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9/18 18:15:59
Name 치열하게
File #1 new1.jpg (43.9 KB), Download : 69
Subject [일반] 인천에서 부모없이 라면 끓이다 화재가 난 형제





지난 14일 오전 11시 경 10살 8살 두 명의 형제가 라면을 끓이다 발생한 화재가 나서 현재 중태에 빠져있습니다.
동생은 1도 화상인데 장기에 손상이 갔고, 형의 경우 전신 40%의 3도 화상을 입은 상태입니다.
의식이 회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동생은 다시 의식을 잃었고, 형은 인천시의 착오였다고 합니다.
(화상으로 인한 고통 때문에 오히려 의식회복을 늦추고 수면제 치료를 한다고)

형의 화상이 동생보다 심한 것은 형이 발견된 곳은 침대 위 텐트 속이고 동생은 침대 옆 책상 아래 공간인데
형이 침대 옆 책상 아래 공간에 동생을 넣어놓고 이불을 쌓아놓은 뒤 본인은 침대 위 아동용 텐트 속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이됩니다.

이들 형제가 어른 없이 라면을 끓여 먹으려한 것은 전날부터 어머니(30)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경찰조사에선 '지인과 있었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이들의 어머니는 아이들을 학대(주의력 결핍 과다행동 장애(ADHD)를 앓는 큰아들을 때렸다고 합니다)하고 방치한 혐의로 지난 달 불구속 입건되어 검찰에 송치된 상태라고 합니다.
또 아이들을 방치해서 이웃들이 세 번이나 경찰에 신고한 적도 있다고 합니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이 형제들을 어머니와 분리해 보호시설로 위탁해 달라고 법원에 청구했지만
세 모자 상담결과 형제들이 어머니가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아 상담처분을 내렸는데(어머니도 가정폭력으로 이온 후 우울감 호소로 정신치료)
코로나로 상담업무가 중단되고 어머니가 직접 돌보겠다며 돌봄교실도 신청하지 않았다고 합니다.(돌봄교실 신청하면 급식지원 가능)



정보가 여기저기 있어서 두서없는 것은 양해바랍니다.
얼핏 듣다가 오늘 TV뉴스로 나오는 걸 길게 보게 됐는데
좀 많이 울컥해지고 우울해지는 소식이었습니다.
아무쪼록 형제들이 덜 아프면서 빨리 회복되기만을 바랍니다.



