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6/03 16:38:20
Name pioren
Subject [일반] 지난 6년간 가온 연간 디지털차트 TOP 10
왜 6년이냐면 6년 전까지밖에 안나오길래 -_-;;;
발매 시기에 따라 손해를 보는 경우도 있어서, 여기에 없다고 이 베스트10보다 덜 히트친 노래라고 볼 순 없습니다



1. 2010년

(1) Bad Girl Good Girl (miss A) 
데뷔하자마자 1위를 먹은 그룹의 위엄. 하지만 관리는...

(2) 잔소리 (아이유, 임슬옹)
좋은날 이전 아이유를 메인스트림으로 끌어올린 바로 그 노래

(3) 죽을 만큼 아파서 (MC 몽)
발치몽이 원래 이 정도 파워였죠

(4) Go Away (2NE1) 
투애니원 1집 트리플 타이틀 중의 한곡. 세곡 중 가장 대중적인 성향

(5) Oh! (소녀시대)  
여덕들은 싫어했다지만 음원은 남자들에게도 어필해야 한다는...

(6) 2 Different Tears(원더걸스)
미국 갔다고 원더걸스가 완전히 죽은건 아니었다는...빨리 수습만 했어도...

(7) 밥만 잘 먹더라(창민, 이현)
2AM이 예전엔 음원파워가 꽤나 셌던 것같네요

(8) 그땐 그땐 그땐(슈프림팀) 
그땐 그땐 그땐 이렇게 같이 잘나갔지만...한명은 대표로 한명은 감방으로...

(9) 고백(뜨거운 감자)  
목록을 보면서 제일 뜬금이었던 노래 -_- 좋긴 했는데 이정도였나...?

(10) 훗(소녀시대) 
개인적으로는 꽤나 싫어했던 노래지만, 소녀시대 파워는 어디 안가죠

(번외) 본능적으로(강승윤) 
11위(...) 역대급 데뷔를 했다던 위너 공허해보다 연간순위 높음(...)






2. 2011년

(1) Roly-Poly(티아라) 
드디어 정상까지 올라온 티아라. 2011년을 지배한 노래. 하지만 1년 후...

(2) 바람났어(GD, 박명수)
무도가요제 최고의 전성기와 GD, 퓨쳐링 박봄이 만난 결과

(3) 제발(김범수)    
나가수 열풍의 중심축 중 한 명.

(4) Lonely(2NE1) 
수많은 사람들이 걸그룹 노래 중 최고로 꼽는 명곡

(5) Don't Cry(박봄)  
이분이 한때는 이런 분이셨더랬죠 -_-;    

(6) 피노키오(f(x))
함수가 본격적으로 정상을 바라보는 단계까지 올라온 시기

(7) 내가 제일 잘 나가(2NE1)
정말 제일 잘 나갔던 시기. 박봄이 퓨쳐링한 바람났어를 포함하면 10위권 안에만 4곡...

(8) Tonight(빅뱅)        
다시 올라오기 시작하는 빅뱅

(9) 비가 오는 날엔(비스트)  
타이틀곡보다 좋은 성적을 거둔 비스트 노래. 이땐 남돌 노래 들을만한게 참 많았는데...

(10) 나만 몰랐던 이야기(아이유)
음원강자의 위치에 완전히 올라선 아이유

(번외) Ma Boy(씨스타19)  
14위. 음원괴물 씨스타의 태동을 알린 그 곡






3. 2012년

(1) 강남스타일(싸이) 
뭐, 설명할 필요가...

(2) 벚꽃 엔딩(버스커 버스커)   
뭐, 설명할 필요가...(2)

(3) 나혼자(씨스타)    
음원괴물의 자리를 꿰찬 씨스타

(4) Loving U(씨스타)   
위의 두 괴물만 아니었다면 2012년은 완벽한 씨스타의 해였을지도...

