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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0/07 16:10
참 이상한 댓글이네요. 왜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죠? 미국, 대만 구글 플레이 게임 순위에서도 1등 먹은 적 있는 게임이고 한국에서도 엄청 인기있는 게임입니다. 게임좀 하고 사는 이라면 다 알고 혐중감정이라면 대한민국 어느 인터넷 게시판에도 뒤지지 않는 클리앙에서조차도 인정받는 게임, 한국 게임보다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 게임입니다.
21/10/07 16:24
곧내려갈게요 님// 그러니까 제가 하지도 않는 게임을 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이죠? 그리 생각해야 기분이 좋으면 얼마든지 그리 생각하시길..
21/10/07 16:29
황금경 엘드리치 님// 저는 작은 화면이 답답해서 폰으로는 안 합니다. 원신이라는 게임은 안지 오래되었지만 제가 주로 하는 게임은 전투기 시뮬게임이고 미소녀가 주인공이라고 들어서 아무리 호기심이 든들 제 적성에 맞지 않을 것 같은 게임을 구매하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일 것 같지 않아 안하고 있던 것인데, 더 자세히 알고 보니 PC로도 할 수 있고 무료라고 해서 어제 비로소 설치한 것입니다.
21/10/07 16:35
아난 님// 음 파티에 아이테르 루미네 동시에 둘 넣고 그 다음에 누구 뽑았는지만 알려주실 수 없으세요? 그냥 순수히 궁금해서 그렇습니다.
21/10/07 16:36
곧내려갈게요 님// 제가 님한테 아름답게 보여야 할 이유라도 있나요? 저는 솔직히 말하면 가입한 이래 지금까지 이곳에 올린 제 글들에 댓글단 분들 중 5분 정도를 제외하고는 다 징그럽거나 생각이 짧은 분들이라고 보는데요?
21/10/07 16:38
아난 님// 음..크크크..
그걸 모르신다면 게임을 하시고 있을 리가 없는데.. 설치 직후에 바로 뜨는 거라.. 아무튼 잘 알았습니다. 어제 뭐 설치하셨겠죠.
21/10/07 16:10
원신을 하시는데 중국의 문화 탄압이 원신에 어떻게 작용하시는지를 모르실 수도 있군요. 신기한 일입니다.
아니면 그걸 아시는데도 아래글에서처럼 쓰신 거라면 그것도 신기한데... 이게 말이 되나? (2) 싶네요 이것도 컨셉놀이 아닌가 싶어지는 지점이군요...
21/10/07 16:07
이 댓글을 보니 그냥 여기서 컨셉놀이를 하고 계신 게 아닌가 의심되기 시작하는데,
또 막상 지금까지 하신 걸 보자니 컨셉놀이로 치부하기엔 너무 열심이셔서 다소 혼란스럽군요.
21/10/07 16:53
아니 진짜 뭔 말같은 소릴 해야지 시작하자마자 나오는 주인공 캐릭터를 모른다니 스타 하면서 테란 모른단 소릴 뭐 저리 당당하게 하나 몰라요.(...)
21/10/07 17:21
아니 이게 다른 게임들은 주인공 소개나 캐릭터 선택 화면이 '어 그래 반갑다. 잘해보자.'이런 느낌이라면, 원신은 '내가 주인공이다 이 개...' 하는 느낌이랄까...되게 강조하더군요. 크크크
21/10/07 15:57
그러니까 미국내 "사회주의자"들이 미국의 "반중국 정책"에 반대한다는 것이군요?
...근데 그거 당연한거 아닌가요? 사회주의자들이 사회주의국가를 제재하는 것에 반대하는건 당연한것 같은데요.. 무엇이 훨씬 노골적이고 직설적인지 잘 모르겠는데요... 게다가.. 그냥 미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토론이나 의견 표현 중에 하나인 것 같은데 이 의견을 가져와서 전개하는 의도가 무엇인지요? 본문 대부분이 그냥 남의 의견 가져다가 쓰는 것 같아서요. 가져다 썼으면 왜 가져다 썼는지, 거기에 대한 본인의 의견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단순히 중국 짱짱맨. 얼마나 짱짱맨이면 심지어 미국 내에서도 중국 반대하는 의견도 있어!! 이런 뉘앙스인가요? 만약 그렇다면 우리 나라 내에서도 당장 북한지원에 대해 찬반이 무수히 갈린다는 의견을 드리고 싶습니다. 제시하신 본문 글이 여러 의견 중에 하나일 뿐이라는 근거로요.
