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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4 20:56:32
Name 나디아 연대기
Link #1 https://news.joins.com/article/23945439
Subject [정치] "이 당은 답 알려줘도 모른다" 前의원이 때린 국민의힘 현실
[위기의식 대신 당을 지배하는 정서는 '남 탓'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이후부터 시작된 '기울어진 운동장'을 탓하는 현상이 여전하다. 최근까지도 "왜 포털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됐는지 알겠다"(박대출 의원) "법조영역이 기울어진 운동장이 돼 버린 현실"(전주혜 의원) 등의 발언이 나왔다. 당 미디어특위는 기울어진 언론지형을 바로잡겠다며 산하에 언론보도 모니터링팀을 가동 중이다.]

중앙일보에서 보수정당이 왜 위기인가?를 연재글을 썻는데 청년 보수쪽은 개혁을 해야한다고 하지만 반대로 주류 국회의원들은 최근에 지지율 역전했다면서 개혁할 필요가 있나라고 하고있습니다. 당미디어 특위 보니까 예전 미디어국장이  디시에서 글쓴게 생각나는데

https://cdn.pgr21.com./freedom/81803?divpage=18&ss=on&keyword=%EB%AC%B8%EB%8B%B5

[언론노조 장악으로 인한 극심한 편파보도속에 살아남을 장기 전략같은거도 좀 준비하는가?
-시도는 계속하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 때 싹을 잘랐어야 했는데 온정주의 마인드 땜에 봐주다 화를 자초했죠. ]
라는 망언을 남겨서 화재였는데 역시나 달라진게 없네요. 이런식으로는  한계점이 있긴한데  개인적으로 정권을 되찾는 방법은 워터게이트 이후 미국공화당이 암흑기에 빠졌는데 그걸 벗어난게 레이건 대통령인데 과연 국민의 힘에서 모두에게 호감이 있는 후보를 창출할것인가 에 대해선  불투명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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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12/14 20:57
수정 아이콘
모르면 또 쳐 발려야죠.
별 수 있나.
빛폭탄
20/12/14 20:59
수정 아이콘
포털이 기울어졌다는 건 댓글이 아니라 메인에 올라오는 기사들을 말하는거죠?
Darkmental
20/12/14 21:02
수정 아이콘
언론이 기울어졌다는 생각은 정신나간거 아닌가........
나디아 연대기
20/12/14 21:08
수정 아이콘
https://www.sedaily.com/NewsVIew/1Z9BJ2CDH8 미디어특위에 나름 교수들 있는데 저런 분석나오네요.
StayAway
20/12/14 21:05
수정 아이콘
네이버를 평정했던 당의 후신이 이렇게 무기력해서야..
20/12/14 21:08
수정 아이콘
얘들이 더 심한 애들이에요
아케이드
20/12/14 21:09
수정 아이콘
사실 저게 지지자들이 꼰대라서 어쩔수 없어요 아직도 박근혜 노래 부르는 지지자들이 다수인데 그 사람들 눈치 안볼수 없죠
더치커피
20/12/14 2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박근혜 노래 부르는 사람들은 어차피 박근혜 손절해도 민주당 찍어주지는 않아요
그런데 그 조금의 리스크도 감당 안하려는 고인물들 천지네요
여수낮바다
20/12/14 21:10
수정 아이콘
문재인 일당이 이렇게 나라를 망치고 독주하는 책임은 상당 부분 야당에 있습니다.
박근혜의 최순실 사태를 막지도 못했고 대처도 못하여 정권을 빼앗겼으며,
그 뒤에도 반성도 없어 계속 지며 입법 행정 지방권력 모두를 그 일당에 몰아줘 민주화 이후 가장 큰 권력을 갖게 했습니다.
지금도 이렇게 집권세력이 실정을 하면 반사이익을 챙겨야 마땅하나, 국민들이 마음을 줄 여건을 계속 망치며 기회를 차버립니다.

이대로라면 위안부 할머니를 등쳐먹고 사기친 국회의원이 있는 당이 계속 반일프레임을 내세울 것이고
박원순 오거돈을 배출한 정당이 계속 여성인권을 외칠 것이고
김현미 변창흠의 정당이 계속 민생을 다루게 될 것입니다

그 책임은 혁신하지 않고 반성하지 않는 야당에 있습니다
StayAway
20/12/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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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 지지자들이 더 큰 책임이 있죠. 결과적으로 지지자 수준 따라간다고 봅니다.
박근혜 색깔 지우자는 사람들 배신자라고 몰아붙이고,
오로지 정치적 실리로 움직이는 비대위원장을 내칠 타이밍만 보고있고..