(5) Fantastic Baby(빅뱅)  
빅뱅의 완벽한 부활을 알린 노래

(6) I Love You(2NE1)   
여전히 음원강자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는 투애니원

(7) Lovey-Dovey(티아라)  
마지막이 다가오고 있다...

(8) All For You(정은지, 서인국) 
응답 시리즈의 태동을 알린 1997의 메인 OST. 원곡도 명곡이고 부른 둘도 소화를 잘했고...

(9) Heaven(에일리)    
드림하이2로 처음 등장한 에일리의 화려한 비상

(10) Blue(빅뱅)    
2011년에 이어 top10의 거의 절반을 먹은 yg

(번외) Like this(원더걸스)   
18위. 대단한 성적이지만 2010년에 비해 힘이 많이 빠진게 느껴지는...



조회수 레알 유머...




4. 2013년

(1) Gentleman(싸이)     
월드스타의 후속곡이라, 퀄리티와 상관없이 예견됐던 바...

(2) 눈물샤워(배치기)    
배치기의 인생역전곡. 에일리의 퓨쳐링이 인상적인...

(3) 있다 없으니까(씨스타19)  
노래만 내면 최상위권에 들어가는 씨스타의 위엄.

(4) 봄봄봄(로이킴)     
메가히트를 쳤으나 곧 표절논란에 걸린...아직도 소송중이라고 하네요

(5) 눈물(리쌍)         
리쌍은 강했습니다

(6) 이름이 뭐예요?(포미닛)  
이때까지만 해도 포미닛은 참 잘 나갔답니다..

(7) 모노드라마(허각, 유승우)  
지금은 플랜에이로 이름을 바꾼 에이큐브의 쌍끌이. 허각

(8) 거북이(다비치)        
삽질로 티아라를 한순간에 날려먹은 광수사장을 지탱해 준 다비치

(9) Give It To Me(씨스타)  
씨스타는 강려캤슴미다...

(10) 녹는 중(다비치)   
버벌진트 퓨쳐링. 미친듯이 굴렀던 다비치...

(번외) Bounce(조용필)   
20위. 애기들 사이에서 음원 대박낸 가왕의 위엄. 앨범도 연간 5위. 위에는 엑소와 소시뿐






5. 2014년

(1) 썸(소유, 정기고)  
개인적으로는 도저히 이해를 못했지만 한해를 휩쓴 노래. 씨스타...덜덜

(2) 눈, 코, 입(태양)     
GD와 함께 빅뱅의 두 에이스. 춤과 노래 모두 높은 평가를 받는 태양

(3) 야생화(박효신)        
인고의 시기를 거쳐 다시 시동을 건 박효신

(4) 한여름밤의 꿀(산이, 레이나) 
이정도 꿀을 맛본 사람한테 순수 or 하드한 힙합을 요구하는건 무리라고 본다는...

(5) 너의 의미(아이유)  
3대 음원괴물, 아이유-씨스타-빅뱅. 김창완의 퓨쳐링으로 화제

(6) 사람냄새(개리, 정인)  
리쌍 역시 만만찮게 강합니다

(7) 봄 사랑 벚꽃 말고(High4, 아이유) 
전 아직도 하이포가 누군지 모릅니다. 관심도 없습니다

(8) Mr. Chu(에이핑크)       
음방이 거의 한달간 중단되지 않았다면 어느정도 성과를 올렸을지 상상 안가는 노래

(9) 200%(악동뮤지션)   
준비기간을 거쳐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YG의 보물, 악동뮤지션

(10) 금요일에 만나요(아이유) 
가요계 최고의 차트좀비 중 하나

(번외) 그 중에 그대를 만나(이선희)
작년 가왕에 이은 대선배님의 위엄 두번째. 11위






6. 2015년

(1) 뱅뱅뱅(빅뱅)       
빅뱅 혼자놀기의 시작. 1억 4천만뷰를 돌파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폭발적 반응

