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1/10 10:34:38
Name terralunar
Subject [일반] 아르메니아-아제르바이잔 전쟁이 끝났습니다 (수정됨)
https://www.bbc.co.uk/news/amp/world-europe-54882564


러시아에서 양국이 평화협정에 서명했습니다. 주 내용은..


1. 양국의 군대는 모두 즉시 현위치에서 전투를 중지
2. 아제르바이잔의 모든 점령지를 인정함
3. 아르차흐 공화국 수도 스테파나케르트를 제외한 대부분의 나고르노 카라바흐 지역을 아제르바이잔에 반환
4. 아제르바이잔은 아르메니아와 스테파나케르트를 잇는 폭 5km의 회랑을 인정하고 통행을 보장
5. 위의 회랑에 러시아 평화유지군 2천여명이 5년간 주둔하며 종료에 대한 합의가 없을시 자동으로 5년 연장


어제 스테파나케르트 바로 밑(약 3-4km 정도)의 슈샤가 점령되면서 아르메니아의 패색이 짙어졌고 결국 오늘 사실상 아르메니아가 항복하면서 전쟁이 종료되었습니다. 아르차흐 공화국은 읍 하나정도 크기인 스테파나케르트 및 북부 약간의 산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국토를 상실했습니다.
현재 아르메니아에서는 시위대가 격렬히 항의중이며,  의사당을 점거하고 사실상의 항복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그 외 쿠데타 시도가 있었다는 미확인 소식도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1/10 10:36
수정 아이콘
전투가 완전히 일방적이었다던데..
내년엔아마독수리
20/11/10 10:36
수정 아이콘
아르메니아 완패네요...
캬옹쉬바나
20/11/10 10:37
수정 아이콘
분위기가 아르메니아가 완패하는 분위기던데...반전은 없었네요
판을흔들어라
20/11/10 10:37
수정 아이콘
한번 휴전하고 판이 뒤집혔었는데 이번엔 아르메니아가 정말 gg 치는 꼴이라....
복타르
20/11/10 10:41
수정 아이콘
저번 전쟁에서 다 이긴걸 러시아때문에 중지한 것도 있고,
전쟁재개되었을 때에 러시아의 도움을 은근히 원했을텐데...
이러면 아르메니아는 친러노선을 수정할 가능성이 커지겠네요.
훈수둘팔자
20/11/10 12:13
수정 아이콘
아르차흐 공화국 지역은 비록 아르메니아계가 실질적으로 통치를 하고 있지만
러시아도 기존에 아제르바이잔의 영유권을 인정했기 때문에
아르메니아 본토가 침공당하지 않는 한 러시아가 직접 개입하는 일은 없을 겁니다.
20/11/10 14:14
수정 아이콘
사실 현 아르메니아 정권은 친러가 아니라 친서방이라서... 국민들 감정도 반러에 가깝고요. 미운짓만 하다 급하니까 러시아만 바라본건데 러시아 입장서도 공연히 아제르바이잔과 척 질 이유가 부족했죠. 러시아 경제가 지금 괜찮은것도 아니고...
덴드로븀
20/11/10 10:41
수정 아이콘
말이 [peace deal] 이지 실상은 [Kneel] 이네요.
이치죠 호타루
20/11/10 10:42
수정 아이콘
역시 완패로 결론이 났네요. 슈샤 접수되는 거 보고 각 나오긴 했었죠. 걱정되는 건 아르메니아에 쿠데타가 터진다던가 터키가 기고만장해지는 것 정도입니다. 그외 프랑스의 위신 문제 정도?
담배상품권
20/11/10 11:00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가만있었으면 될걸 개입도 못하고, 코로나도 못잡고, 러시아 패권만 확인해준 꼴이니 껄껄
이치죠 호타루
20/11/10 11:21
수정 아이콘
덤으로 에르도안 위신도 올려놨죠... 아오
담배상품권
20/11/10 11:30
수정 아이콘
터키도 이번에 서방+러시아 심기 안건드리는 라인에서 줄 잘탔어요. 에르도안이 독재자지만 무능한 독재자는 아닌것같습니다.
라이언 덕후
20/11/10 10:44
수정 아이콘
아르메니아 내부는 대혼란상황에 국회의장은 린치당하다 사망했다는 소식도 있고.........대 혼란입니다.
Cafe_Seokguram
20/11/10 10:48
수정 아이콘
이게 두 국가 간의 전쟁이 아니고...한 국가 내에서의 내전이라는 이야기가 있던데...뭐가 맞는 건지 혼란합니다...
이치죠 호타루
20/11/10 10:56
수정 아이콘
De jure로는 아르차흐 공화국은 미승인국이고 해당 영토는 아제르바이잔의 영토니까요. 어떻게 보면 러시아의 크림 반도 점령처럼 아르메니아가 아제르바이잔 영토를 점거하고 있던 거죠. 그런 관점에서 보면 한 국가 내에서의 내전에 아르메니아가 개입한 걸로 볼 수 있을 수는 있습니다. 스케일도 아르메니아 본토까지는 밟히지 않은 지역분쟁이었구요.
