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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0/09 14:58:57
Name 헤헤헤헤
Subject [일반] 열심히 한게 독이되는 경험을 처음 맛보았습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나이먹고 주변에 하소연하기도 그렇고 그냥 넋두리 라도 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기과를 졸업하고 대기업 건설사를 3년 다녔었는데 어렸을때 부터 꿈인 경찰을 하고 싶어서 그만두고 공부중입니다.

드디어 필기를 붙고 실기준비중... 팔굽혀펴기를 너무 과하게 연습한 탓에 팔이 완전 만신창이가 되었습니다.


짧다면 짧고 길다면 긴 지금까지 31살 인생을 되돌아보면 뭔가를 이루지 못했을 때는 제가 열심히 하지 않았기 때문이었고

반대로 무언가를 이루었을때는 열심히 하였을 경우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열심히 한게 독이되는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처음엔 단순히 근육통인줄 알고 계속 운동했으나 어느순간 뭔가 이상함을 깨닫고 질문글도 올렸었는데

https://cdn.pgr21.com./pb/pb.php?id=qna&no=125142&divpage=59&ss=on&sc=on&keyword=%ED%8C%94%EA%B5%BD

정확히 진단 받은건 아니지만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삼두쪽 근육뭉침인 것 같습니다.

원래 어깨나 상체 근육쪽이 잘 뭉치는 체질이었던 것도 한 몫을 하는것 같구요



증상은 힘도 안줬는데 팔이 잔뜩 수축되서 콘크리트처럼 딱딱하고  팔이 계속 무겁고 접었다 필때 근육통이 약간 느껴지고

팔굽혀펴기를 하면 하나할때부터 뭔가 힘든 느낌이 듭니다

마사지사는 근육이 너무 혹사당해서 근육이 이쁘게 생긴게 아니라 무슨 노가다 근육처럼 이상하게 생겨 있다는 말과 함께

자기가 지금까지 본 손님중에 이렇게 팔이 뭉쳐있는 사람은 처음 보았다고 할 정도 였습니다



좀 쉬면서 했어야 되는데 팔굽혀펴기는 맨날해도 된다는 인터넷에서 본 말을 그냥 믿었던게 화근인것 같습니다.



1주일동안 정형외과 통증의학과 한의원에서 3시간에 30만원하는 마사지까지 안가본 병원이 없고

실비보험도 없는데 무슨 도수치료에 체외 충격파에 돈만 100만원 넘게 쓴 것 같아요


그 결과 어찌어찌 팔이 풀려 말랑말랑해졌고 재활의학과 의사가 살살 운동해 보라는 말을 듣고 진짜 살살 운동을 했는데

그 다음날 전에 뭉쳤던것보다 더 심하게 뭉쳐버렸습니다. 진짜 울고 싶더라구요. 살짝 울었던 것 같기도 합니다 크크



이제 내일 시험보러 가야되는데 20개나하면 다행이려나요.



학원선생님부터 동생들까지 가장 열심히 하는 사람으로 말하곤 했었는데 결과가 참 씁쓸합니다

계속 팔이 너무 무거워서 팔굽혀펴기가 안된다고 했을때 단순한 근육통 취급하며 계속 운동하다보면 풀린다던

선생님도 괜히 원망스럽고 그러네요

첫째로 필기공부하면서 미리 운동하지 않은 내탓이고 운동중에도 자기몸은 자기가 관리했어야 하는데 말이에요 흐흐흐




나이가 먹으니 이런식으로 경험이 쌓이나 봅니다.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깨닫게 되네요.

넋두리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혹시 비슷한 경험있던 분 계시나요..? 한달 아무것도 안하면 낫겠죠..?)


