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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04 13:03:17
Name 죽력고
Subject [정치] [단독] 文, 김현미 국토 장관 '교체' 가닥…후임에 변창흠 LH 사장 유력
http://news.tv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2/04/2020120490045.html

이제서야...??

사실 아직도 교체안되는거보고

김현미는 끝까지 갈줄알았는데 이게 뭔 일이래요

후임자는 현 LH사장 예정이라는데.. 이분은 무슨 성향인지 모르겠네요.

LH...공공...임대..흠흠. 왠지 연결고리가 생각나는건 저뿐일지?

근데 늦어도 너무 늦었다...

국토부 차관은 LH 행 한다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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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원20롤드컵우승
20/12/04 13:05
수정 아이콘
사실 바뀐다고 격변이 일어나진 않을..거에요
정부에서 노력하는구나 하고 지지율이 오를 가능성은 있겠네요
그걸 노리고 선거때쯤 되야 바꾸지 않을까 했는데 위기라고 판단한걸까요
애플리본
20/12/04 13:05
수정 아이콘
이제 슬슬 지지율이 쫄리시나
20/12/04 14:05
수정 아이콘
이거죠.
다 얘 때문이에요!! 하고 분위기반전 모색.
근데 지금까지 안자른 것만으로도 대충 알만한겁니다.
허풀눈
20/12/04 13:06
수정 아이콘
진짜 지지율을 위한 정치하는 거 같아요

이렇게 철학이 없는 정부는 처음 봅니다

평등 공정 정의는 개뿔
맥스훼인
20/12/04 13:16
수정 아이콘
뭐 근데 이건 가불기라서요.
안 바꾸면 고집불통
바꾸면 철학없는 정부

물론 가불기도 본인들 잘못으로 셀프로 맞는거긴 하지만요
넙이아니
20/12/04 14:11
수정 아이콘
모든 정부는 지지율이죠
안 그랬던 정부 있나요?
우리나라 아니라 다른 나라도 마찬가지죠
댄디팬
20/12/04 14:22
수정 아이콘
이 지점은 문재인 정부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다만 과거보다 지지율 조사가 많이 되다보니까 지지율의 눈치를 많이 보게 된 것 같습니다.
Dancewater
20/12/04 14:39
수정 아이콘
노무현때는 안 그랬던걸로 기억나는데 지금은 참 많이 아쉽네요...
그리움 그 뒤
20/12/04 15:08
수정 아이콘
저는 철학이 없는 정부가 아니라 오히려 본인들의 철학에 함몰되어 다른 생각을 하지 못하거나 안해서 문제라고 봅니다.
머나먼조상
20/12/04 13:07
수정 아이콘
이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은 지지율 딱 하나네요 크크크크크크
시니스터
20/12/04 13:08
수정 아이콘
LH 적자는 땅 값 상승으로 메꾸려나요 흐흐흐
20/12/04 13:09
수정 아이콘
김현미의 HP는 옛날부터 0이었고, 이제 어그로가 넥서스까지 끌리니 몸빵 캐릭터 교체하는 느낌이네요.
부대찌개
20/12/04 13:09
수정 아이콘
공공임대 공공전세 공공의대 공공칠빵!!
메디락스
20/12/04 13:36
수정 아이콘
공공칠빵은 뭔가요...?
영호충
20/12/04 15:11
수정 아이콘
으악
시린비
20/12/04 13:09
수정 아이콘
GG열..?
20/12/04 13:09
수정 아이콘
박원순 싱크탱크 출신에 서울시장후보 선거대책위 정책자문단에 참여했고 김수현씨와 서울형 도시재생 사업을 같이 입안했다고 하네요 크크
양념반후라이
20/12/04 13:28
수정 아이콘
성향 뻔하네요. 흐흐흐
20/12/04 14: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안봐도 비디오겠네요
오클랜드에이스
20/12/04 13:09
수정 아이콘
30%대 진입 + 국민의힘 역전.

