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11 19:17:45
Name 사업드래군
File #1 전공의_등_의사들이_떠난_의료현장을.jpg (73.0 KB), Download : 82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254282?sid=102
Subject [정치] 코로나 신규확진 700명 육박. 정부 모집 의료진에 의사 '0명'


코로나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어 중환자를 담당할 의료진과 병상이 점점 부족합니다.
급한 대로 서울의료원은 컨터이너 병상 48개를 만들었습니다.

병상도 부족한데, 의료진도 많이 부족합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이 모집한 코로나 관련 의료진 가운데 의사는 한 명도 없습니다. 왜인지는 다 알겠죠?
간호사들은 430명을 모았지만 이 중 ICU (중환자실) 경험이 있는 간호사는 100명뿐입니다.

공보의들을 한계치까지 밀어붙여 어떻게 버텨가고 있는데, 추가적으로 의사들이 필요할 경우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토사구팽도 웃기는 얘기지만, 토사구팽을 하더라도 전투가 끝난 다음에 하는 게 상식중의 상식인데 뭐하자는 거였는지.
뭐, 또 의사들의 비협조로 의료공백이 생겼으며,그래서 공공의대가 시급하다는 얘기나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쟐러
20/12/11 19:18
수정 아이콘
편가르기
자업자득
antidote
20/12/11 19:20
수정 아이콘
이것이 공세종말점같은 것인가
카미카제로 얼마 안남은 인력마저 불사르던 일본 제국이 생각나네요.
제발 내년 보궐선거 직전에 화이자 모더나 백신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밝혀져서 여론이 급반전 되는 사태만 안일어나길 바랍니다.
아모르
20/12/11 19:20
수정 아이콘
홍위병들이 적폐로 몰겠네요
클리퍼
20/12/11 19:21
수정 아이콘
편갈라치기 자업자득인데, 또 말도 안되는 법 만들려고 할께 보이네요. 180석 든든
거짓말쟁이
20/12/11 19:21
수정 아이콘
약사들도 토사구팽던데 지금 정권이야 욕 처먹고 말겠지만 앞으로 10년 20년 뒤에 국가적인 재난이 일었을 때 누가 발벗고 나설지..백년짜리 똥이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1 19:22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01&aid=0012061083

의사 파업 때 했던 협의에도 불구하고 공공의대 예산도 5배 넘게 증액해서 의협이랑 부딪히고 있더군요.
후마니무스
20/12/12 10:10
수정 아이콘
그런데 지금 의사들이 부족한건 사실이지 않습니까.

선진국에 비해 부족하기도 하지만, 이러한 상황에 대응할 예비인력은 더욱 부족한게 사실이죠.

공공의료인재를 늘리는 방안과 더불어
인문사회과학 인재들에게 기본의료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 예외적인 상황에 제한적으로 나마 의료인의 신분을 가질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할 필요도 있어보입니다.
슈루트퐘
20/12/12 11:41
수정 아이콘
이런 말씀 드리기 좀 안타깝지만, 중환자 전담할 수 있는 의사는 의사중에서도 특정 전공몇몇 또 그 전공에서도 제대로 하려면 특수 분과 전공이나, 관련 업계(중환자실이 있는 병원에서의 근무 및 중환자 관리 경험) 등이 있어야 겨우 가능합니다..특히나 이번 코로나는 호흡기 중환자들이 많을테니 내과선생님들 위주 + 호흡기내과 선생님들이 필요하겠지요.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전 존경하고 그들이 만든 룰이나 권고사항을 가끔은 의심없이 믿으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의료 자체도 그 어느분야만큼이나 특수하고 어렵고 방대한 분야인데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은 동의하기가 힘듭니다.
후마니무스
20/12/12 13:21
수정 아이콘
관련 전문가 1인에 중간 관리자를 보다 많이 배정하고
예외적인 상황엔 전문가가 나서야 할테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엔 일반 의료인들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간호사 업무를 간호조무사가 도움 줄 수 있는 것처럼,
전문의의 업무를 일반의사 도움 줄 수 있듯
말이죠.

물론 관련 전문가와 교육 전문가 등 다양한 이들의 충분한 논의가 전제되어야 한다는 점은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간단하게는 공공의료 인재 등을 확충하여 뽑고 강제 지정으로 10년 복무하는 방안도 있을거고 또는 관련 학과 출신 중 일정 비율은 6~7급 내외의 대우로 국가공무원 대우를 주어 공공의사로 활용하는 것도 한 방편이라고 봅니다.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2 11:43
수정 아이콘
노예로 부려먹을 전공의가 부족한거지 기피과조차도 자리가 부족해서 문제지 전문의는 충분한 상황이라고 압니다.

공공의대 백날 늘려봤자 전공의들 고혈 빨아먹고 진짜 문제인 기피과 문제는 나몰라라 하는 상황 벌어질테고 상류층 자식이 들어갈 수 있는 뒷구멍만 넓어지겠죠.
후마니무스
20/12/12 13:16
수정 아이콘
기피과에 강제할당해도 하고싶어하는 이들 많습니다.