(2) Loser(빅뱅)         
역시나 거의 1억뷰를 달성. 개인적으로는 2015년 빅뱅 노래중 가장 마음에 듬

(3) 같은 시간 속의 너(나얼)           
빅뱅의 금은동 독차지를 저지한 감성폭발 빡빡이 형

(4) Bae Bae(빅뱅)              
이 해 빅뱅 노래 중엔 별로라 생각하지만, 초반에 나온 노래라 더 플러스가 된듯

(5) 꺼내 먹어요(자이언티)    
새로운 음원강자의 등장. 1년 뒤 YG가 낼름 먹어버림(...). 양화대교는 13위

(6) 이럴거면 그러지말지(백아연) 
새로운 음원강자의 등장(2). 인간승리의 주인공

(7) Call Me Baby(엑소)            
방탄이 아직 엑소에 미치지 못하는 이유. 음원에서도 빅뱅만큼은 아니나 강력

(8) 위잉위잉(혁오)                     
무도가요제를 통해 급부상한 혁오. 역시나 YG가 낼름 먹어버림

(9) Sugar(Maroon 5)                 
...헐. 외국 노래 끼어있는거 처음 봄

(10) 레옹(박명수, 아이유)         
무도가요제 때마다 짭짤히 챙겨가는 명수옹

(번외) 이 해 빅뱅이 냈거나 빅뱅 멤버가 관여한 노래의 연간차트 순위
1, 2, 4, 29, 30, 32, 33, 42, 43, 66, 92...top 100차트의 10분의 1이 넘어감(...)







