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12/21 16:43:21
Name 삭제됨
Link #1 https://www.ytn.co.kr/_ln/0103_202012171521144792
Subject [정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금 못하는 이유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12/21 16:45
수정 아이콘
어쨌든 "저럴꺼면 기준 왜 만들었냐?"
는 비판을 피할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마법사
20/12/21 16:49
수정 아이콘
이런저런 말돌리기만 하는거 같은데
머리박고 사죄할 행정부는 아닌거 같네요.
20/12/21 16:45
수정 아이콘
'3단계 뒷감당' vs '현단계 유지하면서 늘어나는 확진자는 의료 인프라 갈아서 수습' 비교했을때 후자가 낫다고 보는거죠.
마법사
20/12/21 16:50
수정 아이콘
K-공보의들 이미 갈려나가고 있고... 곧 의4 국시 재시 카드가 등장할지도 모르죠.
20/12/21 17:49
수정 아이콘
이미 국무총리 입에서 구제해주자는 얘기가 나오는지라.. 구제가 구제인진 잘 모르겠지만
불쌍한오빠
20/12/21 16:49
수정 아이콘
수도권만 3단계 가능하다고 어제 정세균 총리가 입장을 바꿨죠
코로나가 장기화 될수록 무급휴직이 아니라 직장을 아예 잃어버리는 분들이 더 많을걸 생각해보면
지금은 기도할때가 아니라 늦었더라도 3단계 적용해야 할때라고 봅니다
이미 정해논 기준은 충족했고 더 나아질 기미가 보이는것도 아니고요
데브레첸
20/12/21 16:50
수정 아이콘
이해는 되지만
"저럴거면 기준은 왜 만들었냐?"는 비판을 피할 방법은 없어보입니다. (2)
20/12/21 16:50
수정 아이콘
아까 본 댓글처럼
2.5에 있어야
정부 잘하고 있음 + 국민들 탓
포지션이 되서 인듯요.
설탕가루인형형
20/12/21 16:53
수정 아이콘
그럴듯하네요.
계층방정
20/12/21 16:51
수정 아이콘
이런 게 장차 수도권 대 비수도권 지역주의가 일어날 싹이 될 수 있을까요.
20/12/21 17:06
수정 아이콘
이미 싹트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2/21 16:52
수정 아이콘
3단계 이야기가 나온거 자체가

-> 정부에서 스스로 3단계 기준을 만들었고, 발표했으니까요.

예를들어서 3단계 기준이 일 1만명 확진자였으면. 3단계 이야기 아무도 안합니다 -.-

심지어 이 기준이 '처음에 1-2-3단계' 만들었을때 아.. 실전에서 해보니 문제가 너무 많았네여 고칠께여 지성지성

하고 5단계로 세분화하면서 전국에 이젠 진짜 지킬 가이드에여.. 하고 뿌려놓고

막상 3단계 해야 되니 이런저런 이야기 하면서 안하는데..

