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12/21 13:25:24
Name wlsak
Subject [정치] 정신 나간 아들과 정신이 아픈 아들
이재명 후보의 장남 '이동호'씨가 인터넷에
아이디 관리도 안하고 도박으로 돈벌고 싶다해서
신상이 다 털리고 결국 불법도박은 시인
안마시술소가서 성매매한 사실은 부인하였는데...
아무리 봐도 안마시술소 후기 내용은 '성매매'가
맞지만 본인 저리 부정하면 '성매매' 특성상
처벌과 조사 둘다 힘들 것입니다.
'고려대' 졸업했지만 정신은 나간 아들이었다면...

아버지가 민정수석이라 자기 뽑으면 회사에 도움
될것이라는 어처구니 없는 자소서로 화제가 된
민정수석의 아들 역시.. 정신이 나갔나 했는데..
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1679706
내용을 보니 조현병 증상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아버지가 서울대인데 자식이 고졸이라 의아했는데
정신이 아프신 분이었습니다.

대선후보 와 민정수석이라는 정말 한분야의
정점에 올라도 자식관리가 힘든 것은 마찬가지네요..

물론 전자는 사생활에 본인 문제도 많지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12/21 13:27
수정 아이콘
이회창,남경필 : 아들 얘기 작작 하라고! ㅜㅜ
피카피카
21/12/21 15:38
수정 아이콘
이회창은 좀 억울하죠
바이바이배드맨
21/12/21 16:36
수정 아이콘
자세히 살펴보면 그렇게 억울할 것도 없습니다
벨로티
21/12/21 13:28
수정 아이콘
이번 민정수석 건은 좀 안타깝습니다. 진짜 아파서 그런 거잖아요. 그 친구가 자소서 그렇게 써서 실질적 덕을 본 것도 아니고요. 짠합니다...
스토리북
21/12/21 13:29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 아들은 이해가 가네요. 부모 입장에서 많이 힘들었을 것 같습니다.
사퇴를 반려하는 게 옳다고 생각합니다만, 민정수석 본인이 견디기가 힘들었겠네요.
권재혁
21/12/21 14:10
수정 아이콘
자기 때문에 아들의 병도 파해쳐지고 언론에서 난도질 당하고 있는 걸 보면, 아들의 생을 위해서라도 사의 그대로 진행할 것 같아요...하..
마바라
21/12/21 13:30
수정 아이콘
이재명 아들건은 변명의 여지가 없지만

민정수석 아들건은 조현병이라니
이건 까면 안될듯
EpicSide
21/12/21 13:32
수정 아이콘
자식 정신이 온전치 않으면 부모가 챙겨주는게 맞긴 한데 그것도 성인이 되기 전의 이야기이지..... 성인되고 나서는 일일히 다 챙겨주기도 힘들고 부모 떠난 뒤 까지 생각해보면 할 수 있는데까지는 너 혼자 해봐라 하는게 일반적이라.....
21/12/21 14:24
수정 아이콘
조현병이면 나이가 성인이고 이럴 문제는 아니라고 봅니다.
Sky콩콩
21/12/21 14:26
수정 아이콘
조현병/정신분열증은 심각한 정신병이라 부모입장에서 어른이 됬든 안됬든 챙겨주는게 맞긴 할겁니다. 증상이 심하면 도와줘야 할 일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21/12/21 13:33
수정 아이콘
전자는 걍 어이없고 웃긴데 후자는 그냥 안타깝네요
21/12/21 13:33
수정 아이콘
약간 뜬금없는 소리일수도 있지만 철권의 미시마 일가도 집안이 콩가루라 세계 정복을 못하는 걸 보면 참..수신제가치국평천하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닌듯 싶습니다
21/12/21 13:36
수정 아이콘
크크크 여기서 철권이
근데 제가 철권은 좋아하는데
스토리를 몰라서요,
헤이야치 카즈야 진 셋 다
free for all 로 서로서로 앙숙인가요?