전체 요약

1. 회사단위로 보면 음원 절대강자는 YG, 그 뒤를 쫓는 JYP
2. 그룹으로는 씨스타, 솔로로는 아이유가 꾸준히 음원괴물의 위치를 유지하는 중...
3. 한번 음원강자의 위치에 오르면 어지간해서는 향후 몇년간은 계속 강자의 위치를 유지하는 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괄하이드
16/06/03 16:44
수정 아이콘
오히려 아이유 지분이 적어서 의아하네요. 특히 좋은날과 금만나는 무조건 있을줄 알았는데..
16/06/03 16:49
수정 아이콘
도입부분에 썼지만, 연간단위로 자르면 손해를 보는 곡들이 있습니다 흐흐.
잔소리 역시 워낙 히트친 노래기도 하고...2011년 17위를 기록했네요
간디가
16/06/03 16:48
수정 아이콘
아이유 팬으로서 좋은날하고 너랑나는 언급 안 할 수가 없네요.연간으로 자르면 가장 손해를 보는 인물인지라 추가 설명이 필요한 느낌이에요.본인이 상에 연연하지 않은 것도 크긴 하지만요.
16/06/03 16:50
수정 아이콘
아이유 팬으로서 따로 글을 써주시는게...(반짝반짝)
간디가
16/06/03 23:11
수정 아이콘
아무 언급이 없길래 썼는데 다들 언급하시니 괜시리 작성자분에게 미안해지네요.스테디셀러로서 몇주 차트인은 자료 찾기가 쉬운데 2집,3집 앨범 판매량이나 좋은날,하루끝 성적은 수치를 일일이 찾아야하고 출처도 찾아야하는지라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3사 음악방송이나 연말 시상식은 너무 왜곡되어있어서 그것으로도 알리기 어렵고요.12월 성적 삭제나 대상이 한류상으로 바뀐 것같이 임팩트 있게 억울한 건 있는데 잘한 걸 집어서 보내기가 어렵네요.
16/06/03 16:52
수정 아이콘
역시 베베는 호불호가 갈리는군요 흐흐 전 작년 나온 빅뱅 노래중 가장 좋았는데...
16/06/03 16:55
수정 아이콘
4위를 차지할 정도의 노래는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신 대로 호불호가 갈리는 노래라...
MADE의 첫 M에 속했던 두 곡이라...그간 빅뱅을 기다려온 사람들의 갈증이 한번에 터져나왔던 영향이 있다고 봅니다 흐흐
이후 곡에선 최고의 퀄리티였던 뱅뱅뱅을 제외하고는 좀 진정된 감이 있는 것같고요
16/06/03 17:19
수정 아이콘
진정된 감도 있고 그런 미친 스케쥴로 매달 음원을 내면 힘이 빠질수 밖에 없죠... 당장 소시만 해도 작년 라이언 하트때 보면...
좋아요
16/06/03 17:05
수정 아이콘
13년 걸그룹 지표는 참 재밌는게 객관적인 성적은 씨스타가 먹고, 걸그룹의 대중적인 지배력 측면에서는 걸스데이 기대해랑 에이핑크 노노노가 양분하고
그 해 걸그룹 최대 히트곡은 크레용팝의 빠빠빠로 기억되는....-_-)
16/06/03 17:09
수정 아이콘
mama에서 소녀시대와 같은 맨앞줄에 앉았던 크레용팝의 위엄 -_-
사이버포뮬러
16/06/03 17:15
수정 아이콘
모아놓고 보니까 노래도 생각 많이 나고 좋네요. 잘봤습니다!!
16/06/03 17:18
수정 아이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16/06/03 17:15
수정 아이콘
자이언티랑 혁오를 YG가 날름 먹어버렸다는 게 뭔소린가요?
16/06/03 17:18
수정 아이콘
둘다 YG 산하 레이블로 영입됐습니다.
위원장
16/06/03 17:17
수정 아이콘
아이유는 연단위로하면 쪼개지니까 아무래도...ㅠ
16/06/03 17:18
수정 아이콘
쪼갠게 저정도...-_-;;;
16/06/03 17:19
수정 아이콘
빅뱅이랑 씨스타가 진짜 대단하네요.
그리고 아이유도 진짜 대단하네요. 20대 초반 어린 솔로 가수다 씨가 말라버린 상황에서( 버티고 버텨 20대 후반-30대에 빛을 보거나, 그룹에서 솔로 활동 하거나, 오디션 출신으로 그럭저럭 살아남는 사람들 빼고는 20대 초반 솔로 가수가 별류 없..) 혼자 어마무시하게 치고 올라가서 살아남았... 좋은 날 할때만 해도 아이돌로반짝하다 말겠지 했는데...
16/06/03 17:24
수정 아이콘
아이유 얘기가 엄청 많네요 크크... 연간차트의 맹점이죠.
좋은날 10년 12월, 너랑나 10년 11월, 분홍신 13년 10월 등 대부분의 타이틀곡의 누적이 분산돼서 연간차트에 못 오른 경우입니다.
스물셋도 방송활동이 없어서 체감은 덜 됐지만 앨범 다운로드로는 최근 탑급이었죠.

그래서 13년 12월에 나왔는데 14년 연간차트에 들어간 금요일에 만나요는 말도 안되는 음원괴물이었다고밖에...
16/06/03 17:38
수정 아이콘
항상 본의아니게 어그로를 끌게 된다는 아이유 팬들...

남들 음원순위 얘기하는데 초를 쳐서 -_-
16/06/03 17:25
수정 아이콘
스엠이 다른 거대기획사에 비하면 성적이 안나오긴하네요.. 앨범은 잘팔더만 음원은...
트와이스는 이대로 크면 17년쯤엔 저중에 한자리는 차지하지 않을까 하네요.
다크슈나이더
16/06/03 17:32
수정 아이콘
우린 우리끼리 논다... 거의 뭐 이런컨셉이라 아예 신경을 안쓰죠.. SM은...

최근 SM에서 대중적인 노래라는걸 들어본적이 아예 없는거 같아서요...

거기다 트와이스는 지금 상황이면 16년에 이미 한자리 확정입니다..치어업 추이가 심상찮죠..

애당초 우아하게 조차 지금도 2~30위권을 넘나드는 상황이라 더 대박난 치어업 같은경우 우아하게 정도 추이만 유지해도 10위권이 아니라

시간을 달려서와 경쟁붙을 확률이 높습니다.