'안할꺼면 기준 왜 만든거죠?'.. 천명 되도 이런저런 이유로 못할꺼면 처음부터 3단계 기준을 발표하지 말았어야 맞으니 결국 정부 문제죠. 뭐..
지키지도 않을 약속을 숨쉬듯이 하고 있는건데..
20/12/21 16: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심플한데 아래글에서도 그렇고 왜 3단계를 쉽게 보냐는 글들은 이해가 안됩니다.
다리기
20/12/21 17:32
수정 아이콘
3단계가 잘못됐거나 니들이 잘못 아는 것.. 그것만이 정답입니다.
정부는 잘못할 수 없으니까요.
마감은 지키자
20/12/21 17:04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3단계를 만들어 놓고 이제 와서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미적거리는 건 애초에 3단계까지 갈 가능성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고 대충 만들었다는 거죠. 보고 있으면 그냥 어이가 없습니다. 이게 무슨 '규칙은 어기기 위해 존재한다.'도 아니고...
안 그래도 2.5단계로 영업 제한 받는 업종들은 지금도 막막할 텐데, 3단계 못 올리고 올려도 효과 없을 거라면 이 업종들 영업 제한이라도 풀어 줘야죠. 이 사람들만 언제까지 기다리라고 할 건가요.
롯데김군
20/12/21 19:15
수정 아이콘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애초에 거리두기 만들때 3단계는 염두해두지않고 그렇게 갈일 없다고 생각하고 만들지 않았나싶네요..
Scavenging Hyena
20/12/21 16:52
수정 아이콘
문정권이 잘하는게 2가지가 있습니다.
갈라치기와 말바꾸기
맥스훼인
20/12/21 16:53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366&aid=0000638698
정 총리는 또 "코로나19 위기 상황이 계속되면서 허위조작정보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정부는 허위조작정보 생산 및 유포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으로 법에 따라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정 총리는 "3단계 격상 확정, 생필품 사재기 조짐, 제주도 장례식장서 70명 확진자 발생 등 사실과 다른 허위조작정보가 최근 들어 빈번해지고 있다"며 "방송통신위원회, 경찰청 등 관계부처에서는 이러한 위법행위를 끝까지 추적해 엄벌하고 그 결과를 중대본에 보고해 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그렇다네요
더파이팅
20/12/21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생각에는 그냥 그동안 3단계 갈거란 예상 전혀 못 하다가 지금 막상 확진자 폭증하니 그냥 우왕좌왕 하는 것 같네요..
지금도 아무 생각 없을 겁니다. 내부에 전문가들도 거의 없는 듯 싶고..
정부가 해결해 줄거란 큰 기대 마시고 백신 나올 때 까지 각자도생 할 궁리 하는게 답인 것 같습니다.
뜨거운눈물
20/12/21 16:56
수정 아이콘
이게 답이죠 지금도 백신 제대로 확보 못한것도 아마추어틱한 모습으로 우왕좌왕하다가 백신도 확보못하고 병상도 확보 못한거 같습니다
pzfusiler
20/12/21 16:56
수정 아이콘
할꺼면 다같이해야지.. 어디는 하고 어디는 안하는건 아무의미가 없죠.. 지금 속초만해도 자기들은 확진자 얼마 안나온다고 1.5단계로 내리니마니 하니 해돋이 보러 몇만명이 속초 갈거라던데.. 이런게 무슨 의미가 있나요 그럼.
우스타
20/12/21 17:57
수정 아이콘
12월 초부터 아직도 강원도는 1.5단계 수두룩합니다.
이미 의미 없습니다. 크크크
이리스피르
20/12/21 16:58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그 지자체, 자영업자나 여러 사람들의 피해보다 의료체계 자체의 붕괴 그 자체가 더 위험한 것 같습니다만...
애초에 그 3단계 기준이 지금처럼 되지않게 병상이든 뭐든 제대로 확보를 하던가 했어야죠 그럼...
아루에
20/12/21 16:58
수정 아이콘
3단계 가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방역 전문가들 의료진들 말 들어야 합니다.
이미 3단계도 한 참 늦었다는 것입니다.
소 잃고 외양간 고치는 격일지 몰라도 아직 외양간에 소가 한참 많이 있습니다.
백신 들어오기 까지는 확진자 수 줄 거라는 꿈 꾸지 말아야 합니다.
자영업자 분들께서도, 어려우신 처지 참 마음 아프고, 공감하고 있노라는 말이 우스울 정도로, 상상 이상으로 힘드실 것 알지만, 이젠 수사를 좀 바꿔야 합니다.
[경제 죽으니 3단계 가면 안 된다] 이 논리는 더 이상 말이 안 됩니다.
차라리 3단계를 앞장서서 갈 테니 대신 자영업자들의 [현실적인 피해를 사회가 어떻게 분담할 거냐] 묻고 확답을 받는 편이 맞습니다.
마법사
20/12/21 17:03
수정 아이콘
3단계는 동상에 걸려 팔다리 자르는 수술에 비유할만 한하죠. 정부가 재난지원금이든 뭐든 마취약은 꽂아야 된다고 생각해서, 저는 당장은 안된다고 생각하네요.
그렇다고 아무것도 안하면 무능정부가 되겠고요.
아우구스투스
20/12/21 16:59
수정 아이콘
