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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8 17:53:42
Name Sardaukar
Subject [정치] 검언유착, 권언유착에 항거하는 움직임이 나왔습니다.- 한겨레
https://news.nate.com/view/20210128n36041

한겨레 기자 “정치적 이해 따라 법조기사 작성” 집단 성명
-요약하자면, 법무부 차관 이용구의 택시기사 폭행 및 경찰의 사건은폐조작 사건을 한겨레 기자가 쓰는 것이 아니라
추미애의 수족인 모모 검사 (ooo2로 저장되었던 그분 맞습니다.) 가 준 자료 그대로 썼다가 오보 사태로 이어졌고

작년 11월에는 윤석열 관련한 흠집내기 가짜 뉴스를 써야만 했었고

또한 12월에는 윤석열이 징계먹었다가 법원이 윤석열에게 일 하라고 추미애와 문재인의 결정을 뒤엎었는데, 이 때 법원의 반응을 정 반대로 써야 했었고

최근에는 김학의 출국금지에 관한 절차적 문제에 관한 사설까지 편집부장이 문재인 정부의 시녀 역할을 충실히 했다는 점을 들어
이틀 전 성명문이 나왔고

오늘 한겨레 신문 사회부장이 보직을 내려놓았습니다.

그에 반해, 한동훈 검사는 무혐의로 수사팀이 결재 올렸지만 [전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장, 현 서울지검장] 이성윤이 런해서 아직 결재가 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며 오히려 폭행했던 [The 뎅기열] 정진웅 검사는 기소당했지만 승진한 상태입니다.

검언유착, 권언유착이 있긴 있었습니다.

문재인에게 유리하도록요.

성명서 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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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지난2019년 9월 ‘조국 보도 참사’ 성명을 발표할 때와 견주어 달라진 게 없습니다. 지난30년 동안 ‘성역’ 없이 비판의 칼날을 세웠던 <한겨레>는 조국 사태 이후 ‘권력’을 검증하고 비판하는 데 점점 무뎌지고 있습니다. 청와대나 법무부 관련 의혹 취재는 가장 늦게 시작했으며, 결국 빈손으로 빠져나오기 일쑤였습니다. 최근에는 한발 늦은 취재를 넘어 이용구 법무부 차관의 운전 중 폭행을 감싸는 기사를 썼다가 오보 사태를 맞이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일들이 결국 현장에서 무기력을 넘어서 열패감을 느끼게 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소통이 잘 된다”, “균형 잡힌 보도”라며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 하는 국장단을 향해 절박한 심정으로 현장 기자들의 뜻을 모아 이 성명을 씁니다.

<한겨레>는 문재인 정권의 법무부에 유독 관대했습니다. ‘윤석열 새 혐의…’양승태 문건'으로 조국 재판부 성향 뒷조사'라는 지난해11월25일자 기사에서는 추 장관의 틀린 주장을 그대로 담기도 했습니다. 이 기사는 “윤석열 검찰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건 재판부의 물의 야기 법관 해당 여부 등을 조사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공개된 문건에 ‘조국 재판부의 물의 야기 법관 여부’와 관련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사실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는데도 <한겨레>는 침묵했습니다.

현장 분위기와 전혀 다른 무리한 기사 계획이 편집회의 과정에서 만들어져 일방적으로 찍어 내려진 경우도 많았습니다. 법원이 검찰총장 직무배재 집행정지 신청을 인용한 다음 날인12월2일 ‘”법원 초토화시킨 장본인인데…” 윤석열 살린 법원 결정에 착잡한 판사들’이라는 기사가 오전 지면계획에 잡혔습니다. 애초 현장 기자들은 ‘법원이 추 장관의 행정권 남용을 제한했다’, ‘재판부의 법리와 양심에 따른 판단이었다’는 판사들의 반응을 묶어 발제했지만, 편집회의를 거치더니 법원 판결로 ‘착잡한 판사’를 앞세우는, 취지가 정반대인 기사안으로 정리된 것입니다. 취재 과정에서 ‘법원이 초토화됐다’거나 ‘법원 결정이 착잡하다’는 판사들의 반응은 극소수였습니다. ‘착잡한 판사들’ 기사는 결국 오후 지면계획에서 빠졌지만, 이 기사가 어떤 이유로 누구에 의해 만들어진 것인지 현장 기자들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같은 날 편집부에서도 ‘오늘자 1면을 보며’라는 제목의 비판 글을 집배신에 올렸습니다. 윤 총장의 직무배제 집행정지를 인용한 법원 판결을 비롯해 추 장관의 무리한 징계 절차 등을 균형 있게 다루지 못한 지면을 비판하는 내용이었습니다. “감탄고토. 어제오늘 일은 아니지만, 갈수록 염치도 없는 것인지. 정파성 미명하에 저널리즘이 죽어가고 있다”는 의견도 덧붙였습니다. 이는 현장에서 ‘친정부 매체’라고 조롱받는 기자들의 열패감과 비슷했습니다. 그런데도 집배신에까지 올라온 추-윤 사태 관련 항의 글에 대해 국장단은 아무런 답변도 하지 않았습니다.

무리한 편 들기는 오보로 이어졌습니다. ‘이용구 차관 관련 검찰 수사지침 “목적지 도달 뒤엔 운행 중 아니다”’는 기사는 법조계뿐만 아니라 진보진영에서도 ‘사실과 맥락에 맞지 않는 보도’라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경찰이 법무부 차관의 폭행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았다는 비판 여론이 거센 상황에서 이 사건이 검찰에 송치되었어도 어차피 특가법 적용을 하지 못했다는 여론을 만들기 위해 추미애 라인 검사에게 받은 자료를 사실 확인도 하지 않고 받아써 준 결과였습니다. 서초동에선 “추미애 라인 검사가 전날 밤 텔레그램으로 <한겨레>에 기사를 써줄 것을 요구했다”는 찌라시까지 돌았습니다. 현장 기자들은 기사가 나간 뒤 공보관에게 사실관계에 대해 지적을 받고 해당 의견을 법조팀장에게 전달했지만 자료를 준 취재원과 의견이 엇갈린다는 이유로 틀린 사실은 제대로 고쳐지지 않았습니다. 사실관계가 틀린 자료라는 현장 보고가 수차례 있었음에도 일부 내용만 수정해 이를 지면에까지 실은 이유가 무엇인지 국장단에 묻고 싶습니다.

