걸고 있는 척하기 좋은 스토리죠. 이런 구도가 만들어지면 김성근을 지키는 건 단순히 팀이나 감독을 지키는 것 이상의 의미가 되죠.
그 스토리가 노오오오오오력인 건 무시한다는 게 함정 -_-
피아니시모
16/05/05 21:50
수정 아이콘
진짜 웃기죠 크크크
무슨 아웃사이더 취급받으려고 포장하는 거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온갖 곳에서 온갖 망언을 다 하고 다녀도 그 누구 하나 김성근감독에게 반발 한번 못하고 조용히 있는데 아웃사이더? 그 사람이 정말 아웃사이더였다면 이미 90년대중반에 정말로 매장당했을 겁니다 (매장당하는게 맞다는 말이 아닙니다)
16/05/05 21: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아웃사이더면 감독을 못했겠죠..
16/05/05 21:56
수정 아이콘
맨 처음 시작은 아웃사이더일 수 있겠죠. 재일이니까.
지금은 감독할 때마다 현 감독 중 김성근 제자가 몇이니 기사 나오고 말씀하신대로 반발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인데요.
독수리의습격
16/05/05 22:02
수정 아이콘
재일교포라서 차별받았다는 얘기는 말도 안 되는게, 백번 양보해서 일본에서 차별받았다고 쳐도, 한국에서는 오히려 일본출신이라는 것 때문에 대우 받았으면 받았지 차별받았다는 얘기는 전혀 근거가 없습니다. 김성근은 일본에서는 프로 지명도 못 받을 실력이었지만 한국 귀국 후에는 국가대표에 뽑힐 정도였고 김성근 이후에 들어온 일본 출신 선수들도 상당수준의 거금을 받으면서 한국에서 야구했습니다. 차별드립 치려면 장훈선생처럼 실력으로 뚫어버리고 당당하게 한국 핏줄임을 밝히면서 차별에 맞서고 나서 하던가요.

차라리 김성근보다는 백인천이 이 사안에서는 더 자유롭습니다. 백인천이 말년에 이미지 말아먹어서 그렇지 일본야구계에서 한국계임을 밝히면서도 당당히 주전자리를 꿰찬 선수였는데 프로지명도 못 받고 19살때까지 살다가 한국 온 김성근이 일본에서 차별을 받았으면 얼마나 받았겠으며, 고교때까지 일본에서 생활했다고 그거 가지고 얼마나 평생동안 우려먹었는데.
16/05/05 22:55
수정 아이콘
네. 동의합니다.
... 백... 아아무튼 동의합니다 ㅠ
임시닉네임
16/05/07 02:13
수정 아이콘
그래놓고서 마치 재능기부하고 다닌거 처럼 말하고 다녔으니
애패는 엄마
16/05/06 17:09
수정 아이콘
진짜 김성근 감독 지지하는 진보들은 자기가 가짜 진보는 아닌지 반성해야 해요.
그릇된 신화에 속을 수는 있는데 본인조차도 그걸 벗어나지 못하면서 남들에게 설득하려고 하면 웃기죠.
피아니시모
16/05/05 21:45
수정 아이콘
감독팬의 신앙은 역시나 대단합니다
그래서 김감독 있었을땐 오늘같은 대패 안당해봤겠죠?
그래서 작년에 가을야구했고 선수들 혹사 안당했겠죠?
돈은 최대한 아꼈겠죠?
요몇년간 가장 많은 돈을 쓰고 2군은 투수로테도 못돌릴 정도로 초토화된 상황
돈은 돈대로 쓰고 유망주는 유망주대로 다 팔아제끼고 가을야구는 가지도 못하고 한화팬들은 다 미치고 펄쩍 뛰는 와중에도 눈빛이 어쩌고 저쩌고
진짜 할 수 있는 가장 추잡한 쉴드는 다 하고 있네요
피아니시모
16/05/05 21:47
수정 아이콘
돈은 돈대로 쓰고
성적은 성적대로 안나오고
2군은 2군대로 초토화되서 미래도 없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 눈빛으로 명장이라고 칭해주다니
진짜 김성근감독만큼 행복한 사람도 없겠습니다
산성비
16/05/05 21:55
수정 아이콘
삭제, 욕설 주의 바랍니다.(벌점 4점)
쿼터파운더치즈
16/05/05 21:56
수정 아이콘
와 웃긴게 김성근 옹호하는사람은 거의 안보이고 죄다 까는 글인데 그 와중에도 집요하게 붙잡고 비꼬고 까대네요 악플수준 덜덜덜 그것도 한두번도 아니고 닉네임보면 매번 자게에 김성근 까대는 글 올리고 댓글다니시는 분들이네요 진짜 얼마나 싫으면.....크크
뭐 저도 트렌드 전혀 못잡고 고집불통 지맘대로 운영하는거 맘에 안들긴 합니다만
피아니시모
16/05/05 22:11
수정 아이콘
아니 솔직히 댓글 달 생각도 없었습니다
아프다는 사람한테까지 비판할 생각도 전혀 없었고요
근데 되도 않는 소릴 하고 있잖아요