좋은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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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새
18/10/09 15:09
수정 아이콘
저도 혼자 운동하는데 어깨다치고 허리아프고 하네요..
제대로 열심히 해야하는데 많이 어려운거 같습니다.
어깨는 많이 안좋았다가 병원다니고 좀 쉬니 낫긴 하더군요
윌로우
18/10/09 15:14
수정 아이콘
뭐든 그 핑계로 열심히 안하면 정말 독이 되겠죠. 운동도 지혜롭게 해야 된다는 걸 배워잖아요. 경험상 통증 상위부위를 풀어줘야 풀려요. 예컨대 손목아프다고 백날 아픈부위 주물러봤자 안났습니다. 팔꿈치 아래 어딘가 정말 풀어줘야 할 부위가 있죠. 삼두쪽이 돌덩이 같다면 어깨 뒤쪽 견갑대나 날개뼈 부위에서 막혀있을 가능성이 높을 것 같아요. 누운 채로 야구공(심하게 아프면 테니스공)을 지긋이 눌러주면 효과있지 않을까 사료됩니다. 누워서 공을 이리저리 굴리다보면 느낌 오는 부위가 있을 수 있어요. 그리고 정말 오래 막혀있던 부위는 감각이 잘 안 올 수 있으니 목욕탕에서 근육을 이완시킨 후 하면 효과가 큽니다. 뭐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18/10/09 15:18
수정 아이콘
'열심히'의 정도가 내가 '얼마나 고통스러우냐'로 정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까요. 내 '목표에 얼마나 적합한 방법인지를 확인하는 노력'도 '열심히'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그건 그렇고 이렇게 배워나가는 과정이신거에요. 열심히 한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닙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열심히 하는 것이 독이 되었을 뿐입니다.
arq.Gstar
18/10/09 15:32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내가 얼마나 힘들게 했느냐만이 열심히의 척도가 절대 아닙니다..
많은사람들이 '얼마나 적합한 방법인지 알아보는 노력'도 열심히 하는것에 포함된다는걸 은연중에 알고 있지만
여러 요인으로 인해 스스로를 힘들게 하는 길로만 가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걸 31살에 아신거라면 늦은것도 아닙니다.
그래도 부디 힘내셔서 최선의 결과를 얻기를 바랍니다.
교자만두
18/10/09 15:44
수정 아이콘
학원 선생이 지도를 안했나요? 안타깝네요..
쌈무채원
18/10/09 15:45
수정 아이콘
골프배우는데 한달만에 골프앨보와서 물리치료 받고 오는 길입니다ㅜㅠ
미사모쯔
18/10/09 15:50
수정 아이콘
옛 어르신들이 말씀 하셨죠.

뭐든지 열심히 해야된다.
심지어 계집질도 도둑질도 열심히 해야 한다고요.

정말 현대인에게 최고의 교훈을 주는 이야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내일이 시험이니 진통제나 다른 약물 처방을 부탁해 보시길 바랍니다.
답이머얌
18/10/09 16:01
수정 아이콘
도둑질하고 지랄 뺴곤 열심히 하란 말은 들었어도 계집질 도둑질도 열심히 하란 말은 처음 듣습니다.

옛어른들이 계집질, 도둑질까지 열심히 하라고 정신나가진 않았을 것 같은데요?
미사모쯔
18/10/09 16:05
수정 아이콘
계집질이든 도둑질이든 뭐든 열심히 해야 한다는 가르침도 있습니다.

계집질이든 도둑질이든 그 분야에서는 대가가 된다는 가르침입니다.
10년째도피중
18/10/10 14:18
수정 아이콘
그런 소리 많이들 했어요.
도둑질도 하려거든 큰 도둑이 되라. 이런 소리도 있고.
답이머얌
18/10/10 19:04
수정 아이콘
그건 세태를 비웃는 말이죠. 진심으로 하는 말이 아니라.
예를 들어 MB가 헤쳐먹는걸 보면 어처구니가 없어서 도둑이 되려면 큰 도둑이 되라 라고 하지만 그건 진심으로 하는 소리는 아니죠.

진지먹자면 예전에는 그런대로 도덕관념이 어느 정도 있어서 위선적일지라도 나쁜 짓을 권장하는 소리는 안하죠.
그래서 도둑질과 지랄빼고 뭐든 열심히 하란 말은 했죠.
10년째도피중
18/10/10 23:41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도 있고 아닌 사람들도 있죠.
높으신 분들은 그랬을지 모르겠는데 바닥사람들은 꼭 그렇지도 않으니까요. 저는 오히려 최근들어서 윤리의식이 많이 향상된 편이라 생각하는 입장입니다.
18/10/09 15:54
수정 아이콘
그 질문글 본 기억이 나네요.
'한계까지 하는 운동을 매일하는데 괜찮을리가 없는데' 하는 생각정도는 들었는데
진짜로 문제가 생겼었군요.