여당이 극문 못버리고는 희망이 없듯 이 쪽도 태극기라도 끼고 당대표 해보려는 원내대표가 주류인이상 답 없습니다.
여수낮바다
20/12/14 21:24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태극기부대들이 진성당원으로 많이 가입해 버린게 야당의 큰 문제입니다

이래서는 중도층의 마음을 잡기 어렵고, 그러면 문재인 일당이 경각심을 가질 이유가 없으니 계속 “이니 하고픈 대로”하겠죠.

김현미 뒤가 변창흠이라니요 흐흐 얼마나 야당이 우습고 안 무서우면 그런 선택을 하겠습니까?
결국 야당 지도부가 한줌 태극기 눈치를 봐야 하는 현실이 개선되지 않는 이상 우린 집값 폭등 등 이 정부의 실정을 눈뜨고 봐야만 합니다
더치커피
20/12/14 21:15
수정 아이콘
쉰내도 아니고 그냥 썩은 냄새가 진동하는데 뭐 답이 없군요;;
시카루
20/12/14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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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당이 계속 아무 생각이나 신념 없이 멍청한 짓만 반복한다고 해도 현재 돌아가는 거 봐서는 기꺼이 표를 줄 생각이 있습니다
어차피 이 쪽이나 저 쪽이나 뭔가 잘 하거나 뭔가 뛰어나서 뽑히는 일은 없다는 걸 모두가 잘 알고 있잖아요?
그네가 밑천 다 드러내며 문재인을 대통령으로 이끌었던 것처럼.. 반대 경우도 마찬가지일 겁니다
20/12/14 21:16
수정 아이콘
[싹을 잘랐어야 했는데 온정주의 마인드 땜에 봐주다 화를 자초했다]
이 인식이 가장 걱정되는데, 아직도 본인들이 메이저이고 대한민국의 적통인줄 알아요. 현 정부가 이곳저곳 막 쑤셔놓는다고 하면, 이들은 만만한 반대쪽 정파를 수십년간 샌드백으로 치면서 그때는 나라가 한마음이었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인데, 과거에서 벗어나서 앞으로 잘하겠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계속해서 그 폭력적인 과거를 떠올리도록 하면 도찐개찐으로 무슨 정권교체를 하겠다는건지...
댄디팬
20/12/14 21:20
수정 아이콘
저는 지난 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찍었습니다. 지지해서가 아니라 미래통합당을 바꾸기 위해서였습니다. 처참하게 무너져야 혁신을 할 것이라고 생각한 것은, 파괴가 있어야 창조가 있다는 모 연금술사의 지론에 따른 것이었는데 아직도 이러네요. 참 투표 머리아픔니다.
모나크모나크
20/12/14 21:20
수정 아이콘
폼은 떨어졌다지만 클라쓰 어디 안 가네요.
괴물군
20/12/14 21:25
수정 아이콘
모르면 계속 이렇게 나라꼴이 가는데에 지분이 갈수록 늘어납니다. 과감하게 과거와 단절하고 현재와 미래를 봐야하죠
사업드래군
20/12/14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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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권과 민주당이 변할 이유가 1도 없는 이유...
단비아빠
20/12/14 21: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국힘이 겪고 있는 문제는 과거 민주당이 겪었던 바로 그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계파가 난무하고 중심이 없다는 것...
뭐 이게 쉽게 해결되는 문제도 아니고... 이러다보니 민주당이 미래를 낙관적으로 보고
공수처같은걸 팍팍 지르는거겠죠. 자기들이 야당될 일이 없어보이니...
인구구조 문제가 아니더라도 국힘 내부갈등이 봉합되는건.. 글쎄요..
스타가 나와줘야 할텐데 말입니다.
옛날에 민주당은 왜 분열하고 한나라당은 왜 단합이 잘되나? 라는 의문에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익에 민감해서 자신들의 이익을 위해 잘 뭉치고 어쩌구
저쩌구 하는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나는데 지금 와서 보면 다 헛소리였네요..
옛날 미국 민주당이 초기엔 노예제를 지지하는 완전히 지금 공화당같은
느낌의 포지션이었다가 중간에 살아남기 위해서 사회주의정당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적이 있던걸로 아는데 국힘도 그런 식으로
완전히 새로운 가치를 추구하는 정당으로 바껴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 국힘이 추구하고 상징하는 가치는.. 너무 구닥다리에요. 이런 상황에서
스타가 나올 것 같지가 않습니다.
LightBringer
20/12/14 21:30
수정 아이콘
한심하기 짝이 없긴 하죠. 탄핵도 벌써 4년이 지났고혁신할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많았는데 아직까지도 제자리걸음인지... 현 정권과 여당이 너무 밉고 배신감 들다가도 야당 헛발질하는거 볼때마다 현타만 느껴져서 투표권 그냥 던져버리고 싶은 심정입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0/12/14 21:30
수정 아이콘
아마 민주당 옛시절처럼 망하기 직전까지는 가야겠죠.
Ellesar_Aragorn
20/12/14 21:33
수정 아이콘
온정주의 마인드 땜에 봐주다 화를 자초했다라....노무현을 보내놓고 거기서 뭘 더 봐줬는지 모르겠군요. 뭐 그때 현 대통령이랑 경남도지사등도 한번에 보내버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번개크리퍼
20/12/14 21:35
수정 아이콘
야당이지만 뒤에서 주무르는 권력들이 자기들에게 있다는 확신이 있으니 저러는 것이겠죠.
잡동산이
20/12/14 21:36
수정 아이콘
노를 저어야하는데 못젓는다면 그 또한 능력(부족)이겠죠...
아마도 민주당이 한창 바닥을 기던 시절을 똑같이 겪어봐야 그때 오르던가 하겠죠.
안희정
20/12/14 21:36
수정 아이콘
니들이 잘해서가 아니야ㅠㅠ
신천지는누구꺼
20/12/14 21:37
수정 아이콘
문빠 못버리는건 이해가 갑니다 머릿수가 좀되니까..