최근 불거진 ‘김학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 또한 공정한 잣대로 보도되고 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심지어 지난15일자 지면에 실린 ‘김학의 출국금지, 절차 흠결과 실체적 정의 함께 봐야’라는 제목의 사설은 ‘실체적 정의’를 위해 적법한 절차를 지키지 않았던 상황을 옹호하는 논리로 쓰였습니다. 절차적 정의는 결코 훼손될 수 없는 법치주의의 핵심 가치입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이라는 인물을 떠나 기본권 침해는 최소한의 적법 절차에 의해 이뤄져야 한다는 건 <한겨레>가 지난30년간 지켜온 가치입니다.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 수사로 김 전 차관이 저지른 죗값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는 점에 대한 분노와 제대로 된 절차에 따라 김 전 차관을 처벌해야 한다는 목소리는 전혀 상충하는 것이 아닙니다. 조국 사태 때부터 지적된 편 들기 식 보도가 이런 사설과 보도를 낳은 본질입니다.

현재 법조 기사들은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쓰여지고 있습니다. 그에 따른 부끄러움과 책임은 온전히 현장 기자의 몫으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한겨레>가 어쩌다가 “파시즘적”이라는 비판을 받는 기사를 쓰게 된 걸까요. <한겨레>가 쓰고 있는 비판 기사 가운데 상대가 아프다고 받아들일 만한 기사는 몇 개나 될까요. 그런데도 데스크들은 “현장 발제가 없다”, “현장 기자들은 식견이 없다”며 논점을 회피하고 있습니다. 사회부장이 지난11월 열린편집위원회에서 “전통적인 검찰 기사가 아니다 보니 식견 있는 기자들이 볼 수 있다. 일선 취재기자들은 깊이 있게 볼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한 말은 데스크가 현장의 목소리를 어떤 논리로 배제하고 있는지 보여줍니다. 일방적인 찍어 누르기식 발제와 기사 작성 지시 환경에는 현장의 적극적인 발제도 불가능합니다.

“특정 정당이나 정치세력을 지지하거나 반대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지 않는다”는 <한겨레> 창간사를 다시 되새깁니다. 이해관계를 떠나 틀린 건 틀렸다고 비판하고, 의혹이 있으면 적극적으로 취재해야 합니다. 국장단의 정확한 판단과 현장 기자들과의 원활한 소통이 좋은 보도를 만듭니다. 데스크에서 구체적인 정황이나 물증 없이 ‘한쪽 편을 드는 기사’를 현장에 요구하며 설명하는 게 소통이 아닙니다. 현장에선 더는 “법무부 기관지”, “추미애 나팔수”라는 비아냥을 듣고 싶지 않습니다.

국장단의 어설픈 정권 감싸기와 모호한 판단으로 ‘좋은 저널리즘’의 가치가 훼손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법조팀도 비슷한 문제 제기를 수차례 해왔지만 전혀 개선된 게 없었습니다. 이는 법조팀뿐만이 아니라 대부분의 <한겨레> 취재기자들이 겪고 있는 문제라는 데에 젊은 기자들의 뜻이 모였습니다. 데스크와 현장 기자들의 생각 격차는 커져만 가는데 국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토론단위 확대’ ‘보도 점검 자리’ ‘현장 기자 비상구’ 등은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이에 <한겨레> 현장 기자들은 국장단과 사회부장, 법조팀장이 해당 기사와 사설에 대한 경위를 밝힌 뒤 그에 따른 합당한 책임을 지고 공식 사과와 재발방지책 마련에 나설 것을 요구합니다. 탁상공론을 넘어, 현장 기자들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특정 정파·좌우 진영 가릴 것 없이 공정한 잣대로 보도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것인지 구체적인 대책 마련도 함께 요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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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8 17:56
수정 아이콘
민주주의 3.0을 위해선 불가피한일입니다.
아. 4.0이었나? 5.0이었나. 이거 업데이트 주기를 모르겠네요..
이호철
21/01/28 18:00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니가가라하와��
21/01/28 18:01
수정 아이콘
다음 정권은 뭐 잘하는 지는 별로 관심없고 꼭 문재인같이 피의 보복할 사람한테 표 줄려구요.
어차피 그놈들이 그놈이라 잘하는 건 없을꺼고 그냥 5년 마다 죽기 싫으면 눈치 좀 보고 살게 만들고 싶네요.
이제사 정신차리고 난파선에서 뛰어내리는 사람들 많지만 정권 바뀌면 꼭 감옥들 가기 바랍니다 ^^
Sardaukar
21/01/28 18:06
수정 아이콘
문재인 정부 부역자들도 꼭 숙청해야죠
니가가라하와��
21/01/28 18:08
수정 아이콘
검찰 내부 실명으로 쓰는 게시판에서 올라온 명언입니다
"선배님 지하철역이 있는데 부역 다음은 징역입니다." 흐흐흐흐