4월 25일 나온 노래가 아직 스밍이 58만대가 나와요.... 순위는 2등이구요....ㅡㅡ;;
16/06/03 17:35
수정 아이콘
올해 통계가 나오면 트와이스의 이름이 당당히 올라와 있겠죠. 이견의 여지가 없다는...
군대때문에 올해는 반드시 정규앨범이 나와야할 빅뱅이 또다시 깡패짓을 하느냐가 변수일뿐

스엠은 음판 수치 좀 궤도에 올라왔다 싶으면 여지없이 대중적인 쪽과 거리를 두더라고요
예전부터 그런 느낌이었지만 어지간히 '우린 달라' '우린 특별해'라는 느낌을 주고 싶어한달까
홍승식
16/06/03 17:36
수정 아이콘
17년까지 가지 않고도 이미 올해 탑텐에 치얼업 한자리는 고정이죠.
시달, 이사랑, 치얼업이 2016년 상반기 최대 히트곡들.
싫어요
16/06/03 17:40
수정 아이콘
마룬5 슈가가 제일 의외네요 크크
올라갈거면 뭅랔재거가 있었어야 되지 않나 싶은데..
16/06/03 17:44
수정 아이콘
업타운 펑크(25위)보다 높을 줄은 몰랐습니다 -_- 크크
마룬5 좋아하는 사람이 진짜 많은 느낌...
할러퀸
16/06/03 17:52
수정 아이콘
2013년에 으르렁이 대박을 쳐서 있을줄 알았는데.. 음원은 약했군요
16/06/03 17:56
수정 아이콘
으르렁으로(56위) 1군에 진입하고, 2014년부터 음원에서도 본격적으로 파워를 발휘하기 시작했습니다
2014년에 중독이 18위를 기록
할러퀸
16/06/03 17:58
수정 아이콘
오 그렇군요. 나쁜성적은 아니었네요~ 감사합니다!!
16/06/03 17:56
수정 아이콘
덕분에 동기간 '주간 지표 합산' 수치로 보는 방식들도 요즘 슬슬 돌고 있죠

시간을 달려서 스트리밍 10주
넌 is 뭔들 스트리밍 10주와 같이 기간을 똑같이 맞춰서 지표를 보는...

저렇게 보면 위아래같은 독특한 곡들 빼면 그나마 가장 비교가 좋은.. (동기간에 더 쎈 노래가 나왔어도 스트리밍 점수가 주는건 아니라서..)
16/06/03 17:58
수정 아이콘
차트가 그런 방식으로 하나쯤 더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들더군요
16/06/03 19:12
수정 아이콘
러블리즈 아츄도 이 경우 엄청 피를 보는 케이스입니다 흑흑...
차트 끝자락에서 놀다가 역주행 시작한 게 대략 8~9주차부터라서요.
오우 같은 초롱런곡도 제대로 측정이 힘들고, 아싸리 발매 이후 1년쯤 잡고 훗날 역사(?)를 되돌아보는 게 가장 정확할지도 모르겠네요.
아스미타
16/06/03 20:13
수정 아이콘
요샌 누적차트도 돌아서요
아추 성적 상당히 좋습니다.
뜨와에므와
16/06/03 18:45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 치어업은 생명력 많이 길 것 같아요.