그런데 왜 박사모를 못버리는지
암스테르담
20/12/14 21:38
수정 아이콘
탄핵 때 사과하는 게 아니라 몇 년 지나서 심지어 문재인 대통령 만든 사람이 비대위원장으로 와서
사과 하는 건데 그겔 왜 못하게 하죠? 그냥 점 하나 찍는 거잖아요.
20/12/14 21:38
수정 아이콘
국민의힘이 빨리 물갈이되서 제대로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생리학자
20/12/14 21:39
수정 아이콘
한심하긴 한데 그분들 논리대로 그나마 차악이니 찍어줘야지 어쩌겠습니까 크
플라톤
20/12/14 21:39
수정 아이콘
예전에는 민주당이 야당 복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은 대한민국이 정당 복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비아빠
20/12/14 21:41
수정 아이콘
답은 유재석이다
체리과즙상나연찡
20/12/14 21:41
수정 아이콘
그런데 요즘 드는 기분은 2022년에
민주당 - 환생한 제갈량 / 국힘당 - 40년산 리얼 거북이
나와도 국힘 뽑음..
한쪽이 두번 연속하는데 절대로 표를 주지 않을겁니다.
더치커피
20/12/14 23:27
수정 아이콘
제갈량님이 미치지 않은 이상 저 집단에 들어갈 리가 없...
리얼월드
20/12/14 21:42
수정 아이콘
난세영웅이 나타나기엔 아직 덜 망했나봅니다
암울하네여
민초단장김채원
20/12/14 21:44
수정 아이콘
민주당 20년 집권얘기가 나오는 가장 큰 원인이죠. 아직도 정신 못차렸어요.
20/12/14 21:46
수정 아이콘
야당이 정신못차리니 여당이 폭주하는 거니 뭐
20/12/14 21:51
수정 아이콘
민주당이 무조건 이깁니다. 저도 민주당과 현정권에 실망한게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국힘이 아직도 반성을 할 기미가 없는데. 저기다가는 표 못주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15 09:30
수정 아이콘
무조건은 아닌듯. 다만 이대로면 민주당 필승이죠. 문재인 섹스스캔들이라도 나오면야 민주당이 이기겠나요? 쩝.
20/12/14 21:53
수정 아이콘
이야 저는 여당에 너무 많은 힘이 실리면 안 된다는 마인드라 항상 야당에 투표했었는데