시그널 왔죠?
유료도로당
20/12/04 1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연말 개각때 김현미 교체 확률이 높다는 얘기는 꽤 전부터 나오긴 했습니다. 왜 진작 안바꿨는지는 여전히 미스테리이지만... 설마하니 어제 지지율 떨어진 조사 나왔다구 하루만에 알아봤을까봐요..;
20/12/04 13:1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바꿀려고 노력했는데 하마평에 올랐던 인사가 다주택자였어서.
이후 적임자 못찾고 계속 탱커로 굴려왔습니다.
20/12/04 15:49
수정 아이콘
이미 김현미 바꿔야되는건 몇달전에도 알았고, 그냥 후보군만 준비해뒀다가, 지지율 떨어져서 갑자기 바꾼건 100% 확신합니다.

정확히는 지지율조사 나오고 2일안에 결정해서 바꾼거 맞을겁니다. 뜬금없이 정책 1주일만에 수정하고, 발표하고, 이랬던 과거행적만 봐도 알수 있죠
당근케익
20/12/04 13:10
수정 아이콘
그간 온갖 울부짖음에도 꿈쩍 안하길래 뚜벅뚜벅 계속 밀어붙일줄 알았더니 지지율 한방에 크크크크
20/12/04 13:10
수정 아이콘
LH면 그간 행적을 봐서 더 불안한데요...
덴드로븀
20/12/04 13:10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0/12/03/Y3ZYZLXGJBDFXLUPU3CMXCRTKM/
[文대통령 지지율 40% 깨졌다, 37.4%로 취임 이후 최저]
조선일보가 그래프를 이쁘게 그려놔서 가져와봤습니다.

낙차 큰 커브 곡선에 깜짝...?
다리기
20/12/04 13:15
수정 아이콘
조선이 특기 발휘해서 그래프 왜곡 이쁘게 해놓은 걸 기대했는데
의외로 정상적인 그래프네요....

뭣보다 서울경기 지지율이 제일 덜 떨어졌다는 점이 눈에 띄네요.
충청권은 2/3 토막 나버렸는데..
20/12/04 13:10
수정 아이콘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더하면 더했죠.
김현미는 관련 전문가는 아니라 위에서 까라면 까라는대로 했는데.
변창흠은 박원순 전성추행자의 싱크탱크로 활동한 사람이죠.
박원순 전성추행자가 지난 임기동안 서울에 해온걸 봤을때 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임대차보호법을 총 6년보장으로 더 강화했으면 좋겠다라던지 세금을 더 강화해야한다던지 하는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대 기조가 바뀌는게 아닙니다.
공공임대 강화로 가는거죠.
브라이언
20/12/04 13: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변창흠 인터뷰한거 보니까, 더 똥되겠던데요 크크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039034?sid=101&lfrom=kakao
당근케익
20/12/04 14:44
수정 아이콘
인터뷰가 무섭네요
김연아
20/12/04 14:21
수정 아이콘
이런 경우는 전성추행자가 아니라 그냥 성추행자가 아닌가 싶은데...
Phlying Dolphin
20/12/04 15:40
수정 아이콘
어.. 죽었으니까 더이상 성추행을 할 수 없어서일까요?
브라이언
20/12/04 13:11
수정 아이콘
바뀐다고 딱히 달라질게 없죠.
여당(문재이니)가 그대로이니, 정책이 바뀔리도 없거든요.
20/12/04 13:12
수정 아이콘
23전 23승을 거둔 구국의 영웅 이순신처럼
24전 24승의 민주당의 영웅 김현미도 숙청의 결말을 맞네요 천재들의 비극인듯
하우스
20/12/04 13:12
수정 아이콘
다시 말한다
후임이 누가 되든 속지 마시라
그 자리에 누가 앉아도 정권이 변하지 않는 이상 똑같다
여태 '이 정부 지지하지만 부동산은 좀'
이러고 자빠진 우매한 중생이 오조오억명인데
그들 생각에 '유일한 약점인' 부동산 문제를
김현미 1인에게 다 뒤집어씌워서 쳐내고 나면
이제 양심에 한점 거리낄 것도 없이 찍어줄 것이다
"김현미 그 X 때문에
우리 정부 그간 욕먹은거 생각하면 진짜 열받네요
문통이 다 좋은데 사람을 너무 믿는게 문제라....
다행히 새 장관이 지금이라도 바로 잡는다네요^^"
http://mlbpark.donga.com/mp/b.php?m=search&p=1&b=bullpen&id=202011220049930814&select=sct&query=%EC%82%BC%ED%98%B8%EC%96%B4%EB%AC%B5&user=&site=facebook.com&reply=&source=&sig=h6jRHl21gh9RKfX2hgjXGg-Yghl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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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어묵의 김현미 장관 교체시 예상 시나리오인데 어짜피 누가 되든 똑같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이제 김현미는 여당 지지자들한테 욕이란 욕은 다먹고 손절 당할거구요
다리기
20/12/04 13:16
수정 아이콘
삼호어묵 이 부분 얼마전에 봤는데
다음에 누가 되든지, 심지어 삼호어묵 본인이 국토부장관이 되어서 무슨 말을 하더라도
하나도 믿지말라고 .. 선거 끝나면 바로 통수다 이러더라구요 크크크