왜 망설이는지는 알겠고 이해는 해주지만 일단 원칙 안지켜서 지금 결과가 안 좋은 상황이라면 준비를 해서 원칙을 지키는게 맞죠.
아라온
20/12/21 17:02
수정 아이콘
맞아요. 사형제도 있는거랑 사형집행은 다른 관점이죠.
3단계가 있다해도 유도리있게 어떤 부분은 더 옥죄고 어떤 부분은 차후책이 되야죠.
감염력 높은 변종 돌면 지금보다 훨씬 환자 늘어날테고, 백신을 맞아서 본인은 감염안된다할지라도 옆사람에게 전파하는 매개체로써 역할은 꾸준히 할테니 역학조사도 더 어려워질테고, 지금보다 환자수가 더 늘어나겠죠. 그땐 머할지 생각하면 아직은 3단계는 아니죠.
아스미타
20/12/21 17:04
수정 아이콘
콘크리트 지지율이 있으니까 뭐 기준따위 그때그때 갈아치워도 무방하죠
로즈엘
20/12/21 17:05
수정 아이콘
정부가 앞서서 책임질껀 지고 선택을 해줬으면 합니다.
코로나라는 특수 상황에서 정답은 없고 결정단겨와 근거는 확실하게 줬으면 좋겠어요. 각종 지침과 규정은 세워놓고 정부가 안지키면 뭐하나요.
20/12/21 17:05
수정 아이콘
기준 만들때는 전문가들 의견 수렴해서 만들었겠죠.
전문가들 의견 수렴 + 국민 의견 수렴 등등 그럴싸하게 만들고 표심도 얻고.
단계 기준 되도 경제가 어쩌구 자영업자들이 어쩌구 국민 의견이 어쩌구 적당히 핑계되면서 연기하고 안되면 기준 또 바꾸면 되고.
정작 1선에 있는 의료계는 터져나가고, 2~2.5 중간에 끼인 자영업자들만 죽어나가고, 관련 하급 공무원들 고생하고, 정치인들은 핑계된다고 고생하고.
너나 할 거 없이 참 힘들어요?
호날두
20/12/21 17: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장애를 희화화 한 단어 사용(벌점 2점)
녹용젤리
20/12/21 17: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반말투 댓글 사용(벌점 2점)
호날두
20/12/21 17:20
수정 아이콘
이 코로나 시국에 기분 좋겠나요?
왜요? 님은 정부 욕 먹으니 속이 쓰리시나요?
녹용젤리
20/12/21 17: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비속어 사용(벌점 2점)
호날두
20/12/21 17:26
수정 아이콘
까기 위해 비꼬는거나 그냥 까는거나 무슨 차이인가요?
아니면 그냥 속 시원하게 욕 박고 벌점 받으면서 깔 걸 그랬나봐요?
호날두
20/12/21 17:46
수정 아이콘
벌점 받은 그 표현을 다시 쓸수는 없고,
H H 그 표현이 왜 장애를 희화하한 단어인가요? 이거랑 장애랑 무슨 상관이라는건지;;
B급채팅방
20/12/21 17:06
수정 아이콘
3단계 올라가면 경제 완전 망가집니다
잡힌다는 보장이 있는것도 아닌데 올렸다가 내리지도 못하고 이도저도 안되는 상황 오면 죽어나가요
가장쉬운예로 100평 이상 규모의 백화점 마트 닫아야하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들이 점포당 100-300명입니다 관련업무 하시는분들은 더 많구요
우리나라 기업에서 이사람들 월급 줄거같나요? 고통분담하자고 안줍니다.. 전국적으로 몇만명이 급여를 못받아요 내수 무너지는거 순식간입니다..
이리스피르
20/12/21 17:18
수정 아이콘
이대로 방치하면 반대로 의료체계 붕괴 아닌가요? 아무리 봐도 이게 더 중요한 것 같은데요
20/12/21 17:51
수정 아이콘
고통분담 크크크.. 이득은 눈꼽만큼 나누어주면서 고통은 칼같이 나눠가져야되는 이게 참..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21 18:16
수정 아이콘
3단계 안올려서 4천면 5천명 늘면요?
B급채팅방
20/12/22 11:29
수정 아이콘
아마 핀셋방역이라고 해서 지침 나오지않을까 싶어요 라고 쓰려했는데 전국 5인이상 모임금지 나왔네요.
82년생 김태균
20/12/21 17:06
수정 아이콘
지금 못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도 못하죠. 해서도 안 되고.
개인적으로 2.5단계도 빨리 취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애먼 업종 사람들만 피해보고 있는데.
크라우드
20/12/21 17:08
수정 아이콘
3단계를 정부가 안 할려는 이유는....
자영업자를 생각해서 그럴 리는 절대 아닌 것 같구요.
결정적인 이유는 단 한가지... 자기들 잘못을 절대 인정하기 싫어서 그런 것 같아요.
만약 누군가에게 잘못을 뒤집어 씌울 수 있으면 거기에 잘못을 뒤집어 씌우면서 3단계 할 거에요.
11월에 만약 민노총이 아니라 보수 단체에서 집회를 했다면 거기에 모든 잘못을 뒤집어 씌우면서 3단계를 했을 거라는 것에 한표에요.
20/12/21 19:20
수정 아이콘
마지막 문단 완전 동의합니다.
일반상대성이론
20/12/21 17:08
수정 아이콘
어떤 식으로든 결단력이 필요한 순간인데, 보리보리쌀만 하고 있는 듯
20/12/21 17:14
수정 아이콘
3단계가도 먹고살만한분들 많으시네요.
벤티사이즈
20/12/21 17:17
수정 아이콘
이럴거면 단계는 1단계로 낮추고 3단계 같은 1단계 해서 다른 자영업 직종들도 다 살려주던가
terralunar
20/12/21 17:17
수정 아이콘
???: 아니 내가 거리두기기준은 만들었는데 그 기준을 지킨다는 동의는 한적이 없다니까?
댄디팬
20/12/21 17:40
수정 아이콘
약동지동 오랜만에 보네요 덜덜덜
체리과즙상나연찡
20/12/21 17:17
수정 아이콘
거리두기 할거면 전국적으로 일괄 단계를 정해야합니다.

