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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28 00:13
검찰이 농락당한것인지 아니면 결탁한 것인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생각보다 여권쪽에서 나올만한 게 별로 없는 것인지... 검찰에 안 좋은 이야기만 나오네요.
20/11/28 00:23
보도된 내용만으로는 좀 와닿지가 않는데 좀더 확실한 증거들을 공개해줬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그리고 몇달전인가 MBC에서 한동훈 검사관련해서 검언유착이다 뭐다 하면서 일부분의 녹취록 만으로 판을 키우다 망신당한적이 있어서, 비슷한 결말이 아니였으면 좋겠습니다.
20/11/28 00:40
검언유착 시즌2로 잠정적 평가합니다.
MBC와 정부의 밀월관계 인증 사례였는데, 이왕 검언유착 프레임으로 수사할거면, 권언유착 혐의점도 수사를 해달라 요구했죠. 물론 그 부분은 묵살되었지만 말이죠. 바로 전에 똥볼찼던 조합인데, 또 당해주지 말아야죠.
20/11/28 00:43
너무 두리뭉실하게 쓰셔서 뭐가 문제라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러니까 윤석열이 현 정권인사인 강기정 수석의 비리첩보를 이미 알고도 여권을 비호하기 위해 모른척 한 것이다. 라는 주장이신 건가요?
20/11/28 00:54
이 글은 무엇을 이야기하고 싶은건지 모르겠네요.
주장하고 싶은걸 좀 더 확실히 해야 옹호해주는 사람들도 편할껄요? 기대는 안합니다.
20/11/28 01:02
님이 그러면 검찰지지자들의 논리를 부술 수 있는 좋은 주장과 근거를 들고오면 됩니다.
근데 논쟁조차 못 이길것 같으니 이런 댓글만 쓰는거겠죠. 더해서 이 글 자체가 모호해서 검찰 반대를 하려고해도 쉽지 않을 것 같은데 해보시겠어요?
20/11/28 19:29
검찰 지지자 들의 논리 라는 게 메신저 공격밖에 없으니
솔직히 부술 방법이 없죠 다 깨져서 말을 해도 못 알아들으니 솔직히 이길 자신이 없는 거죠
20/11/28 20:48
창의적인 검찰 실드들을 그냥 즐기세요.
그분들도 말 안되는거 알아요. 그냥 정부가 망해야 되는데 검찰이 정권을 표적 수사 시키니까 적의 적은 동지 마인드로 무조건 검찰 지지하는 거에요. 짧지 않은 인생, 인간이 합리적이길 기대하지마세요. 편가르고, 종교에 빠지는게 인간이란 존재입니다. 감정적이고 이기적이죠.
20/11/28 01:22
여기보면 꿀잼임 사기꾼이 청와대 정무수석한테 뇌물줬다니깐 뉴스에서도 도배하다시피 나오고 여기서도 측근비리라고
라임 옵티머스가 뇌관이 될거라고 게시판 불타더니 갑자기 사기꾼 돌변해서 시시각각 변화 도리어 옵티머스는 윤총장 중앙지검장 시절에 수상한 무혐의 처리?? 도리어 검사들 술접대 로비 의혹 퍼지니깐 뉴스도 조용~ 여기 게시판도 조용~ 입꾹닫~~ 하지만 자기들은 깨어있고 아직도 정부를 지지하는 사람은 깨진 종교인들이라고 조롱하는 지식인들이 많아서 항상 웃으면서 보고 있습니다.
20/11/28 01:27
어허! 여기 PGR에선 김봉현 이야기 꺼내면 사기꾼말 믿냐고 공격받습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88421?divpage=18&ss=on&sc=on&keyword=%EA%B9%80%EB%B4%89%ED%98%84 마치 보름만에 태세전환한(강기정에게 뇌물준 내부고발자->펀드 사기꾼) 조중동 논리로요. https://dvdprime.com/g2/bbs/board.php?bo_table=comm&wr_id=22080665 글쓴이는 첫글이라고 공격 받았네요. 20개 중 4개가 그런 리플이고요. 근데 공교롭게도 조금 밑에 검찰입장을 대변하는 글을 처음 글 쓰신 분이 쓰셨는데, 4백플이 넘을동안 첫글이라고 공격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20/11/28 19:25
크크크크 이거 레알 이네요
궤변 으로 검찰 쉴드 치는 추잡한 글타래는 첫글 이라고 공격 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네요. 검찰 지지자 들의 밑바닥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광경인 듯 싶네요 메신저 공격은 논리의 부재를 드러 내죠
20/11/29 07:57
여기 게시판 그 재미로 보러오는 1인 입니다.