선거철 오지도 않았는데 교체된 거 보면 지지율이 정말 급하긴 했나봐요.
Grateful Days~
20/12/04 13:22
수정 아이콘
계속 교체하지 않고 버티는걸로봐서 딱 저런 모양새이긴 했죠.

지지율 40프로 붕괴되고 더 중요한건 차기 정권교체도 44%로 정권유지 41% 보다 위로 나왔다는게..

@ 삼호어묵좌~
댄디팬
20/12/04 14:23
수정 아이콘
전 삼호어묵좌는 진짜 표현력때문에라도 감탄합니다. 움집 드립은 정말...
Grateful Days~
20/12/04 13:12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지니 모든 책임은 최강탱커 김현미누님에게.. 새롭게 시작하니 지지해주세요~~
BibGourmand
20/12/04 13:12
수정 아이콘
머리가 그대로인데 손발이 바뀐다고 하는 짓이 달라지겠습니까.
Grateful Days~
20/12/04 13:14
수정 아이콘
아몰랑 검찰개혁할꺼야랑 비슷한 맥락이지 않을까요..
BibGourmand
20/12/04 13:17
수정 아이콘
그런 짓이 한둘이고, 그런 짓이 하루이틀이던가요.. 답이 없습니다.
20/12/04 13:13
수정 아이콘
LH면 더 최악 아닌가요.. - -
라스보라
20/12/04 13:13
수정 아이콘
와... 참 빨리도 바꾼다...
40% 깨졌단 소리 들리니까 쫄리나보네..
파랑파랑
20/12/04 13:14
수정 아이콘
지지율 떨어지니까 급하긴 한가보네. 그래도 이미 늦었다.
갑의횡포
20/12/04 13:15
수정 아이콘
누군가 맞을 총알 대신 맞고 갑니까?
20/12/04 13:16
수정 아이콘
좋지 않은 인선이네요. 어중간한 정도가 아닙니다. 한층 더 난장판이 되겠네요.
우리아들뭐하니
20/12/04 13:16
수정 아이콘
세금 고가 아파트에서 더 뜯어서 lh에 뿌리려나보네요
20/12/04 13:16
수정 아이콘
무슨 의미가 있나 싶네요 크크크
공항아저씨
20/12/04 13:17
수정 아이콘
앞으로 2년 더 남은게 문제죠. 박근혜 이후에 지금까지 길었다 싶은데 아직 남은 기간도 저 같은 국민에게는 길~어보이거든요. 수습해야 할 건 많아보이는데 수습해야할 그들에게 주어진 시간은 긴게 아니라 짧죠.
20/12/04 13:18
수정 아이콘
근데 다들 조선 일보 많이 보시나 봐요..
pgr에 인용된 기사보면 조선의 비율이 꽤나 높은듯...
다리기
20/12/04 13:35
수정 아이콘
정부 비판 기사는 조선에 제일 많아서 그런게 아닐까요.

정부 쉴드 근거로 뉴스공장 vs 정부 비판 근거로 조선일보
그래도 요즘은 후자가 좀 낫지않나 싶긴한데
같은 기사 있으면 다른 언론사 기사 인용하는 게 훨 믿음직스럽긴 합니다.
Grateful Days~
20/12/04 13:38
수정 아이콘
경제신문쪽도 많긴 하죠..