부역자 리스트를 뭐 전국민이 다 알죠
이XX, 이XX, 심XX, 임XX, 정XX, 진XX, 박XX
Sardaukar
21/01/28 18:12
수정 아이콘
진xx - 박원순이랑 같이 사진 찍으신 그분일 것 같고
정xx - [The 뎅기열]
이xx - 본문에 있는 [전 세월호 검경합동수사본부장]
이xx - OOO2로 저장돼 있던 그분
심xx - 조국 기소하지 말자고 했다가 다른 검사들한테 [니가 그러고도 검사냐] 라고 쿠사리먹었지만 승진한 분인데
박xx - OOO2의 배우자

나머지 한명은 누구죠? 클클
Sardaukar
21/01/28 18:16
수정 아이콘
임xx가 누군가 했더니 주제도 모르고 진중권이랑 설전 벌였다가 개털린 [사골 임OO]검사님이셨군요 클클
21/01/28 21:10
수정 아이콘
깨어 있는 시민 분들이 박근혜 부역자들 찾아낸다고 했던 게 생각나는 군요.
맥스훼인
21/01/28 21:47
수정 아이콘
그 분들은 지금도 적폐판사 리스트 작성하고 있습니다
계층방정
21/01/28 18:01
수정 아이콘
사회부장이면, 항의를 위해서 사퇴하는 건가요? 책임을 지고 사퇴하는 건가요?
Sardaukar
21/01/28 18:06
수정 아이콘
후자로 보입니다.
21/01/28 18:05
수정 아이콘
얘네 군사정권에 대항한 사람들 맞나요? 하는짓이 닮아가네
Sardaukar
21/01/28 18:09
수정 아이콘
군사정권에 대항한 민주화 운동을 했던 게 아니라

그냥 권력이 탐나서 싸운 게 우연히 싸운 대상이 나쁜 놈들이어서 이제까지 포장이 잘 되었나 봅니다.
대말마왕
21/01/28 19:20
수정 아이콘
민주화 운동으로 돌아가신분들만 불쌍합니다....
21/01/28 22:00
수정 아이콘
요즘 와서 생각하면
그래, 30년도 더 전의 얘기에 불과하지... 싶더라고요.
abc초콜릿
21/01/29 06:14
수정 아이콘
30년이면 변질되기에 충분하고도 남는 세월이죠
21/01/28 18:06
수정 아이콘
훠이훠이 다음은 언론개혁입니다.
NoGainNoPain
21/01/28 18:11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 검찰을 정권의 개로 만드는 혁신
언론개혁 = 언론을 정권의 개로 만드는 혁신
앙몬드
21/01/28 18:15
수정 아이콘
??? : 기울어진 언론
여수낮바다
21/01/28 18:23
수정 아이콘
와 용감하네요.
정말 멋져요.

이 정권에 부역한 자들은 나중에 다 죄값을 치를 겁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1/28 18:23
수정 아이콘
한겨레 창간독자 집안입니다.
부모님에게 위 내용 공유하면서
이제 그만 구독 끊으시길 권했는데
어떤 반응이 돌아올지... 후.
클레멘티아
21/01/28 18:25
수정 아이콘
애초에 한겨례 창립때 문재인 대통령이 지원 해준걸로 알고 있고, 현재까지도 주식 보유중으로 아는데..

그 한겨례가 문통과 반대편에 설 이유가 없죠..
프리템포
21/01/28 18:26
수정 아이콘
쉴드도 적당히 쳐야지 내부에서 보기에도 너무 심했나봐요
PureStone
21/01/28 18:26
수정 아이콘
언론이 적폐라고 외치고 다니던 그분들의 얘기가 맞긴 맞네요.
국민을 상대로 사기를 쳤군요. 뭐 부동산도 사기를 친건 마찬가지긴 하지만요.
삶은 고해
21/01/28 18:29
수정 아이콘
검찰개혁 해야하는데 언론 좀 개로만들어도 극문들이 쉴드쳐주는거아닌가요??
타이팅
21/01/28 18:40
수정 아이콘
한겨레도 적폐네요 세상에 부역자가 너무 많아...!
21/01/28 18:4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깨어있는 시민들의 힘]의 맛을 보겠네요.
라이언 덕후
21/01/28 18:43
수정 아이콘
언럭키 조중동을 자꾸 사실로 만들려 하네요
NoGainNoPain
21/01/28 18:45
수정 아이콘
[속보] 이낙연 "'세월호 재판개입' 임성근 판사 탄핵소추 추진 허용"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71867_34866.html

이와중에 민주당이 사법부에 대해 강공카드를 꺼냅니다.
Sardaukar
21/01/28 18:53
수정 아이콘
이낙연도 순한 모습만 보여주다보니 이재명한테 밀릴 거 같아서 무리수 두네요.클클
NoGainNoPain
21/01/28 18:58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무리수라고는 보이지 않는게 법원 1심 판결이 헌법위반이다라는 이야기를 했거든요.
물론 헌법위반 여부는 헌재에서 판단을 하지 법원에서 판단을 하는 건 아니긴 하지만 1심판결로 최소한의 탄핵 근거는 마련한 것으로 보입니다.
테스형
21/01/28 19:04
수정 아이콘
그거 수사 잘못한 검사들 부터 조져야 되는거 아닌가
21/01/28 18:53
수정 아이콘
한겨레도 신앙인들에게 양념당할듯
괴물군
21/01/28 18:56
수정 아이콘
언론 자유 어쩌고 하더니 자기네들이 더 재갈을 믈려놓은 읏픈 상황이네요

운동권들도 이제 역사의 뒤로 갈때가 되었습니다
21/01/28 19:05
수정 아이콘
이번엔 어떤 실드가 나올지 둑흔둑흔..
무우도사
21/01/28 19:06
수정 아이콘
반 문재인정서가 쎄신분들이야 얼씨구나 하고 쓰신거같은데 제가보기에는 그냥 저러니 한겨례가 망하는거같습니다. 나무만 열라게보다 숲을 놓친다는느낌? 한겨례가 진보진영에서도 외면받는이유가 여실히드러나네요..