여당과 관련된 그 무엇이든 반대 논리를 만들어 내고 정신승리하고.... 상당히 창의적인 내용도 많아서 재미나요.... 제가 만들어 본 게시판 네이밍 - 그들만의 위로
20/11/28 01:28
녹취록 일부 갖고 와서 떠들썩거리며 휘두르다가
녹취록 전문뜨면 버로우했던 시즌1이랑은 좀 달랐으면 좋겠네요. 일단 지금까지는 시즌1이랑 똑같이 흘러가는군요.
20/11/28 01:39
그리고 몇몇 사람들이 관행이라고 잘못 없다고 하는데, 그럼 김기식은 괜히 사퇴 했네요. 그것도 다들 관행이라고 했는데,
https://cdn.pgr21.com./freedom/76605?divpage=18&sn=on&ss=on&sc=on&keyword=%EA%B9%80%EA%B8%B0%EC%8B%9D 심지어 이 건은 10달동안 수사하다가 결정적 건인 외유는 기소도 못하고, 별건으로 후원금 명목 선거법 위반만 벌금 3백 약식기소. 하하하하.... 역시 민주당은 안되는거고, 보수당이 하면 괜찮은거 맞다니깐요. 보수 언론, 보수 지지자들 너나 할 거 없이요.
20/11/28 01:45
정말 진영논리의 귀감같은 댓글이라 하나 묻겠습니다.
보수 운운하길래 궁금해서 묻는데 민주당 지지했다가 지지 철회한 사람은 님 기준에서 뭡니까? 보수입니까 진보입니까?
20/11/28 01:50
역시 맞네요.
어차피 계속 이야기 해 봤자 평행선일것 같으니 그냥 다른분 보시라고 링크나 달아봅니다. https://cdn.pgr21.com./freedom/87133#3940638
20/11/28 01:58
사견이지만 이 기사에서 확실히 알만한건 검사가 김씨를 꽤나 신뢰하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조사과정이 녹음되어 있었다는 것을 보면 조사 절차로 녹음이나 녹화한 자료를 제공받아 사용한걸로 보입니다 통상 녹음녹화를 하는 주체는 조사자이므로 녹음녹화를 한다는걸 인식하는 상태이고 신뢰가 없는 상대와 녹음되는 대화에 곤란해질 수 있는 이야기를 할리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피의자와 검사가 신뢰를 쌓는게 문제가 있을수도 없을수도 있습니다만 최소한 최검사라는 사람은 공직에 맞지 않는듯 합니다 속지 않은것이라면 영합한 것일거고 속은거라면 어이쿠 머리야 같아서요 그 외에는 지켜봐야되지 않나 싶습니다
20/11/28 01:58
원래 메신저 공격은 매우 전통이 있으면서도 효과적인 발법입니다만...
단순히 첫글이라는 건 내용과 아무런 연관이 없습니다. 그리고 매우 가벼운 행동이지요. 본문이 잘 다듬어진 글이라도 볼 순 없지만 내용에 대한 비판이 아닌 첫글이라는 것과 그에 내포된 비아냥은 매우 가볍기 때문에 더 별로입니다.
20/11/28 02:08
솔직히 저도 첫글이라고 공격하는 건 별로 좋아하지 않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글쓰신 분은 pgr21 가입 이후 모든 글과 댓글이 정치적 주제이며(유게, 겜게 작성 댓글수0) 그 중 90% 이상이 특정 정치세력을 일방적으로 옹호하거나 반대 세력을 공격하는 주제였습니다. 첫 글 비판은 당연히 잘못된 거지만 이런 상황에서 메신저에 대한 비꼼은 어느 정도 나타날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20/11/28 02:16
매우 쉽고 효과적이며 또한 어느정도 정확도도 있는 방법이기에 오히려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글의 내용만 가지고 논파할 자신이 있다면 그에 대해 이야기하는 게 더 바르다고 생각합니다만 부분은 각자의 생각이 다를 수 있으니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0/11/28 02:29
네 저도 동의합니다. 과거는 과거고 지금은 메세지만를 놓고 의견을 나누는 것이 합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글 쓰신분의 행적(?)이 다른 분들의 잠재적 반감을 살 여지가 큰 것도 사실이라 저 개인적으로는 위에서 지적하신 분들도 어느 정도 이해가 간다는 이야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28 02:10
내용에 관해서 몇 가지 궁금증이 생기네요.