속초 1.5단계는.. 지역에서 발생건이 줄었다 해도 이런 연말/연초에 단계 내린다..? 완전 외지인 어서오세요 소리 아닌가요 크크

당진은 단체발생건으로 2.5단계 / 평택은 수도권이라 2.5단계인데 옆동네 아산 천안은 2단계입니다. 옆동네 가면 놀면 그만인 상황을 만들어놓고 국민성에 기대고 있으니 답답..
20/12/21 17:20
수정 아이콘
보니까 1단계 해도 지키실분들은 잘 지키고 3단계 해도 안지키실 분들은 안하는데 단계 나누는게 의미가 있을까요
낭만원숭이
20/12/21 17:30
수정 아이콘
같은 생각입니다..
3단계해서 괜찮아질꺼면 2단계에서 괜찮아졌을듯..
3단계 해봤자 저처럼 회사가 망하는 사람들만 늘어가겠쥬..
Janzisuka
20/12/21 17:34
수정 아이콘
지금 단계에서 강제성을 좀더 두고 강화하는게 좋아보여요 전
20/12/21 21:31
수정 아이콘
그러면 1단계 가고 그냥 풀죠.영업 강제로 정지당한 분들은 무슨 죄인가요.1단계하나 2.5단계하나 똑같은데 희생만 당하고요.
갑의횡포
20/12/21 17:20
수정 아이콘
3단계 가더라도 버틸 수 있는 사람은 하자고 할 거고,
3단계 가면 못 버티는 사람은 하지 말자고 할 겁니다.
국민들 끼리 싸우라는 얘기입니다. 대선과 이후 180석 유지 할려면 살살 국민들 눈치 보면서 하겠죠. 죽든 살든 높은 분들은 살거든요.
유명인사 고위 정치인들 몇명 걸리고 죽고 해야 정신 차릴것 같습니다.
시들지않는꽃
20/12/21 17:20
수정 아이콘
리더는 힘들때 끌고 나가고 또 중요한 순간
판단하고 결정하라고 있는겁니다.
말단 9급 공무원들이 할까요?
5급 사무관이 할까요?

한나라의 정책을 결정할수 있는 장관 대통령이라면
결정을 해야죠
퀴즈노스
20/12/21 17:20
수정 아이콘
정할 때 기준을 나중에 때 돼서 못지키는 건 얼마든지 그럴 수 있습니다. 두 번째 겪는일이 아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죠.

하지만 기준을 지키지 못했을 때 제대로 설명하고 사과는 해야합니다. 그건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이에요.

지금 정부가 욕을 먹어야 하는 건, 기준을 지키지 않아서가 아니라 지키지 못하는 이유를 제대로 설득해내지 못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21 17:28
수정 아이콘
3단계 올릴 생각 없으면 그냥 단계 낮추고 자영업 영업 다 할수 있게 하던가, 말장난같은 규제는 안하니만 못하죠.
20/12/21 17:32
수정 아이콘
재촉하는 쪽도 망설이는 쪽도 이해가 되는데