이용구사건요? 그거와 비슷한 사건이 검사에게 벌어졌는데 스무스하게 무혐이 조용히종결했습니다.
반대진영이 시끄럽게떠들고 반대진영이 목적을가지고 저렇게 키우는데 몇가지 사소한 문제를가지고 무슨 난리난냥저러니우습네요

민주당을 열라게비판하는 대부분의 사건이슈는 국민의힘같은 반대당에게 가면 아무일도아닙니다.
당장 주호영이슈만해도 언론들에게 겁박하니 이슈안되는거보세요? 만약 민주당이면 언론탄압이네 난리쳤을껄요?
그냥 민주당이 싫다 그래서 까야하는데 왜 못까게막냐 이런거죠

그래서 전 저런거하는거자체가 스스로 깎아먹는거라고봅니다.
소위 후배권력이라고하죠 딱 그짓거리하는겁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07
수정 아이콘
주호영 건은 설마 성추행 이슈를 말하시는건 아니죠?
만약 그거면 이슈가 안 된 거라서 감사하셔야 할 걸요.
무우도사
21/01/28 19:09
수정 아이콘
저는 이슈가되든안되든 기준은 같아야한다고보는데 만약 저게 화자가 주호영이아니라 김태년이었어도 언론이 이렇게 조용했겠습니까? 전 그걸말하는겁니다. 정치적유불리를떠나 최소한 잣대는 공정해야죠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10
수정 아이콘
오히려 주호영이어서 말도 안되는 걸로 물고 늘어진걸로 보이는데요.
외람된 말씀인데 혹시 김어준 라디오 많이 들으시나요?
무우도사
21/01/28 19:11
수정 아이콘
역으로묻죠 그럼 종편많이보셔서 그렇게 김어준라디오 운운 하시는건가요? 그럼 님은 종편많이보셔서 그렇게 색안경끼고 상대방에게 특정언론인을 말하며 공격하나요?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13
수정 아이콘
아뇨 님의 세계관이 김어준 라디오 애청자랑 동일해서 물어봤습니다.
색안경이라...
하긴 본인이 색안경을 끼면 남이 쓴 정상적인 안경도 색안경으로 보이긴 하겠네요.
무우도사
21/01/28 19:15
수정 아이콘
색안경끼시고본건 님아니신가요? 전 김어준의 김도 안꺼내셨는데 본인과 생각다르다고 느닷없이 김어준소리하대니 좀 어처구니가없네요 그게 색안경아닌가요?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17
수정 아이콘
혹시 무우도사님은 북한이 남침을 할 때 미국이 배후에 있었다는 얘기나 5.18 때 북한군의 개입이 있었다거나 천안함이 이명박 정부의 자작극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그저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무우도사
21/01/28 19:20
수정 아이콘
님 저에게 미러링하시네요?^^ 국민적합의가끝난사안을가지고 와서 생각다르다 어쩌고하는건좀 아닌거같네요 저위에 언급된사안이 국민적합의가 끝난 사안인가요?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22
수정 아이콘
무우도사 님// 지금 이것도 국민적 논란 씩이나 되나요? 다 본인 생각 아니신가요?
Sardaukar
21/01/28 19:12
수정 아이콘
저기요 IF 시나리오 그만 좀 쓰세요
이랬으면 저랬을거다 이거는 유시민식 확증편향밖에 안되고..

마음에 안 드시면 그냥 본문에 있는 한겨레 행태에 대해 반박하시면 될 거를 자꾸 추미애처럼 [소설 쓰시면] 대화가 진전이 안되죠
무우도사
21/01/28 19:13
수정 아이콘
if 시나리오 제일많이쓰는게 종편이나 조중동인데 그걸 비판하는분은 안보이시대요? 잣대는 공정해야죠
Sardaukar
21/01/28 19:15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IF시나리오 써대는 조중동이랑 무우도사님은 동급이십니다. 클클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28 19:23
수정 아이콘
주호영 성추행건이요? ;;; 혹시 엘베 그거말고 다른게 나왔나요?
파이어군
21/01/28 19:09
수정 아이콘
주호영 영상이나 보고 언론탄압 소리 하시는지요?

그걸보고도 성추행이니 뭐니 하실거면 글쎄요...
무우도사
21/01/28 19:10
수정 아이콘
만약그게 민주당 김태년원내대표가 그럤어도 언론이 조용히했을꺼냐는말입니다.최소한 의혹? 이러면서 몇백개씩 우라까이 기사나왔죠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12
수정 아이콘
글쎄요. 딱 서울의 소리 급인 곳에서 다뤄주지 않을까요?
무우도사
21/01/28 19:13
수정 아이콘
왜 말씀을피하세요? 제말에 반박못하시는거보니 제가 틀린말한건아닌가봅니다. 저는 주호영이 성추행했다고보는게아니라 그런 비슷한 헤프닝이났고 주호영처럼 김태년이 고소드립쳤어도 언론이 조용했냐는겁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14
수정 아이콘
당연히 반박을 할 수 없죠.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님은 그저 그렇게 될 것이다를 님의 세계관에서 주장하고 있는데 그걸 어떻게 반박을 합니까? 세계관이 다른데.
파이어군
21/01/28 19:17
수정 아이콘
? 저는 저건 의혹감으로도 못본다 생각하고 저건 어느당이 하든 역풍맞을게 뻔히 보인다고 생각하는데요
21/01/28 19:18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좀 버리세요. 김태년이 그랬고 언론이 시끄러울 때 말하세요. 10년전 세계를 살고 계십니까? 오히려 10년 전에 여권 욕먹던 수준하고 비교하면 지금 여권 욕먹는 건 장난인 수준인데 왜 그렇게 피해의식에 휩쌓여 계십니까? 김어준 하나가 조중동 영향력 뛰어넘은게 언젠데 말이죠.
앙몬드
21/01/28 19:22
수정 아이콘
뭔 자꾸 if가지고 얘길하는지 원
여자한명 고용해서 김태년한테 똑같이 만들어 보시던가요
일어나지도 않은 일 가지고 답 정해서 뭐그리 신나가지고 당연히 그런것마냥 얘길하는지
Sardaukar
21/01/28 19:10
수정 아이콘
주호영 성추행 이슈라.. 주호영이 성추행으로 잡혀가면 아마 서울 지하철에서 하루에 만명씩 잡혀갈텐데...