의대입학해야만 그런 자리에서 일 할 기회를 갖는건지에 대해 묻는겁니다.


상류층 자식이든 누구든 상관없이 실력으로 검증하는 제도를 만들면 된다고 봅니다.

의전같은 제도말구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2 14:19
수정 아이콘
기피과 의사 힘들다 힘들다 해도 의사는 전문직 중에서도 최상위권이고 의대 가기 위해선 바늘 구멍보다 좁은 길을 뚫고 나가야 하니 그에 못 미치는 학생들은 당연히 환영하겠죠.
그런데 그렇게 커트라인 낮추고 많이 뽑는다고 문제가 해결 될까요? 위에서 말했다시피 기피과 전문의들이 근무할 자리가 없는 게 더 큰 문제인데 이걸 노예로 부릴 전공의 많이 뽑는 걸로 해결하는 게 올바른 문제 해결 방안입니까?

그리고 어떤 예외적인 상황 말씀하시는지 모르겠는데 CPR 같은 단순 응급처치 아니라 전문적인 처치가 필요할 때 제 몸을 학부 시절에 관련 강의 몇 번 들은 게 전부인 사람에게 맡기고 싶진 않네요.

마지막으로 문 정권이 추진하는 공공의대 비판할 때 많이 지적 받는 부분이 선발과정이 불투명하다는 건데 뭘 보고 실력으로 검증하는 제도를 기대하시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후마니무스
20/12/12 16:51
수정 아이콘
의대의 입결이 높다는 이유만으로 의사가 되기 위해 그정도 수준의 고교시절을 보내야 한다는 주장이 타당성을 갖는건 아니죠.

일본 독일 등 여러 국가의 의대입결이 우리나라처럼 드라마틱하게 높진 않습니다.
그럼에도 의료질은 높죠.

학부시절 몇 학점 듣고 실습을 받은 이들이 예외적인 상황에도 잘 할 수 있다면 그걸로 된 일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절차는 공정해야하고, 현재 조금씩 상이하지만 의대 수시에서 요구하는 1등급 1개 또는 2등급 2개 이상 등의 최소 요건 이상은 갖춰야 입학 자격이 주어지게 해야한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다만 그 활로를 넓힐 필요가 있다는 거고 기피과에 일정수준의 경제적 보상과 사회적 지위를 보장해주는 제도를 만들어 공공의료 분야 확충이 필요하다고 보는겁니다.
실력, 사명감, 인성을 갖춘 인재를 국가가 양성할 수 있다면 말입니다.
더파이팅
20/12/12 1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거야 기피과의 로컬 현실을 모르는 이들이나 하고 싶어 하지요. 솔직히 그냥 의사 면허가 따고 싶은 사람들 아닙니까?
사명감요? 굳이 의사 아니여도 사회에 헌신할 방법 많습니다. 반드시 의사일 필요는 없어요.
후마니무스
20/12/12 16:44
수정 아이콘
네. 의사아님에도 의료인으로서 활동할 기회를 열어두자는게 제 의견입니다.
20/12/11 19:23
수정 아이콘
의사직 대상은 의사 면허 소지자 중 내과 전문의다. 인력 풀 구성 후 수요 발생 시 배치된다.

위험수당 등을 포함해 하루 45~55만원을 보상한다. 식비를 포함한 생활지원금은 광역시 10만원, 시‧도는 9만원을 하루씩 별도 지급된다.