저도 조선에 하도 많이 속아서.. 조선은 조금 거를까 하기도 하지만 가장 빠르게 정부비판기사를 내는 축이니까요..
죽력고
20/12/04 13:40
수정 아이콘
회사가 큰만큼 기사도 많고 본문 같은 경우는 무려 '단독' 이라서요..
스물다섯대째뺨
20/12/04 13:50
수정 아이콘
저번에 글쓰면서 느낀건데 각 언론사마다 기사 경향이 매우 뚜렷해서 그런지 정부가 잘못했다는 올라오는곳에서만 올라오고 그러더라구요. 반대로 잘했다는 기사도 마찬가지구요. 구독자들의 취향에 맞는 기사위주로만 내보내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덴드로븀
20/12/04 13:56
수정 아이콘
어쨋거나 전통의 대형신문사고, 편향적이고 노골적인 왜곡보도 전력이 어마어마하지만
필요한 정보를 빠르고 자세하게 전달하는 능력도 충분히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이라 무조건 거릅니다. 라기보단
조선일보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쓰는 기사는 신경끄고, 위에 제가 링크한것 같은 정보위주의 기사는 괜찮은 경우도 많습니다.
20/12/04 13:19
수정 아이콘
과거 인터뷰 보시면
[임차인에게 6년의 안정적인 주거를 보장해주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
임대차 기간을 3년으로 바꾸고 한번 계약갱신청구권을 주는 것이 첫번째 방법이다. 3년의 임대차 계약 갱신을 청구할 권리를 임차인에게 한번 주는 것이다. 두번째 방법은 현재 2년으로 돼 있는 임대차 보호기간을 인정하되, 계약갱신 청구권을 두 번을 주는 것이다. 그러면 6년이 된다.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는 3년+3년이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


현행 주택임대차보호법에는 2년 계약이 보장되어 있고 1년이 경과하지 않으면 임대료를 올릴 수 없게 돼 있고 한번 올릴 때 5%까지만 올리게 돼있다. 계약갱신청구권을 보장해준다면 6년 기간 동안은 매년 최대 5%이상은 못 올리게 되는 것이다. 그러니 계약갱신청구권만 보장해주면 임대차 인상률상한제가 동시에 작동하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임대차보호에 관한 저의 기본 생각이다.

두 번째는 주택을 매각하기 보다는 임차로 안정적으로 살 수 있게 하는 방법이다. 공공임대주택이 대표적인 수단이다. 공공임대를 무한정 공급하는 데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임대주택의 임대료를 통제하는 것도 좋은 주택정책 수단이 된다.

점수가 높은 사람에게 입주권이 주어지게 되는데 무(無)주택인 기간이 길면 길수록, 나이가 많으면 많을수록 점수가 높을 것이다. 그 결과 공공임대주택에는 가난하고 나이 많은 가구가 밀집해서 주거하게 되는 것이다.
못사는 사람만 모여 살면 그 지역은 쇠퇴한다. 가난한 노인들은 소비를 하지 않으나 상가도 문을 닫게 된다. 이것을 방지하려면 소셜믹스(social mix)를 해야 한다. 분양주택과 임대주택을 통합해야 할 뿐만 아니라 임대주택 중에서도 고령층만 거주하게 할 것이 아니라 중산층이나 젊은이가 사는 임대주택을 섞어야 한다.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yujinkwak&logNo=221429071248&proxyReferer=https:%2F%2Fblog.naver.com%2Fyujinkwak%2F221429071248
다리기
20/12/04 13:25
수정 아이콘
와 허수아비 역할이면 차라리 나을 정도의 공포의 정책관을 가진 사람이네요.
카미트리아
20/12/04 13:30
수정 아이콘
완전 현 정부와 정확하게 결이 맞아떨어지는 분이네요.

도시 재생도 이분의 작품이라니...
BibGourmand
20/12/04 13:35
수정 아이콘
아주 소름이 돋네요.. 끔찍합니다
20/12/04 14:05
수정 아이콘
임대주택 안에서야 소셜믹스를 하던 갈아서 녹즙을 만들던 상관없는데 일반 민간주택단지들 내에서는 그냥 좀 놔뒀으면 싶네요.
언제나 해피
20/12/04 15:33
수정 아이콘
부동산 정책을 뒤에서 진두 지휘 하던분이 앞으로 나선거 아닐까요? 더 무서운거 같은데 덜덜
카미트리아
20/12/04 13:20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박원순 전 서울 시장의 도시재생 사업의 밑 그림
그리고 진행 하셨던 분이네요...