심지어 유사언론 [서울의 소리]더군요? [아주경제]랑 쌍벽이던데..쯧
벤틀리
21/01/28 19:13
수정 아이콘
주호영 성추행 의혹 가져와서 왜 저기는 안무냐 하는건 그냥 솔직히 민망하죠. 영상 공개되니 그냥 웃음만 나던데 크크크크 김태년에게 그런 일이 일어났다면 난리가 났을거다 하는데 문재인 대통령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면 지금 더민주가 저렇게 할리가 없다는건 생각도 못하는거죠.
21/01/28 19:13
수정 아이콘
남의 들보가 커 보이는 법이죠. 이건 모두에게 무우도사님에게도 통용됩니다.
그러나 적어도 권력자의 들보는 권력을 가지지 않은 자의 그것보다 엄중하게 요구되는데 [우리편]이니까 작아보이는 거죠. 주호영 성추행 이슈 그거 공론화되면 오히려 여권에 악재입니다. 그걸 기자들이 덮었다는 시각 자체가 편협하게 정보를 취사선택한다는 증거죠. 왜 민주당이 거기에 조용할까요? 집권도 못한 당의 대표가 무서워서 여권 정치인들이 입을 다물고 있는 걸까요? 그럴수가 없죠. 언제나 그런 음모론은 말도 안 되는 거악으로 설정하기 때문에 가능하죠. 김어준식 가상세계말이죠.

김어준을 끊고 다양한 정보를 받아들여 스스로 판단하기를 권유합니다.
무우도사
21/01/28 19:18
수정 아이콘
김어준드립 참 신선하네요 아침에 7시까지 출근하는데 김어준라디오는커녕 요즘 스포츠도 못봅니다 근데 생각이다르다고 김어준드립치다니 좀 어이가없네요 그냥 다르면 반박을하셔야죠...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19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election/4655
요새는 못 들으시는가 보군요.
리스트린
21/01/28 19:2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진짜 가관이네요.
딱 과거글로 박제가 되어버리네요.~
무우도사
21/01/28 19:21
수정 아이콘
7월부터 수원에서 일산까지 출퇴근하느라 아예 못봅니다. 요즘방송자체를 못보는데 무슨...
무우도사
21/01/28 19:2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저기간은 총선기간이니 당연히관심가지고 이거저거듣는데 무슨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24
수정 아이콘
그럼 가끔씩 가세연도 시청해주세요. 저거랑 정확히 똑같은데 주어랑 목적어만 반대인 얘기를 해줄 겁니다 아마.
무우도사
21/01/28 19:26
수정 아이콘
아..저 펜엔마이크 시청자였습니다. 가세연.윤서인은 너무 질이떨어져서 펜앤마이크봤는데 요즘 정규재가 이상한데빠져서 못보고있네요.
그리고 제기준에서 윤서인가세연은 인간으로 안보여서 그나마 나은 팬엔마이크 즐겨봤는데 요즘 이상하더라는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30
수정 아이콘
정규재가 '요즘' 이상한데에 빠졌나요? 그 인간 앵거스 디턴 저서 번역 사건 때 밑천 다 까발려진게 대략 2016년 즈음일텐데...
김어준이 색깔론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 처럼 정규재와 가세연도 마찬가집니다. 적어도 후자 둘은 거르셨으니 앞으로 전자만 거르시면 되겠네요.
무우도사
21/01/28 19:48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요즘 정규재tv 들어가봤는데 거의뭐..방송이 이상해졌습니다 정규재씨가 부산시장출마한다고하며 거의 팽개쳐서그런지 요즘 이상하더군요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54
수정 아이콘
무우도사 님// 원래 이상했는데 더 이상해지면 어떤 꼬라지일지 상상도 안 되네요.
무우도사
21/01/28 19:56
수정 아이콘
주인없는사냥개 님// 제가 우파유튜브도 가끔보는편이었고 그중에 제일 나앗다고했는데가 거기였는데 거기가 그모양그꼴되었으니..
Sardaukar
21/01/28 19:25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김어준을 듣고 안듣고의 문제가 아니라 내용도 꽤 재밌으신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난번 채널A 유시민사건
그리고 조국장관 청문회때 에서보듯

언론 검찰 제1야당의 보이지않는 커넥션이 의심되는 와중에

저는 음모론이나 가짜뉴스를 싫어합니다만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유시민 구라치다 걸려서 며칠 전에 손모가지 날아갔고
조국장관은 부인이 빵살이 하고 계시고
언론 검찰 여당의 보이는 커넥션도 나오고..

정확히 반대로 추측하고 계셨는데요 클클
무우도사
21/01/28 19:27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가 그게 검찰에게 하는이야기가 아니던데요...
전 그이야기가 자기를 정치 권유하는사람에게 나 정치안할테니 끼어들지마라고하면서
검찰이야기를 꺼낸거같던데요.. 아무것도 그자체 진실이 밝혀진게 없습니다
Sardaukar
21/01/28 19:30
수정 아이콘
유시민이 자기 뇌내 망상을 진실인 것처럼 얘기했다가 법적으로 쥐어터질 거 같으니까 부랴부랴 빤스런하면서
[검찰은 노무현재단 계좌조사 한 적이 없다] 라고 직접 사과문에 쓰셨는데 뭘 진실이 밝혀진게 없어요.