조건이 별로였던듯하네요.
대패삼겹두루치기
20/12/11 19:26
수정 아이콘
조건이 안 좋으면 명예라도 주어져야 의사들이 사명감으로 현장에 뛰어들텐데 이번 정부가 보여준 모습은 그런 면에서 최악이었죠.
20/12/11 19:27
수정 아이콘
그런 것 같네요. 간호사들의 명예를 추켜세워주니 많이 지원한 것 같습니다. 의사분들의 명예도 좀 드높여줬으면 좋았을 걸..
맥스훼인
20/12/11 19:27
수정 아이콘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7608262&memberNo=27908841&vType=VERTICAL
대구때와 조건은 같습니다.
근데 그때는 지원했던 의사인력이 이번에는 왜 없을까요
여수낮바다
20/12/11 19:36
수정 아이콘
조건 탓이 아닙니다
명색이 국가원수란 자가 앞장서서 편가르고, 팩트를 왜곡해 가면서 의사들을 폄하했습니다
가고 싶겠어요?
이리스피르
20/12/11 19:41
수정 아이콘
당장 이전에 비슷할때도 자기들 몸던져가면서 희생하던 사람들인데요 뭘...
20/12/11 19:43
수정 아이콘
대구 때는 토탈 60명정도 자원한 모양이네요. (내과 전문의인지는 확인이 잘 안 됩니다)
그런데 예산 때문인지 당초 약속한 조건보다 중간에 너프됐답니다.
이리스피르
20/12/11 19:44
수정 아이콘
대구만 보면 그런데 총 인원보면 의사가 천여명, 간호사도 대충 적지만 비슷하게 지원했던걸로 압니다. 물론 주기로 했던 돈도 때맞춰서 지불되진 않았고요.
지금 이건 솔직히 얼마주냐의 문제가 아니라 그거 주기로 했으면 제때 다 주긴 하냐?랑 이전에 정치적 문제가 섞여있죠.
20/12/11 19:48
수정 아이콘
혹시 천여 명 지원의 레퍼런스가 있을까요? 궁금해서 찾아보았습니다만 정부에 차출당하고 착취당한 공보의 분들 숫자를 빼면 그만큼 안 나오는 것 같은데.. 맞다면 천여 명 의사분들의 노고를 몰랐던 게 안타깝고 죄송스럽기도 하네요.
이리스피르
20/12/11 19:50
수정 아이콘
http://www.medigatenews.com/news/2036296534
어디 표로 정리해놨던거 있던데 그건 못찾겠고 기사 있네요.
애초에 저거 말할때도 팩트가 틀렸었어요... 그때도 의사가 더 많이 지원했었거든요
더파이팅
20/12/11 19:52
수정 아이콘
https://www.korea.kr/news/reporterView.do?newsId=148872774
노페이 자원 봉사 갔던 의사들 많았습니다. 대구 지역 로컬 원장들 중심으로요.
이리스피르
20/12/11 19:54
수정 아이콘
음 표있던거 찾았네요.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582352
먼저 올린 기사가 더 나중 이야기인데 어쨋건 표로 나타난거 기사 아래 보시면 인력 나와요
20/12/11 19:56
수정 아이콘
저희가 서로 좀 다른 얘기를 하는 것 같네요. 방역당국의 자원인력 모집(항상 부족했다고 합니다)에 대해 이야기한 것이라서요. 어쨌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12 08:05
수정 아이콘
태클은 아니지만 당시에 공보의 말고도 사명감 있는 의사분들의 자원 러시가 기사도 많이 되고 페북에서 칭찬글로도 많이 돌고 했는데.. 당시에 관심 없으셨나봐요?

지금 의사들의 문재인에 대한 반감은 매우 일반적입니다. 몇몇 병원장급 혹은 정치권 기웃하는 놈들 말고는 문재인한테 욕안박은 (솔직히 그들도) 없을 겁니다.
20/12/12 09:45
수정 아이콘
해당 이슈는 대체로 팔로업 해왔고, '천여 명'이 궁금했던 것 뿐입니다.
슈루트퐘
20/12/12 11:45
수정 아이콘
이게 조건(금전적 보상)이 더 높아도 지원자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저런 본글의 정지적인 문제를 떠나서, 대부분의 의사들이 본업에 종사중이고, 취업한 의사든, 개원한 의사든 본업을 중단하고 어딘가에 간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들은 실제로 휴가도 거의 없는 삶을 살고 있습니다.(누가 강제한 것도 아닌데 말이죠)
20/12/11 19:24
수정 아이콘
만일 누군가가 너를 이유없이 싫어한다면...
나주꿀
20/12/11 19:25
수정 아이콘
의사는 의베로, 검사는 검새로, 기자는 기레기로, 원자력 전문가는 원전 마피아로 불리는 세상입니다.

전문가의 전문 지식이 필요한 분야에서 전문성은 무시당하고 모든 분야에서 정치논리가 기준이 되버렸어요.

미국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서 마스크를 쓰라는 의사의 의견을 무시하는 마스크 반대파나 정치 논리에 따라