참고

'라면 형제' 동생 의식회복도 잠시…다시 중태(종합2보)   https://www.news1.kr/articles/?4063396
'라면 화재' 친모 전날부터 형제 곁에 없었다 https://www.fnnews.com/news/202009181354291518
엄마는 전날부터 집 비웠다…‘라면 형제’ 방임 수사 불가피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15024314&code=61121111&cp=nv
'라면형제' 돌봄교실 갔더라면…엄마는 신청도 음식지원도 거부 https://news.mt.co.kr/mtview.php?no=2020091809091986837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9/18 18:18
수정 아이콘
그냥 여러가지로 안타깝네요 전부..
달달한고양이
20/09/18 18:19
수정 아이콘
기사만 대충 읽어도 눈물나네요. 정말 많이 아플텐데 아우....
GRANDFATHER__
20/09/18 18:19
수정 아이콘
아 너무 슬프네요...
이호철
20/09/18 18:20
수정 아이콘
부모가 참.. 아니 지원받을 수 있는데 왜 거부하죠.
자기가 잘 돌볼 수 있으면 몰라도 그것과도 거리가 멀었는데 말이죠.
FRONTIER SETTER
20/09/18 18:2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부모가 지원을 받겠다고 그래도 거부해대면 참..,
류지나
20/09/18 18:22
수정 아이콘
이 사건듣고 가슴 많이 아파서 개인적인 생각을 쓸까말까 망설였는데...
이 형제 못지 않게 가정에서 어렵게 크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나라에서 딱히 해 줄 수 있는 방안이 별로 없다는게 가장 크게 다가오더라구요.
치열하게
20/09/18 18:30
수정 아이콘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어떻게 보면 이렇게 언론에서 많이 다뤄주고 인터넷에서 화재가 되는 것이 '운이 좋다'라고 할 수 있겠지요.
20/09/18 18:27
수정 아이콘
너무 슬프네요...한없이 사랑받고 자라는 아이들이 있는 반면 또 저렇게....하...
거짓말쟁이
20/09/18 18:2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하고 읽다가 유튜브 화면보고 눈물 터졌네요..형제끼리 의지해서 라면 사러 간건가..저런 장면조차도 서러워보여서
솔로가좋다
20/09/18 18:29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을 접하게 될때마다 가난했어도 키워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 생각되네요.
부디 잘 회복하길 바랍니다.
전자수도승
20/09/18 18:32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mOTBeTOZCUs
이걸 21세기 버젼으로 다시 볼 줄이야......
이호철
20/09/18 18:42
수정 아이콘
영상의 사건은 최소한 부모가 자식들을 걱정해서 한 거고 자식들 키우기 위해 맞벌이 하다가 일어난 사고네요.
저 기사의 부모는.. 그런 부류는 아닌 듯 합니다.
及時雨
20/09/18 19:18
수정 아이콘
이 노래 진짜 너무 무섭고 슬프고...
처음 들었을 때부터 너무 충격이었어요.
20/09/18 18:33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이런 사건 때문에라도 초등학교는 등교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학교에 왔으면 점심이라도 배불리 먹을 수 있으니까요.
20/09/18 18:36
수정 아이콘
기사 읽을 용기가 나지 않네요.
자식 키우는 것도 힘들지만
나몰라라하긴 더 힘든 일인데ㅠ
사업드래군
20/09/18 18:38
수정 아이콘
기사 읽을 엄두도 안 나고 눈물만 나와요 ㅠ
앓아누워
20/09/18 18:42
수정 아이콘
어린나이부터 어른이 되어야하는 아이들이 있죠. 예전에 유게에도 짤로 많이 돌아다니던 7남매 장녀 같은 경우도 그렇고...
이런경우는 볼때마다 가슴 먹먹해집니다
20/09/18 18:43
수정 아이콘
먹먹합니다...
테크닉션풍
20/09/18 18:46
수정 아이콘
부모라는 것들이 어떻게 저럴수 있을까요 눈에넣어도 안아픈 새끼들을.....
진짜 찢어죽여도 시원찮은...
테디이
20/09/18 18:50
수정 아이콘
에휴...
마리아 호아키나
20/09/18 19:04
수정 아이콘
가을이 와서 그런지 마음이 더 먹먹하네요..
덴드로븀
20/09/18 19:05
수정 아이콘
진짜....하....
햇여리
20/09/18 19:14
수정 아이콘
꼭 둘 다 살아남아서 잘 컸으면 좋겠네요...
공기청정기
20/09/18 19:18
수정 아이콘
형이 동생 살리겠다고 엄청 노력 했더라구요.

자기 큰아들은 동생 살리겠다고 불길에 몸을 맡기는데 부모라는 인간이...
NaturalBonKiller
20/09/18 19:19
수정 아이콘
너무 안타깝네요
20/09/18 19:30
수정 아이콘
마음이 너무 아픕니다. 얼마나 배가 고팠을까, 지금 얼마나 아플까. 그런 엄마라도 떨어지고 싶지 않았던 마음은 무엇이었을까....
ㅠㅠ
이른취침
20/09/18 20:06
수정 아이콘
엄마니까요.
부모의 사랑이 크다고 하지만
어린 아이들의 부모에 대한 사랑은 정말 맹목적이죠. 부모가 세상 그 자체나 다름없으니...ㅠㅠ
20/09/18 19:33
수정 아이콘
차마 읽을 용기가 나지않네요. 무사히 쾌유했으면 좋겠습니다
부동산
20/09/18 19:46
수정 아이콘
밑에 119 음성은 진짜 눌러보지도 못하겠습니다.ㅠㅠ
너무 슬프네요. 많이 아프지 말아야할텐데 ㅠㅠ
20/09/18 19:54
수정 아이콘
[전날부터 어머니(30)가 자리를 비운 상태였고, 경찰조사에선 '지인과 있었다' 라고 진술했습니다]