묘하게 계절감도 여름에 가까운 노래라서

잠시 신곡들에 밀리더라도 계속 5위권으로 복귀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봄에 냈는데 어느새 더워지고 있는 날씨도 한몫할듯한...
홍승식
16/06/03 19:18
수정 아이콘
어제 보니까 일간 사용자수가 백아연 쏘쏘 넘어섰더군요.
아직도 58만 정도 나옵니다.
어반자파카도 70만 깨지고 내려오고 있던데 치얼업 이용자수는 떨어질 생각을 안합니다.
추이가 역대급이에요.
16/06/03 19:35
수정 아이콘
관리 빡세게 하는 제왑의 위엄이죠 -_- 팬덤 방치할 때도 노래만으로 음원에서 괜찮았던 회사가
애들 신경써서 뽑고 따로 팀가동해서 관리를 해주니...
16/06/03 22:42
수정 아이콘
미스에이를 이렇게 관리했더라면...(한숨)
아무리 들어도 배드걸굿걸이 치얼업보다 훨씬 좋은 것 같은데..그 노래로 이렇게 관리를 했더라면 미스에이는 진짜 대박났었겠네요...
김성수
16/06/03 18:52
수정 아이콘
반복해서 들었던 노래가 고백, Bounce, 꺼내 먹어요 뿐이네요. 거진 다 들어본 노래이긴 한데 아무래도 역시 취향이..
빅뱅은 개인적으로 맨정신이 좋았는데 없군요 -_-ㅠ
16/06/03 19:54
수정 아이콘
맨정신이 42위...이것도 낮은 순위가 아닌데 다른 노래들이 너무 괴물 -_-;
다다다닥
16/06/03 19:3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정리해주신 걸 보니, 역시 빅뱅은 정말 대단한 그룹이네요.
16/06/03 19:50
수정 아이콘
괜히 역대 아이돌 원탑 얘기가 나오는게 아니라는...
거짓말로 궤도에 오르고 나서 거의 10년을 최정상의 자리에서 버티고 있으니
다다다닥
16/06/03 19:58
수정 아이콘
노래도 노래지만 뮤비도 왜 그렇게 잘 찍어내는지 참. 솔로긴 하지만 태양의 눈,코,입 뮤비는 정말 저에겐 좋은 쪽으로 정말 충격적인 무비였거든요. 루저도 그랬고요. 더 잘됐으면 좋겠다고 말하기도 멋쩍은 그룹이긴 하지만, 힘내서 다음 앨범도 빨리 내줬으면 좋겠어요.
YanJiShuKa
16/06/03 20:26
수정 아이콘
군대가기전에 한번 나와라 빅뱅~!!
아이유가 참... 과연 여자 걸그룹 판도가 바뀌었는데 올해 아이유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나오면 음반은 꼭 사긴 하는데.. 아연이가 치고 올라오고 있고..
16/06/03 23:01
수정 아이콘
이미 아이유는 넘사벽 중 하나라서...백아연이 붙어보려면 하이포 정도는 띄우고 와야 -_-

