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5/22 10:55:59
Name 삭제됨
Link #1 https://youtu.be/eYIL62_FQlU
Subject [일반] 경찰과 제압 그리고 주짓수 (조르고 꺾고 굳히고)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은때까치
19/05/22 10:58
수정 아이콘
이번에 마리텔에서 김동현 방송에서 주짓수 다루는거 봤어요. 확실히 호신용으로 매력적인 운동인거 같아요
handmade
19/05/22 11:16
수정 아이콘
[도복입은 아재 둘이서 헉헉퍽퍽 땀 흘리면서 유도도 아니고 체조도 아닌 이상한 움직임으로 서로를 휘감으면서 딩굴거리는....]

저에겐 이걸로 아웃입니다. 역시 격투기는 입식 타격기죠! 얼마나 멋집니까?! 철권 안해보셨나요들?! 입식 타격기 배우면 철권처럼 나쁜 놈을 때려눕힐 수 있답니다! 이거시 남자의 간지죠!
라디오스타
19/05/22 11:28
수정 아이콘
여자도 주짓수 합니다만...
연필깍이
19/05/22 11:36
수정 아이콘
주짓수 재미들릴 즈음 바리스타가 꿈이라던 고1 남학생, 고2 여학생과 스파링 하고나서 주짓수 접었습니다.
나보다 덩치 작은 사람한테 얻어맞고 나니까 너무 자존심 상해서... 크크크크크 ㅡㅠ

암튼 주짓수 좋은 운동입니다!
덩치고 주먹이고 상관없이 블루벨트만 따도 체격 엇비스무리한 일반인은 충분히 제압 가능하다구욧!!!!
페로몬아돌
19/05/22 12:10
수정 아이콘
고2 여고생짱랑이요? 오늘 주짓수 등록 하러 갑니다.
연필깍이
19/05/22 12:59
수정 아이콘
장담컨데 나보다 잘하는 사람이랑 하면 어떤 미남미녀가 온다해도 스파링할때는 좋다는 생각 하나도 안들겁니다.
어쩌지 어쩌지 으웨에에에엑 태태태태태탭 자 스파링 계속 어쩌 으웨에에에에에에에엑 태태태태태태탭
페로몬아돌
19/05/22 13:01
수정 아이콘
업계포상 입니다!
Cafe_Seokguram
19/05/22 11:53
수정 아이콘
주짓수 등록하러 갑니다.
제일좋은
19/05/22 11:54
수정 아이콘
영업글이지만 미소짓게 해주셨습니다.
추천드립니다.
19/05/22 12:04
수정 아이콘
님 말을 들으니까 배우고 싶네요. 꼭 배워보겠습니다.
전자수도승
19/05/22 12:17
수정 아이콘
타격기 따위 화권수퇴, 서브미션이야말로 패왕의 기술!
헥스밤
19/05/22 14: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격알못인데, 주짓수/관절기 관련 글 볼때 가끔 드는 궁금증이 있습니다.

합의금이나 격투기 차원이 아닌, 치안 유지 상황(이를테면 다대다 상황에서 경찰이 구사한다거나)에서 관절기가 '완벽한 제압'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가끔 유투브 등에서 보는 '입식타격 제압'의 메커니즘은 권투의 다운 같은 것처럼 보여집니다. 쳐맞고 혼절. 레슬링/유도의 제압은 말씀대로 '바닥에 꽂아버리기'가 가능하고 바닥에 꽂힌 사람은 보통 잘 못 움직이니까요(잘못하면 평생 제압될 거 같기도 합니다...).