영상은 보지 않았습니다. 보기 싫습니다.
위 문장만으로 충분한것 같습니다. 8,10세 애들을 전날부터 혼자 놔두다니요...
이른취침
20/09/18 20:05
수정 아이콘
어미니에게 버림받다시피 한 형이 동생 살리겠다고 책상위에 이불 덮어준... 아...진짜...
저도 겁나서 음성 들어보지도 못하겠습니다.
20/09/18 20:10
수정 아이콘
아...너무 마음이 아프고 눈물 나네요...
20/09/18 20:17
수정 아이콘
아아 ㅠ 이건 너무 슬픈데요...
데릴로렌츠
20/09/18 20:33
수정 아이콘
"세 모자 상담결과 형제들이 어머니가 떨어지는 것을 원치 않아 상담처분을 내렸는데"
라는 부분이 참.. 아직 어린 아이들은 당연히 부모에게 학대를 받더라도 떨어지려고 하지 않습니다.
실제로 학대가 발생한 증거만 있다면 강제로라도 분리를 해야하는건 아닐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덴드로븀
20/09/18 20:34
수정 아이콘
다른건 안바랄테니 제발 이번 사건은 대통령이 직접 언급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엄마를 엄벌하라는거 말고
저런 가정에 대한 감시와 보호를 즉각적으로 처리할수있도록 인력이랑 예산확충하겠다구요...
20/09/18 20: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사실 이번 케이스는 인력이랑 예산 문제가 아니라..... 아동보호센터에서도 격리 신청도 했는데 재판부에서 안받아준거고... 수차례 주변에서도 신고가 되었는데도 조치된게 저정도인거라서요...
거짓말쟁이
20/09/18 20:57
수정 아이콘
폭력보다 방치고 두 아들이 엄마랑 있겠다는 의지가 커서 주위에서 개입하기 힘들었나 보네요
데릴로렌츠
20/09/18 21:00
수정 아이콘
아이를 때렸다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젤가디스
20/09/18 21:03
수정 아이콘
정세균 총리가 이사건 관련 원론적인 얘기는 했습니다.

https://www.facebook.com/peopleinside2012/posts/5191287417564207

아무쪼록 너무 안타까운 사건인데 하루빨리 아이들이 쾌차했으면 좋겠네요...
강미나
20/09/18 21:42
수정 아이콘
고마워요 세균맨.... ㅠㅠ
20/09/18 21:02
수정 아이콘
출산율 탓하지 말고 있는 아이들이나 가정부터 잘 관리했으면 합니다. 두아이의 아버지는 가정폭력을 휘두르다 이혼하고 형제는 엄마가 양육권을 맡았겠죠. 당연히 위자료나 양육비는 없었을 테고, 저소득자 지원금을 받으며 생활했겠으나 가정폭력의 트라우마로 우울증에 시달리는 엄마가 제대로 가정을 꾸려갔을리가 없죠. 안타깝습니다.

남편의 귀책사유가 있는 이혼 가정의 경우 양육권은 엄마가 가져가는데 양육비를 받는 비율은 2019년 기준 3.6%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법원은 양육비 지급을 강하게 명목화 하고, 지급이 제대로 안되면 정부나 지자체가 포인트 지원과 관리를 했으면 하네요.
파아란곰
20/09/18 21:15
수정 아이콘
불행의 반복..... 안타까운 일입니다.
20/09/18 21:18
수정 아이콘
이런거 싫어요 정말 너무 싫어요
니나노나
20/09/18 21:26
수정 아이콘
ㅠㅠ 너무 안타깝네요 하....
-안군-
20/09/18 21:43
수정 아이콘
큰 아이가 10살인데 엄마가 30이니, 20살에 애를 낳았다는 얘기입니다. 그럼 임신은 19살이었겠네요.
만으로 쳐도 갓 고등학교 졸업한 나이에 엄마가 되었다는 얘기죠. 거기다가 아빠는 가정폭력을 휘둘렀고...
가슴아픈 일이지만, 사실 이런 집안일수록 애는 더 낳습니다. 솔직히... 출산율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건 배부른 얘기일 수도 있습니다.
미카엘
20/09/18 22:35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도 폭력 부모 가정을 상대할 때 아동 보호 기관이 더 강한 힘을 가지는 제도적 장치 마련이 시급합니다..
답이머얌
20/09/18 23:02
수정 아이콘
일단 부모에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경우(우울증이나 알콜 의존성, 폭력 성향)는 아무리 헤어지기 싫다고 해도 일단 분리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 기준을 정하는게 중요하겠지요.