Cafe_Seokguram
20/11/10 10:59
수정 아이콘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wish buRn
20/11/10 10:55
수정 아이콘
깃털달린뱀
20/11/10 10:58
수정 아이콘
참 안타깝습니다. 땅도 원래는 아르메니아 땅인데 소련 농간으로 넘어간거라 하던데...
결국 아르메니아는 모든걸 잃었군요. 영토 분쟁 때문에 놓쳤던 파이프라인도 지키려던 땅마저도.
담배상품권
20/11/10 11:01
수정 아이콘
아르메니아가 멍청하게 자멸한거라 전혀 불쌍하지 않더군요.
담배상품권
20/11/10 10:59
수정 아이콘
냉정하게 말해 아르메니아의 외교적 실패, 아제르바이잔의 절치부심의 결과입니다.
아르메니아는 바로 옆에 있는 러시아를 쌩까고 어설픈 서방코인 타다가 완전히 망해버렸네요.
아제르바이잔은 산유국의 이점을 살려 이스라엘-조지아-터키의 지지를 얻어냈고요.
아르메니아는 질만해서 졌고, 아제르바이잔은 이길만 해서 이겼어요.
영토분쟁, 국방문제가 걸려있기 때문에 종교, 민족은 곁다리일 뿐 누굴 욕할 전쟁이 아닙니다.
어짜피 한국 입장에서는 아제르가 이겼어야 하는 전쟁이라(바쿠 유전쪽에 한국 기업들 투자해놓은게 꽤 많습니다. 중간에 한국이 아제르에 지원금도 보냈죠.) 어찌됐건 다행입니다.
20/11/10 11:04
수정 아이콘
이런거 보면 진짜 국가가 힘이 있는게 제일중요하지요..
담배상품권
20/11/10 11:06
수정 아이콘
기름은 잘쓰면 정말 무서운 무기입니다.
시나브로
20/11/10 13:38
수정 아이콘
정말 국력이 제일 중요하고 국력 없으면 모든 게 끝이죠..
개발괴발
20/11/10 15:41
수정 아이콘
외교의 원칙이 원교근공이랍시고
항상 원거리하고만 교제하면 이 꼴 납니다.
원교근공도 근거리 공격이 가능할만큼 힘이 있을때나 할 일이겠지요.
라이언 덕후
20/11/10 11:04
수정 아이콘
아르메니아는 시기도 안좋고 전략도 전술도 국력도 외교도 모두 망해서 질만 했지요...
블랙번 록
20/11/10 11:05
수정 아이콘
결국 서방은 구소련 공화국 문제에서 입만 살았다는 것만 보여주었죠 터키보다 못하고.
라이언 덕후
20/11/10 11:17
수정 아이콘
다에쉬 잡을때도 리비아 혁명때도 미국 제외한 서구들은 한게 뭐 있나 싶었죠.. 말은 잘하는데 말만 잘하는... 미국의 중동전략 가지고 허구한날 욕하지만 정작 자기들은 뭐 하지도 못하고...
20/11/10 11:18
수정 아이콘
결국 개입하고 끝을 봐야하는데 끝을 안봐서 그렇죠...
연미복
20/11/10 11:23
수정 아이콘
아제르바이잔 군사력이 어마어마한가보네요 덜덜..
라이언 덕후
20/11/10 11:24
수정 아이콘
걍 아르메니아랑 아제르바이잔 GDP 차이가 한국과 일본의 차이만큼 나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조지아가 아르메니아로 가는 무기 다 막아버린것도 그렇고 아르메니아는 전략 전술 외교 국력 모든 부분에서 다 상대가 안되었습니다..
담배상품권
20/11/10 11:37
수정 아이콘
아르메니아가 조지아 욕할게 없는게, 조지아에 아르메니아계 사람들 사는거 명분으로 똑같이 시비걸었다가 시원하게 까인적 있거든요.
조지아도 아르메니아 싫어합니다.
terralunar
20/11/10 11:40
수정 아이콘
둘다 주력은 소련이 놓고 간 낡은 무기들이지만, 아제르바이잔은 그동네 대장 터키와 (립서비스가 아닌 진짜) 형제국이고 산유국이라 무기 도입할 여력도 방법도 충분했습니다. 이스라엘과도 관계가 좋다보니 이스라엘제 무기도 일부 도입했고요. 반대로 아르메니아는 인구부터 1/3에 제대로 된 산업 하나 없어서 무기 사들일 돈도 없고, 어설프게 줄 탄 결과 무기 팔아줄 나라도 없고, 사방이 적뿐이라 무기를 사도 들여올 방법도 없었지요. 황무지 산악지대라 워낙에 방어에 유리해서 그나마 조금 버텼지, 평야지대면 정말 삽시간에 밀려나갔겠지 않나 싶습니다.