전문분야에서 전문가의 의견을 무시하고 멸칭을 쓰는 한국 사람이나 별로 다를 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호철
20/12/11 19:26
수정 아이콘
의사 0명이라니..
어처구니가 없네
안철수
20/12/11 19:26
수정 아이콘
학업 성취도 중심으로 뽑은 의사들 사명감이 부족하니
인성 면접을 통해 신입생을 뽑겠습니다.
공공의대 정원도 두배로 늘리겠습니다.
20/12/11 19:38
수정 아이콘
아니 형이 그런 말을 하면
Rumpelschu
20/12/11 20:02
수정 아이콘
인성을 판가름하기 쉽도록 사회단체 출신 자녀들을 우선 선발하겠습니다!
생리학자
20/12/11 19:27
수정 아이콘
조건이 아무리 좋아도 누구 좋으라고 저길 가겠습니까? 크크
저 페북글은 인격파탄자가 일부러 쓰려고 해도 힘들 것 같은데 말입니다.
20/12/11 19:27
수정 아이콘
저 트윗은 대통령이 썼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치졸하긴 한데
그와 별개로 의사가 안오는 이유는 돈을 안줘서 그런거 아닌가요?
초기 몇일이야 봉사활동 개념으로 때울수 있었지만 코로나 벌써 일년째고 언제 끝날지도 모르는데
기한없이 열정페이로 일해줄 사람은 별로 없겠죠.
생리학자
20/12/11 19:29
수정 아이콘
대구 때와 금액은 비슷합니다.
그때야 좀 나이브하게 생각해서 상황이 금방 끝날 거라는 예측은 있었지만요.
공항아저씨
20/12/11 19:28
수정 아이콘
안타깝네요. 좀 더 현명한 방법으로 풀어나가는게 정치겠죠. 이런 세련된걸 기대하고있지는않습니다만..
20/12/11 19: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페북글이 사실 많은 지지자들의 환상을 깼죠. 사실 저건 보고도 안 믿길 정도로 유치한 수준이라..
친절겸손미소
20/12/11 19:29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로 연대의식을 깨놓고서 다시 연대의식에 의존하려는 발상은 이기심과 자기중심주의의 끝판 같네요
20/12/11 19:29
수정 아이콘
공공의대에 대한 자기실현적 예언을...
엔타이어
20/12/11 19:31
수정 아이콘
적극적으로 의사 모집을 제대로 하기나 한걸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아무리 그래도 0명은 이상하죠 ?
애초에 대충 모집하는척해놓고 대부분 의사들은 모집이 었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의사 0명' 이라는 뉴스로 접하고, 시민들한테 의사 0명이래요~ 의사 욕해주세요~ 이런 의도가 느껴지네요.
알을낳는개
20/12/11 23:52
수정 아이콘
여기에 한 표 겁니다
김재규열사
20/12/11 19:31
수정 아이콘
근데 지금 비상상황인데 모집 인원이 0명인게 문제 아닌가요? 저도 이번 정부 욕은 참 많이 했는데 이거는 한 쪽을 욕할 문제가 아니라 모집 공고를 고쳐서라도 모집을 해야죠.
이리스피르
20/12/11 19:43
수정 아이콘
모집 공고를 고친다고 상황이 변하는게 아니죠. 이건 정부 욕할게 맞죠. 듣기론 이전에 고생했던거 돈지불도 제대로 스무스하게 안된다는데요 뭐...
세상의빛
20/12/11 20:13
수정 아이콘
저는 모집공고 오늘 처음 봤습니다. 애초 제대로 알리지도 않은 공고에요.
Ace of Base
20/12/11 19:31
수정 아이콘
의료진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간호사들이었다는 사실은ㅡ

진짜 주옥같은 명문이다...
20/12/11 19:36
수정 아이콘
일반인이 쓴 커뮤니티글이어도 박제당할 수준의 글을 대통령이 썼다는게 진짜 믿을수가 없어요 크크크크크크
Infrapsionic
20/12/11 21:10
수정 아이콘
어후 저 멘트는 다시봐도 구역질나요

김택용 : 커닥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을 다크가 썰고 다녔다는 사실은 ㅡ
이영호 : 바이오닉이라고 표현되었지만 대부분이 마린이였다는 사실은 ㅡ
cruithne
20/12/11 21:39
수정 아이콘
주옥같죠
더파이팅
20/12/11 1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대로 모집 하고 있지도 않습니다. 예전 대구때는 문자로든, 의사사이트든 자주 언급 되고 올라왔는데 지금은 오지도 않아요.
어디서 모집 하는지 관심있게 직접 찾지 않으면 모릅니다.
찾아 봐도 동기부여가 없죠. 돈도 안되, 사명감도 없고, 일은 힘들고, 언제 끝날지는 모르고... 현장에서는 어쨋든 책임 져야 할 직군이고..
애초에 대구때도 조건 보고 간 의사들은 없었어요. 다들 로컬 원장들 부터 퇴근하면 무료봉사 가고, 잠시 쉬고 있던 의사들 전국에서 달려가고 했으니까요.
당시에는 이런일 의사가 안하면 누가 합니까 우리도 갑시다 이런 커뮤니티 형성이 꽤나 되던 시기 였습니다.
20/12/11 19:33
수정 아이콘
원인이 저사람 때문이죠.
저사람을 탓해야죠.
20/12/11 19: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페북글은 진짜... 대통령이, 아니 사람이 어떻게 저런글을 쓸수가 있을까요 봐도봐도 모든 문장이 주옥같네