처음 맞아보는 팬데믹 상황에서
시행초기 수립한 메뉴얼을 문언 그대로 준수하지 않고 다른 대책을 모색하는것이 그렇게 얻어맞을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OvertheTop
20/12/21 17:52
수정 아이콘
틀리셨어요. 지금 단계 메뉴얼은 시행초기 수립된게 아니라 이미 얻어맞고 재수정을 한 메뉴얼입니다.
20/12/21 17:59
수정 아이콘
아는데요? 재수정할때도 얻어맞았잖아요. 왜 쪼개냐고.
OvertheTop
20/12/21 19:22
수정 아이콘
모르시는것처럼 글쓰셔서
20/12/21 17:53
수정 아이콘
그럼 확실하게 답을 내려야죠 그때 그게 메뉴얼이 잘못됬다. 어느부분이 미흡하니까 수정하겠다
근데 그런게 아니라 떔질식으로 -a 2.5 별의별 명칭은 다가져다 붙이면서 언제까지나 국민탓으로만 돌리고 있으면 맞아야죠
그리고 글 안읽으셨나본데 시행초기 수립한 메뉴얼에서 정부가 수정에 수정을 거듭한 메뉴얼입니다 지금 메뉴얼도
본문은 읽고 씁시다
20/12/21 18:00
수정 아이콘
왜 자기만 글을 읽는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윗 댓글로 갈음합니다.
김연아
20/12/21 18:04
수정 아이콘
백신만 많이 구했어도 이 정도 반응은 아닐 겁니다

백신은 엄청 부족하고, 의료가 무너지는 모습이 보여지니 난리인 거죠

벌어둔 시간 동안 의사계랑 척지고, 자화자찬해논 것도 크고

딴 일로 나라 시끄럽게 만든 일도 덤이죠
20/12/21 18:05
수정 아이콘
다른 사안에 대한 가치판단이 영향을 주고 있다는 말씀이시군요.
사람 일이 원래 그런 거겠죠
김연아
20/12/21 18:16
수정 아이콘
엄밀히 따지면 다른 사안이지만, 굉장히 밀접하게 연결된 사안이죠