딱히 대대적인 공급등을 기대하기는 어렵겠네요..
20/12/04 13:20
수정 아이콘
교체는 교첸데 그냥 탱커인 김현미를 딜러로 바꾸는거라 봐야죠.
20/12/04 13:24
수정 아이콘
공격은 최선의 방어이다...?
Ace of Base
20/12/04 13:25
수정 아이콘
김현미에게도 마음의 빚이 있다고
서울시장 출마를 권유하진 않겠지 ...
20/12/04 14:09
수정 아이콘
그럼 민주당은 백프로 패배입니다
크크크
20/12/04 13:25
수정 아이콘
지지율 높을때는 세상어떻게 돌아가는지 모르고 정신승리하다가 지지율 떡락하니 이러다 끝장나겠다싶은거죠. 그러면 뭐해요. 이미 다 개판났는데. 재인아 명박이,근혜랑 깜방동기될 준비나해라
Grateful Days~
20/12/04 13:28
수정 아이콘
그거 막으려고 사법개혁 하는 중인거 같은데요..
20/12/04 13:29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위에 Leeka님이 올려주신 인터뷰나 경력 보면 바뀐다고 현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변할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이번 교체는 김현미라는 탱커가 못 버틸거 같으니 신선한 딜탱으로 교체하는 거죠.
manymaster
20/12/04 13:2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U0ewOZC-Zt5R7kzt0TIvUZHgGTAvVsfQ

LH라...

이걸 알기 전까지는 몰랐는데 이걸 알고나니까 정떨어지네요.

MBC PD수첩의 '내 집인가, LH 집인가?'입니다.
크라상
20/12/04 13:28
수정 아이콘
전국민의 임차인화가 이 정부의 목표인듯요
이미 산 사람은 할 수 없고
우리아들뭐하니
20/12/04 13:30
수정 아이콘
이미 산 사람들은 현정부의 지지자가 아니기때문에 보복과세(보유세) 들어갈꺼라고 생각합니다.
크라상
20/12/04 13:54
수정 아이콘
이미 보복 들어갔죠
이사하려는데 2주택자라 세금이 어마어마하더군요
원 주택은 부모님 집 근처고 나중에 가서 살곳이라 안 팔고 이사하려니 세금이 어마무시하네요
예전같으면 쉽게 했을 이사가 골머리 아프게 됐어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에요
내 형편에 맞추어 이사하는데 무슨 돈을 그렇게 뜯어가는지
이사하면 자산이 확 줄어버리니 인간인 이상 속상할 수 밖에 없네요
우리아들뭐하니
20/12/04 14:17
수정 아이콘
양도소득세는 안팔면 그만이지만 보유세는 찐입니다. 저의 부모님도 2주택이신데 30년된 주택하나를 팔려고보니 6천만원에서 3억가까이 올라 팔아도 세금이 1억이상 나오긴하네요.
20/12/04 13:29
수정 아이콘
김현미씨는 허수아비이고 탱커라서, 탱커 HP가 다되어서 교체하는거 뿐이죠.
20/12/04 13:33
수정 아이콘
뭘 해도 욕먹는 가불기이긴 한디
그렇다고 그건 다 문재인과
그 일당들의 자업자득인터라 억울할 것도 없죠..