육체적 문제야 가족간에 돕고 의지하며 살수 있다지만, 정신적 문제가 있는 경우, 제대로 된 육아도 못하면서 오히려 자식들을 망치는 결과로 나올 확률이 높을것 같아요.
당장 학대 등을 안한다고 해도 교육에서 심각한 결함을 나타낼 확률이 커서...적어도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아동보호시설에서 보살피는게 더 낫지 않을까 싶은 생각마저 드네요. 물론 이 경우 적극적인 학대가 아니니까 면회 등으로 가족간의 유대는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 식이었으면 합니다.
-안군-
20/09/18 23:19
수정 아이콘
안타깝게도 아동보호시설이라는 곳도 인력이나 예산 등등이 넉넉하지 않다는 게 함정.
그러다보니, 아동보호시설에서 터지는 사고의 빈도수는 부모의 학대 빈도수에 못지 않은게 현실이고요.
고아원 등에서 원생들을 학대했다는 뉴스가 아마 저런 뉴스보다 더 많을겁니다.
그렇다고 보호시설들을 전부 국가에서 운영하고, 보육교사들을 전부 공무원으로 뽑을 수도 없는 형편이고요...
이래저래 답이 없죠... ㅠㅠ
20/09/19 01:04
수정 아이콘
통신비 지원할 돈으로 이런곳에 지원했으면 좋겠습니다.
-안군-
20/09/19 01:38
수정 아이콘
고작 수백 수천억 쓴다고 한방에 해결될 일 같았으면 진작 했겠죠.
다리기
20/09/19 11:41
수정 아이콘
수백 수천억 쓰면 저런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 상황은 조금이라도 나아질 것 같습니다.
통신비 2만원으로 국민들의 삶이 나아지는 거랑 비교도 안되게 말이죠.
이쥴레이
20/09/18 23:06
수정 아이콘
저는 이런 아동사건에 너무 멘탈충격이 큽니다.
한아이 아빠라서 그런지 제 아들과 같은 나이 아이들이
이런사건보면 너무 울컥하네요
거짓말쟁이
20/09/19 00:49
수정 아이콘
저는 유부남은 아니지만 공감합니다.. 사회에서 눈돌리면 안되는데 뉴스 보기가 힘들어요
라흐만
20/09/19 00:03
수정 아이콘
오버일 수도 있겠지만 이런 사건사고를 보면 결국 신의 존재 여부나 신의 역할 등을 떠올리게 됩니다...
치열하게
20/09/19 00:06
수정 아이콘
인류 역사 내내 했던 고민입니다.....
20/09/19 00:56
수정 아이콘
신을 뭐라 정의하냐에 따라 다르지만 저런 사고랑 신의 존재는 별개죠.
브라이언
20/09/19 09:45
수정 아이콘
신을 믿는다고 행복할수 있다면, 다 믿겠죠..
믿음과 행복은 별개더라고요.
그래도 최소한 불행하게는 하지 말아야지 ㅜㅜ
호야만세
20/09/19 00:13
수정 아이콘
영상 썸네일만 봤는데도 눈물이 나네요..얼마나 아플까..
요즘 8살 아이랑 종일 집에 있으면서 하루 세끼 차리느라 골치 아프다 징징 거렸는데 이 아이들을 보니 너무 가슴이 아파요.
아난시
20/09/19 03:12
수정 아이콘
아이를 키우다보니 남일 같지 않고 너무 가엽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미나
20/09/19 09:20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까운 사건입니다. 보통 이런 사안에선 일선 기관의 무관심이 가장 큰 원인이 되는데, 이 경우는 그와 달리 돌봄센터나 학교나 주민센터 같은 일선기관들이 모두 충분히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적극적으로 개입하려고 했음에도 그때마다 법이 개입을 원천 차단했고 결국 대응방법이 없던 상황에서 예고된 참변이 발생한 사안이거든요. 정말 이런 사안에서 한국 공권력은 너무도 약하고, 법은 너무도 느리며, 결국 일선에 있는 이들은 너무도 무력합니다.
후유야
20/09/19 10:39
수정 아이콘
한창 보호받아야 할 나이의 아이들이 방치되서 목숨을 위협받고 평생을 지고 갈 상처를 앉고 가야된다니..
부모에 대해 책임을 묻기 이전에 가슴이 아픕니다
특이점주의자
20/09/19 11:52