뒤늦게 조언하자면 팔굽혀펴기를 매일 하라는건 적당히 매일하라는 얘기입니다.
어떤 운동이던, 한계까지 쥐어짜면 초재생을 위해 반드시 그 이상의 휴식을 취해줘야 됩니다.
사람의 몸은 강철이 아니라서, 한 없이 두드리기만 하면 무조건 균열이 생기거든요...
헤헤헤헤
18/10/09 17:24
수정 아이콘
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20개 5세트씩 정도를 매일하라는 말이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무릎끓고 한개도 못할때까지 쥐어짜야 운동이 제대로 된 줄 착각했어요
탐나는도다
18/10/09 15:59
수정 아이콘
정말 운동은 무리하게 하면 큰일날수있군요... ㅠㅠ
(이렇게 오늘도 변명을 획득한다)
18/10/09 16:04
수정 아이콘
불행중 다행인건 3차가 곧 있으니

다시 공부 감만 잡으심 다시 체력 치실꺼에요

그리고 끝까지 내일 체력 시험도 준비 다 하셔야햐구요
헤헤헤헤
18/10/09 17:27
수정 아이콘
네 일단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윌로우
18/10/09 16:12
수정 아이콘
팔이 돌덩어리 같으면 엘보일지도 모르겠는데 아무 피드백이 없으니 어떻게 도움드릴 방법이 없네요.
헤헤헤헤
18/10/09 17: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병원에서는 어디 누르면서 엘보는 절대 아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병원에서는 운동할때 아픈거 아니면 운동해서 그냥 자연스럽게 생긴 근육 아니냐고 하더군요. 사실 크게 아프진 않거든요. 힘이 안들어가서 그렇지..마사지사는 깜짝 놀라면서 어떻게 근육이 이렇게 뭉칠수 있냐고 했습니다. 약간 전문 분야가 다른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메이진
18/10/09 16:31
수정 아이콘
대기업이 경찰보다 낫지 않나요? 경찰보다 월급도 많고..경찰은 밤샘근무도 많은데..
헤헤헤헤
18/10/09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업무가 중동 재벌 발주처에게 최대한의 이익을 주게 노력하는건데 그것보다 국가나 국민을 위해 일을 하는게 더 보람찰 것 같았습니다
차라리꽉눌러붙을
18/10/09 22:01
수정 아이콘
너무 존경스럽습니다ㅠㅠㅠ
꼭 합격하셔서 경찰에서 큰 뜻 펼치시길 바랍니다!!!!
크르르르
18/10/09 16:48
수정 아이콘
아이고 고생하십니다...
18/10/09 17:00
수정 아이콘
아무것도 안하다 그런것도 아니고 정말 속상하시겠네요.
18/10/09 17:33
수정 아이콘
ㅠㅠ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속편한 소리 같겠지만 부디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람보르기니
18/10/09 17:37
수정 아이콘
제가 겼었던 증상과 유사해서 혹시나 도움이 될까봐 댓글 남깁니다.
저는 팔굽혀펴기는 아니고 벤치프레스 동작 및 스쿼트 할 때 견갑고정시 어깨쪽 뭉침이 너무 심해서 병원을 늦게 찾아갔고 엑스레이와 MRI 촬영하였습니다. 통증은 인대 일부가 찢어졌기 때문이고 처방은 초음파로 촬영하면서 주사 맞았습니다. 의사는 3개월 쯤 휴식 후 운동을 다시 시작하라고 했으며 부상 이후 약 반 년의 시간이 지났지만 어깨는 아직 완치되지 않았습니다. 내일이 시험이라고 하시니 최대한 휴식 및 마사지 하시고 시험만 치르시고 곧장 정형외과가서 사진찍고 다시 한 번 확인 받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사족으로 운동에 대해서 조금만 말씀드리면 어깨, 삼두, 어디가 정확히 문제인지 모르겠지만 부근 회전근개에 손상이 갈 정도로 팔굽혀 펴기를 하신거라면 운동자세에 문제가 많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지정된 시간내에 최대한 많은 푸쉬업을 해야하기때문에 자세를 크게 신경쓰지 않은 것 같은데 상황이 이정도라면 학원 선생이라는 사람의 자격이 좀 의심됩니다.. 시험 후 병원 방문하시고! 운동 하실때 지금 학원 말고! 꼭 전문 트레이너분께 지도 받으시면서 다시 운동 배우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내일 시험 힘드시겠지만 꼭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헤헤헤헤
18/10/09 17:46
수정 아이콘
말씀 감사합니다. 회전근이면 어깨 쪽이지요?
혹시 부상 입을까봐 자세에 정말 신경썼습니다.
문제가 되는곳은 딱 삼두뿐입니다. 구글에서 삼두건염이라고 치면 나오는 증상과 비슷한것 같아요. 원인도 무리한 팔굽혀펴기라고 나오고요.
이혜리
18/10/09 17:42
수정 아이콘
스스로의 몸상태를 잘 아셔야 하는데.. 안타깝습니다.