단순히 트렌드를 못잡는다 이런것도 아니고 그걸로 옹호하는 것도 아니잖아요
막말로 선수들 팔 갈아서 이기는 게 당연하다는 식으로 쓰고 있는데요
쿼터파운더치즈
16/05/05 22:27
수정 아이콘
네 무슨말씀인지 이해합니다 다만 그 분 한명만 그러고 있는데다 어차피 정상적인 내용도 아니고 이미 충분히 질타받고 욕먹고 있는것 같아요 어그로 달랑 하나 있는데 원래 매번 자게 야구글에 자주보이던 안티김성근 총집결한 느낌이 들어서요
피아니시모
16/05/05 22:39
수정 아이콘
혹시나 보기 그랬다면 사과드릴게요
제가 봐도 좀 흥분하긴 했네요
삶은 고해
16/05/05 22:16
수정 아이콘
팀이 이지경인데 안싫어하는게 더 이상
16/05/05 22:22
수정 아이콘
실드가 어이없고 강할수록 반발도 강한거죠. 실드는 그럼 다른 사람이 새로 나타나서 치나요?
쿼터파운더치즈
16/05/05 22:36
수정 아이콘
어떤말씀인지 알아요 다만 본문 글은 엄연히 김성근이 아파서 수술을 받는다는 내용이죠 지금 댓글중에 고집피우며 어그로성글 쓰는분은 딱 한분이고 누가봐도 비정상적이고 충분히 성토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16/05/05 22:38
수정 아이콘
네. 아프다는 글인데도 김성근 까는 불판 하나 새로 올라온 게 된 건 맞네요... 알겠습니다.
타짜장
16/05/06 00:10
수정 아이콘
어이구 비정상에 어그로라
허허참 말을 맙시다
그냥 비정상에 어그로로 치부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각자 자기 신념대로 살아가는거니까
임시닉네임
16/05/07 02:15
수정 아이콘
그분이야 그럴만해서 그런소리 듣고 있는거죠
그런분이 안게신데 그런말 하는게 아니잖아요.
임시닉네임
16/05/07 02:14
수정 아이콘
트렌드를 못잡는게 아니라 그냥 틀린겁니다
과거에는 트렌드가 혹사라서 괜찮은게 아니니까요.
10년째학부생
16/05/05 21:58
수정 아이콘
칼라를 자르지 않으니 아몬의 침투를 허용하는겁니닷
솔로11년차
16/05/05 22:00
수정 아이콘
아파서 수술한다는데 괜한 소린 접어두고요. 댓글에서 '투수가 없어서 투수 운영을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었다'는 건 정말 틀린 말이라 봅니다.
선발 사정이 안좋지만 불펜사정이 좋다면 이해할 수 있어요. 근데 그런가요?
'투수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투수를 없애겠다.'는 말이라 봅니다. 투수가 어디서 공짜로 생기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좋은 성적을 내는데는 못 던지는 선수 빨리 내려서 다른 선수로 교체하는 것이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만,
분명한 건 팀에 좋은 투수를 늘리는데 필요한 방법은 좋은 투수를 아끼는 겁니다.
InSomNia
16/05/05 22:05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도 문제이지만
약팀이 강팀을 이기기위해 혹사도 감수해야한다고 진심으로 생각하다니.... 정말 놀랍네요.
약팀이니 강팀이니를 떠나서 혹사는 '악'입니다.
결과 여부와 관계없이 그 자체만으로 비난받아 마땅하며 그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되어선 안됩니다.
레몬커피
16/05/05 23:43
수정 아이콘
가족 있는 선수들의 모든 재산인 몸 망쳐가고 아무도 보상 안해주지만 자기랑은 상관 없으니까요...
자기 직장에서 상사가 경쟁기업 따라잡기위해 너를 혹사시키겠다고하면 전혀 반응이 다르겠죠
외로운사람
16/05/05 22:12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 계속 맡아주면 타팀 팬 입장에서야 솔직히 개꿀이죠.
이해 안 될 개이득 트레이드도 추진해주시고, 멀어도 3년 내로 꼴찌는 도맡아 해줄테니 꼴찌 걱정도 없고..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닙니다. 김성근 감독님 이제 그만 쉬시길..
스덕선생
16/05/05 22:20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을 매우 싫어하는 사람이라는걸 미리 밝히고 글을 쓰겠습니다. 최소 6~8주 정도는 제대로 된 지휘를 못 할테니 물러나는게 옳습니다.