그런데 하이포가 진짜 누구지...
간디가
16/06/03 23:18
수정 아이콘
준 오피셜인데 아이유 올해는 앨범 계획이 없습니다.정규 준비한다고 말한 걸로 기억합니다...
16/06/03 20:41
수정 아이콘
지금 유튜브로 하나씩 검색해서 듣고 있네요.
감사합니다. :) 좋은 노래 많네요~
16/06/03 23:03
수정 아이콘
가온에 감사하십...크크
쿼터파운더치즈
16/06/03 21:06
수정 아이콘
2013년이 살~짝 암흑기네요 크크
16/06/03 23:02
수정 아이콘
2012년에 전쟁 크게 벌이고 쉬어가는 느낌이랄까요 -_- 크크
개인적으로는 이때 에이핑크가 떴기 때문에 의미가 있지만...
긍정_감사_겸손
16/06/04 01:15
수정 아이콘
역시 2ne1도 엄청나네요.
yg새걸그룹도 저정도 성적이 나올런지..
16/06/04 01:38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불가능이라고 봅니다
yg의 역량이나 새로 나오는 멤버들을 무시하는건 아니지만
말 그대로 yg가 할 수 있는 모든걸 부어서(빅뱅의 지원까지) 만든 팀이 투애니원이었고,
지금은 그렇게까지 하기엔 yg가 규모도 너무 커졌고 챙겨야 할 아티스트도 많아졌다고 보는지라...
별이지는언덕
16/06/04 01:30
수정 아이콘
저한테는 나혼자가 걸그룹에서 나올수 있는 가장 최대치가 아닐까 생각이 들었는데
마침 그 해에 역대급 두곡이 자리해 평가가 못내 아쉽더라구요
대중적인 곡하며 춤 보컬 다 합치면 최고라 생각하며 트와이스 스밍을 좀 줄이고 나혼자를 다시 듣고있네요
16/06/04 01:40
수정 아이콘
2012년은 정말 무서운 시즌이었죠 -_-;
순례자
16/06/04 12:21
수정 아이콘
가온차트를는 2010년에 생겨서 2011년초에 집계방식등이 바뀌었고
2013년 하반기에 음원가격 변경으로 집계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지니차트조차 2014년부터 들어갔죠.
최근들어 가요계가 스밍위주로 변해서 롱런곡들이 많아지고있는점도 감안해야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5566 [일반] <삼국지> 삼국시대 명장의 기준. [10] 靑龍6312 16/06/04 6312 3
65564 [일반] 복서 무하마드 알리. 향년 74세로 사망. [25] Igor.G.Ne7411 16/06/04 7411 6
65563 [일반] [프로야구] 응원단 관련 폭행사건에 대한 역대급 기아 야구단 입장 [59] 삭제됨12255 16/06/03 12255 6
65562 [일반] 광주 위안부소녀상 모금 횡령 의혹 마무리? [9] bluff4645 16/06/04 4645 4
65561 [일반] 그의 마지막 길을 함께 따라 가며 [7] The xian4896 16/06/04 4896 4
65560 [일반] [참여요청] 아동 성추행 목사를 잡으러 갑시다. (feat. 그것이 알고 싶다) [47] 곰주11092 16/06/04 11092 17
65559 [일반] 여론 참여 심사 게시판에 안건이 있습니다 (6/3 ~6/8) [15] OrBef4571 16/06/03 4571 0
65558 [일반] 2016년 가온 주간 스트리밍 차트 1위 정리 [4] Leeka4377 16/06/04 4377 0
65557 [일반] 어제 있었던 잡담 같은 경험담 [13] 맥주귀신4714 16/06/03 4714 3
65556 [일반] 영남권 신공항 문제, 어떻게 보시나요? [148] 도연초11586 16/06/03 11586 0
65555 [일반] [스포] 정글북 보고 왔습니다. [6] 王天君4775 16/06/03 4775 0
65554 [일반] [스포] 초인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3004 16/06/03 3004 1
65553 [일반] [스포] 사돈의 팔촌 보고 왔습니다. [5] 王天君7363 16/06/03 7363 1
65552 [일반] [스포] 로미오와 쥴리엣, 맥베스 보고 왔습니다 王天君2864 16/06/03 2864 0
65551 [일반] [KBO] 여러분의 팀은 안녕하십니까? (SK 이야기) [28] 부모님좀그만찾아4205 16/06/03 4205 2
65549 [일반] "슬픔 이겨내자"며 용서한 '곡성 공무원' 유족들 [19] 군디츠마라7166 16/06/03 7166 16
65548 [일반] 바보 바보 바아~보 [13] 소야테3653 16/06/03 3653 9
65547 [일반] [배구] 삼성화재, FA 보상 선수로 부용찬 지명 [15] 지니팅커벨여행3946 16/06/03 3946 1
65546 [일반] SNS나 페이스북으로 링크 퍼가기 오류 수정됐네요. [2] homy3121 16/06/03 3121 4
65544 [일반] 조심스럽지만 시골? 소지역사회?의 범죄에 대해서... [110] 자전거도둑13949 16/06/03 13949 11
65543 [일반] 지난 6년간 가온 연간 디지털차트 TOP 10 [53] pioren7046 16/06/03 7046 2
65541 [일반] 한국 야구 덕후들에게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3개 [7] 어리버리5305 16/06/03 5305 3
65540 [일반] 직접 본 용역계약의 폐해 [15] 삭제됨7075 16/06/03 707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