하긴 무우도사님 상상 속 세계에선 진실이 밝혀진 게 없을 수도 있겠네요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32
수정 아이콘
유시민씨가 최초에 문제를 제기할 때, 본인의 계좌 건에 대해 검찰 측에서 수색이 들어왔다고 피해자 행세를 했었는데 그런 일은 없었다고 사과했습니다.
무우도사
21/01/28 19:32
수정 아이콘
Sardaukar 님// 지금 검찰에서 증거없다거나 반박한게 없습니다. 아예 수사를안하는데 어떻게 밝히나요? 한동훈이야기를 빙자해서 자기를 더이상 정치판에 끼어들게 하지말라는 의도로 저는읽혔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34
수정 아이콘
무우도사 님// 아니 안했는데 안했다는 측에서 증거를 제시해야 하나요? ;;
입증책임은 먼저 말을 꺼낸 사람이 지고 그 사람이 본인이 직접 사과문으로 그런 사실은 없었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럼 이미 끝난 일 아닙니까?
Sardaukar
21/01/28 19:34
수정 아이콘
무우도사 님//
뭔 의도로 읽으셨는지는 님 머릿속 김어준식 세계관이라 제가 어찌할 도리는 없는데

유시민이 직접 쓴 사과문 안에 [검찰은 유시민 재단 계좌를 본 덕이 없다]고 했다니까요 거 참..

이젠 사과문 안에 있는 내용도 IF 시나리오로 지워버리시네
21/01/28 19:37
수정 아이콘
검찰에게 하는 이야기 맞습니다. 유시민이 본인 피셜로 자기가 잘못 알았다고 인정했어요. 유시민의 발언도 진실이라고 생각 안하시는 건가요?
무우도사
21/01/28 19:47
수정 아이콘
Sardaukar 님// 저이야기는 저는 검찰에게도 하는이야기로 당연히 보이죠 근데 더 깊숙이보면 유시민에게 더이상 정치하지말라고하는거라니까요... 요즘 민주당내에서 이낙연이 지지율빠지니 이재명싫다고 유시민민다는 세력이있었습니다. 그들이 계속 유시민보고 정치하라고 강권한다는이야기들린게 몇달됬습니다. 자 생각해보세요 이게 이슈가되었나요? 다들잊고있었고 심지어 검찰도 이문제에대해서 별다른반응이나 결과발표도없었는데 쌩뚱맞게 저러는게 과연 진짜 순수하게 그것만이었나는거죠..정치인의 워딩은 그내면의 숨겨진 행간을 읽어야한다고본다는거죠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52
수정 아이콘
무우도사 님// 일단 문장에서 '저 이야기'가 뭔지 정확히 뭔지 모르겠는데요.

[저이야기는 저는 검찰에게도 하는이야기로 당연히 보이죠]
이 부분에서의 '저이야기'는 저랑 Sardaukar, 세인님과 말씀하신대로, '유시민의, 검찰의 계좌 추적이 사실은 없었다는 것을 알리는 사과문'인 것처럼 느껴지는데

[근데 더 깊숙이보면 유시민에게 더이상 정치하지말라고하는거]
이 이야기는 대체 뭔가요?

그리고 뒤의 [과연 진짜 순수하게 그것]이나 유시민 민다는 세력은 또 뭔가요? 좀 더 적확하게 글을 써주시면 좋겠네요.
놀리는게 아니라 진짜로 알아듣기가 어려워서 그럽니다. 저희는 김어준 라디오 같은 것의 시청자가 아니니 좀 더 풀어서 설명해주시면 좋겠네요.

그러고보니 예전에 피쟐 댓글에 누가 이준석보고 투아워라고 해서 못알아들었던 기억이 오버랩되네요...
앙몬드
21/01/28 19:31
수정 아이콘
음모론이나 가짜뉴스는 싫어하지만 우리편 헛소리에는 관대하다구
21/01/28 19:44
수정 아이콘
역시 내로남불이군요 크크크크
앙몬드
21/01/28 19:50
수정 아이콘
아이n 님// 당연하죠. 유시민이 직접 음모론을 퍼트린걸 사과까지 했는데도 말돌리고 모르쇠 아닙니까 크크
Sardaukar
21/01/28 19:23
수정 아이콘
디지털 아카이빙이 되는 시대라..흐흐
파이어군
21/01/28 19:25
수정 아이콘
웃음벨이네요 크크

디지털 아카이빙 크크크
대패삼겹두루치기
21/01/28 19:58
수정 아이콘
아니 이건 크크크크
21/01/29 02:36
수정 아이콘
진짜 이래서 인터넷이 무서운건데 앞뒤 안 재고 막 지르시는 분들 보면 신기합니다 크크
21/01/28 19:25
수정 아이콘
김어준식 세계관이니까요. 조중동 안 읽는 태극기 부대 지지자들은 왜 조중동식 세계관을 가졌을까요? 동일한 원리죠.