수정 아이콘
이건 정말.
정상적이지 않은 부모이건만 법이 너무 느리게 변해서, 뭔가를 하려고 해도 못했다는게 가장 안타깝네요.
20/09/19 17:07
수정 아이콘
아이고...부디 무사히 일어나길..
antidote
20/09/20 21:49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사건입니다만 이걸 굳이 출산율 얘기로 끌고 오시는 분들은 좀 이해가 안되네요.
민식이법이 그래서 만들어지는구나 싶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101445 [일반] 대한민국 라면 역사가 바뀐 오늘 [62] 핑크솔져13682 24/05/10 13682 4
99830 [일반] 라면에 대한 잡설. [27] This-Plus10723 23/09/16 10723 6
99322 [일반] 교사 제지에도 수업 중 ‘라면 해장 먹방’…징계는 ‘출석정지 10일’ [156] Leeka14542 23/07/27 14542 15
99078 [정치]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내린다…농심, 정부 압박에 백기 [108] 덴드로븀14376 23/06/27 14376 0
98813 [정치] 재료비 내렸는데 라면 값 그대로?…영업이익 잔치 벌였다 [89] 톤업선크림15374 23/05/19 15374 0
93731 [일반] 압력솥으로 라면을 해본 후기 (의식의 흐름 주의) [20] Lord Be Goja12534 21/10/13 12534 9
92976 [일반] [역사] 라면 알고 갈래? / 인스턴트 라면의 역사 [40] Its_all_light78868 21/08/17 78868 26
90833 [일반] 주민센터에 라면 한박스 기부한 썰 [17] 티타늄8866 21/03/12 8866 37
88166 [일반]  들어라 라면 알못들아!!! [64] 거짓말쟁이14192 20/09/21 14192 26
88141 [일반] 인천에서 부모없이 라면 끓이다 화재가 난 형제 [64] 치열하게15037 20/09/18 15037 0
79661 [일반] 심심해서 써보는 비주류 라면 리뷰(사진 多) [84] 라이츄백만볼트15394 19/01/07 15394 46
75960 [일반] 저 같이 군 생활에서 라면 못 먹으신분 계신가요? [38] CastorPollux8023 18/02/28 8023 1
75763 [일반] 한국 컵라면에 소주를 처음 먹어본 동계올림픽 전설들의 반응(펌) [28] 틀림과 다름18465 18/02/08 18465 5
74354 [일반] 할무이... 나 라면... [19] 고무장이8495 17/10/27 8495 28
72701 [일반] 국물라면을 볶아먹지-쿠지라이식 라면 [39] 정공법14428 17/07/06 14428 2
72453 [일반] [라면] 자칭 농심 충성고객, 알고보니 오뚜기 마니아? [112] 삭제됨15876 17/06/18 15876 7
69653 [일반] "라면 빨리 안끓인다"…동료 선원 바다에 던져 살해 [23] swear11511 16/12/27 11511 4
67952 [일반] 현지인이 추천하는 교토맛집 3탄 가성비최강 라면 [19] KamoneGIx8909 16/10/13 8909 4
67504 [일반] 편의점 직원에게 뜨거운 라면을 던진 손님 [122] swear17393 16/09/09 17393 6
63413 [일반] [요리] 라면물 500ml를 도구없이 맞추는 간단한 방법 [110] 삭제됨15809 16/02/04 15809 24
63348 [일반] [짧은 리뷰] 4대 자장라면, 짬뽕라면을 모두 먹어봤습니다. [89] RookieKid15800 16/01/30 15800 6
61454 [일반] 너는 나의 컨디션 - (완) 라면이나 먹으러 오든가. [16] 글자밥 청춘4553 15/10/12 4553 11
59896 [일반] 당신의 라면은 안녕하십니까? [24] 쎌라비12183 15/07/20 12183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