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화상회의방식으로 진행된 법무부와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검찰은 우리 사회 정의 실현의 중추다. 검찰은 가장 신뢰받아야 할 권력기관“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검찰권의 행사가 자의적이거나, 선택적이지 않고 공정하다는 신뢰를 국민들께 드릴 수 있어야 한다”며 ]“대다수 검사들의 묵묵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검찰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가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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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일자 청와대에서 진행된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문재인이 다시 한 번  검찰의 신뢰성이 바닥이라며 검찰 개혁을 촉구했습니다.

공정,정의,평등 같은 단어로 표 팔아먹고 누구보다 공정,정의란 단어를 오염시킨 양반이
LH투기건이 드러난 이 시점에 검찰이 공정하지 않다고 말하는거 보니 참 우습네요.

실제로 이전까지 검찰의 특권층 봐주기 수사나 정권의 눈치보기등 실망스러운 행태를 많이 보인 건 사실입니다.
그래서 문재인의 검찰개혁 공약이 많은 지지를 받았고 윤석열 임명까지도 참 좋았죠..
하지만 공정하게 살아있는 권력이고 뭐고 간에 이전처럼 똑같이 수사해온 윤석열을 그렇게 내쫓고나서 검찰의 공정성에 대한
신뢰 운운이라니 참 뻔뻔합니다. 또한 아무리 검찰에 대한 신뢰도가 바닥이라도 이 정권의 부동산 정책보단 검찰의 신뢰도가 훨씬 높을겁니다.

이제  아직도 당신을 응원하는 지지자들을 뺀 많은 국민들은 압니다. 당신의 검찰 개혁은 절대로 개혁이 아니라 검찰을
정권의 입맛대로 조종할 수 있는 개로 만들거나 검찰의 힘을 다 빼고 공수처나 중수처 같은 새로운 본인의 사냥개를 만들려고 한다는것을요.
문재인씨 국민들이 바보가 아닌데 제발 최소한의 부끄러움은 가지고 정치를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