얼마전에 어깨 내부가 타들어가는 듯 한 통증이 있어서 잠도 잘못 자고 했었거든요. 평소 같으면 쉬면 낫겠지 했는데 바로 병원을 갔더니 극상근 손상 및 회전근개 손상이라고 물리치료랑 체외 충격파 2주 받았어요. 그런데도 차도가 없어서 큰 병원가서 MRI 찍어보니 낭종이있어서 수술까지 했었어요.
녹색옷이젤다죠?
18/10/09 17:45
수정 아이콘
ㅠㅠ 그래도 어떻게든 좋은 결과 있으시길 ㅠㅠ
우와왕
18/10/09 17:59
수정 아이콘
제 친구가
오버트레이닝으로 인한 부상>>체력시험날 어차피 과락이니 미참석>>멘붕>>정줄놓고 놀다가 연락두절
이 상태인데, 설령 글쓴이님 내일 결과가 좋지 못하다 하더라도 멘탈 꼭 부여잡으시고 포기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꼭 합격하세요
헤헤헤헤
18/10/09 18:12
수정 아이콘
헉 저같은 경우가 종종 있나 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그냥 가지 말까 생각도 많이 해서 남일 같지 않네요
멘탈 꼭 부여잡겠습니다!
우와왕
18/10/09 18:16
수정 아이콘
넵 필기 한번 붙었던 분들은 최불하도라도 다시 필합 금방금방 합니다. 체력도 같이 준비하면서도요.
저도 한번 최불 후 다다음 시험에서 최합했거든요. 31나이도 결코 많거나 늦은거 아니니 남이랑 비교하지마시고 부디 꾸준히만 계속 해주세요. 같이 근무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스컬리
18/10/09 18:16
수정 아이콘
이런 어떻게 병원진단서 제출같은거로 너무열심히 했다는 증거자료가 되진 않겠죠?힘내셔요
카롱카롱
18/10/09 18:18
수정 아이콘
와..평소에 smr하셨는데도 그런건가요? 경찰 준비하는 분들 라크로스 볼로 마사지 많이 하시던데...
헤헤헤헤
18/10/09 18:32
수정 아이콘
부끄럽지만 smr 하나도 안했어요 그냥 운동만 무식하게 했습니다 ㅠㅠ
카롱카롱
18/10/09 18:57
수정 아이콘
아...그럼 거의 근막 유착되었겠네요...평소에 운동하시고 아님 주무시기전에 꼭 공이랑 폼롤러로 푸세요 하고 안하고 회복 속도가 달라요
Cookinie
18/10/09 18:52
수정 아이콘
운동을 하면 근육에 어떻게든 손상이 옵니다. 가벼운 운동이야 하루 자고 나면 다 낫지만, 한계에 가까운 운동을 매일 하고도 몸이 버티려면 약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따라서, 고강도 운동 후 이틀 정도는 가볍게 운동하면서 회복하는 게 좋습니다. 스트레칭이나 찬물 샤워도 꼭 하시고요.
18/10/09 19:02
수정 아이콘
인생은 방향이 큰 거 같아요...열심히 갔는데 틀린 길이면 손해가 곱절이죠ㅠ 얼른 이겨내시고 바른 길로 행하시길^^
명란이
18/10/09 19:08
수정 아이콘
운동은 휴식이 제일 중요하죠.
박지성 관련 다큐에서도 맨유 트레이너가 저정도급의 운동선수라면 휴식이 제일 중요하다고 언급.
덱스터모건
18/10/09 22:28
수정 아이콘
힘드시겠지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인생로랑
18/10/10 00:30
수정 아이콘
지인 중에 설체교 실기준비하다가 그렇게 망치고 다른학교 간 사람 있습니다. 사람의 몸은 철이 아니라서 담금질할수록 무작정 단단해지는게 아닌데... 안일하게 노력만 하다가 독을 경험하는 분들이 많죠. 저도 그렇게 무릎을 다쳤었구요. 몸도 나으시고, 원하시는 일 성취하시길 바랍니다.
Chasingthegoals
18/10/10 03:10
수정 아이콘
운동이나 공부든 잘 쉬는 것도 중요하죠....무작정 열심히 한다고 되는게 이제 더이상 통용되지 않죠. (지옥훈련, 특타, 특투 등등)
비효율을 피해 효율적으로 하는게 중요합니다.

푸쉬업이든, 풀업이든 맨손운동은 맨날 하는건 사실 안 좋습니다. 특히 있는 힘껏 갯수 짜내는건 더더욱...

부디 이겨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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