수신제가치국평천하 에 공감또공감합니다
어려워요...
겨울삼각형
21/12/21 13:42
수정 아이콘
헤이아치, 카즈야, 진

서로서로 절벽에 던짐
21/12/21 13:46
수정 아이콘
엌 크크크크
及時雨
21/12/21 13:49
수정 아이콘
헤이하치 아버지도 있습니다 심지어 크크
21/12/21 13:55
수정 아이콘
아 맞네요 진파치 미시마
4대에 걸쳐 막장 콩가루 가족;
이세계 띵호잉루
21/12/21 14:22
수정 아이콘
헤이하치: 자신의 부인인 카즈미를 목졸라 죽임. 아버지인 진파치를 땅속에 쳐박고 봉인함. 아들인 카즈야를 어릴때 절벽에서 던짐, 카즈야가 성장하고나서 화산에 빠트려 죽임. 손자인 카자마 진 머리에 총알을 박음.
카즈야: 아버지인 헤이하치를 절벽에 던짐, 헤이하치와 같이 잭 부대와 싸우다가 통수치고 잭 부대에 헤이하치를 집어던져서 자폭유도하여 폭사시킴, 할아버지인 미시마 진파치를 죽임.
진: 자신에게 총알을 박은 헤이하치를 줘팸, 아버지인 카즈야를 줘팸.


이게 다 헤이하치때문...
21/12/21 14:25
수정 아이콘
명쾌한 설명 감사합니다 크크크
김동연
21/12/21 13:52
수정 아이콘
아 이 리플보고 또 생각나서 나무위키 달려갑니다..
아이군
21/12/21 14:12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콩가루집안만 아니었으면 진작 세계정복 하고도 남았을 집안 ㅠㅠ 도대체 이 집안은 왜 이 모양 이꼴인가..
21/12/21 15:31
수정 아이콘
세계정복보다 어려운 집안의 화목...
작은마음
21/12/21 13:35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 아들 건은
링크 읽어 보니 언론이 문제네요 ㅠㅠ
깊게 조사해서 기사 쓰기 귀찮으니
그냥 뒷일 생각안하고 낚시성으로 기사를 쓴듯함 ㅠㅠ
황금경 엘드리치
21/12/21 13:36
수정 아이콘
아, 조현병은 어쩔 수 없습니다 저건 병이니까요;;;
잘 치료되었으면 좋겠네요;; 저건 좀 안됐네요.
기사조련가
21/12/21 13:36
수정 아이콘
자식이 몸이 아팠던 경우도 있습니다.
아들이 허벅지가 아프다고 하자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권력과 친분을 이용해서 병실을 확보한 홍남기 부총리의 경우죠.

기자가 보도하자 문재인정부 관료를 때리는게 유행이라면서 껄껄 웃어넘긴 총리님도 계시구요.
원시제
21/12/21 13:36
수정 아이콘
전자와 후자를 같이 이야기하는것 자체가 후자에게 너무 가혹한거 같은데요...
권재혁
21/12/21 14:06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전자는 논할 가치가 없는 일이고, 후자는 그 아버지의 심정을 논할 도리가 없는 일이죠..
AaronJudge99
21/12/21 16:21
수정 아이콘
그쵸.....아픈걸 어쩌겠어요...
21/12/21 13:36
수정 아이콘
이력서 보고 사칭이겠지 누가 장난이겠지...
진짜라고.......................? 딱 이생각 드는 놀라운 일이죠..

정권 초기도 아니고 레임덕은 없는 편이지만 시한부 임기 민정수석이 힘이 될거라 생각한 아들이..
대장햄토리
21/12/21 13:36
수정 아이콘
후자는 뭐 정신질환으로 취직도 안되고 그래서
(15년을 병원 입원하고 퇴원하고 그랬다던데..)
너무 취직하고 싶어서 그랬다는데 안타깝긴하져..
덴드로븀
21/12/21 13:36
수정 아이콘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0&oid=023&aid=0003660830
[“아버지가 민정수석, 도움 주겠다” 靑김진국 아들의 입사지원서] 2021.12.20.