욕 먹고 수정했거나 내렸겠지 하고 페북 들어가보니 그대로네요? 크크크크크크크크크 적어도 [대부분은 간호사였음을] 이 부분은 지울줄 알았는데 대단하네요
kartagra
20/12/11 19:35
수정 아이콘
의사들은 이미 선별진료소 봉사만 해도 충분히 한계에 가깝게 하고있죠. 그런 와중에 저런걸 열정페이로 날로먹으려면 당연히 지원자0일수밖에..애초에 제대로 뭐 모집도 안하고있고요.
다이어트
20/12/11 19:37
수정 아이콘
대통령이 트윗하는데 아무도 검수 안해주나요?? 진짜 저 글이 올라온게 너무 신기....
시카루
20/12/11 19:38
수정 아이콘
처음 봤을 때 충격이 아직도 생생하네요
일개 유튜버들이 해도 맹비난 받을 갈라치기를 대통령이?
20/12/11 19:40
수정 아이콘
사실 저페이로 굴리는거 자체가 말이 안됨...
epl 안봄
20/12/11 19:40
수정 아이콘
공공의대가 만들어져 가슴이 따ㅡ뜻한 킹민갓체 자제분들이 어서 의사가 되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20/12/11 19:42
수정 아이콘
양심이 없네...
눈표범
20/12/11 19:43
수정 아이콘
어떤 진영의 분들이 의사들을 전부 의새 혹은 의베로 맛있게 양념해주신 덕분에, 의사가 사라진 한국에서는 당연한 이야기 입니다?
valewalker
20/12/11 19:45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읽어봐도 정말 주옥같은 명언입니다
valewalker
20/12/11 20:06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제 마지막 벌점이 저 페북글 첨 보고 댓글단것이였네요 크크
20/12/11 19:48
수정 아이콘
진짜 문재인이라는 사람의 바닥을 보여주는 글이죠. 저걸 보고도 지지한다는게 참....
엔터력
20/12/11 19:49
수정 아이콘
또 의사가 적폐집단이라서 그렇다고 양념되겠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0/12/11 19:49
수정 아이콘
진짜 제정신인가... 정떨어지는 페이스북이었음
공항아저씨
20/12/11 19:50
수정 아이콘
혹시 저 발언에 대한 사과나 해명이 있었나요?
친절겸손미소
20/12/11 22:06
수정 아이콘
사과라뇨. 부동산정책 실패, 인선실패 어디 사과한 적 있습니까? 사과가 없는 정부인데
20/12/11 23:23
수정 아이콘
무슨 사과를 하죠? 그때 의사파업해서 업무 주관하는 간호사에게 고맙다고 쓴 글 아닌가요?
공항아저씨
20/12/11 23:24
수정 아이콘
담원20롤드컵우승
20/12/12 02:37
수정 아이콘
비서가쓴거라는 얘긴했었습니다
태정태세비욘세
20/12/11 19:50
수정 아이콘
공공의대 명분 쌓았네요
우리 시민단체 왕자 공주님들 의사 얼른 되셔야죠
취준공룡죠르디
20/12/11 19:50
수정 아이콘
클?? 루?? : 이런 현상을 막기 위해서라도 공공의대가 필요하죠... 적폐들 애잔하네요
아엠포유
20/12/11 19:51
수정 아이콘
주옥같은 글 입니다. 진짜.
괴물군
20/12/11 19:52
수정 아이콘
갈라치기한 결과죠 결국엔 미리 설레발 쳐서 이런 결과가 난거죠

제가 의사라도 지원안할거 같습니다
우스타
20/12/11 19:55
수정 아이콘
일단 국방부측에서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의사인력을 전부 지원하고, 그 다음 필요시 각 지자체에서 공중보건의사를 차출한다는 소식까지 들었습니다.

민간지원이 없으면 아마 공보의들 차출이 먼 얘기는 아닐 듯 하군요.
대안이 있으니까 저렇게 행동한다고 봅니다.
담원20롤드컵우승
20/12/12 15:11
수정 아이콘
공보의들은 물론 군의관 간호장교까지 3월부터 차출되어왔어요
우스타
20/12/12 15:22
수정 아이콘
아 저는 "금번" 수도권 임시선별진료소 파견에 국한해서 말한 겁니다.
다들 예전부터 차출되어오던 건 알고 있죠... 처지가 다를 게 있나요
20/12/11 19:58
수정 아이콘
k-180의 힘으로 강제차출각 봅니다. 근거가 없으면, 법안을 만들어서 절차를 지키면 됩니다. 반대하면 의료적폐 아시죠?
20/12/11 19:58
수정 아이콘
저 글은 정말...
라파엘 소렐
20/12/11 20:03
수정 아이콘
이거 7월에도 같은 공고내서 그때도 0명이었어요.

http://www.dailymedi.com/detail.php?number=863789

7월에 모집했던게 언제까지였었는지를 모르겠고,
파업이나 의협/정부 충돌이 7월 말부터 본격 시작되었으니 그 영향이 아예없진 않을겁니다만,
본문의 게시글보다는, 아무래도 페이같은 현실적인 문제가 더 크겠죠...;

