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1/05 03:58:31
Name 삭제됨
Subject [일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signature
18/11/05 07:56
수정 아이콘
아.. 아니야 ㅜ
이응이웅
18/11/05 08:08
수정 아이콘
아 -> 응 으로 바꿔서 들으면 되나요..
18/11/05 08:08
수정 아이콘
신현희와김루트가 부릅니다
오빠야
修人事待天命
18/11/05 10:27
수정 아이콘
글을 한 번 읽어보고 작성시간을 보고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Night Watch
18/11/05 10:3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최고의 답변으로 인정합니다!
아타락시아1
18/11/05 10:38
수정 아이콘
이 댓글을 읽고 깨달음얻었습니다. 그래도 닉처럼 하늘의 뜻에 맡겨야...
미메시스
18/11/05 11: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추천버튼 어디있나요.
Night Watch
18/11/05 15:22
수정 아이콘
유머러스함도 유머러스함이지만 우리 모두가 한 번쯤은 그래봤을 법한 시기의 상태를 유일하게 이해하려는 댓글같아서 따뜻하게 읽었어요. 감사해요!
18/11/05 10:36
수정 아이콘
이게... 아닌데...
아타락시아1
18/11/05 10:37
수정 아이콘
형님... 아닙니다
전직백수
18/11/05 10:57
수정 아이콘
위추 박음..............
foreign worker
18/11/05 10:59
수정 아이콘
이건 좀.....고백은 확인 사살이지 난사하라는 것이 아닌데...
아타락시아1
18/11/05 11:11
수정 아이콘
Stop Using FACT
18/11/05 11:44
수정 아이콘
SUF(2)
파이리
18/11/05 11:18
수정 아이콘
앗.. 아....
세츠나
18/11/05 11:33
수정 아이콘
이런게 행복회로란 것인가...
그 닉네임
18/11/05 11:47
수정 아이콘
불타오르네 싹 다 불태워라 Bow wow wow
이웃집개발자
18/11/05 20:07
수정 아이콘
FIRE~~
Zoya Yaschenko
18/11/05 11:51
수정 아이콘
손주 이름은 뭘로 정하셨나요?
윌모어
18/11/05 11:56
수정 아이콘
후기좀....
스프레차투라
18/11/05 11:58
수정 아이콘
해가 중천에 뜬 이 시간에 지난 새벽갬성을 버티어내실 수 있을런지... 허헣
여튼 힘내십쇼
18/11/05 12:08
수정 아이콘
가즈아!!
arq.Gstar
18/11/05 12:25
수정 아이콘
하하!!고ㅗ!!
캡틴리드
18/11/05 12:38
수정 아이콘
가을은 가을인가봐요. 이런 글들이 많아졌네요..
사운드커튼
18/11/05 12:47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단체 이불킥 유도글로 읽었습니다. 이걸 공개된 곳에 쓸 이유가...
노파심에 리플 남기자면, 고백은 슛이 아니라 세레머니입니다. 그리고 슛할 마음을 갖고 있는지 여부는 보통 상대방이 알고 있어요.
아타락시아1
18/11/05 14:19
수정 아이콘
저는 이걸 실패 해 본 다음에 알았습니다 크크크크. 고백은 슛의 일환으로 쓰여야한다는 아주 안일하고 이상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죠.

고백은 마치 정삼회담 같은 거더라고요. 실무접촉이랑 물밑작업이 다되어 있는채로 그 내용을 발표만 하는 의전이었는데 그걸 몰랐어요 하하.
18/11/05 12:55
수정 아이콘
보통 썸이 아니라 고백단계까지 가는거면 이 여자가 본인을 좋아한다는걸 모를수가 없어요. 윗분말씀처럼 확인 사살이지 난사가 아닙니당~!
18/11/05 13:10
수정 아이콘
일단 가시고 안되면 겨울 동면하시면 됩니다. 3-4개월 지나면 괜찮아질꺼여요.
18/11/05 14:03
수정 아이콘
본문은 평범한 사람들은 이성관계에서 한 번쯤 다들 겪게 되는 감정들이죠.
그리고 그걸 다 겪고 지나고나서 같은 생각을 하는 다른 사람들을 보면 이런 말을 하게 되죠.

'아.. 그거 아니야. ㅜ'
저격수
18/11/05 15:51
수정 아이콘
히히힣!
즐기세요! 혹시 몰라요 진짜일지도...?진짜라면 복권당첨된 셈이니 복권 긁었다고 생각해요
귀여운호랑이
18/11/05 17:40
수정 아이콘
814만 5060분의 1 확률이죠.