주짓수 대회를 본 적은 없지만 주짓수/관절기로 탭-항복을 받아내는 종합격투기 경기는 몇번 본 거 같습니다. 이게 실전 치안유지 상황이라면 목을 더 졸라서 혼절시킨다거나 관절을 완전히 꺾어서 입원시킨다거나 하는 방법으로 보내버릴 수 있을 거 같은데, 이 경우라면 바닥에 꽂아버리는 것과 비슷한 문제(합의금이라거나 비가역적 손상이라거나)가 있을 거 같습니다. 탭-항복을 받은 후에 관절이나 목을 놓아주어도, 권투에서 다운되거나 유도에서 바닥에 꽂힌 상황처럼, '제압'된 상황이 되는 건가요? 자전거/오토바이 타다 바닥에 내동댕이쳐본 경험이나 강한 물리적 충격을 받아 머리가 띵해본 적은 있지만 목이나 관절을 졸려본 경험은 없어서 잘 몰라서 여쭤봅니다.
물리쟁이
19/05/22 22:50
수정 아이콘
허리 아픈데 해도되나요? 심각하게 아프지는 않아서 겁이 조금납니다. 다치기 전에는 열심히 했는데 힝...
19/05/23 17:34
수정 아이콘
맞으면서 배우나요 탭탭탭탭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74 [정치] 광화문광장 재구조화를 둘러싼 서울시와 행정안전부의 2라운드 [54] 아유8937 19/08/10 8937 3
82172 [일반] 퇴직금 적립금 중 3%를 국민연금으로 전환하자는 안이 나왔습니다 [58] 홍승식13210 19/08/10 13210 3
82171 [일반] 박사과정 1년차 생존기 [58] Finding Joe13353 19/08/10 13353 42
82170 [일반] 한국(KOREA)형 게임모델 [30] 성상우7915 19/08/10 7915 4
82169 [일반] 바둑에 대하여 [38] 성상우10159 19/08/09 10159 24
82168 [일반] 그냥 적어보는 군 부대의 인원문제 (feat 유게 7군단장이 흑화한 이유) [73] BK_Zju15416 19/08/09 15416 21
82165 [일반] [일상] 그냥... 날이 더워서 끄적이는 남편 자랑 [125] 초코머핀14269 19/08/09 14269 72
82163 [일반] 네이버 블로그는 돈이 안 되는데 네이버에서는 양질의 글을 원한다. [74] 삭제됨14768 19/08/09 14768 23
82162 [정치] [명단] 8월9일 정부 인사 개각 발표 [133] aurelius17773 19/08/09 17773 3
82161 [일반] 엑시트 - 재난 영화보단 액션 영화?(약 스포) [16] aDayInTheLife7060 19/08/09 7060 1
82160 [일반] 동료직원이 떠났습니다. [82] 예혁17916 19/08/08 17916 70
82159 [일반] 여론참여심사 결과를 알려드립니다. [2] jjohny=쿠마5319 19/08/08 5319 6
82158 [일반] 하승진과 변덕규 리더쉽 [29] 위버멘쉬9729 19/08/08 9729 3
82156 [일반] 팔라우 여행 추천해 드립니다 [37] Jun9119717 19/08/08 9717 2
82155 [일반] 가장 현대적인 장르: 테크노 스릴러 [20] Farce12377 19/08/08 12377 6
82154 [일반] 축구에 대하여 [13] 성상우6447 19/08/08 6447 2
82153 [일반] vs놀이. 남녀 매력어필 신체부위 1등 대회 [76] 삭제됨13442 19/08/08 13442 2
82152 [일반] 반도체와 EUV 이야기 [65] 가라한15931 19/08/08 15931 45
82151 [일반] 러시아, 일본, 미국의 역학관계와 가쓰라-태프트 밀약 [17] 알테마8460 19/08/08 8460 6
82150 [정치] '폴리페서' 논란에 대한 조국 前 민정수석의 대답 [253] Danial19982 19/08/08 19982 18
82148 [일반] 상당히 재밌는 이번 바이오 섹터 대폭락 분석 기사 [46] 미트파게티12568 19/08/08 12568 12
82147 [일반] 바젤3(Basel III)가 불러온 영구채 폭탄 [18] 비숍213513 19/08/08 13513 2
82146 비밀글입니다 사악군20072 19/08/07 2007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