일단 김성근 감독 자신으로서는 마지막 자존심을 세울 수 있는 방법입니다. 회광반조라고 생각합니다만 어쩄든 5월 들어서 팀 성적이 약간이나마
상승곡선을 탄 지금 사퇴하면 적어도 치고 나갈수 있었지만 건강문제도 있고, 자리를 비운다는건 팀에게 민폐다 라는 그럴듯한 명분도 있고요.

두 번째로 김성근 감독의 팬들 입장에서는 자신이 좋아하는 감독이 부당하게(적어도 그분들이 생각하시기엔 그런 것 같군요) 욕을 들어먹어서
대단히 안타깝게 여기고 있을텐데, 지금 사퇴하면 이번 시즌에 잘 할수 있었지만 몸이 안 좋았을 뿐이라고 생각하실 여지가 남을것 같네요.

세 번째로 한화팬 입장에서는 김성근 감독이 자꾸 투수를 갈아먹고 있으며, 나쁜 트레이드와 노장 선호로 그나마 한대화, 김응룡 전 감독 시절에 모아둔
카드들로 하나하나 까먹고 있다고 여기고 있는데, 지금이라도 나가준다면 매우 고마울 일이죠.

마지막으로 야구팬들 입장에서는 김성근 감독이라는 큰 산 때문에 염경엽, 김경문 감독 등의 선수혹사가 묻히고 승리하기 위해서는 이게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질 위험이 있는데, 혹사의 대표주자인 김성근 감독이 나가고 다른 감독들에게도 포커스가 돌아가면서 KBO의 비정상적인 투수기용실태가
도마위에 오를 기회가 되기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시모
16/05/05 22:23
수정 아이콘
전 넥센팬인데 진짜 염감독도 조상우 한현희 작살낸거 보면 반성해야하고
그에 대한 비판도 정말 많이 나와야한다고 보는데 싹 다 묻혔어요;
염감을 무조건 싫어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비판받을 건 받아야하는데 알게 모르게 그냥 몇번 언급되다 말고 지나가버렸죠
토모리 나오
16/05/06 07:25
수정 아이콘
그건 그냥 넥센팬이 적어서 잘 안보이는거지 묻힌게 아닙니다. 욕 많이 먹었고 현재도 많이 먹고있습니다.
당장 넥센갤러리에서 반염경엽 정서가 강해진것도 혹사때문이고 지금도 백정취급하는 거 심심치않게 볼 수 있습니다 엠팍에서도 조상우 언급될때마다 잘못했던거라고 꾸준히 짚고 넘어가는 사람들 많습니다.
올시즌에 피드백 확실히 된모습과 애초에 혹사를 실드치는 팬덤이 없어서 크게 소란이 안되는것일 뿐입니다.