최근엔 너무 혼란스럽네요
BOHEMcigarNO.1
20/12/14 21:57
수정 아이콘
쟤네가 없어져야 민주당이 갈라져요 민주당 너무 좋아서 5개쯤 됐으면
20/12/15 01: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시 예전에 국민의당이나 바른정당 바른미래당에 투표하셨나요? 제 3당이 지금의 국힘을 교체할순 있을진 몰라도 민주당을 아무리 뽑아봐야 국힘이 사라지진 않습니다. 서로 똥볼차면서 정권 돌려먹는 공생관계인걸요. 국힘 없어질때까지 민주당 뽑겠다는 말은 무조건적인 민주당 지지에 대한 변명이 아닌가요? 민주당 뽑아서 어떻게 국힘을 없앱니까.. 민주당도 언젠가는 실각을 할테고 반민주당의 가장 큰 파이는 국힘에 먹을텐데요.
BOHEMcigarNO.1
20/12/15 01:25
수정 아이콘
지금 민주당은 딱히 지지하는 세력이 많지 않다고 느낍니다. 사람들은 그냥 반대쪽 당이 싫은거에요. 민주당으로 지난 총선때 출마한 의원들 특별히 민주당쪽 의견을 지지하지 않아요. 그냥 박근혜로 대표되는 그쪽에 대한 반감을 이용해서 당선만 되면 되는 그런 사람들이었다고 생각해요. 국민의당 바른미래당 바른정당이요? 현재의 선거제도는 1등 외에 모두가 사표가 되는 시스템입니다. 어차피 뽑히지 않을 사람에게 투표하느니 절대 뽑혀선 안되는 사람을 견제하는데 가장 효과적인 투표를 하는게 나름의 최선이고 그 결과가 민주당 180석이에요. 그쪽 사람들 사라지면 민주당은 알아서 분해됩니다. 민주당이 언젠간 실각을 할테지만 국민의힘이 있는한 힘들겁니다. 사람들은 민주당이 좋아서 찍는게 아니고 국민의힘이 싫어서 찍는거라서요.
20/12/15 0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니까 국민의힘이 어떻게 사라지냐는거죠. 당장 어제나온 리얼미터 결과만봐도 지지율 1위 정당이 국힘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지지율이 떨어지니까 바로 국힘 지지율이 올라요. 양당제이니까 2등만 지키면 되는 구조인거죠. 2007년부터 계속 대패한 민주당도 박근혜 덕분에 결국 다시 집권했고 2017년부터 대패한 국힘 지지율도 문재인 덕분에 다시 올라왔습니다. 사람들이 국힘이 싫어서 민주당을 찍은것처럼 민주당이 싫어서 국힘을 찍을 날이 올겁니다. 2등만 지키면 되는 구조니까 제 3당이 국힘을 지지율로 찍어눌러서 반문의 대표가 되는게 아니라면 국힘은 없어질수가 없습니다.
BOHEMcigarNO.1
20/12/15 01:35
수정 아이콘
1위정당 국힘 지지율이 얼마입니까? 50% 안되죠? 선거에서 매직넘버가 50입니다. 지난 총선때 보셨듯 비례대표는 민주당이나 국힘이나 비슷하게 나옵니다. 근데 절대 민주당은 안된다는 사람보다 절대 국힘은 안된다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정의당이 비례 10프로 먹고도 지역구 한명 나왔나요? 그 표 다 어디갔을까요?
20/12/15 0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총선에서 졌다고 미래통합당이 사라졌나요? 대선과 지선을 말아먹었다고 자유한국당이 사라졌습니까? 이름만 바꾸고 잘있어요. 그게 2등을 지켰기때문이에요. 3등하던 정당은 사라졌구요. 적어도 2등하는 정당은 절대 사라지지 않습니다.
BOHEMcigarNO.1
20/12/15 01:43
수정 아이콘
알고 있습니다. 그러니 대한민국을 위해서 제발 해산해주세요. 그쪽이 정권 잡을 일 없다는건 알고 계실거고 계속 2위 유지해서 반대 세력 결집시켜 민주당 1위 시켜주지 말고 판 돌아가는거 감 잡았으면 공중분해하시라구요.
20/12/15 01: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결국 국힘이 없어지지 않을건 처음부터 알고 계신거였네요. 첫번째 댓글에 있는 이유도 궁색해지는거구요. 그리고 저는 국힘 당원도 아닌데 저한테 뭐라고 하시는건지 모르겠습니다.. 당 해체는 김세연 의원도 못하는 걸요.. 심지어 김무성 유승민 안철수도 못했잖아요.
BOHEMcigarNO.1
20/12/15 01:56
수정 아이콘
결국 같은 맥락 아닌가요 선거 계속 나오면 계속 뽑아줄 사람 있으니까 꾸준히 2등 유지해서 민주당 대대손손 정권 지켜주느니 그만 나오시라는겁니다
20/12/15 02:12
수정 아이콘
BOHEMcigarNO.1 님// 1등이 얼마나 압도적으로 이기냐는 전혀 상관이 없고 결국 2등을 바꿔야하는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제가 처음에 혹시 제 3당 찍으셨냐고 여쭤본거에요. 제 2정당을 없애기위해서 3당을 뽑는게 어떻게 사표인가요? 제 2정당을 없애기위해선 제2 정당이 2등을 지키지 못하게 만드는게 가장 중요한거지 제 1정당이 얼마나 압도적인 득표를 하느냐는 아무 상관이 없지 않습니까? 저는 지난 대선에 유승민 지지했으나 안철수 뽑았습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이 싫기에 제 2정당을 바꾸고 싶어서요. 정말 자유한국당을 없애는게 제 1목표였다면 안철수 뽑으셨어야 되는게 문재인이 50프로 득표를 해서 대통령을 하든 30프로 득표를 해서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든 아무 상관이 없는 선거였어요. 홍준표가 3등이 되는게 제일 중요하니까요.
20/12/15 02:14
수정 아이콘
BOHEMcigarNO.1 님// 이제 제 3당에 가망이 있었던 시기는 영영갔고 이제 한동안 자유한국당은 없어질 일은 없을거라는게 제가 하고 싶은 말이구요. 그러니까 자유한국당을 없애기 위해서 민주당을 뽑는다는건 민주당에 투표할 타당한 이유는 아니라는거죠. 민주당 아무리 뽑아봐야 자유한국당이 없어질리가 없으니까요.
거짓말쟁이
20/12/14 22:00
수정 아이콘
싹을 잘랐어야 했는데 온정주의 마인드 땜에 봐주다 화를 자초했다 라니