레이오네
20/11/10 11: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아제르가 초반에 보급선 한계 이상으로 들어갔다가 포위섬멸당해 끝장날뻔한 게 코미디였지 않나 싶긴 한데...
이때 1차 휴전 잠정 합의(?)로 기만하면서 군사력 뒤로 안전하게 후퇴시키고 러시아에서 아르메니아 본토 침공 없으면 사실상 크게 개입하지 않겠다 하면서 국력이 밀리는 아르메니아의 패배는 기정사실화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훈수둘팔자
20/11/10 12: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르메니아가 외교적으로 크게 실책한 거 2가지를 꼽는다면

1. 조지아에도 아르차흐 공화국과 유사하게 아르메니아계 비중을 이유로 남부를 괴뢰화하려다 걸리는 바람에 조지아와 사이 나빠짐.
(아르메니아는 항구를 조지아로부터 임차해 쓰는데, 이로 인해 세르비아 산 무기를 수입했음에도 조지아는 이 무기 통과를 불허해서 수입 못함)
2. 러시아의 크림반도 병합 및 우크라이나 내전 당시 러시아의 지배를 공식인정하고 우크라이나에 아르메니아인 용병들까지 보내는 바람에
우크라이나와도 사이가 매우 매우 나빠짐. (아르메니아인들은 이걸 보고 같은 기독교를 믿는 우크라이나가 배신했다고 이를 갑니다.)

이렇게 2개 뽑고 싶네요. 아제르바이잔이 이스라엘에 원유를 공급하는 댓가로 무인기 전력을 대거 확충한 거 같은 건 아르메니아가 못했다기보다는 아제르바이잔이 잘 한 거라서.. 딱히 산업 기반도 자원도 시원찮은 아르메니아 입장에서는 저런 국가들에 그러한 댓가로 줄수 있는게 없었죠.
담배상품권
20/11/10 12:12
수정 아이콘
+ 이후 우리는 서방권으로 가겠다고 바로 옆에있는 골목대장 러시아 패싱하려다가 단단히 찍힌것도요. 이게 최고 실책이죠.
훈수둘팔자
20/11/10 12:1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제가 위에 적어놨던 아르메니아의 실책은 아르메니아가 정권 교체되기 전 독재하고 있던 대통령이 한 거라서...
현 대통령은 서방에 붙어야 한다고 했는데 주변국에게 이러한 외교정책의 변화는 충분히 박쥐짓으로 보일만한 여지가 있었죠.
담배상품권
20/11/10 12:19
수정 아이콘
독재정권 무너뜨리고 외교 노선을 수정하는거야 그럴 수 있는데, 자기 목숨을 누가 붙여주고 있었는지는 알았어야 했죠.
덕분에 아제르바이잔은 미국 트럼프 집권 말기+코로나라는 최고의 기회를 잘 찔렀고요.
20/11/10 14:19
수정 아이콘
외교적인 것만이 아니라, 군사적인 부문서도 서구권 PMC나 정보분석 이쪽 계통에 선금만 걸고 나머지 돈은 해외 아르메니아 국민들이 보내는 성금으로 후불 준다는 식으로 지저분하게 일하다 그쪽 계열에서 거의 손절당한채로 아르메니아 + 러시아 PMC 바그네르 그룹 일부 정도로만 싸운 모양이더군요. 너무 아마추어적 이었던 것 같습니다.
HA클러스터
20/11/10 13:19
수정 아이콘
러시아가 세계패권국 자리는 물러났어도 지역패권은 아직 확고한지라 러시아 바로옆에 붙어 있으면서 러시아 무시하고 서방에 붙으려 한건 어리석었죠. 옛날처럼 미국 지도하에 온서방이 단합해서 움직이던 시절도 아니고.
시나브로
20/11/10 13:36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 개전 초기부터 관심 갖고 지켜보던 건데 러시아 중재로 매듭됐다고 알고 있었는데 소식 더 나오는군요. 새 휴전협정이네요.

오늘날에도 전쟁 당연히 실재하고 도시 폭격 당하고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022539 이렇습니다.
담배상품권
20/11/10 14:51
수정 아이콘
이번 협정은 휴전이 아니라 종전입니다. 러시아 대통령이랑 아제르바이잔 대통령, 아르메니아 총리가 서명했습니다.
아르메니아가 더 이상 전쟁 지속할 능력을 잃었어요.
지금 아르메니아는 폭도들이 국회 점거하고 총리 집 터는중입니다. 여기서 더 하면 러시아가 진지하게 손절각 볼거고, 그럼 아르차흐 공화국은 멸망하겠죠.