한 컨설팅 회사에 제출한 입사지원서 자기소개서
‘성장 과정’ : “아버지께서 현 민정수석이신 김진국 민정수석이십니다”
‘학창 시절’ : “아버지께서 많은 도움을 주실 겁니다”
‘성격의 장단점’ : “제가 아버지께 잘 말해 이 기업의 꿈을 이뤄 드리겠습니다”
‘경력 사항’ : “한번 믿어보시고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오. 저는 거짓말하지 않습니다”
‘지원 동기 및 포부’ : “제가 이곳에서 날개를 펼칠 수 있게 도와주십시오”
지원 분야: ‘금융 영업’
희망 연봉 : ‘3500만~4000만원’

[김씨는 비슷한 내용의 입사지원서를 총 5개 기업에 제출했는데, 이들 기업 모두 김씨에게 연락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진국 아들건은 이래저래 안타깝긴 한데 저런 이력서를 받아도 연락을 안해볼래야 안해볼수가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
jjohny=쿠마
21/12/21 13:46
수정 아이콘
MBC 보도를 보니 한 기업체에서는 사칭 아닌가 했다고 답변하긴 했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정상적이라면 사칭이든 아니든 굳이 연락을 해볼 필요가 없긴 하겠네요.
김동연
21/12/21 14:17
수정 아이콘
근데 청와대에 연락을 하면 되는 것 아닐까요? 제가 해당 기업 인사담당자라면 이런 이력서가 들어왔는데 진짜 맞냐, 원하는게 뭐냐 이렇게 연락했을 것 같네요.
덴드로븀
21/12/21 14:20
수정 아이콘
저렇게 당당하게(?) 해놓으면 청와대에 바로 전화해서 물어보기도 상당히 껄끄럽긴 하죠.
그렇다고 무시하기도 힘드니 일단 연락해본걸테구요.
21/12/21 16:48
수정 아이콘
기업의 인사담당자로써 청와대에 전화해 원하는게 무엇이냐 물어본다면,
높은 확률로 다른 직업을 찾아봐야 되는 상황이 옵니다.
청와대에 원하는게 뭐냐라고 물으려면, 최소 대표이사까지 보고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이걸 보고 하면 전화를 하더라도 대표이사가 할거에요.
산밑의왕
21/12/21 21:32
수정 아이콘
청와대가 동네 중국집도 아닌데 어디다 전화해서 누구한테 물어봅니까;;
Foxwhite
21/12/21 21:40
수정 아이콘
청와대는 짜장 맛집 아닌가요?
공실이
21/12/21 14:37
수정 아이콘
하아 조현병 생각하고 저 자소서를 다시보니 참 고통스럽네요.
이쥴레이
21/12/21 13:39
수정 아이콘
[그러다 보니까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못했죠. 그리고 그것이 입사지원서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성장환경을 적는 난에다가 아버지가 민정수석입니다. 자신의 성격상 장점과 단점을 적으라고 해 놓은 거기에다가도
아버지가 민정수석입니다. 아버지한테 이야기 잘해서 당신 회사의 꿈을 이뤄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입사지원서에 따로 연락이 아니라 확실하게 저렇게 적은거 보니... 상대패널로 나온 국힘 성일종 의원도
아빠찬스 당당함에 국민들이 분노한다라고 하다가.. 조현병이다보니 이해하고 뭐라 더이상 말을 안하네요.

[그런데 지금 전 의원님 말씀대로 개인의 여러 가지 특정적인 그런 질병이 있다고 한다면 이런 부분들은 거론하는 게
적절하지 않지 않나. 또 그런 부분이 있었다고 한다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들은 이해를 할 수 있겠더라,
이렇게 국민들이 판단해 주셨으면 합니다.]