김현미는 문재인입장에서 잘못한 게 없고
총대메고 그분의 뜻을 충실히 이행해준건데
대신 그동안의 행태로는 고양 지역구로 돌아가지도 못 할테니
진선미처럼 대충 뭐라도 한자리는 챙겨줄겁니다..
마음의 빚이 많아서 그런가 우리진영은 또 꼼꼼히 챙기더라고요..
Grateful Days~
20/12/04 13:39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었으면 진작에 자진사퇴하셨겠죠.. 부동산 관련 모든 욕이란 욕은 혼자 먹고있는데..
terralunar
20/12/04 13:35
수정 아이콘
탱커 죽어서 세컨탱 교대지 전세멸종레이드 쫑낼생각 없으신걸로
괴물군
20/12/04 13:41
수정 아이콘
지지율 정치말고는 다른 말이 없네요 40% 떨어지니까 발언도 하고 교체도 하고
셧업말포이
20/12/04 13:42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dom/89015
Sh 사장하면서 이거 만든 사람 아닌가요
브라이언
20/12/04 13: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대단한 작품이네요
핵돌이
20/12/04 13:42
수정 아이콘
청와대와 여당이 발등에 불이 떨어지긴 한 모양이네요. 참 씁쓸합니다
20/12/04 13:48
수정 아이콘
지지율 때문에 김현미만 아니면 되는줄 아는거라면 진짜 국민을 바보로 아는거네요.
20/12/04 13:57
수정 아이콘
김현미를 그리워할때가 올듯
생리학자
20/12/04 13:59
수정 아이콘
지지율 40 밑 가니까 허겁지겁...이 정권처럼 단세포적인 행정은 처음 봅니다. 크크

박근혜.. 아니 최순실은 지지율 높을 때 공무원연금 담뱃값 등의 세재로 후임 정부 재정 여력 좀 벌어줬는데,
이 정권은 그 높은 지지율로 이룬 건 아무~것도 없고 어줍잖은 의보 급여 적용 증가(요즘은 또 아뿔싸 싶으니까 되돌리는 중) 같은 걸로
후임 동력만 깎아먹으면서 빚잔치만 벌이고 있어요.

전 차라리 다음 정권도 민주당이 한 번 더 해 먹길 바랍니다. 그래야 진짜 제대로 말아먹고 당분간 발도 못 붙일 거거든요.
시니스터
20/12/04 14:00
수정 아이콘
왜 지지율이 떨어지는가?->정책을 더 강력하게 밀어붙이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의 방향은 옳다!
더 강력한 개혁!!!!

미래 죽어 추진 !!!!
다리기
20/12/04 14:10
수정 아이콘
지지율이 떨어지면 잘못하는 게 아닌가 의심해 봐야하는데
이새.. 작자들은 우리가 더 밀어붙이란 뜻이야! 이딴 소리나 하면서 더 파이팅 하고 있는 게 제일 소름이에요.
기본적인 정치공학적 사고 자체를 안합니다. 뭐만하면 더 열심히하겠다 이러니 진짜 와..
하얀마녀
20/12/04 14:01
수정 아이콘
세종시 국회이전사업이 더 속도가 붙겠네요.... 땅 사놓은 친구가 부럽.....
장만월
20/12/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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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바고.브리핑 시작 후 실시간 보도 가능

<< 12/4(금) 장관 인사 발표 브리핑 >>

○ 행정안전부 장관 / 전해철 (全海澈, Jeon Hae Cheol), 1962년생

【 학 력 】
- 경남 마산중앙고
- 고려대 법학과

【 경 력 】
- 제21대 국회의원, 정보위원회 위원장(現)
- 제19‧20대 국회의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 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비서관
- 변호사, 사시 29회

○ 보건복지부 장관 / 권덕철 (權德喆, Kwon Deok-cheol), 1961년생

【 학 력 】
- 전북 전라고
- 성균관대 행정학과
- 독일 슈파이어행정대 행정학 석·박사

【 경 력 】
-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원장(現)
- 보건복지부 차관
- 보건복지부 기획조정실장
-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 행시 31회

○ 여성가족부 장관 / 정영애 (鄭英愛, Chung Young-ai), 1955년생

【 학 력 】
- 서울 진명여고
- 이화여대 사회학과
- 이화여대 사회학 석사
- 이화여대 여성학 박사

【 경 력 】
- 한국여성재단 이사(現)
- 서울사이버대 부총장
- 서울사이버대 사회복지학부 교수
- 대통령비서실 인사수석비서관
- 대통령비서실 균형인사비서관