저도 준플 4차전에 조상우 올라왔을때 경질해야된다고 생각했지만 올시즌 투수운용보고 일단 지켜보자라는 입장입니다
bemanner
16/05/05 22:24
수정 아이콘
아픈 사람한테는 욕을 안하는 게 보통이니까,
한화가 외부시선을 피해 팀을 정비할 기회를 얻었는데,
여기서 한화가 어떤 선택을 할 지 궁금하네요.
16/05/05 22:37
수정 아이콘
약팀이 이기려고 혹사, 퀵후크를 해대면 약팀은 망팀이 됩니다.
16/05/05 22:42
수정 아이콘
팀의 미래를 팔아다가 현재를 땡겨쓰는데 그 현재가 꼴찌라면 당연히 비판을 받아야죠.
이팀은 현재도 미래도 남은게 없습니다.
자하르
16/05/05 22:48
수정 아이콘
야구를 좀 아는 사람들은 다 알죠.한화는 올해가 문제가 아니란걸
정근우 이용규 계약 끝나는 시점 진정한 암흑기가 시작될거라는걸
정근우 김태균 올해 35살인데 이제 가파르게 꺽여도 할 말 없는 나이이고
그 조짐이 올해 슬슬 보이는 같고요.
더구나 키워 놓은 선수도 없고 더더욱 투수는 전멸이라고 봐도 되죠.
기적적으로 류현진 같은애가 갑툭튀 하지 않는 이상 3~5년간은 그냥 인고의 시간이죠.
花樣年華
16/05/05 23:39
수정 아이콘
글쎄요. 한화팬분들께는 정말 죄송스럽지만 그냥 계약기간 다 채우는 게 맞을 거 같네요.
그래야 이 지루한 공방전이 끝날거 같아서 말이죠. 안그러면 하프갓이 총맞고 하프갓 된 것처럼 김성근 논쟁도 끝이 안날듯....
레몬커피
16/05/05 23:48
수정 아이콘
이제 국내도 만화야구 하던 시대는 한참전에 지났죠
감독 혼자서 전권 쥐고 휘두르던 시대도 한참전에 지났고요
144경기의 KBO는 이제 현장과 프런트의 철저한 분업화가 이루어지고 자체 팜육성에 그만큼
힘을 더 쏟고 시즌운영도 팀운영도 굉장히 장기적으로 바라봐야 성적을 낼 수 있는 리그죠
1~2년 바짝 성적 내려고 불펜 갈아넣는건 장기적으로 얼마나 안좋은건지 이미 많은 야구팬
들이 알고있을거고요
많은 팀들이 삼성왕조 그리고 두산이 오랫동안 강팀으로 군림하는거 보면서 아 저렇게 해야
팀이 장기적으로 잘되는구나 알아가고있고 따라하고있고요
어떻게 보면 이 시점에 그야말로 구식의 정점인 김성근을 감독으로 선임한거부터가 문제의 시작
이지만 그땐 김성근이 완전히 우주야구신이였던게 여론이고 팬들1인시위까지 했었으니깐...
타짜장
16/05/06 00:14
수정 아이콘
한심한 논리 하나 나왔네요
혹사된 선수가 본인이거나 가족이면 어쩌냐고.