이재명 아들건은 두고두고 까여야 되지만 민정수석건은 참 어렵네요.
권재혁
21/12/21 14:07
수정 아이콘
더 이상 말을 하면 그건 국힘쪽에서 리스크가 되는거죠. 그 심정을 누가 이해하겠습니까. 실제로 실익을 거두게 두지도 않았고.. 조금만 더 뒤로 알아보고 터트리지 하...
Dynazenon
21/12/21 14:19
수정 아이콘
마지막 말이 대부분이 공감할 만한 그런 말이 아닌가 싶네요. 그런 질병이 있다고 한다면... 참 마음도 그렇고 어쩔 수 없죠
오곡물티슈
21/12/21 13:40
수정 아이콘
기사보고 대체 왜?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민정수석건은 진짜 안 됐네요
개좋은빛살구
21/12/21 13:48
수정 아이콘
한편으론 민정수석의 아들이 해당 기사들을 접하고서 충격받고 안좋은 선택을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마음에 병이 있는 사람들은 작은 자극에도(자기 때문에 아버지가 일을 그만뒀다는건 작은 자극이 아니지만...) 안좋은 선택을 할 확률이 높을텐데 말이예요...
及時雨
21/12/21 13:50
수정 아이콘
씁쓸하네요 그냥 다.
그말싫
21/12/21 14:01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 아들은 병세가 그대로 보여서 깔 수가 없네요.
보통 자소서 주절주절 쓰면서 넌지시 아버지의 지위를 연상시키거나 언급하거나 하지;;;
저건 진짜 아프다는게 100% 보여서...
21/12/21 14:03
수정 아이콘
아침 출근길에 라디오로 뉴스를 들을 땐 자세한 내용은 몰랐는데...아픈 아들이었군요 ;;;
슬픈 사연이네요 자식 키우는 입장에선 더욱....
Path of Exile
21/12/21 14:06
수정 아이콘
한병도 의원때 일이 생각나네요. 당시에 한병도 의원의 아들이 군면제라며 보도가 꽤 나왔었는데 알고보니까 자폐를 가지고 있는 장애인이었죠. 회견에서 전화해서 5분만 통화를 했더라면 이렇게 기사 안내셨을텐데 하던게 기억나네요
권재혁
21/12/21 14:11
수정 아이콘
진짜.. 왜 그러는거죠 정말..
권재혁
21/12/21 14:08
수정 아이콘
너무 마음 아프네요. 뒤로 한번만 팩트체크해봐도 배경이 나왔을듯한데.. 아드님이 이로인해 해당 증상의 악화를 겪지 않았으면 합니다.
동년배
21/12/21 14:15
수정 아이콘
후자는 언론도 정치권도 건들면 안되는 일이었죠. 진짜 조금만 더 알아보고 보도하는게 그리 어려운지...
애초 기사 쓸 때 누군가를 비판하려고 하면 일단 당사자에게 답이오던말던 반론 물어보고 하는게 기본입니다. 천하의 흉악범들도 포토라인 세워서 어처구니 없는 소리 들어주는 것도 그 이유인데..
21/12/21 14:20
수정 아이콘
이번 일은 뭔가 되게 복잡한 감정이 드는..
고타마 싯다르타
21/12/21 14:20
수정 아이콘
아들 결국 취업 했지 않나요? 조현병 환자라도 치료받으면 회사생활 가능한가 보네요.
forangel
21/12/21 15:33
수정 아이콘
이것도 호르몬 인가? 문제인 경우가 많아서 약물로 완화및 치료가 된다네요. 그래서 치료받고 일상생활하는 사람도 많다고.. 유전성이 높고 이런 병의 가장 큰 문제는 역시나 평생 안고가야 된다는거라더군요.
두부빵
21/12/21 14:29
수정 아이콘
mbc가 민정수석 아들이 조현병인걸 모르고 보도 했을리가 있을까요?
다 알면서 mbc 노조랑 친한 이재명한테 도움 줄려고 그런식으로 써먹은거 아닌가 싶은데요
영혼의 귀천
21/12/21 14:34
수정 아이콘
민주당 대선주자에게 도움주려고 민주당 정부 민정수석을 까요?
두부빵
21/12/21 14:38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랑 조수진은 같은당 아니여서 서로 그러나요?
원래 같은 당 안에서의 파벌 이권 다툼이 더 냉혹하죠
영혼의 귀천
21/12/21 14:38
수정 아이콘
그 둘이 같은 케이스는 아닌거 같은데요...
두부빵
21/12/21 14:42
수정 아이콘
그게 아니라면 mbc가 민정수석을 왜 쳤다고 생각하시나요?
조현병 아드님이 사고친 거 꽤 된 사건이고 야당쪽에서도 안터트린걸
지금와서 mbc가 터트린건데요.
영혼의 귀천
21/12/21 14:45
수정 아이콘
거야 모르죠. 제가 쓴 기사도 아니고... 그런데 그렇게 가져다 붙이기엔 아무 연고가 없잖아요.
척척석사