1. 본 녹취록 공개의 목적은 대체 무엇입니까? 그러니까 녹취록을 까서 하고 싶은 말이 '윤석열은 보고 받고도 아닌척한 나쁜 놈이고 이 과정에서 중앙일보가 역할을 했다' 라는 건가요? 2. 검사와 주요 피의자 간의 대화의 방식에 의문을 표하는 분들이 계신데, 그만큼 경험한게 있으셔서 비판하시는 건가요?
20/11/28 02:27
1.기사 내용만으로는 석연찮은 부분이 있다에서 끝난거 같습니다. 진술거부권 고지를 안하고 잡담을 좀 했으며 잘 안들리는 귀엣말을 했다는 거니까요. 이게 검찰이 소설을 쓴거다로 이어지기에는 좀 부족한거 같아지켜볼 필요가 있지 않나 싶어요.
2. 원래 커뮤니티에서 같은 류의 댓글들이 서로 두둔하거나 치열하게 싸우거나 둘 중 하나인 건 아는데 그래도 최근 검찰 건은 세부 이슈에 대한 발언도 검찰 지지냐 검찰개혁 반대냐 친문이냐 이렇게 퉁쳐지는 경우가 많은듯합니다. 대화를 한다면 좋지못한 방향인거 같습니다. 진영을 나눠서 스크럼을 하는게 아니라면요. 진영 긋지 않고 세부 이슈에 대해서 의견을 드러내는 사람들도 있습니다.(아니면 진영과 다른 의견을 가졌거나...)
20/11/28 02:31
옵티머스와 라임은 검찰이 현 여당과 정부에 타격을 주기위해 기획하다 실패한게 뻔한데도
검찰편을 드는게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최초 옵티머스 사건을 불기소 처분한게 윤석열이 서울중앙지검장 시절에 그 중앙지검에서 일어난 일이거늘 이런 큰 사건을 당시 지검장 모르게 일선 검사선에서 불기소 처분 했을까요? 강기정 건을 정말 윤석열이 몰랐을까요? 현 정부의 정무수석이 뇌물혐의 인데요? 최검사 개인의 일탈행위로 보는 시각이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최근에 정말 많이 변한거 같네요, 이곳 피지알이 정부와 여당에 불리한 기삿거리들 나오면 불같이 씹어대던 분들이 검찰과 야당에 불리하거나 혹은 뒤집히는 기사들 나오면 다들 언제 그랬냐는듯 조용하고, 반대로 검찰과 야당 욕하고 현정부나 여당 편들면 사이비 광신도 취급하며 조롱이나 하고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예전엔 알바들이 글하나 던지고 피드백도 없이 조용하다 다시금 또 하나 던지고를 반복했었는데 지금은 알바들은 없는걸로 아는데 왜 이렇게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앞뒤없이 무작정 크크크크 웃으면서 조롱하는 댓글들 비아냥 되는 댓글들에. 솔직히 지금 이 댓글을 쓰면서도 두렵네요 어떤 내용의 댓글들로 조롱당할지 생각하니
20/11/28 02:58
저도 최근 정치글에서 그런 점을 많이 느낍니다.
결론은 '내 생각이 맞고 네가 틀렸어'라고 할지라도 예전엔 그래도 토론이란게 있었던거 같은데 요즘엔 그냥 상대측에 대한 비아냥과 조롱으로 가버리니 점점 글쓰기 버튼을 누르는게 어려워지네요. 어차피 이런데서 서로 의견을 바꾸고 설득할리는 만무하지만 그래도 나와 다른 쪽의 생각은 이렇구나, 이래서 그렇게 생각하는구나, 어느 정도 알게되는 측면도 있었는데 이젠 그냥 특정 진영쪽에 있다싶으면 비아냥부터 박고 시작해버리니 좀 씁쓸하네요.