○ 국토교통부 장관 / 변창흠 (卞彰欽, Byeon Chang Heum), 1965년생

【 학 력 】
- 대구 능인고
- 서울대 경제학과
- 서울대 도시계획학 석사
- 서울대 행정학 박사

【 경 력 】
-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現)
-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 한국도시연구소 소장
- 세종대 행정학과 교수
맥스훼인
20/12/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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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장관도 바뀌었네요.
복지쪽 관료가 오는것 같은데 그나마 다행인거 같습니다.
담원20롤드컵우승
20/12/04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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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에서 오신 김수현 동료..
본과징징이
20/12/0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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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공공의대...
L'OCCITANE
20/12/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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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행정쪽 오는 거 보고 역시나... 했는데 그나마 괜찮은 분인가 보네요
됍늅이
20/12/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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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국회의원을 국무위원으로 쓰는 짓은 좀 그만했으면 좋겠는데, 나아가 언젠가는 전직 국회의원도 몇 년 동안은 정부에 기용 안 하는 관례가 정착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 거면 내각제하지 뭔 정치꾼들을 공무원들 수장으로 자꾸 만드는지...
아테스형
20/12/04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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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박영선은 남는 걸 보면 시장 안 나가나..
Polar Ice
20/12/04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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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하면 더한 사람이네요. 윗분 말씀대로 김현미를 그리워 하게될까요?.....
카라카스
20/12/04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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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인재풀!
벤틀리
20/1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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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머드급 인재풀!! 준비된 대통령!!!
봄날엔
20/12/04 14:05
수정 아이콘
후 크크 앞으로 2년 더 지옥같은 나날이겠군요
제발 좀 빨리 끝내라
NaturalBonKiller
20/12/04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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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지니 한번 액션한거죠.
아테스형
20/12/04 14:23
수정 아이콘
김현미는 파리바게트로 보냅시다
20/12/04 14:25
수정 아이콘
이미 나라 말아처잡수시고 나서 저런 쇼 한들

뭔 의미가 있나.. 별로 기대도 안함

국토부장관이 문제가 아닐텐데..
리얼포스
20/12/04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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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상태 보면... 반년쯤 후에는 [김현미장관님 그립습니다...] 이거 백퍼입니다.
시니스터
20/12/0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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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분은 전형적인 활동가 출신 전문가...라...신념형....진짜 무섭죠...우틀않...관료들은 나쁜놈들...이럴 거에요 아마. 김현미는 그래도 관료들 말은 들었다는거 같은데
지금이시간
20/12/04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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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했다는 소식만 듣고 기뻐한 제가 잘못이네요;; 김현미는 누가 봐도 얼굴 마담이었는데...
이호철
20/12/0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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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
북극곰탱이
20/12/0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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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보니까 김현미는 순한맛이네요. 박원순이 공급 막은 논리를 만들어준 사람이라니 와...
당근케익
20/12/04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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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이 사람 인터뷰 등 보고오니
김현미 그립읍니다.. 꽃이 지고서야...
백퍼각
20/12/04 14:59
수정 아이콘
그... 매머드급 인재풀이란게 진짜 멸종해서 일줄이야.. 정직함에 놀랍니다
훈수둘팔자
20/12/0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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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한번도 못 본 나라 만들어가는 중이네요
겟타쯔
20/12/04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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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 입주민들의 소통 활성화를 위해 현관문을 투명 유리로 만들었다는 거기?
비포선셋
20/12/04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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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때문에 바꾸는게 맞긴한데, 새로운 얼굴마담을 앉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더 적극적인 부동산 정책을 펼칠 생각으로 보여요.
L'OCCITANE
20/12/04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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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파 원리주의자가 오나 보군요.
빵 누나 가지마세요... 우리가 미안합니다 ㅜㅜ
Gottfried
20/12/04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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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총리 보좌관 자살로부터 24시간이 되지 않아 국토교통부를 포함한 4개 부처 개각 발표라는 게... 참 공교로운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들긴 하는데 기분 탓이겠죠?
한국화약주식회사
20/12/0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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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철밥통들조차 고개를 저었을 정도였는데 장관행이라니 대단합니다...
다니 세바요스
20/12/0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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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는 진작 죽었어야할 인사고 새로오는 장관도 기대 1도 없습니다
파랑파랑
20/12/04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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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joins.com/article/23937526
김현미 후임 변창흠, 4개월전 "文정부가 주택정책 제일 잘해"

그 나물에 그 밥이네요.
disasterOfSun
20/12/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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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만가주면 이제 민주당이 다시 집권할일은 없을거같네요
다리기
20/12/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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