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7/12 18:42:01
Name 及時雨
Link #1 https://www.youtube.com/channel/UCa6GZxWJenXYyqQXYQhh7jw
Subject [정치] 유튜브를 시작한 호사카 유지 교수 (수정됨)







세종대학교 독도종합연구소 소장 겸 정치학 및 일본학 전공 교수인 호사카 유지 교수님이 유튜브 채널을 열고 방송을 시작하셨네요.
2003년 한국으로 귀화한 이래 독도 문제를 비롯해 다양한 한일 관계 문제에서 전문가로서의 입지를 다지신 분입니다.
특히나 한일관계가 악화된 현재 상황 속에서, 해당 분야의 전문가 시선을 사안 별로 직접 들어볼 수 있는 것은 무척 좋은 기회라고 생각되네요.
현재 강제 징용 피해자 청구권 문제, 일본 보수 집단의 한국 외교 정책 2가지 토픽에 대한 영상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채널이 열린지 일주일 정도 되어서 아직 별로 안 알려진 느낌이라 PGR21에도 소개해보고 싶었어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찌빠
19/07/12 19:15
수정 아이콘
너무 우리 듣기좋은 말만 해주는 것 같다는 느낌이 들긴 하지만, 저 같은 일본어 모르는 사람도 일본 분위기를 조금이나마 옅볼 수 있는 이야기를 요즘 많이 해주셔서 좋게보는 분입니다. 잘 되셨으면 좋겠네요.
달달합니다
19/07/12 19:27
수정 아이콘
한국 사람중에도 일본으로 귀화해서 저런포지션으로 계시는분이 있을까요?
독수리의습격
19/07/12 19:30
수정 아이콘
교수로 치자면 고 젠카라는 사람이 아주 유명합니다. 굳이 교수가 아니더라도 옛날 김완섭도 있고요.
19/07/12 20:15
수정 아이콘
차이나는 클라스에 한번 나오셨을 때 그런 사람들 있다고 했던 것 같은데,..

너무 오래되서 기억은 안나는데, 일본이 돈으로 매수 많이 한다고 한 것 같아요. 넘어간 사람들도 많고...

그중에 영향력 있는 사람들도 있을듯...
방향성
19/07/12 20:28
수정 아이콘
일본 방송에 나와서 한국이름으로 방송하는 방송인들 중에 일본측 입장만을 대변하는 사람이 몇명 있습니다. 일본 방송은 그걸 양식있는 한국인 전문가의 의견처럼 방송하죠.
19/07/12 21:06
수정 아이콘
이 분이 아베 정권을 비판하는 건 맞지만 그렇다고 무조건 반일친한만 하지는 않습니다. 아베 정권을 보수가 아닌 태극기 부대 같은 극우라고 생각하거든요. 2차 대전 이후 일본에도 보수 세력이 대부분 집권 했었는데 고이즈미 총리 이후 극우 세력이 집권하면서 군국주의 부활을 꿈꾼다고 보는 거죠. 그래서 이 분이 그걸 반대하는 거구요.
미카엘
19/07/12 22:04
수정 아이콘
팩트 위주로 현상을 분석하시는 분이라 좋게 보고 있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91 [정치] 유튜브를 시작한 호사카 유지 교수 [7] 及時雨9077 19/07/12 9077 9
81790 [정치] 일본은 한국의 반도체 미래를 노리는 겁니다 [54] 잰지흔12586 19/07/12 12586 7
81789 [정치] 일본의 지도부의 지금 상태을 한마디로 설명할수 있는 사진 [132] 뿌엉이16755 19/07/12 16755 15
81788 [정치] 러시아에서 한국에 불화수소(에칭가스) 공급제안을 했답니다. [68] 홍승식11787 19/07/12 11787 2
81785 [정치] 내년도 최저임금이 8590원으로 의결되었습니다. [272] 아유22541 19/07/12 22541 6
81772 [정치] 과연 할복을 볼수 있을까요?? [54] 로즈마리11376 19/07/11 11376 10
81769 [정치] 홍콩풍이 불고 있는 중화민국(대만) 총통선거 [17] 나디아 연대기11825 19/07/10 11825 2
81767 [정치] 한국 정부와 기업이 일본과의 장기전을 공식화했습니다. [279] 청자켓25887 19/07/10 25887 48
81763 [정치] 전략물자 관리에 대한 관련 기사 [42] 及時雨8954 19/07/10 8954 3
81750 [정치] 국방부 이공계병역특례 축소 강행 소식 [87] 오만과 편견9878 19/07/09 9878 7
81749 [정치] (세계정치?외교?) 그래서 지금 어떻게 해야되나요? [169] 능숙한문제해결사11588 19/07/09 11588 1
81729 [정치] 일본 최신 방사능 수치 개인 실측(유튜브) [41] 가라한13814 19/07/08 13814 3
81727 [정치] 일본 여론조사로 보는 현 일본의 주류인식 [65] 지부릴11947 19/07/08 11947 5
81715 [정치] 전직 기자의 뒤늦은 회고 [170] chilling18584 19/07/06 18584 5
81712 [정치] 일본과의 무역분쟁 해결법 [117] 미사모쯔15993 19/07/06 15993 24
81704 [정치] 개헌총리 ‘아베 신조’, 꿈은 이루어질까? [55] 미친고양이9116 19/07/06 9116 20
81702 [정치] 한국판 대안우파 청년정당 창당 움직임 [204] 나디아 연대기15694 19/07/05 15694 0
81693 [정치] [일본] 일본 극우저술가, "자유한국당은 일본과 협력해야" [84] aurelius16081 19/07/04 16081 9
81685 [정치] 시작된 최저임금 전쟁 1만원 vs 8천원 [184] 아유16053 19/07/03 16053 2
81681 [정치] 일본 경제 제재의 배경인 강제 징용 배상 판결에 대한 이해 [84] 가라한10791 19/07/03 10791 10
81680 [정치] [기사] '동북아'→'인도·태평양'… 韓·美동맹 전략적 의미 '격상'? [59] aurelius12370 19/07/03 12370 4
81679 [정치] 일본의 경제제재 [79] 뿌엉이12683 19/07/03 12683 3
81660 [정치] 교육공무직들은 공무원이 되고 싶은 것인가? 아닌 것인가? [35] 아유11111 19/07/02 11111 1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