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17 23:33:17
Name 광개토태왕
File #1 KakaoTalk_20190517_232746473.jpg (314.2 KB), Download : 62
File #2 KakaoTalk_20190517_232747109.jpg (231.7 K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직쏘퍼즐 비너스의 탄생 4000 피스 완성 했습니다




https://cdn.pgr21.com./pb/pb.php?id=freedom&no=80618&divpage=16&sn=on&ss=on&sc=on&keyword=%EA%B4%91%EA%B0%9C%ED%86%A0%ED%83%9C%EC%99%95

지난번에 별이 빛나는 밤 4000 피스를 완성하고 비너스의 탄생 4000 피스를 시작 하였는데
4월 7일부터 시작해서 5월 17일, 약 40일 걸려서 오늘 완성 하고 액자 작업을 완료 하였습니다. (최고급형 수지액자 체리은장)

이 작품은 산드로 보티첼리가 지은 작품인데 보티첼리 특유의 부드러운 곡선과 섬세함 세부 묘사,
그리고 우아하고 기품있는 여성상을 잘 보여주는 작품인거 같습니다.

퍼즐 한개씩 사서 맞추는 것도 5개월 째인데 당분간은 쉬어가려고 합니다.
부모님께서 퍼즐 사는거 별로 안좋아하시네요.....
맞춰놓고 액자 작업한거 계속 쌓이기만 한다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소환술사
19/05/17 23:40
수정 아이콘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아카데미
19/05/17 23:41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예전에 1000피스도 쩔쩔 매며 맞췄는데 4000.... 어마어마하군요.
19/05/17 23:43
수정 아이콘
1000피스도 밑그림 깔고 쩔쩔 매면서 하는 중인데... 4000피스라니... 대단하십니다.
너에게닿고은
19/05/17 23:46
수정 아이콘
살면서 100피스도 맞춰본적이 없는데;;;
4000이라니..
캡틴아메리카
19/05/17 23:53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저는 1000피스도 하다가 포기요 ㅜㅜ
참돔회
19/05/18 00:38
수정 아이콘
으아 존경합니다 대단대단!!
valewalker
19/05/18 00:48
수정 아이콘
와.. 이런거 너무 좋아요
홍승식
19/05/18 01:16
수정 아이콘
그저 추천만 드립니다.
아니이걸왜들어가
19/05/18 09:48
수정 아이콘
데스노트 니아 생각날 정도네요
19/05/18 10:15
수정 아이콘
100피스에서 500피스, 500에서 1000피스는 할만했는데,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시간이 문제더군요.
4000피스! 하루에 100피스씩 40일하면 된다고 생각하면 해볼만해보이지만, 사실은 추가시간이 무서운거죠. 대단하십니다!
눈 아프고 손아프니 좀 쉬었다 하세요. 저는 1000피스 마친날 마지막에 엎드려했는데, 다음주 내내 허리가 아프더군요.
광개토태왕
19/05/18 11:52
수정 아이콘
언제나 비교한 퍼즐의 갯수가 남은 퍼즐의 갯수의 절반이 될 때 맞는 퍼즐을 찾는다고 가정하면 총 퍼즐의 갯수가 n개인 퍼즐의 경우 완성하기까지 비교한 퍼즐의 수는 (1/8)n2+(1/4)n이 되고 n이 충분히 크다면 걸리는 시간은 퍼즐의 갯수의 제곱배에 비례한다고 하네요.
플로렌치
19/05/18 19:20
수정 아이콘
와...4000피스라니 존경합니다 흐흐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179 [일반] 어느 신부님이 전하는 '너와 나' 좀 철학적인 얘기 [2] 포인트가드5709 19/05/19 5709 11
81178 [일반] 공간균열 발견... 다중우주 관측 가능성 열렸나? [47] 수지느11724 19/05/19 11724 49
81177 [일반] 초년생들에겐 도움되길 바라는 근로시간 이야기 [14] style7398 19/05/18 7398 11
81176 [일반] 다중이 신고 이야기 [62] TAEYEON10037 19/05/18 10037 10
81175 [일반] 디플레이션 이야기 [15] 미친고양이5856 19/05/18 5856 2
81174 [일반] 보수세력의 집권가능성 [144] 서양겨자11974 19/05/18 11974 6
81173 [일반] 경찰의 여론대응 실망스럽군요 [93] AKbizs12870 19/05/18 12870 29
81172 [일반] 요즘 가장 보기 싫은 정치인 --황교안 [83] 에너토크9930 19/05/18 9930 15
81170 [일반] 미친개의 은혜 [21] 삭제됨7764 19/05/18 7764 4
81169 [일반] 문재인 대통령, 5.18 광주민주화운동 39주년 기념사 전문 [123] 쿠즈마노프13351 19/05/18 13351 53
81168 [일반] 여경 논란에 대한 단상 - 능력과 차별, 그리고 배려 [163] metaljet14005 19/05/18 14005 5
81167 [일반] 고전소설들과 82년생 김지영 그리고 페미니즘 [83] chldkrdmlwodkd13077 19/05/18 13077 4
81166 [일반] KBS와의 추억 [7] Treenic6012 19/05/18 6012 14
81165 [일반] 대림동 경찰관 폭행사건, 전체 영상 공개 [343] 삭제됨29272 19/05/18 29272 70
81164 [일반] 직쏘퍼즐 비너스의 탄생 4000 피스 완성 했습니다 [12] 광개토태왕7113 19/05/17 7113 4
81161 [일반] 버닝썬 부실수사 후폭풍…경찰 "할만큼 했는데" 한숨 [92] 한국화약주식회사13351 19/05/17 13351 4
81160 [일반] 근로시간단축은 갑작스러운 변화일까? [63] 러브어clock7859 19/05/17 7859 27
81159 [일반] (묻글) 내가 연애를 못 하는 이유 [57] 삭제됨6763 19/05/17 6763 6
81158 [일반] 차량 공유 서비스 vs 택시 분젱을 보며 [93] 강가딘9989 19/05/17 9989 4
81157 [일반] 유승현 전 김포시의회 의장이 구속되었습니다. [69] 참돔회10976 19/05/17 10976 11
81156 [일반] [뉴스] 주간 주요 외신 모음 [20] aurelius7354 19/05/17 7354 4
81155 [일반] 최순실, 박근혜, 정호성 90분짜리 회의 녹취동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332] 쿠즈마노프17132 19/05/17 17132 21
81154 [일반] 별장 성접대 동영상 주인공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 구속. [104] 사업드래군14271 19/05/17 14271 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