사람은 희망이 있으면 힘들어도 버팁니다

그 희망은 백신이었고, 정부는 희망을 띄우는데 실패했죠

그렇다고 다른 대비책을 철저히 해놨냐면 그것도 아니고

이 모든 것에 숨기기 급급하고 말돌리기 바쁜 정부인데, 욕 먹어 마땅하다 봅니다
이리스피르
20/12/21 18:13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걸 준수하지 않고 다른 대책을 모색할거면 매뉴얼을 만들 필요가 없잖습니까... 더군다나 이건 함더 수정한건데요...
일선 의료진들이 뭣빠지게 열심히 시간 벌어놨으면 매뉴얼 제대로 만들고 만들었으면 뭐고 나발이고 그대로 해야하는거죠.
이런 행위 하나하나가 정부의 방역을 위한 행동 하나하나를 의심하게 만들고 정부가 대책을 짜도 제대로 안돌아가게 만드는거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0/12/21 18:17
수정 아이콘
그럼 처절한 반성과 사과 , 안하는 근거에 대해 잘 설명해야죠. 경제망해요 뿌우 이거 말고요.
우리아들뭐하니
20/12/21 18:23
수정 아이콘
대구 대규모 터지고 10개월입니다. 메르스때처럼 우리만 난리난것도아니고 전세계에 수많은 케이스가있구요.
배도라지
20/12/21 17:34
수정 아이콘
(국민들이) 원하는건 3단계나 대책이나 지원이 아니라 정부의 사과겠죠? 그래서 더 문제입니다. 절대 안할거거든요, 사과.
20/12/21 17:35
수정 아이콘
사과보다도 '방역 실패 선언'을 원하는 것 같습니다
배도라지
20/12/21 17:37
수정 아이콘
그건 더더욱 안하죠. 대책이나 지원은 성공하면 나라가 살고 실패하면 나라가 휘청이니 다같이 살자 죽자인데. 사과나 방역 실패 선언은 “나만” 가오가 빠지거든요. 이 상황에서 가오? 저 자리 가면 가오가 최고에요.
머나먼조상
20/12/21 17: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부터 단계 정할때 세운 기준과 상황이 달라졌으면 처음 계획세울때랑 비교했을때랑 뭐가 차이나는지, 그래서 어떤 기준으로 어떤 항목을 바꿀건지 공유를 해야죠
지금 2.75니 3이니 얘기가 나오는 이유가 뭔데요. 기준을 아예 안지키니까 말이 나오잖아요
업장 선택에 따라서 수많은 사람들 생계가 걸린 단계를 주먹구구식으로 정한느낌을 받으니까 갈수록 논란이 커지는데 지금이라도 왜 단계별로 업장들이 정해지는지, 처음하고 달라진 이유는 뭔지 좀 공유해봐요 제발... 진짜 운동권 아저씨들이 주먹구구식으로 정한건 아닐거잖아요
공정사회
20/12/21 17:38
수정 아이콘
우리 이니랑 민주당이 잔혹하고 정없는 사람들이었으면 이미 3단계하고 봉쇄했습니다. 진즉부터 초창기에 코로나 확산에 한몫한 대구를 봉쇄해버렸겠죠...지금 정부에서 진짜 마지 못해서 3단계 안하는거지 정부욕하는 사람들보다 무식하고 무능해서 안하는게 아닙니다.
20/12/21 17:39
수정 아이콘
지역드립 나왔군요.
20/12/21 17:53
수정 아이콘
서울봉쇄는 언제하실건지?
공기청정기
20/12/21 18:42
수정 아이콘
지역드립에 인신공격까지 참 가지가지...
진리는나의빛
20/12/21 19:17
수정 아이콘
야~ 이 정부 지지자 대단하십니다!!!
20/12/21 19:30
수정 아이콘
이정권 지지자들 무섭네요.
정권 까는거 못참아서 별말을 다하네요.
Janzisuka
20/12/21 21:44
수정 아이콘
...지난 댓글들 검색해서 봤는데 컨셉이신가요
빛폭탄
20/12/21 21:45
수정 아이콘
컨셉충 노잼
지성파크
20/12/21 17:40
수정 아이콘
지금 자영업자만 힘들다 소리하시는걸로 착각하는데
다른 기업들 보면 입사대기자 받고도 입사를 못시킬 정도로 기업들도 열악하고 월급쟁이도 열악해요
진짜 누가누가 더 힘드냐 대회하자는게 아니고 지금 상황이 심각한데 자기 밥벌이때문에 3단계를 가지 말아야한다 이런 주장 진짜 보기 싫네요
지금 아프면 병원에서 대기만 수시간 해야하는게 현실이에요
무슨 자기 돈벌어먹고 살고 이게 문제가 아니라 의료체계 하나둘씩 망가지는데
이기적으로 생각해서 3단계 가지 말아야한다 참 말이 쉽죠
만약에 아파서 병원에서 장시간 대기하면 또 그거대로 까실분들이 여태까지 코로나로 제일 힘든 의료진들 생각도 하지 않은채 지금 유지 이주징 하는게 정말 기가찹니다
자영업자분들은 희생하는게 아닙니다
진정한 희생은 현장에서 방역을 위해 힘쓰는 의료진이지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려면 3단계 가야죠
이른취침
20/12/21 17:43
수정 아이콘
어쨋든 생존문제인데 게시판에 글 쓰는 정도는 얌전한 거죠.
외국은 가게 열게 해달라고 시위하는데...
공정사회
20/12/21 17:45
수정 아이콘
지금 대통령과 정부, 여당 지지자들도 가슴아픕니다. 다만 대구 지역 코로나 대 폭발 // 전광훈의 사랑제일교회 등 생각없는 교회들 때문에 이렇게 된게 안타깝습니다.
20/12/21 17:48
수정 아이콘
풍자라기에는 좀 도를 넘어가는 것 같은데요.
20/12/21 17:54
수정 아이콘
컨셉질이면 정도껏 하세요
공정사회
20/12/21 18:00
수정 아이콘
신처지 등 이유로 대구지역에서 코로나 대폭발했고 전국으로 퍼져나간것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등에서 예배 및 집회시위가 확진자 수 증가에 영향을 준건 사실아닌가요??? 흠 왜 흥분들 하시는지 이상하군요. 제 주변은 다 저와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20/12/21 17:56
수정 아이콘
야 여기서 또 남탓을
일각여삼추
20/12/21 18:01
수정 아이콘
이게맞죠
공정사회
20/12/21 18:06
수정 아이콘
참고로 여기서 님들이 여기서 댓글이나 글써서 문재인 대통령과 민주당, 정부를 공격한다고 해도 총선, 대선결과, 지역선거 결과는 바꾸지 않습니다. 야당에서 몇석더 가져갈순 있겠죠. 세월호처럼 인재가 아니라 현재 문재인 대통령님과 정부가 사투를 버리고 있는 현실은 천재지변이기 때문이죠. 국민들은 무식하지 않습니다.
20/12/21 18:45
수정 아이콘
벌이고-버리고
무식은.. 음
공기청정기
20/12/21 18:57
수정 아이콘
지역선거X