시나브로
20/11/10 14:59
수정 아이콘
정보 고맙습니다. 아제르바이잔 검색하니까 뉴스에 '아제르·아르메니아 새 휴전합의…"아제르에 일부영토 양도"'라길래요.
antidote
20/11/10 14:59
수정 아이콘
시사하는 바가 많은 전쟁이네요.
독재정권 시절에 승전해서 만든 괴뢰국
민주화 이후 외교의 참혹한 실패와 고립
인구와 경제력의 압도적인 차이로 처절한 패전과 종전
여자나 중년 아재들까지 동원령이 떨어진 최후의 1인까지 모드 발동
드론의 대대적인 활약
aurelius
20/11/10 15:56
수정 아이콘
현대전쟁의 모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드론의 위력을 극명히 보여주었는데, 우리나라도 대대적인 드론부대를 편성해야 하는 것 아닌가 싶네요.
퀀텀리프
20/11/10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알과 아재가 싸웠는데 아재가 이겼다는 거죠.
김재규열사
20/11/10 19:01
수정 아이콘
아르메니아 안타깝네요. 역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주변국중에 친하게 지낼 나라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군요. 우리나라도 반중 반일 반북 정서 타오르는거 보면 지금이야 경제력과 군사력이 강해서 망정이지 나중에 나라가 고령화되고 경제력 군사력이 뒤쳐지는 시점이 오면 저런 꼴이 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되네요,
DownTeamisDown
20/11/10 19:26
수정 아이콘
같이 늙어가는 입장이라 같이 힘빠져서 외교구도상 미국이 갑자기 힘빠지는 상황아니면 그대로 갈 가능성이 높죠.
한국수준은 아니지만 중국 일본이라고 고령화가 없는것도 아니라서요
이선화
20/11/10 19:58
수정 아이콘
일본이 공격하는 건 현실성이 너무 낮고, 중국이 공격한다면 중국의 국가적 위치상 국지전으로 끝나긴 어려울 거고, 북한이 공격한다면 질 이유가 없어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76626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2104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4051 29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38520 3
102783 [일반] [역사] 그 많던 CRT 모니터는 어디로 갔을까? / 디스플레이의 역사 [6] Fig.1696 24/11/30 696 9
102782 [일반] 웹소설의 후기 겸 재평가 [제암진천경] 스포주의! [8] 일월마가1306 24/11/30 1306 0
102781 [일반] 기척 흐리기가 상시 발동중 [22] 나른한오후2969 24/11/30 2969 6
102780 [일반] 마개조의 밤: 공돌이들의 광란의 파티 [4] にゃるほど2914 24/11/30 2914 4
102779 [일반] 이정도면 동덕대혁명이라고 불러도 되지 않나요? [154] 뭉땡쓰10637 24/11/29 10637 48
102778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54. 갈 거(去)에서 파생된 한자들 [4] 계층방정1580 24/11/29 1580 2
102777 [일반] 동덕여대, 본관 점거 학생에 '형사 책임'도 묻는다 [51] 무한의검제7032 24/11/29 7032 18
102776 [일반] 국민연금 해외주식 수익률 21%...국내주식은 0.46% [61] 전기쥐6149 24/11/29 6149 2
102775 [정치] 주교 5인 포함 천주교 사제 1466명 시국선언 "어째 사람이 이 모양인가" [58] 철판닭갈비7403 24/11/29 7403 0
102774 [일반] 군대시절 기억 하나 [14] 흰둥2590 24/11/29 2590 4
102773 [일반] 방시혁, 4000억 따로 챙겼다…드러난 '하이브' 상장의 비밀 [131] Leeka11589 24/11/29 11589 7
102772 [정치] 올해 3분기 출생아수 8% 증가 [132] 하이퍼나이프11305 24/11/28 11305 0
102771 [일반] 눈이 기록적으로 내리니 안하던 짓을 하게 되네요 (풍경 데이터주의) [11] 사에6983 24/11/28 6983 11
102770 [일반] 싱글벙글 국장 유상증자촌 [57] 깃털달린뱀9568 24/11/28 9568 30
102769 [일반] 단통법 폐지가 합의된 날입니다. [32] 김삼관8347 24/11/28 8347 3
102768 [정치] 한동훈 "김 여사 특검 고려해 볼 필요"... '중대 결심' 가능성 내비쳐 [60] 매번같은8555 24/11/28 8555 0
102767 [일반] [미국] 해리스가 차기 캘리포니아 주지사 혹은 대권 재도전을 할지 궁금하네요 [90] 마그데부르크6476 24/11/28 6476 1
102766 [일반] 양재천의 눈내린 밤(데이터 주의) [11] nearby3815 24/11/28 3815 4
102765 [일반] 클리퍼스: 역사상 최악의 프랜차이즈 [17] 해맑은 전사5485 24/11/28 548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