여야 다 제정신이 아니네..아이고 크크크
눕이애오
20/12/14 22:02
수정 아이콘
수뇌부가 변하지 않으면 새로운 인사가 들어와도 다 똑같겠죠..
RapidSilver
20/12/14 22:08
수정 아이콘
한쪽이 정권잡을때마다 다른쪽이 진짜 개 노답처럼 보이는게 국룰이죠
실제로도 노답이고
다리기
20/12/14 22:41
수정 아이콘
줘도 못먹는 건 놀랍지도 않고 애초에 먹을 자격조차 없는 당이죠.
그냥 굶어 죽어야 될 놈들인데 제 3당이 없으니 정권 바꾸려면 이놈들 찍는 게 빠른 길인게 제일 노답임..
배고픈유학생
20/12/14 23:18
수정 아이콘
대구 경북 국회의원들은 바꿀 필요 없죠. 굳이 개혁을 해서 뭐합니까. 정권교체보다 내 국회의원 자리가 더 소중한데.
민주당은 호남지역에서 국민의당 안철수한테 털리면서 수도권 정당 됐는데,
국민의 힘은 강남3구 빼고 어디 힘쓸 곳이 있나요. 오세훈도 정치 신인한테 지는 곳이 서울인데.
더치커피
20/12/14 23:28
수정 아이콘
결론은 국힘이 다시 집권하려면 레이건같은 스타 정치인이 필요하다...인가요
사실 당론을 하나로 모을 카리스마 있고 신선한 리더가 절실하긴 하죠
암스테르담
20/12/14 23:36
수정 아이콘
안철수한테 호남지역 다 털려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를 가진 정치인 정도가 개혁하듯
태극기 세력에게 대구를 털려도 나는 개혁하겠다가 필요합니다.
지금이야 문재인 대통령 댓글에 응 뚜벅뚜벅이야 라고 놀리지만,
진짜 국민의 힘도 뚜벅뚜벅 한 길을 가야 합니다.