20/11/28 03:02
저도 그거 떄문에 언젠가부터 정치 글에는 거의 댓글을 안달게 되더라구요
댓글 달아봐야 조롱, 비아냥, 때로 공격하는게 일상다반사가 된지 꽤 됐습니다
20/11/28 21:47
이해 하세요 크크 검찰 쉴더들이 원래 저런 인간 입니다
옹졸한 메신저 공격 및 신박한 논리로 눈물 겨운 쉴드 치느라 애쓰는 대단한 집단이에요
20/11/28 22:06
조롱, 비아냥, 때로 공격 하는 수준이 엠팍 에서 유입 된 듯 싶은데
"엠" 는 단적으로 정신병자 소굴이니까요. 거긴 아예 논외로 두는게 좋습니다
20/11/28 22:16
유입 운운하시는데 글쓴이의 첫 글이니 하는 댓글들이 구린 것과는 별개로 활동내역보면 적어도 님은 저 분들에게 "유입"이라는 말을 쓸 수가 없습니다.
20/11/28 04:33
요즘은 사실 서로 보고 싶은 것만 보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단계라... 토론이란 게 성립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대개의 인터넷 커뮤니티가 다 그렇지만 PGR도 다를 바 없는걸 보니 좀 아쉽네요. 암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니지 않나... 싶은 글에서는 몇 번 티격태격해봤는데, 그래봐야 하루면 글은 떠내려가고, 잘못된 사실관계를 싸지른 글과 동조한 수많은 리플들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또 새로운 주제로 옮겨가기만 반복하더라고요. 어쩌다 눈에 띄면 자게 글도 보지만, 웬만하면 그냥 롤에만 집중하려고요.
20/11/28 04:53
그냥 반여 기질이 강한 사이트입니다, 피지알은. 박근혜때 박근혜 칭찬하는 글 올라왔다? 마찬가지로 비아냥과 조소만 넘쳐났을겁니다.
그리고 저야 그런 오직 비아냥만을 위한 댓글은 달지 않습니다만은, 그런 댓글을 다시는 분들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 않는 것도 아닙니다. 가령 옵티머스 건의 경우 국정감사에서 윤총장이 충분히 그럴 수 있는 일이라 했죠. 그게 그렇게까지나 터무니 없는 얘기였으면 여당 의원들이 열심히 물어뜯었겠지만, 기껏해야 "태도 좀 보소" 하는 얘기가 전부였습니다. 제가 충분히 추궁히 필요하다고 여겼으면 그렇게 지검장 보고 없이 종결되는 사건의 기준이 뭔지, 이렇게 액수가 큰데도 그래도 되는건지, 사후적으로 지검장이 검토하는 절차는 없는지 등을 확인했을겁니다. 그런 것도 없는걸 보면서 저게 잘 아는 사람들한테는 충분한 설명이 됐구나 싶었던 거구요. 예컨대 녹취의 일부를 깠으나 전체를 까고 여론이 뒤집힌 큰 사건이 하나 있었죠. 그 이후에 친여당 계열 분들 반응이 어땠습니까? 저는 아주 악질적인 프레임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분은 본 적이 없고, 오히려 최근까지도 검언유착 노래 부르는 분들만 봤을 뿐입니다. 이 건만 발라놓고 얘기하자면, 검찰의 수사과정에서 피고인을 대하는 적절한 태도가 무엇인지, 윤총장에 보고가 안됐다면 무슨 문제가 있다는건지, 보고가 안됐을리가 없다면 알고도 묻었다는건데 어떤 측면에서 문제라 생각하시는지 그런 얘기 하나 없이 문제가 되는 것처럼 "보이는" 것들만 늘어져 있죠. 이런 상황에서 무슨 건전한 이야기가 오갈 수 있다는 말입니까? 꼭 친민주 계열 글에만 이런 댓글이 달려요. 알바 얘기나 모 사이트의 엑소더스나 그런 얘기들과 함께요.