이번에도 7월과 공고와 내용이 달라지질 않았다고 하니 모일리가 없겠죠.
영혼의 귀천
20/12/11 20:16
수정 아이콘
이런 내용도 본문에 포함되면 좋겠지만 안보시겠죠.
크라상
20/12/11 20:03
수정 아이콘
열일했는데 공은 없고 욕만 먹으면 나라도 일하기 싫죠
전문가고 뭐고 필요없고 내편만 생각하는 개념없는 대통령
톰슨가젤연탄구이
20/12/11 20:07
수정 아이콘
진짜 저 페북은 저들이 말하는 '적폐'가 뭔지를 확실히 가르쳐준 명문입니다.
눕이애오
20/12/11 20:07
수정 아이콘
이런 거는 결국 명예나 의무심을 바라고 자원하게 만들어야 하는 일인데 저 페이스북 글은 참 눈물이 나는 글이네요
임전즉퇴
20/12/11 2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쁜 말은 안 한다고 생각했는데 여역수행선입니다. 좋은 말을 하려고 공부하고 노력해야 나쁜 말을 안 할 수가 있지요... 다시 친하게 지내자는 언감생심이고 낚시질만 해보기에도 너무 뻣뻣한 것 같은데 안습
눕이애오
20/12/11 20:36
수정 아이콘
머리가 나쁜 것도 아니고 프라이드도 강한 양반들을 저렇게 해놨으니 좋은 꼴보긴 힘들겠죠.. 참 모르겠네요 지도자의 생각을
셧업말포이
20/12/11 20:11
수정 아이콘
저때 문재인에 대한 일말의 희망마저 폐기해버렸죠.
세상의빛
20/12/11 20:13
수정 아이콘
저 글을 읽고 두개골 골절이 치유되었죠.
Sardaukar
20/12/11 20:20
수정 아이콘
저는 메갈시위랑 허허 재미있는 이슈네요 때 고쳤는데
좀 늦으셨군요..
Uncertainty
20/12/11 21:09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인가 했네요 크크크
진샤인스파크
20/12/12 06:47
수정 아이콘
저는 윤미향때 깨진 머리가 아물었습니다만?
티모대위
20/12/11 20:13
수정 아이콘
누군가가 문재인이 어떤 사람이냐 묻거든 이 페북글을 보여주면 될 것 같아요.
설사왕
20/12/11 20:14
수정 아이콘
편견일지 모르겠는데 앞으로 60살 이상은 안 찍을랍니다.
AndroidKara
20/12/11 20:15
수정 아이콘
현직의사지만 홍보를 하긴한건가 모르겠네요.
내과의사만 모집했던건가.
저는 외과이가합니다만;;
아스날
20/12/11 20: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 페북보고 문재인이 능력만 없는줄 알았는데 인성도 바닥이란걸 알게됐죠.
당근케익
20/12/11 20:37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20/12/11 20:41
수정 아이콘
의협으로 대표되는 의사들의 행태가 잘한 건 없지만..
그럼에도 페북의 저 글은 문제의 근원이 문재인이다를 잘 보여준 역사적으로 길이길이 남을 명문일겁니다..

꼰대 늙은이가 지 고집을 못이겨 머릿속이 굳어버렸으니 저리 유치하고 졸렬한 유아적 행태가 나오는 거죠..
무능력한 주제에 듣기좋은 아부 아첨은 잘 늘어놓는 친문을 자처하는 간신배들이 왜 그렇게 기세등등할 수 있겠어요..
다 그 집단의 대가리가 그런 걸 좋아하니 그런 애들이 설치고 다닐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겁니다..
다크폰로니에
20/12/11 20:48
수정 아이콘
의사들을 적폐취급했는데 누가 가고 싶어할까요?
20/12/11 20:51
수정 아이콘
페북 저거 진짜인가요? 와....
분란유도자
20/12/11 23:41
수정 아이콘
가짜뉴스에요 가짜뉴스
퀀텀리프
20/12/11 20:52
수정 아이콘
시민단체 와 여권신장이
최고의 가치가 되었군요.
유학의 논리가 모든것 위에 군림하던
조선시대로 돌아간듯..
스카야
20/12/11 20:56
수정 아이콘
킹덤 좀비왕이 혜자였죠
그 양반은 아무것도 못하기라도 하지..
모십사
20/12/11 20:59
수정 아이콘
70여명이군요
잠만보스키
20/12/11 21:02
수정 아이콘
민심이 왜 떠났을까...
ArcanumToss
20/12/11 21:15
수정 아이콘
7월 하순? 말?에 의협과의 갈등이 있었고 7월 모집에도 0명이었죠.
그러니 갈등 문제 보다는 코로나가 인력 갈아넣기라서 대우가 아주 좋지 않은 한 지원할 유인이 없다고 봐야 할 것 같군요.
최강한화
20/12/11 21:21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후에 명예를 주는걸 확약하던가 (훈장 수여)
아니면 "헉"할 소리의 돈을 주던가

금전적 이득도 명예도 안주고 저러한 페이스북 글 쓰면 누구도 가기 싫을겁니다.
주위 간다는 사람도 말렸을거구요. 자업자득입니다. 진짜...
disasterOfSun
20/12/11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정치인에 대한 비하 합성어나 별명 등은 제재 대상입니다(벌점 2점)
20/12/11 21:46
수정 아이콘
코로나 관련해서 저게 결정적이었다 생각은 안 하는데
오히려 더 광범위하게 바이탈 메이저 가지 말라는 신호를 준거죠
외과 지망하면 소신있는 친구라는 소리 들었는데 저거 이후로 그냥 멍청이로 바뀜
딴 정부 때도 대우는 똑같이 별로였다지만 애초에 저 뻘소리를 왜 한답니까?
20/12/11 21:52
수정 아이콘
저 코멘트에서 정말 실망 많이 했습니다.
포프의대모험
20/12/11 21:52
수정 아이콘
트럼프가 미국이 갖는 국제적 신뢰도=무형자산을 개조져놨다고 욕먹었는데 판박이같네요 참
집값 생각하면 정부정책을 누가 믿을것이며...
20/12/11 22:04
수정 아이콘
노무현이랑 어케 친구였지?
모지후
20/12/11 22:09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20/12/11 22:28
수정 아이콘
역시 사짜 붙은 놈들은 좀 배워쳐먹었다고 배가 불러먹은 적폐들이네요. 능력주의를 철폐하고 쪽수도 얼마 안되는 놈들은 버리고 청렴한 듯 해 보이고 사상이 깨끗한 사람들만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새시대를 만듭시다!
Starlord
20/12/11 22:57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 문재인과 그의 심복들은 딱 머리에 저 생각 하면서 오히려 공공의대에 대해 더 명분이 생겼다고 좋아하고 있을지도 몰라요

모든 세상일을 정치공학적으로만 해석하는 싸이코패스적인 면모가 강해서..