오늘우리는
18/11/05 17:44
수정 아이콘
고백 후 후기 꼭 부탁드립니다.(엄근진)
Cazellnu
18/11/05 18: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왜 사람들은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할까요.
먼저 내보이면 지는것인가요.
지면 또 어떤가요.
아니면 들키면 멀어진다.
어짜피 감정없는 상대가 아닌데 이룰수 없는 상태로 유지되는게 더 좋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공지야 아무나 하면 되죠.
18/11/05 18:31
수정 아이콘
마음을 보였을때 내 마음을 거부당하는게 무서우니까, 그래서 썸을 타는거고 알듯모를듯 좋은감정을 서서히 보여주고 확신이 들면 고백하는 요즘 풍조가 안정지향적인 판단이고 이성적인 판단이라고 생각은 합니다.
근데 글쓴이분이 택한 행동이 효율적이고 이성적이진 못해도 낭만있어보여서 좋아요 이성으로는 통제안돼는, 이성보다 앞서는 무언가를 한번쯤은 느끼고 행동해도 나쁘지않을거같아요 후에 그게 내가 했던 행동이 비효율적이라 생각하면 흑역사라 생각하고 행동을 바꾸시면 되는거고 잘풀리면 그만한 로맨스가 어디있겠습니까 파이팅!
arq.Gstar
18/11/05 18:39
수정 아이콘
후기 어떤가요 후기 없습니까!!!
아유카와마도카
18/11/05 19:34
수정 아이콘
과거의 나에게 외쳐봅니다.
그만해! 그거 아니라고! 하지마!!!!
우와왕
18/11/05 2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으앙 PTSD 왔자나여 책임져요
18/11/05 23:47
수정 아이콘
생리 때문일 거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781 [일반] 병원일기 4일차 [12] 글곰6539 18/11/07 6539 13
78780 [일반] 대기업의 직원들은 왜 정년을 채우지 못하고 떠나게 되는가 [71] 예루리20188 18/11/07 20188 26
78779 [일반] 최저임금 연구를 통해서 본 대한민국 언론의 현실 [168] chilling15374 18/11/07 15374 45
78778 [일반] 피지알러 vs 미국 엄마들 (통계 업데이트) [88] OrBef12666 18/11/07 12666 2
78777 [일반] 민주당이 싫지만 자유당도 싫은데..... [70] 고통은없나10136 18/11/06 10136 11
78776 [일반] 숙명여고 쌍둥이 아버지가 구속되었네요. [146] 이른취침14309 18/11/06 14309 4
78775 [일반] 기무사 세월호 사찰, 결국 朴정권 수호 목적…"불법감청도 감행"(종합) [60] Lucifer10158 18/11/06 10158 32
78774 [일반] 사회운동과 최소한의 도리 [76] 와!10918 18/11/06 10918 29
78773 [일반] 술 한잔. [14] ohfree6577 18/11/06 6577 73
78772 [일반] 학종 서류평가를 절반정도 진행했습니다. [273] 삭제됨16665 18/11/06 16665 44
78771 [일반] 연도별 GDP 랭킹 [70] OrBef15147 18/11/06 15147 4
78769 [일반] [뉴스 모음] No.209. 자유한국당과 지만원씨 사이의 치킨 게임 외 [16] The xian11867 18/11/05 11867 30
78768 [일반] 산업위생이야기 3 [5] rectum aqua3682 18/11/05 3682 8
78767 [일반] 오늘부터 유류세가 인하됩니다 [36] 삭제됨8096 18/11/05 8096 1
78766 [일반] 두번의 수치플 이야기 [6] Asterflos9361 18/11/05 9361 10
78765 [일반] 대기업 못갔다고 실패한 인생이란 소리 들으니 기분 쳐지는군요. [239] 음냐리26487 18/11/05 26487 8
78764 [일반] 문득 그런 생각이 들었다. [38] 삭제됨9230 18/11/05 9230 8
78763 [일반] [스포주의] 방구석 아조씨가 술김에 남기는 두서없는 보헤미안 랩소디 3회차 후기 [19] 람보르기니9708 18/11/05 9708 7
78762 [일반] 누나가 사라졌습니다. [94] bettersuweet17102 18/11/04 17102 113
78761 [일반] 병원일기 3일차 [7] 글곰5660 18/11/04 5660 6
78760 [일반] 산업위생이야기 2. 국내 직업병의 역사 [10] rectum aqua4916 18/11/04 4916 15
78759 [일반] 산업위생공학 이야기.. [14] rectum aqua5404 18/11/04 5404 12
78758 [일반] 짧은 썸이 끝났네요. [169] 제발조용히하세요20205 18/11/04 20205 1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