지방선거O

무식은...음...
진리는나의빛
20/12/21 19:22
수정 아이콘
욕마렵누
빵시혁
20/12/21 19: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겨울대유행 대비하라는데 대비도 안해~
병상모자라다고 보훈병원에 있는 환자들 내쫓아~
병상이 모자라서 자택대기 환자만 수백명~
전문가말은 들어쳐먹지도 않어~
코로나 잠잠해질때마다 쿠폰뿌려~
다른나라 백신구하고 있을때 의사랑 싸워~
그러다 쪼달리니까 구제해준대~
백신 없으면서 구했다고 구라쳐~

참 잘하고 있네요
20/12/21 20: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의사와 간호사 갈라쇼쇼쇼쇼를 하고 있죠.
20/12/21 19:59
수정 아이콘
지금 1000명 넘어가는건 누구때문이에요?
배도라지
20/12/21 17:41
수정 아이콘
정부가 3단계 선언한거, 엄마들이 말 안들으면 망태할아버지가 잡아간다~ 랑 똑같은 심정이라고 봐요.
아이가 나 이렇게 잘못하는데 망태할아버지 왜 안와? 라고 한다면 무슨 말을 해야할까요?
고스트
20/12/21 17:42
수정 아이콘
3단계 못하면 사실 2.75로 올리고 교회라도 차단박아야 하지 않나 싶어요
모데나
20/12/21 17:52
수정 아이콘
3단계 해도 식당에선 마스크 벗고 깔깔깔~
당근병아리
20/12/21 17:54
수정 아이콘
3단계하면 식당에서 못 먹습니다
당근병아리
20/12/21 17:52
수정 아이콘
이렇게 우린 3단계를 걱정하는데 대통령아들은 전시회하는 모습이 그야말로 모순입니다.
젠장! 적법하겠지만 마음에 나오는 분노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군림천하
20/12/21 17:58
수정 아이콘
3단계 최종 결정권자가 누구인가요?
질본에서 다수결로 할리가 없을테고..
대통령?
국무총리?
보건복지부 장관?
질병관리처 처장?
아시는분 계신가요.
담원20롤드컵우승
20/12/22 00:47
수정 아이콘
http://naver.me/xRV47KRV
문재인 대통령은 내일(22일) 오전 박병석 국회의장, 김명수 대법원장, 유남석 헌법재판소장, 정세균 국무총리, 노정희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을 청와대로 초청해 간담회를 갖습니다.