그러지 않은 인간이었으면 저런 글 자체를 아예 안썼겠죠 흐흐
VividColour
20/12/11 22:32
수정 아이콘
제가 저 사람에 대해서 심증만 가지고 있었는데 확증을 가져간 계기입니다. 저 글이.
적울린 네마리
20/12/11 23:32
수정 아이콘
의사 지원이 "0"라는 데에서
저 글이 다시 보이네요
아케이드
20/12/12 09:30
수정 아이콘
자기 실현적 예언!
20/12/12 00:44
수정 아이콘
진짜 다시 봐도 명문이네요. 도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 글을 썼을까. 저 글 쓰면 국민들이 다 같이 의사 욕해줄 거라고 생각했을까. 저 글 하나로 의사라는 적폐에 맞서는 선한 정부라는 이미지를 가질 수 있다고 생각했을까. 참 궁금합니다.
BibGourmand
20/12/12 01:39
수정 아이콘
돈도 안 줘 립서비스도 안 해, 하지만 자원하지 않은 것들은 적폐겠죠. 하루이틀 봅니까.
20/12/12 02:03
수정 아이콘
클리앙,루리웹에 의사형님들 안계십니까?
20/12/12 15:52
수정 아이콘
루리웹 애들 이야기하는거 보고 루리웹 끊었습니다.
시시포스
20/12/12 04:04
수정 아이콘
저 페북 메세지 보고 처음에는 해킹을 의심했고, 그 다음에는 세월호에 고맙다는 말이 진심일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죠
옥동이
20/12/12 07:44
수정 아이콘
그냥 보상이 적은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12 08:03
수정 아이콘
문재인의 저 페북 메시지 이후로 저는 문재인을 우리나라의 대통령 자격이 없는 사람으로 규정했습니다.

대통령은 모두의 대통령이며 국가대통합의 의무가 있습니다. 문재인은 스스로 대통령 자격을 걷어찬 역대 최악의 대통령 맞습니다.
블루sky
20/12/12 08:11
수정 아이콘
저게 대통령이 할말이냐 저래도 지지자들이 있으니
이꼴이지
20/12/12 10:21
수정 아이콘
(수정됨) K방역이라고 줄기차게 떠들기에 그 건 잘하는 줄 알았습니다. 환자 적을 때 의료진들 충분히 휴식시키고 병상등 다 준비해두고. 겨울에 큰 거 한방 온다고 정은경이 그렇게 두려워했다니, 신규인력 교육시켜놓고 현장 떠나있는 의사간호사도 수배해서 보수교육 시켜놓았을 줄 알았죠.
재난지원금 뿌리고 하다못해 통신비 2만원인가까지 주길레 코로나 관련해서 참여한/할 병원등에 확실하게 보상/선지급 마친 줄 알았습니다. 의료인력은 말할 것도 없구요.
이제 보니 도대체 해둔 게 뭐죠? 전세계가 수능 주목한다는 황당한 자랑질 말고, 일 말입니다. 일.
줄리엣
20/12/12 10:28
수정 아이콘
보상이 적은게 아니고오...

1. 페북글 때문에 동기부여도 많이 사라짐

2. 홍보도 제대로 안됨

3. 의사파업 이후 공공의대 미루기로 했는데 계속 추진하고 있음

4. 파업 이후 의사때리기 법안 계속 나오는중

5. 간호사는 다 고용되서 일하는 형태, 이직도 자유로움

6. 의사들은 원장이거나 페이닥터. 원장이 자기의원 한두달 휴업하고 나오기어려움. 자기 사업 망하는거임
페이닥터는 거기 병원장이 휴직 시켜줌?? 잘 다니는 직장 그만두고나와야함

7. 대구때는 이번 여파만 잡으면 된다 생각했지만, 방역 하는거 보니 계속 질질 끌게 생겼음

8. 사실 의사 모집하는것보다, 공보의 군의관 쓰는게 예산 아낄수 있어서 일부러 소극적 홍보

이유를 찾자면 수도없이 많습니다. 애초에 의사가 부족하다는것도 현실적이지 못한 판단이고, 요즘 간호사들은 어디 고용되서 일하는것보다 저기서 일하는것만 계속 쫓아다니는분들 많아요. 페이가 더 좋으니
더파이팅
20/12/12 10: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보상도 적죠. 어디 내과 전문의를 일급 세전 50만원에 코로나 최전선에 쓸 수 있는 OECD 30위 이내 국가가 어딧습니까...
당장 지방 공공의료원, 준종합병원등 코로나 방역에 힘썼던 병원들 적자로 난리인데.. 보상도 없고.. 그걸 의사들이 모르는 것도 아니고...
줄리엣
20/12/12 10:39
수정 아이콘
그렇게 볼수도 있겠지만 요즘 수도권 내과 페이랑 비교해보고