21/12/21 14:49
수정 아이콘
저걸로 무슨 도움을 줘요?
블리츠크랭크
21/12/21 17:32
수정 아이콘
이재명 입장에서는 지금 정부의 힘이 빠지는게 좋거든요. 그게 아니면 최근 정부 비판하는 이야기를 할 이유가 없습니다.
척척석사
21/12/21 21:29
수정 아이콘
그래서 이재명이 정부를 까려고 엠비씨 노조를 동원해서 이런 보도를 냈다;
엌 크크크
블리츠크랭크
21/12/21 21:47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까지 했다고 생각하진 않지만요. 그냥 MBC에서 대충 특종이다 싶어서 내보냈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리움 그 뒤
21/12/21 15:29
수정 아이콘
???
무슨 말인지 이해가 안되네요.
21/12/21 14:30
수정 아이콘
후자는 갠적으로는 짠합니다. 권력 나쁘게 쓰면 어디든 한자리는 마련할 수 있었을텐데 그건 안했다는 것이고 ,자소서 내용보니 정신이 아픈게 사실인거같고 아들은 아버지한테 일말의 상담도 안하고 쓴거 같네요. 뭐 좋게 보면 상담해도 꽂아줄거 같진 않고 자기가 내세울건 유일하게 아버지 뿐이고 정신은 안좋고. 이것들의 결과 같네요.
Dončić
21/12/21 14:36
수정 아이콘
정치글에 댓글 거의 안다는데 후자는 진짜 짠하네요...
21/12/21 14:39
수정 아이콘
설훈이 아직도 의원해먹고 있는 나라에서 저정도야...
트루할러데이
21/12/21 14:4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진짜 어처구니가 없어서 욕을하려고 뉴스를 찾아봤는데,, 부모된 입장에서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커피소년
21/12/21 14:54
수정 아이콘
후자는 보면서도, 아니 아무리 멍청해도 저럴 수가 있는건가?
뭔가 말이 안되는데 라고 생각했는데.. 이유가 있었군요.
좀 안타깝네요.
Iamserious
21/12/21 14:55
수정 아이콘
후자는 정말 안타깝네요.. 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 빠른 사의 말고는 방법이 없었을 아버지의 마음을 생각하면 참 안타깝습니다.
21/12/21 15:23
수정 아이콘
후자는 참 안타까운 일이긴 하지만, 민정수석이 해야하는 역할과 가지고 있는 위상을 생각해보면 기사화되고 사퇴하는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이 문제는 이정도로 정리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스칼렛
21/12/21 15:44
수정 아이콘
조현병 아들이 있는게 잘못이 아닌데 왜 사퇴하는게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시나요? 본인이 정 원하면 몰라 환자와 보호자들을 위해서라도 반려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1/12/21 16:32
수정 아이콘
대통령 측근 및 친인척의 비리를 감시하고 방지하는 것이 민정수석의 주요 임무중 하나잖아요. (질병이라는 충분히 참작할만한 사유가 있긴 했지만) 본인이 해야하는 주요업무에 다른 사람도 아닌 본인 가족의 일로 문제가 생긴거라 계속 민정수석업무를 수행하는건 어렵지 않나 생각합니다.
지구돌기
21/12/21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역시 병이 있었군요.
사실 자소서 내용을 봐도 정상적이라고 보긴 어렵죠.
저런건 사전에 확인하고 보도를 안하는게 맞았을텐데...
우리나라 언론에 그런걸 기대하긴 어렵겠죠...
Cazellnu
21/12/21 16:07
수정 아이콘
민정수석 아들건은 장애인인데 굳이 문제를 삼네요.
이거 얼마전에 건강보험료 문제삼은거랑 비슷해 보입니다.
문제될게 아닌데 문제를 삼네요
AaronJudge99
21/12/21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현병이 있었구나.....안타깝네요 왜 그랬을까? 싶었는데 조현병이 있었구나...
21/12/22 10:00
수정 아이콘
조현병이라는 사실을 밝힐수밖에 없는 민정수석의 심정이 참 마음아픕니다. 이거갖고 문제삼기는 좀 그렇죠. 아버지 입장이 오죽하겠습니까.