21/10/07 15:59
저는 막연히 DSA를 온건한 사민주의자들의 무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위 규탄 성명서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이 작성했다고 해도 믿길 정도입니다.
21/10/07 16:22
뭐가 달라지는 게 없다는 건 아무 의미가 없다는 말이군요.
그냥 아무 의미 없는 얘기였네요. 궁금해한 게 다소 아깝군요...
21/10/07 16:10
그러시면 이 글을 쓴 의도는 DSA라는 곳이 온건한 사민주의자들의 무리정도라고 생각해는데. 생각보다 너무 센 성명서가 나와서 놀랐다. 그래서 그 내용을 소개하고 싶었다. -> 이 정도이신것 같네요!
그렇다면 DSA라는 곳에 대한 소개가 조금 더 자세히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들의 의견을 소개해주시는 것도 좋지만, 먼저 DSA라는 곳을 자세히 설명해 주시고 왜 성명서가 의외였는지에 대해 논해주시는건 어떨까요? 얼마나 국제적으로 명성있는 집단인지. 그들의 의견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에 대해 알 수 있는 방법이 없거든요. 사실..거기가 뭐하는 집단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태반일 것 같아요. 부끄럽게도 저도 잘 몰랐습니다. ^^;; 그리고 하나만 더 의견을 드리자면 글 하단 [미국의] 라는 부분에 대해 붉은색으로 표시하는 것도 없애시는 건 어떨까요? 혹시라도 그 부분 때문에 다른 분들이 [미국의] 대 중국 제재에 대해 글쓴이가 반대한다고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서요!!! 단순히 성명서에 대한 논평만으로는 글쓴님의 의견이 곡해될 여지가 있을 것 같아서 부끄럽지만 소견을 달아보았습니다~
21/10/07 16:23
그 부분은 원문에 없는 부분이라는 의미에서 [ ]을 집어 넣은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DSA에 대해 아는 것이 거의 없습니다. 저는 미국 좌파정치조직들에 별 관심이 없습니다. 미국의 마르크스주의 식자들에게 관심있을 따름입니다. 나무위키 DSA 항목과 본글에 링크단 한겨레 기사 정도면 기본적인 궁금증은 해소될 것이라고 봅니다.
21/10/07 16:29
..이해가 잘안되네요.
DSA에 대해 아는 것이 없는데 어떻게 글의 시작이 "제 예상보다 더 노골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하네요."가 될 수 있는거죠? 아는 것이 없으시고 미국 좌파정치 조직들에 별 관심이 없는데 [제 예상보다]라는 말은 나올 수 없을 것 같은데요. 그리고.. 마르크스 식자들에 관심있으시면 자연스레 그들이 활동하고 있는 좌파정치 조직들에 대해 알 수 있지 않나요..?
21/10/07 16:34
저는 '막연히 DSA를 온건한 사민주의자들의 무리 정도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라고 썼습니다. '막연히'라는 것은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그렇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했다는 것입니다.
저는 미국 좌파 조직들만이 아니라 한국 좌파 조직들에도 별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나 제 공부에 도움이 되는 마르크스주의자들에게는 관심있습니다. 즉 저는 정치조직에서 활동하는 마르크스주의자들은 거의 모르고 학자인 마르크스주의자들을 주로 압니다.
21/10/07 16:25
그러고 보니 공산 지나도 독보적인 기술 혁신이 전혀 없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미국으로부터의 '기러기 효과'가 아닌.
바로 화웨이의 5G 백도어 기술이죠. 뭐 전기 주전자에도 백도어를 설치하는 나라이니만큼,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군요.
21/10/07 18:20
https://cdn.pgr21.com./freedom/93362#4372236
https://cdn.pgr21.com./freedom/93666#4393891 그게 아니라고 회원님들이 9월에도 3시간 전에도 수고롭게 계속 얘기해 주시는데 들은 척도 안 하고 귀를 틀어막고 아아아 동급이야 아아아 하고 계시면 어떡합니까. 뭐 이제는 [SCIE 등재 학술지에 실린 과학기술 논문의 국가별 비중] 으로 주장을 바꿨으니 암튼 동급이라고 하시려구요?