임시생활시설이나 생활치료센터 근무 로드 생각하면 나쁘진 않은것 같습니다

물론 긴급하게 필요한 인력 구하는거니 시세보다 더 줘야하는게 맞고, 그런것 감안하면 부족한거 같아요
더파이팅
20/12/12 10:48
수정 아이콘
세전 50만원이면 냉정하게 흔히 말하는 의사들 계산으로 20일 근무 시 넷 700만원 정도 아닌가요?.
아무리 요즘 수도권 내과 의사들 몸값이 예전 같지 않다지만 그래도 저정도랑 비할 바는 아닙니다.
그냥 요양병원 근무만 서도 저거 보다는 많이 받을테고, 집 가깝고, 정규직에, 격리 등으로 가족들과 안 떨어져도 되고...
세전 50은 보수적인 측면으로 보면 처참한 수준인 것도 맞습니다.
정부가 의사 몸값을 모를리 없을텐데... 그냥 정가에 쓰고 싶지 않은거죠. 공보의 , 군의관 믿구요.
어쨋든 줄리엣님 공보의쌤으로 알고 있는데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줄리엣
20/12/12 11:02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전국민이 다들 힘내야할텐데 걱정이네요 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236 [정치] 文대통령 방문 임대단지, 4채 중 1채 꼴 공실..공급자 위주 공급 탓 [73] Leeka13056 20/12/12 13056 0
89235 수정잠금 댓글잠금 [정치] 박근혜 정부의 코로나 대응 자화자찬이 어처구니가 없네요. [109] 수부왘16305 20/12/12 16305 0
89232 [정치] 정치에 대한 추억 1987~2000년까지... [5] 도뿔이5893 20/12/12 5893 0
89230 [정치] 정부가 백신 확보 안 한 건 정말 미스테리하네요. [431] 엑시움23885 20/12/12 23885 0
89221 [정치] 지지난 대선 이야기. [20] 공기청정기7261 20/12/12 7261 0
89212 [정치] 그냥 두서없이 써보는 정치글에 관한 이야기.... [38] 사람은누구나죽습니다8083 20/12/11 8083 0
89208 [정치] 코로나 신규확진 700명 육박. 정부 모집 의료진에 의사 '0명' [134] 사업드래군15967 20/12/11 15967 0
89206 [정치] [단상]정치 성향이라는 리트머스 시험지와 감성적 내로남불 [52] 출입문옆사원8649 20/12/11 8649 0
89204 [정치] 한국(KOREA)형 비토 플레이어 이론 [17] 삭제됨7202 20/12/11 7202 0
89203 [정치] [단상] 문빠의 종교적 팬덤정치와 자유 민주주의 [103] aurelius14752 20/12/11 14752 0
89202 [정치] [대통령의 말] 국민 모두의 주거복지 실현주택정책 | 살고 싶은 임대주택 현장 점검 (공식 자료 수정) [224] Leeka16815 20/12/11 16815 0
89201 [정치] 깨시민 2.0 과 깨시민 1.0의 공통점 [138] kien14236 20/12/11 14236 0
89200 [정치] 의문의 테슬라 차량 사고…사망 피해자는 '윤석열 친구' [151] viper18261 20/12/11 18261 0
89196 [정치] 주택문제로는 가장 성공한, 싱가포르의 주택제도 이야기 [64] Leeka10941 20/12/11 10941 0
89195 [정치] "대선 나오지 마"··· 최강욱, 사실상 ‘윤석열 출마방지법’ 발의 [132] 죽력고12572 20/12/11 12572 0
89192 [정치] 일산 제니스, 11년 만에 `미분양 오명` 벗었다 [42] 맥스훼인10186 20/12/11 10186 0
89187 [정치] 조국 “공수처법 통과 촛불시민 덕분…故노회찬 의원도 기뻐할 듯” [81] 나디아 연대기12504 20/12/10 12504 0
89183 [정치] 공수처법이 국회 본회의 통과됬네요 [174] Salmon13258 20/12/10 13258 0
89182 [정치] [단독] 7년만에 모습드러낸 민주당표 차별금지법..종교·전도는 적용 제외 [25] 나디아 연대기10855 20/12/10 10855 0
89180 [정치] 전국 아파트값, 통계작성이래 최고 매매 상승률 기록 [175] Leeka13389 20/12/10 13389 0
89173 [정치] [단상] 문재인은 왜 박근혜 2.0 인가? [664] aurelius33113 20/12/10 33113 0
89172 [정치] 오늘의 메인이벤트 윤석열 징계위가 열리고 있습니다.-4명이서 심의합니다- [172] 죽력고16213 20/12/10 16213 0
89171 [정치] "너무 싸서 안된다" feat. 과기부 SKT [46] 카미트리아10623 20/12/10 106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