저도 그럼 똑같이 한심한 논리로 답을하죠
중이 싫으면 절을 떠나면 됩니다

물론 저는 절을 안떠날겁니다
중이 독한인간이래서 절을 살릴거 같으니까요
그리고 다른절은 눈에 차는 절이 없네요
버틸때까지 버텨야죠
피아니시모
16/05/06 00:30
수정 아이콘
님께서 주장해온 쓰레기 같은 논리보다 한심한 논리가 있겠습니까?
타짜장
16/05/06 09:15
수정 아이콘
눈에 안보인다고 이젠 막나가는군요 허허
쓰레기라
인터넷에서 열올리시면 안돼요
나중에 창피합니다
솔로11년차
16/05/06 10:03
수정 아이콘
지금 가장 열올리시는 분은 님인데요...
16/05/06 03:57
수정 아이콘
다른 분들의 글을 이해도 제대로 못하시는군요.
그렇게 좋아하시는 근성론과 김성근의 선수 기용을 일상에 대입해보고, 과연 정상인지 한번 더 생각해보시라는 의미입니다,
그걸 흔한 소위 가족드립으로 이해하시다니 참..
임시닉네임
16/05/07 02:16
수정 아이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는거 아닌가요?
제가 속담을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타짜장
16/05/07 08:20
수정 아이콘
그래서 한심한 논리라 했습니다
Anthony Martial
16/05/06 00:17
수정 아이콘
어제는 펩이고 오늘은 김성근인가요?
타짜장
16/05/06 00:19
수정 아이콘
삭제, 비아냥입니다.(벌점 4점)
독수리의습격
16/05/06 00:27
수정 아이콘
스트레스 받을려고 하는게 아니라, 앞으로 다가올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한 겁니다. 착각하지 마세요.
그릇된 신념을 계속 밀어부치다가 거대한 피해를 야기한 사례는 수도없이 많습니다.
거믄별
16/05/06 01:13
수정 아이콘
김성근 감독의 공백이 얼마나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이 수술이 그렇게 회복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것이 아니라고 하니 공백이 길 것 같지는 않은데...
일단 자진 사퇴를 하는데 적절한 핑계거리는 하나가 생긴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성적부진보다는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가 모양새는 더 나을테니까요.
그걸 바라보는 사람들은 그렇게 바라보지는 않겠지만 말이죠.

그러나 지금 한화의 상황이 김성근 감독이 하차한다고 달라질 수 있을까에 대해선 부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화의 상황은 김성근 감독이 초래한 것들이 대부분이긴 하지만 김성근 감독 한 명 바꾼다고 해결되는 문제들이 아닙니다.
혹사로 인한 후유증때문에 떨어진 구위가 감독 바뀐다고 올라가지도 않을뿐더러 황폐화된 2군 역시 마찬가지죠.
선수들의 의욕같은 것들은 좋아질 수 있겠지만 그것도 체력이 뒷받침이 되어야 뭔가 반등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데 허리 수술로 자진사퇴까지 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이번 한화 감독이 거의 마지막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에서 이렇게 불명예스럽게 물러나고 싶진 않을 것 같거든요.
어떻게해서든 자신의 야구가 옳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끝까지 버틸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겟타빔
16/05/06 01:57
수정 아이콘
원년 이만수 1호홈런 직관하던 원년팬입니다만
근성론이 같잖은 쓰레기 이론이라는것쯤은 저도 압니다만 왜 그토록 신봉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체능계열은 결국 재능입니다
타팀팬이라 다른건 말하기 매우 조심스럽고 야구는 결국 선수가 하는건데 선수를 모조리 갈아넣어버리고 나서는 뭘로 야구하려고요?
제가 응원하는팀도 탱킹에 들어가게 될것같아서 마음이 저며옵니다만...
야구는 종교가 아니고 스포츠라는 말씀 드리고싶네요
InSomNia
16/05/06 08:56
수정 아이콘
(절레절레)
루크레티아
16/05/06 09:56
수정 아이콘
한화 보면서 궁금한 점은 작년에는 그나마 수비라도 나아졌다는 소리 들었는데 올해는 왜 수비가 다시 개판이 된 것인지 모르겠네요.
16/05/06 16:30
수정 아이콘
지금 한화가 8승 19패로 꼴찌입니다. 9위와 3게임차....
김성근감독이 지금이 아니라 시즌 첫경기에 수술로 자리를 비웠다면 지금보다 성적이 못했을까요??
차라리 그랬다면 최소한 지금 성적보다는 좋을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명의 잘못된 리더가 팀을 말아먹게 되는지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내 실적을 위해서 팀원들을 압박하고 괴롭히고 그래도 안되면 잘라버리는 무능한 상사의 전형적인 모습 ---- 바로 김성근입니다.
임시닉네임
16/05/07 02:20
수정 아이콘
현실적으로 자진사퇴는 기대할 수 없죠

생각해보세요.
김성근이라는 사람이 자진사퇴할 정도로 자기일에 책임지고 반성하는 사람 같습니까? 제 생각엔 아닙니다
아니면 김성근이 타인의 지적을 겸허히 수용할 수 있는 사람 같습니까? 제 생각엔 아닙니다.
사퇴하라고 해서 할 사람 같으면
혹사 하지 말랄때 혹사를 안했겠죠
퀵후크 하지 말랄때 퀵후크 안했겠죠
입털지 말랄때 입 안털었겠죠.