20/11/28 05:33
그건 반대쪽에서도 마찬가지로 보입니다.
정부와 여당에 불리한 기삿거리들 나오면 팩트체크 형식으로 세부내용 찾아가지고와서 진실은 이렇습니다라면서 언론탓 하시던 분들이 정작 이번 징계 건에서는 해당 보고서를 작성한 부장검사가 그 보고서 작성에 대해서 어떠한 의견을 썼는지, 그 내용이 적절한지, 문제점이 있다면 어떤 사안인지 세부내용 확인하고 검토하시는 분이 한분 빼고 일절 없으시더군요. 님이 지지하시는 쪽에서도 그런 경향이 보이니까 굳이 한쪽만 탓할 건 없어 보입니다.
20/11/28 08:55
옵티머스가 무리한 기획 수사의 실패라면
박근혜/최순실이 미르재단을 통해 대기업으로부터 받았다는 뇌물 역시도 마찬가지겠죠. 결국 미르재단에 들어간 돈을 뇌물죄로 기소한 건은 유죄인가요? 무죄인가요? 검색해보시면 아실거고. 그런데 이게 뇌물이 아닌게 아니죠.
20/11/28 11:54
결론은 내가 지지하는 여당은 안까였으면 좋겠고, 내가 싫어하는 검찰은 [개혁]했으면 좋겠다
이거 맞죠? 이렇게 심플하게 주장해도 되는데 주저리 주저리 길게도 쓰셨네요
20/11/28 05:15
요건 좀더 지켜봅시다. 한동훈 시즌2가 될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요.
그건 그렇고 라임 옵티머스가 여권 엿먹이려고 검찰이 기획햇다는 말도 나오고.. 참 재밌네요. 검찰 못믿겟으면 라임 옵티머스 울산시장 원전 등등 다 특검하면 되지 왜 검찰 수사를 막는답니까? 검찰개혁이 뭔지, 공수처는 왜 필요한지가 .. 문재인 집권 당시에는 명확했는데 지금은 걍 지들 해먹는거 편하게 해먹을거야.. 말고 뭐가 보입니까?
20/11/28 05:33
개그도 이런 개그가 없네요. 시즌1 겪어봤으면 쪽팔린거 알고 결과 나올때 까진 사리던가 해야죠.
사이트가 어쩌니 얘기할거면 옛날 글들이라도 좀 보고 오던가요. 대체 검찰을 왜 쉴드치고 지지한다고 얘길 하시는 거에요? 검찰 쉴드 쳐서 콩고물이 떨어집니까 지지한다고 뭐가 달라집니까? 그간 공수처 설립과정, 조국임명과 사퇴 그리고 추미애랑 문재인이 삽질하는 모습들... 정부 여당 추미애가 보여준 행동들이 이렇게 만든 거에요. 누구보다도 윤석열이 깨끗하다고 검찰총장임이라고 떠들던 분들이 누굽니까? 조국때도 검찰개혁 적임이라고 떠들어 대더니 쯧... 추미애가 보여주는 검찰 개혁이 검찰 개혁입니까? 공수처 설립때 pgr에서 걱정하던 부분들 다 나오고 있죠.. 비토하면 되니 공수처는 여당이나 정부 맘대로 할수 없다는 등 개 풀 뜯어먹는 소리들의 향연이었는데 혹시나가 역시나가 되고있죠. 소설 언급하던 추미애가 어떻게 됬더라.. 구라쟁이로 판명났었죠. 전두환이랑 박정희가 그렇게 싫다면서 누구보다도 구라랑 독재를 사랑하는듯~
20/11/28 06:41
제목보고 클베인줄 알았네요. 요원들이 참 많은듯 하네요. 녹취인줄 알고 봤는데 녹취내용은 몇 줄 없고 기자가 자의적으로 해석해놓은거 밖에 없는데 이건 녹취록 내용 전반 및 음성파일을 공개해야 뭔 거리가 되도 될거같은데 기사 내용이 너무 부실한대요?