왜 여권에 동일한 사안이 있으면 언론이 가만있지 않을거라는 [편견]을 가지고 계실까요? 김어준은 이미 조중동의 영향력보다 더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고, 그는 대놓고 현정권 옹호 논리를 만들고 야권 공격을 조중동 이상으로 아예 무논리로 퍼트리고 있죠. 그걸 믿는 클리앙 보배 등지에서는 그 논리를 재전파 하고 있구요. 상식이 있으면 현정권 지지 언론이 얼마나 많은데 잡언론을 제외하면 왜 안 물었을까요? 그게 정상적인 사고 방식 아닙니까? 기본적인 검증 자체를 머리속에서 시도조차 하지 않고 꺼내고 맞다고 우기는게 김어준식 세계관입니다.
21/01/28 19:28
수정 아이콘
이용구 비슷한 사건으로 조용히 종결되었다는 그 사건은 도대체 어떤 사건을 이야기 하시는 것 인지요?
크라상
21/01/28 20:17
수정 아이콘
예라도 하나 드시면서 말씀하시죠
뭘로 봐도 국힘 뺨 세대는 후려칠 기세구만요
이더리움
21/01/28 22:58
수정 아이콘
주호영이 무슨 성추행을 했다는건지..
설마 엘리베이터를 이야기하시는거라면, 어디서 말만 들은게 아니고 영상을 봤다면 결코 그렇게 볼수가 없는 건인데요...
제가 모르는 뭔가 또 나왔나요?
벤틀리
21/01/28 19:11
수정 아이콘
이런 사건도 진영논리로 바라보니 뭐 답이 없죠.

김학의라서 반감이 많은데, 적법절차 어겨가면서 개인의 기본권도 마음대로 침해하고자 시도하는 국가기관의 행태에 가장 신경질적인 반응을 보여야 하는 곳이 더민주인데 되려 적법절차 원칙을 왜 김학의에게 갖다대냐는 식의 반응은 웃기다 못해 경악스럽죠. 대체 저 인간들이 지난 시간 동안 그렇게나 주장했던 반독재 민주정부라는 기치가 얼마나 허황된 것인지 여실히 보여주는거죠.

절대적 기준이라 외치면서 그렇게나 국민들에게 소중한 가치라 항변했던 것이 자기네들을 공격하는 무기가 되자 아무런 고민도 반성도 없이 그게 뭐가 문제냐는 식의 반응은 저쪽 진영은 권력을 잡아서는 안되는 저열한 집단이라는걸 몇년간 너무나도 잘보여주고 있죠.
21/01/28 19:2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법치주의는 김학의가 되었건 여기 피지알 유저중 한명이 되었건 같은 법적 절차를 지켜야 한다는 겁니다. 사람들의 공분을 사는 김학의라고 법적 절차 무시하고 잡아도 되고 사람들의 관심이 없는 피지알 유저는 법적 절차를 지켜야 한다면 이중잣대 소리 들을 수 밖에 없어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28 19:27
수정 아이콘
김어준 유시민 이동재식 사고관.

큰 적폐를 잡기 위해 편가르기가 필요하고 울편이 옳냐그르냐라는 잣대보다는 울편을 옹호하는 메시지량이 중요하다..

그건 딱 180석 전까지만 먹힐논리죠.
다리기
21/01/28 19:30
수정 아이콘
한겨레 기자들도 적폐 되겠네요.
무우도사
21/01/28 19:33
수정 아이콘
쟤네 이상해진지 오랩니다. 반대진영이나그러지 막상 민주당지지자들은 한겨례경향 엄청싫어합니다/.
다리기
21/01/28 19:3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바른 쪽으로 가려고 성명 발표한 것 같은데 그래도 싫어할까요?
Sardaukar
21/01/28 19:38
수정 아이콘
바른 쪽으로 가면 더더욱 싫어지죠

덧붙여 조국기부대는 원래 한겨레 경향 싫어했던거 맞아요. 걔들은 위에 언급한 [주호영 성추행으로 엮는 서울의소리][조국 완전무결 아주경제] 이외에는 적폐언론입니다.
다리기
21/01/28 19:39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잘못 서있으니 언론이 편향되었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가 보군요;
Sardaukar
21/01/28 19:43
수정 아이콘
https://cdn.pgr21.com./freedom/88405?sn1=on&divpage=18&sn=on&keyword=Cafe_Seokguram

이 글이랑 댓글 읽어보시면 참언론 [아주경제] 신문기사 가지고 행복회로 태우시는거 손쉽게 구경 가능합니다.

물론 아주경제 기사 내용대로 재판 결과가 나오지는 않았죠
무우도사
21/01/28 19:49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잘못했다는데 제가 한겨례 구성원도아니고 그냥 그러려니하는거죠 요즘 쟤네들 아무도 신경안씁니다.
다리기
21/01/28 20:37
수정 아이콘
아깐 민주당 지지자들은 엄청 싫어한다고 하셨는데.. 아무튼 잘못했다니 앞으로 잘하겠죠 뭐
무우도사
21/01/28 19:51
수정 아이콘
정치댓글 pgr에서 처음썼는데 반응이 뜨거워서 좋네요 앞으로 자주 댓글남기곘습니다.
주인없는사냥개
21/01/28 19:54
수정 아이콘
가끔 오셔야 반응이 뜨겁습니다.
무우도사
21/01/28 19:54
수정 아이콘
댓글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자주 토론하죠
한강두강세강
21/01/29 03:07
수정 아이콘
앞으로는 진짜 토론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Sardaukar
21/01/28 19:54
수정 아이콘
환영합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무우도사님 아니었으면 댓글 얼마 안 됐을 이 글을 홍보까지 해주셔서요.
무우도사
21/01/28 19:55
수정 아이콘
앞으로 자주 어그로(?)끌겟습니다
Sardaukar
21/01/28 20:00
수정 아이콘
어그로는 자주 끄셔도 되는데 김어준식 세계관에서는 빠져나와야 정상적인 생활을 하실 수 있으실거에요
무우도사
21/01/28 20:05
수정 아이콘
요즘 방송안들은지 꽤된다니까요... 그리고 김어준식 세계관이 문제라는데.. 그럼 그런 님기준에서는 싫어하는이의 의견을 많이따르도록 한게 김어준이 사짜라서그럴까요? 아니면 그런 김어준의 끝발도 못따라오게끔 능력이 떨어지는 레거시미디어들이 문제일까요? 김어준도 못따라오는 레거시미디어의 능력이문제지 왜 그걸 특정인만 공격하는지모르곘네요
21/01/28 20:16
수정 아이콘
사이비 목사들의 능력을 인정해줘야 할까요? 정상적인 목사들이 사이비 목사들보다 능력이 후달리는게 목사들의 잘못일까요? 가세연 김어준 또이또이죠.
무우도사
21/01/28 20:17
수정 아이콘
가세연방송. 김어준방송 다들어봤는데 도데체 똑같다는 근거가 뭔지 궁금하네요...
21/01/28 20:31
수정 아이콘
김어준 거짓말을 입에 침도 안 바르고 매일매일 터트리는데 차이가 뭔가요?
머나먼조상
21/01/28 20:08
수정 아이콘
김어준 유니버스 크크크
21/01/28 20:00
수정 아이콘
조중동 나쁜놈 조중동 때려잡자 라고 생각했던 순박한 시절도 있었는데......