지금와서 사퇴하라는 여론만 받아들일거 같습니까?
실제로 80년대 초반부터 지금까지 프로감독하면서 자진 사퇴를 한적이 없고요.

김성근이라는 감독이 물러나길 바라는 분들이 있다면
김성근을 압박해서 자진 사퇴를 유도할게 아니라
한화그룹이나 김승연을 압박해서 경질을 유도해야 합니다.
그게 현실적입니다

한화가 의리 중시해서 감독경질은 안시키고 임기보장해준다는 말도 있는데
한대화를 비롯해서 중도 경질 사례가 몇번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3936 [일반] [야구] 2016 김성근 체제의 투수관리 총 데이터 [87] 예리美8780 17/09/25 8780 53
68326 [일반] 김성근 폭로 기사 2탄, 권혁에 '자비 수술' 지시에 내부자 색출도 진행 [102] 삭제됨13883 16/11/01 13883 20
68314 [일반] 김성근 감독, 이 정도면 경질이 아니라 형사 고발로 법정에 가셔야 할듯 [76] 삭제됨14451 16/10/31 14451 11
65853 [일반] 최훈--김성근은 인간적 이해의 범주를 넘어섰다 [110] 대우조선14714 16/06/20 14714 7
65709 [일반] [KBO]김성근감독 허리수술 복귀 이후 일어난 일들 [91] QM310093 16/06/12 10093 1
65681 [일반] [야구] 김성근과 한국인의 냄비근성. [114] 서현11569 16/06/10 11569 1
65305 [일반] 김성근 논란도 잠재워버린 약물선수의 놀라운 페이스... [212] 미하라17807 16/05/21 17807 19
65001 [일반] 한화가 큰 전환점을 맞을 것 같군요 김성근 감독 허리 수술 [150] 삭제됨12718 16/05/05 12718 3
64827 [일반] "김성근 감독과 야구하기 싫다" [175] 피아니시모17625 16/04/25 17625 8
64779 [일반] 동아의 김성근 감독을 향한 날이 갈수록 세지네요 [116] style15412 16/04/22 15412 8
64759 [일반] [야구] 김성근은 누구인가 [116] 레몬커피11948 16/04/22 11948 35
64708 [일반] 김성근 감독이 팀의 뿌리마저 뽑으려는 것 같습니다. [157] Antiope15135 16/04/19 15135 2
64663 [일반] 김성근 감독이 무언가를 보여주어야 하는 이유. [129] 화이트데이15209 16/04/17 15209 49
64615 [일반] 송창식 벌투, 김성근 감독 병원행, 정근우 무릎 사구 [133] 예루리19662 16/04/14 19662 7
64614 [일반] 김성근감독님의 건강상 자진하차를 기원합니다 [71] AspenShaker13471 16/04/14 13471 23
64557 [일반] [특별기고] "김성근 감독님, 야구 똑바로 하시오" [194] 피아니시모15762 16/04/11 15762 4
64540 [일반] 김성근 감독 이대로 괜찮을까요? [174] 달콤한인생16982 16/04/10 16982 10
63767 [일반] 로저스 선수가 인스타그램에 김성근 감독과의 마찰(?)을 이야기했습니다. [99] 대치동박선생13613 16/02/27 13613 0
62117 [일반] [야구] 모건과 박정진(한화, 김성근이야기) [29] 이홍기9224 15/11/20 9224 1
62055 [일반] '김성근'으로 보는 pgr에서 살아남는 법. [61] 삭제됨9472 15/11/16 9472 33
61408 [일반] 한화 코치진 개편, 김성근 체제의 강화 [92] Perfume13703 15/10/09 13703 4
61252 [일반] 김성근 "조정원, 채기영을 2차 드래프트서 데려갈 팀이 있겠나" [116] Perfume10611 15/09/30 10611 6
61167 [일반] [야구] 김성근 감독 "우리 팀 빼고 다 사인 훔친다." [240] ESBL14953 15/09/25 14953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