민주당은 경상도 출신을 대통령 후보로 미는데 국민의 힘은 왜 못하죠?
답은 있습니다. 이기고 싶으면 선택만 하면 돼요. 아직 그게 싫은거죠.
더치커피
20/12/14 23:39
수정 아이콘
태극기 세력은 박근혜에 대한 향수 못지않게 현 대통령에 대한 증오가 상상을 초월해서..
(일단 부동산 등의 실정이 있기 전부터 문통은 호불호가 심했던 사람이라..)
사실 박근혜 국정농단에 대해 사과하고 손절해도 그 지지층이 민주당으로 갈 확률은 낮다고 봅니다
근데 당장의 그 작은 아픔도 못 견디는 고인물 꼰대들이 버티는 이상 국힘의 미래는 없어요
20/12/14 23:47
수정 아이콘
철수형이 호남 토호 짬 시켜준 그 정도 스케일의 기적이 필요한것 같습니다.

그때의 문재인도 안철수도 모두 필요하네요. (그런데 지금 국힘에는 둘 다 없네요...)
더치커피
20/12/14 23:50
수정 아이콘
안철수 역할은 레드준표 횽님이 어찌어찌 해주실지도...?
가만히 손을 잡으
20/12/14 23:28
수정 아이콘
이럴때 종인이 아저씨 생각대로 반성 좀 하고 찌질이들 좀 털어내고 하면 중도표 쫙 빨수 있을 거 같은데..
더치커피
20/12/14 23:45
수정 아이콘
그 중도표가 의도치 않게 윤석열에게 몰빵되는 느낌이네요
Air Jordan1
20/12/15 00:11
수정 아이콘
모르나요? 모르면 맞아야죠~
놀고먹고자고
20/12/15 00:12
수정 아이콘
국힘도 문제이긴 한데 나라가 망가져가는 걸 보면서 문재인, 민주당을 지지하는 사람들이 정말 원망스럽네요
국힘이 문제인걸 따질 게 아니고 어떻게 갈아치울지 생각하고 갈아치운 후에 국힘의 문제점을 고치는게 더 나을 거 같아요 지금은
암스테르담
20/12/15 01:10
수정 아이콘
갈아치우면 국힘이 당내 문제를 개혁할까요?
갑자기 태극기 버리고 중도로???
집권세력이 되고 싶으면 바뀌면 됩니다. 민주당이 싫어도 그들의 동진정책은 배울만 하다고 봅니다.
전라도에서 이정현 당선 시킨 적 있잖아요.
그리고 과감히 전라도 출신을 대통령 후보로 만드는 겁니다.
민주당이 천년 만년 해먹을 수도 없고 국민의 힘이 과감한 개혁을 하면 충분히 갈아치울 수 있습니다.
놀고먹고자고
20/12/15 01:22
수정 아이콘
아... 저도 물론 걱정이긴 합니다만 이 정권 겪으니까 인내심이 사라지네요
죄송합니다
이과망했으면
20/12/15 00:29
수정 아이콘
민주당 지지층이 상대적으로 젊은 층, 화이트칼라 계층인 것에 반해 국힘 지지층은 상대적으로 노령에 블루칼라 내지는 가정주부 등에 포진되어 있으니 옛날에 하던 거 그대로 하려는 거겠죠 뭐... 뭔가 바꾸려고 하면 지지자들이 마! 느 지금 뭐하노? 요러고 공격하잖습미까... 크크
암스테르담
20/12/15 01:12
수정 아이콘
호남에서 민주당 안 찍어서 와장창 깨졌는데 결과는 어떻게 됐죠?
지지자들의 공격에 너무 위축될 필요 없습니다.
마침 민주당 지지자들 가운데 20대 들은 서서히 떨어져나가고 있어요. 상황은 계속 변합니다. 거기에 맞춰야 이기죠.
이과망했으면
20/12/15 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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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이란 전통적 텃밭을 잃어버린 거 이상으로 수도권 지지층이 유입됐으니까요. 민주당은 어쨌든 전국정당을 표방하면서 좀더 많은 사람들에게 지지받으려고 노력했다고 전 생각하는데 국힘은 뭐.... 그치들 전략이 달달하게 옛날부터 자기들 지지하는 콘크리트 유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네욤.