가면 갈수록 뭐 그렇네요...다른 언론이라고 딱히 조중동보다 수준이 별반 나은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기성 언론들 다 때려 잡는다? 그럼 그 역할 대신하는건 김어준 가세연 같은......에휴
무우도사
21/01/28 20:06
수정 아이콘
김어준하고 가세연하고 동급은 아니던데요... 둘다 들어본바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28 20:49
수정 아이콘
문맥이 잘 이해가 안가서.. 김어준이 더나쁘다는 말씀이시죠?
21/01/28 20:06
수정 아이콘
근본적인 문제는 '제대로 된 언론'에 대한 수요가 없어 보입니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 사이에서 한겨레가 '배신자' 취급받은건 이미 오래된 일이고.
다들 내가 듣고 싶어하는 얘기 해주는 우리편 언론을 원하지
이런 식으로 나름 자체 자정을 시도한다고 해서 현 정부에 비판적인 세력이 한겨레를 (다시) 찾을리도 없으니 말이죠.
무우도사
21/01/28 20:07
수정 아이콘
그냥 레거시미디어들이 능력미달입니다. 결국 실력을 넘어야하는데 실력은안되니 맨날 김어준만욕하죠
21/01/28 20:13
수정 아이콘
김어준이 가지고 있는 '실력'은 언론에게는 독이라고 생각합니다.
한때 조선일보가 그런 '실력'이 일품이었죠.
무우도사
21/01/28 20:18
수정 아이콘
언론에게는 독
=> (반민주당)언론에게는 독 이라는뜻이곗죠... 언론입장에선 프레임짜고 민주당을 교란시켜야하는데 김어준때문에 잘안되니..
21/01/28 20:48
수정 아이콘
김어준식 세계관에 함몰되었군요. 옳은 일과 그른 일로 판단하는게 아니라 우리편 적편으로 세상을 보시네요. 가짜뉴스와 음모론을 양산하는 김어준을 자기편이라고 생각하고 계시다면 큰 착각을 하고 계신겁니다. 비리에 내편니편이 어디있습니까? 다 나쁜거지. 김어준은 우리편의 비리는 사소한 것으로, 적편의 비리 의혹은 사실로 퍼트리는데 사기꾼이 일 잘하는게 대한민국에 좋은 일입니까? 사기꾼의 세계관에 동화되었으니 김어준이 나빠보이지 않는 것이죠.
21/01/28 22:12
수정 아이콘
진심으로 충고 드리는데 김어준 방송 들으시면 그만 들으세요. 음모론에 너무 빠져드시고, 균형 잡힌 시각과 비판적 사고를 잃으시면 늪에 빠져 드십니다. 이미 너무 먼길 오신 것 같긴한데 더 늦기 전에 한번 뒤돌아보세요.
21/01/28 20:19
수정 아이콘
범죄 추리 영화를 봤는데
범인이 누구인지 결말까지 다 봐놓고
[그래서 걔가 왜 범인인데? 초반에 의심받던 다른 애는 왜 범인이 아닌데?]
이러고 틀린 시선으로 날카로운 척하고 있으면 주위사람들은 짜증나죠...
Brandon Ingram
21/01/28 20:19
수정 아이콘
기사들 썼던것. 소위 조국사태때 윤석열쪽 받아적었던 냄새가 났던것도 있었고. (기억의 파편에 맞추는거라 아닐수도있습니다)
사실 양측다 받아쓴 냄새가 많이났죠... 한동훈검사가 소위 기자들의 빨간펜센세였다는 어떤분의 말도있었고, 어떤 기자분은 추미애 만세! 만만세! 이런걸 썼다는 말도있고..
SigurRos
21/01/28 20:42
수정 아이콘
용감하네요. 잘하셨습니다.
리얼포스
21/01/28 20:59
수정 아이콘
조중동도 아니고 한겨레 기자가 이렇게 목소리를 내어봐야 윤석열이 밥 한 끼니 사줄 것도 아니고, 주 독자층에게 밉보이기밖에 더하겠습니까마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로 하여금 이렇게 움직이게 만드는 것이 지금은 우스갯소리로만 치부되는 저널리즘의 자존심 외에 무엇일까요.
그렇기에 정치논리을 떠나서 젊은 기자들의 용기있는 내부고발에 경의를 표합니다.
김낙원
21/01/28 21:27
수정 아이콘
양념 팍팍~
21/01/28 23:03
수정 아이콘
이미 주독자층이라 불리던 분들은 다 손절한 신문사 아닌가요? 언제 정부 옹호하는 기사를 썼다는건지 모르겠네요..
Sardaukar
21/01/29 08:42
수정 아이콘
정경심 사랑하시는 조국기부대야 손절했겠지만 정상인들은 아직도 보고 있겠죠
Prilliance
21/01/29 11:37
수정 아이콘
성명서에 한겨레가 썼던 정부 옹호하는 기사에 대해 나와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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