20/11/28 07:02
추미애 헛발질을 몇번을 봤는데 왜 이렇게 저쪽발 뭐만 떳다하면 기정사실처럼들 그러십니까
당장 민주당이 윤 국정조사 하자 했다가 국힘이 그러면 추도 같이 하자고 하니까 바로 깨갱한건 못보셨나봐요
20/11/28 07:13
남이 하면 의혹만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하고
자신이 하면 의혹만으로 낙인찍어서는 안된다 하기 그리고 이 글이 말하고자 하는 바는?? 보고싶은 것만 보고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가 눈에 여실히 보이네요 한동훈 녹취록이라는 추장관의 전적도 있어서 지켜볼렵니다.
20/11/28 09:15
피지알이 언제 이렇게 예의없는 사이트가 된건가요?
글 내용은 둘째치고 초반 댓글들을 읽다보면 눈쌀이 찌푸려지네요. 피지알 가입해서 첫 글 쓰면 이렇게 조롱하는게 맞는건가요? 이런식이면 누가 피지알에 가입해서 글 쓸려고 할까요? 자기들 마음에 안드는 글이면 비아냥과 조롱으로 도배를 할텐데요. 운영자분이 이걸 용인한다면 이 사이트는 신규 회원은 막고 자기들끼리만 조리돌림 하는 사이트로 점점 변하겠네요. 이미 그런거 같지만..
20/11/28 10:23
피지알이 언제 이렇게 예의없는 사이트가 된건가요? - 제가 가입한 2004년부터 쭉 이랬습니다만? 지난글이랑 회원정보 디벼보고 비아냥하는거 뭐 하루 이틀 보셨습니까. 개인화는 운영진이 스스로 준비한 걸까요? 십몇년간 한쪽편만 당하던거 이제는 양쪽편이 다 당하게 되었으니 어찌보면 평-등 해진 것일수도?
20/11/28 11:02
저도 안타깝지만, 이미 pgr21의 댓글창을 보면 게시판을 가리지 않고 프로트집러들과 프로불편러, 프로비꼼러들의 입식타격기 기술 대결이 된 게시물들이 많습니다. 이게 이미 pgr의 고유한 특색이에요.
정치 관련 게시물에는 좌우 가리지 않고 최신기술로 개발된 매크로가 아닌지 의심될 정도로 사고회로를 특정 정당/정치인에 대한 무조건적 옹호 or 무조건적 공격으로만 돌리시는 분들도 있구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그냥 즐기시라는 것 정도입니다...
20/11/28 11:07
원래 여긴 예의 없습니다. 규정이 존댓말이니 존댓말을 쓸 뿐이죠. 위에 첫글 어쩌고 비웃는 아이디 중에 신규가입해서 글이며 댓글이며 정치글 밖에 안쓰는 뉴비들도 있어요.
20/11/28 09:55
질문게시판 질문글도 이것보다는 성의있겠네요
작성자 의견은 세줄이고 나머지는 그냥 기사펌인데 뭐가 문제라는건지 전혀 모르겠네요 그러니 그냥 윤석열 까기위해 올린 글로 여겨질 수밖에..
20/11/28 14:49
이렇게 명확한 녹취록 기사에 논란이 많을 줄은 몰랐네요.
2시간 녹취록을 다 깐 게 아니라네요. 기다리시면 추가 정보가 더 나올 것 같습니다.
20/11/29 02:43
메신저를 비아냥 거린다는게 잘못되었다는 건 백번 동감하지만,
그렇다기엔 [검찰이 수사가 아니라 소설을 쓰고 있었군요.] 라는 글 제목 자체가 토론을 위한 제목은 아니잖아요? 있었군요 라는 말 맺음새는, 소설이 확실하다는 것이죠. 소설인지 아닌지 토론을 하자는 게 아니라. 저 최 검사라는 사람이 한 말이 다 진실인지 아닌지 모르는 거죠. 윤총장이 보고를 늦게 받은게 거짓말이라는 의심은 되면서 저 최검사 말은 거짓말이라는 의심이 안된다면 이미 토론글은 아니죠.
20/11/29 11:19
네 소설이 확실합니다.
강기정 뇌물 거짓 증언 해주니까 저렇게 살갑게 구는데 그게 진실을 의심할 여지가 있나요? 저때 강기정은 이제 자기 말대로 움직일 거니까 최 검사는 신뢰했겠죠. 강기정 쳐넣고 총장한테 이쁨받을 거란 기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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