근데 진짜로 지체장애 등급이 있는 나경원 딸은 성신여대 면접에서 마찬가지로 나경원을 언급했다가 대차게 까였었는데... 그때도 이런 온정이 베풀어졌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499 [정치] 개인적인 코로나19의 미래예측 [18] Promise.all8859 21/12/23 8859 0
94494 [정치] 이재명 '온라인 경력증명서 발급 시스템 구축' [182] 이제그만25806 21/12/22 25806 0
94493 [정치] '윤석열 "가난하고 못 배운 사람, 자유가 뭐고 왜 필요한지 몰라" [300] 선인장30759 21/12/22 30759 0
94491 [정치] 수십년전에서 타임슬립 한거 같은 윤석열 대선후보 [118] 크레토스19870 21/12/22 19870 0
94488 [정치] [단독] 이준석 "김건희 옹호회견 반대하자, 바로 尹에 보고" [189] PiotheLib22616 21/12/22 22616 0
94486 [정치] 신혼부부가 혼인신고를 하면 현재 부동산 제도에서는 어떤 차이가 있을까? [58] Leeka14478 21/12/22 14478 0
94484 [정치] 윤석열 - 영부인/민정수석 없앨 것 [173] 유료도로당19774 21/12/22 19774 0
94483 [정치] [로이터 특집] 대만 군장성들의 심각한 스파이활동 [19] 아롱이다롱이12659 21/12/22 12659 0
94478 [정치] 삼성플라자가 삼성미술관? 김건희 전시 의혹 따져보니.. [37] 브론즈테란13393 21/12/21 13393 0
94477 [정치] 성남도시개발공사 김문기 개발1처장 숨진 채 발견 [119] EpicSide23012 21/12/21 23012 0
94476 [정치] 김수민 평론가의 폭로? [65] 변명의 가격19349 21/12/21 19349 0
94475 [정치] G식백과 대선토크 - 이재명 후보 편 [88] 어강됴리19295 21/12/21 19295 0
94474 [정치] [사실은] 시도 때도 없는 '허경영 전화' 비밀 공개 [35] 설탕가루인형형12879 21/12/21 12879 0
94473 [정치] 올해 전국 아파트값 상승률, 2006년 이후 최고…인천 30%↑ [30] Leeka13846 21/12/21 13846 0
94471 [정치] 이준석, 선대위 모든 직책 사퇴 [465] 삭제됨31584 21/12/21 31584 0
94470 [정치] 부스터샷이 뭘까? 꼭 맞는 게 좋을까? .araboja [109] 오곡물티슈14001 21/12/21 14001 0
94469 [정치] 의외(?)의 대선출마 선언인... [26] 우주전쟁14352 21/12/21 14352 0
94468 [정치] 헬스장 가격 표시제 [31] 세윤이삼촌14062 21/12/21 14062 0
94466 [정치] 정신 나간 아들과 정신이 아픈 아들 [77] wlsak17212 21/12/21 17212 0
94463 [정치] [이재명X마이클샌델] 어떻게 공정의 날개로 비상할 것인가? [50] 어강됴리12474 21/12/21 12474 0
94460 [정치] 거리두기 5일째..."정부의 방역조치를 거부하고 영업하겠습니다" [212] EpicSide20272 21/12/21 20272 0
94459 [정치] 이준석 vs 조수진 사퇴빵이 벌어졌습니다. [391] 카루오스25791 21/12/21 25791 0
94451 [정치] 지하철 길막(?)시위에 대한 이야기 [125] 라이언 덕후19533 21/12/20 1953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