당장 봐도 박정희-박근혜 향수에 기댄 게 그쪽 코어 지지층이니 그쪽 신경쓰느라 김종인이 박근혜 탄핵당한 거 사과하자는 소리에도 벌떼같이 들고 일어서잖아요. 요 코어지지층을 어떻게 못 하면 국힘엔 미래가 없다고 봅니다. 말씀하신대로 상황이 계속 변하는 거에 맞춰가면서 적응해야하는데 국힘은 과거에 안주하고만 있잖아요.
당근케익
20/12/1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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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민이 답인가..
20/12/15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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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너네는 아니야
20/12/15 0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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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20국민의힘=08통합민주당 인데,
여기서 더 망하면 개헌이죠.
반땅싸움이라도 했으면 합니다.
20/12/15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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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정동영 손학규 자강두천하던 그시절 민주당 느낌이 너무...
아비니시오
20/12/15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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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을 잃었을 때는 단합도 안되고 어쩔 수 없는건 알겠지만.. 국힘은 더더욱 휘청거리네요
이런거 보면 국힘계열 밀어서 바른정당이나 바미당 멸망시켜버린 극우세력들이 정말 큰 해악인 것 같네요..
물론 바른정당이나 바미당이 국힘보다 엄청 나았겠냐 싶지만은 최소한 탄핵건을 털어내면서 갔을 텐데.
번개크리퍼
20/12/1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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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표로 대선후보로 나온 유승민이 본인이 공약으로 내세운 공수처 반대와 공공임대 적극 공급하겠다 해놓고 니가가라 공공임대 하고 있으니까요. 그런거 보면 바른정당이 멸망하는건 당연한 수순이었다고 봐야죠. 집권하고 말바꾸는 것도 아니고 집권에 도전해야 하는 인물이 본인의 기조를 3년만에 뒤집어 버리면서 2년 뒤에 또 대선 경선에 나와서 공공임대 공급하겠다 한다면 진정성이 없죠. 배신자 딱지 신경쓰느라 자기 발등을 찍는 행보만 거듭하는게 진짜 미래를 못보는구나 생각만 듭니다.
사마의사소
20/12/15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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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유승민같은 쫄보가 무슨 보수정당 재건을 할 수 있을까요?
국힘에서 정치 노선이나 철학은 뭐 같아도 적어도 문재인같은 자기관리 잘한 사람 골라서 내보내 보셔요 그러면 이야기가 될 겁니다.
근데 맨날 찾는게 홍정욱 김근식 그리고 또 누구더라? 이것도 불가능하고...
IMF 이후 부터 쭉 그 당을 증오와 혐오했어요.
제가요 그 딴나라당(?) 비판하려면 문재인을 싫어하시는 분들이 지금 현정부를 까는 것보다 더 많이 더 길게 3박 4일도 할 수 있어요

103석도 많아요 더 멸망해야 되요 경상도에서 새로운 세력이 나와야 그나마 야당이 집권할 수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아요 연목구어 이것도 불가능에 가깝죠

그냥 저 딴나라 국힘당이 망하고 민주당이 서인처럼 노론 소론으로 분파되어 보수 진보로 나누어지면 국가 발전에 더 득이 된다고 봐요
Grateful Days~
20/12/15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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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임대차3법, 공수처법.. 오만가지 새로 개혁한다고 난리치다가 국민들 살기 팍팍해지게 하는 사람들보단 나을거같아요.. 차라리.. 에휴..
다니 세바요스
20/12/15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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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면 또 처맞는 수 밖엔
20/12/15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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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놈이 그놈이라고들 하는데 이쪽이 어떻게 봐도 더 독한맛 입니다.

요즘 정부 하는꼴이 한심해서 지지하지만 실드 댓글 달기도 짜증나서 정치글 잘 보지도 않고 관심도 떨어지고 있지만 맨날 하는 얘긴데 대안이 없다니까요

진심 저런 집단이랑 돌아가며 집권하는게 무슨 이득이 있습니까;
너의색으로물들어
20/12/15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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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는 원래 10년은 봐야 하죠
5년 갖고는 야당이 그럴 듯한 대안을 잘 못 내놓더라구요..
20/12/15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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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언론은 누구편이죠? 서로 기울어진 운동장이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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