코로나19 사태 극복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국정 현안 전반에 대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전망입니다.
방금 본 기사네요
크라상
20/12/21 18:02
수정 아이콘
메뉴얼 만들어놓고 지키지도 않으면서 안좋은 상황 되면 국민탓, 남탓만 하는 이상한 정부네요
본과징징이
20/12/21 18:03
수정 아이콘
기준을 정했으면 지켜야하고 그러기위해선 낌새 보일때부터 미리 준비들어갔어야죠. 그걸 원칙대로 안하니 하길 바라는 사람과 하길 바라지 않는 사람들 갈등만 생기고 있는 거구요. 뭐 지금 정부 스탠스 보면 그걸 노리는거라는 생각이 아주 강하게 들지만요.
양파폭탄
20/12/21 18:03
수정 아이콘
3단계 가면 안된다고 난리치는 논리들 그거 다 고려해서 3단계 진입시점을 자기들이 정한겁니다.
가야 되니까 만든거에요.
그래놓고 진입시점이 다가오는데, 이미 한참 지났는데 아직도 준비를 못했다? 그냥 욕 처먹어야죠 뭔 변명이 필요합니까.
푸끆이
20/12/21 18:46
수정 아이콘
3단계로 2주~3주 간다고해서 확진자가 줄어든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유럽권 나라같은경우에는 셧다운 풀린직후에 풍선효과 + 억눌린사람이 뛰쳐나오면서 확진자가 셧다운전보다 폭증했다는 논문도 있는데
3단계하면 확진자수가 줄어든다는건 저거에 대항할만한 근거가 없죠.
뭐 정부가 3단계 기준정해놓고 안하는건 욕먹어도 할말없습니다.
VictoryFood
20/12/21 19:14
수정 아이콘
정부가 3단계로 갈 수는 없습니다만
국민 여러분은 3단계로 생활해 주십시오.
아~ 국민이 3단계로 생활해서 벌어지는 경제적 타격은 정부가 알바가 아닙니다.
정부가 3단계 시행한거 아니잖아요.
또 국민이 3단계로 생활 안해 확진자 늘어나는 건 국민 탓입니다.
L'OCCITANE
20/12/21 19:42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노답입니다. 백신은 요원하고, 의료자원은 바닥이 보이고, 일반 대중은 지쳤고, 자영업자층은 폐업하게 생겼고.
이 엿같은 매듭을 어떻게 푼다는 말입니까...
이달의소녀
20/12/21 19:46
수정 아이콘
꼭 해야한다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기준을 만들었으면 지켜야한다고 생각합니다
3단계를 못한다 하더라도 2.5단계 올릴때 3단계를 수정했어야죠 수정할거라고 말를 하던가
막상 3단계로 갈때 한다만다 이러고 있으면 혼란이 가중됩니다
20/12/21 19:50
수정 아이콘
3단계 못하면 또 기준 수정해서 2.9단계라도 하면 되죠. 대체 뭘 하고 있길래 입 꾹다물고 방관만 하는지 모르겠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9469 [정치] ‘1가구 1주택’ 法으로 대못 박는다 [270] 피쟐러17834 20/12/22 17834 0
89468 [정치] 정총리 "스키장 등 운영 전면중단…관광명소도 폐쇄" [130] 피쟐러15210 20/12/22 15210 0
89467 [정치] 백신 도입 지연에 대한 전문가의 책임 [149] 맥스훼인16234 20/12/22 16234 0
89465 [정치] aurelius님의 반론에 대한 의견, "문빠"라는 슬픈 정치적 서사 [101] 아닌밤18461 20/12/22 18461 0
89458 [정치] 변창흠 국토부장관 후보. 상습 체납으로 9차례 차량 압류당해. [99] Leeka12521 20/12/21 12521 0
89456 [정치] 서울시의회 첫 안건으로 월정수당 셀프 인상 의결 [1] 나디아 연대기6722 20/12/21 6722 0
89455 [정치] 이해 안가는 자영업자들.. [36] 움하하9342 20/12/21 9342 0
89451 [정치] 최불암 씨가 작심하고 현 정권을 비판했군요 [176] 훈수둘팔자21737 20/12/21 21737 0
89450 [정치] 문준용 지원금 해명 [217] 오렌17852 20/12/21 17852 0
89448 [정치] 5인 이상 집합금지 수도권에서 곧 시행되네요. [57] relax10081 20/12/21 10081 0
89447 [정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지금 못하는 이유 [112] 삭제됨14226 20/12/21 14226 0
89445 [정치] 자영업자 죽이는 3단계라는데 3단계 가야 자영업자가 사는게 아닌가요? [94] 양말발효학석사12193 20/12/21 12193 1
89441 [정치] 변창흠 “김현미 장관, ‘서민 주거안정’ 업적 남겼다” [111] Leeka14176 20/12/21 14176 0
89440 [정치] 나경원 아들이 군대갔네요...(내용추가) [146] PUM16573 20/12/21 16573 0
89438 [정치] 앞뒤가 다른 백신에 대한 이야기들.. [56] 맥스훼인8394 20/12/21 8394 0
89436 [정치] 서울시도 '23일부터 5인 이상 집합금지' 추진…금명 결정 [276] 피쟐러16374 20/12/21 16374 0
89427 [정치]  ‘변창흠 리스크’에 與 “인간성 따지는 자리 아냐” [111] 나디아 연대기13532 20/12/20 13532 0
89425 [정치] 거짓말한 건 아닌데 화가나는 보도반박자료 [10] style11629 20/12/20 11629 0
89423 [정치] 조선일보의 어처구니없는 K-방역 비판 인터뷰 [113] 데브레첸14971 20/12/20 14971 0
89420 [정치] 정부 "3단계 없이 확산세 꺾어야…격상해도 '락다운' 고려 안해" [340] Aimyon19058 20/12/20 19058 0
89415 [정치] 정세균 총리, 의대생 추가 시험 가능성 언급, 7월 경엔 백신에 대한 의존도를 그렇게 높일 생각을 하지 않았다. [327] 기기괴계23520 20/12/20 23520 0
89414 [정치] 안철수, 서울시장 출마 “야권 단일후보 나설것...대선 포기” [383] 청자켓20542 20/12/20 20542 0
89413 [정치] 구원자를 원하는 종교적 정치관 [46] 좋은11055 20/12/20 11055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