21/10/07 18:00
원래 언제나 어느 시대나 매국노들은 존재해왔죠.
정말 특이한 점은 직접 살지도 않는 나라를 빨아제끼는 사람들은 왜 그러는지 이해가 안가요.
21/10/07 18:19
우리나라는 이 법 USICA 가 적용되면 충분한 혜택을 받을 나라죠.
https://news.kotra.or.kr/user/globalAllBbs/kotranews/list/2/globalBbsDataAllView.do?dataIdx=189139 내용을 보면 우리나라 과기정통부도 이 법안을 참고해서 경쟁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21/10/07 18:49
그런데 정말 기묘하긴 하네요.
원래는 내부로부터 문제제기가 터져나온다는 건 반성과 자정,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는데, 이게 중국과 비교되니 상대적으로는 장점으로 부각되는군요.
21/10/07 19:21
회색이 흰색하고 비교할때는 지저분해보이지만 검정색하고 비교하면 깨끗해 보이잖아요.
비교군이 무엇인지 비교하고자 하는 대상이 무엇인지가 중요하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가네요.
21/10/07 19:40
그렇게 부각되는 것은 쿠마님이 중국에 대해서 아는 것이라곤 기레기들의 반중 프로파간다 기사를 통해
안 것이 대부분이니까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21/10/07 21:02
아니 반중 프로파간다니 어쩌니 말씀하시기 전에 제가 전에 여쭤본 것부터 좀 말씀해주세요.
그래서, [홍콩 시위]에서 피흘리며 외쳐진 [민의]나 [위구르족의 민의]는 얼마나 반영되었나요? 이런 물음표도 그저 반중 프로파간다가 만들어낸 허상일 뿐인가요?
21/10/07 19:12
진심으로 아난님이 피지알에서 수익활동을 하시는거였으면 좋겠습니다
아난님이 쓰는 다른 글과 중국계통 글을 비교해보면 대체 같은 분이 쓰시는건지 혼돈스럽습니다 차라리 다른 이유가 있으시다면 이해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21/10/07 19:49
두 종류의 글들 거의 모두 해당되는 주제를 전공으로 하는 학자들의 연구를 기반으로 하거나 그들의 글들을 번역한 것입니다. 심지어 일부는 사회주의자들이나 마르크스주의자들의 글조차 아닙니다. 저는 마르크스적 사회주의자이므로 세계 자본주의 체제의 우두머리이자 금권주의 체제의 끝판왕인 미국을 비판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이고 사회주의 체제를 자처하는 중국에 대해 서방 기레기들과 서방 국가 통치 엘리트들의 징그러운 반중 프로파간다에 휘둘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알려고 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것입니다. 뽀롱님이 공부하는 훈련이 되어 있는 분이라면 언론 매체의 힘이 얼마나 큰지, 보통 사람들 대다수가 얼마나 비판적이고 자립적으로 사유하는 훈련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어쩌다가 하게된 생각을 강화하는 쪽 얘기들만 찾아다니며 다른 얘기들에 진지하게 귀울이려 들지 않는지 잘 알고 있어야 합니다.
21/10/07 20:11
마르크스적 사회주의자라면 미국을 비판하는일과 중국을 비판하는일이 얼마든지 양립 가능하고, 심지어 양 측이 공범으로 활동하기도 한다는 것 정도는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세계 자본주의, 금권주의 체제 내에서 미국을 제외하면 중국만큼 깊게 얽힌 나라가 있긴 할련지 싶은 최근 10여년을 생각하면 더 그렇고요.
21/10/08 13:10
그냥 원신 안한다고 하면 될걸 굳이 당연히 이미 하고있단 소린 왜한건지 크크 자랑스런 중국 문화를 내가 안할순 없지 뭐 이런 심리인가요? 한국에서 국뽕치사량 들이킨 사람도 그렇게는 생각 안할거같은데 크크
21/10/09 17:48
벌점 간당간당해서 왠만하면 자게에서 참여 안하려고 하는데...
조심스럽게.... 올해의 PGR 유행어 후보에 올라올만한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가 탄생한 순간으로 봐도 되나요? [당연히 이미 하고 있습니다!]
21/10/09 22:45
근데 이전 글에서는 홍콩이 인구의 0.2%밖에 안되므로 민의가 아니라고 하시지 않았나요? 미국의 사민주의 지지자들은 더 적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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