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04 12:54:26
Name 어강됴리
Subject [정치] 김민전, “‘성상납 의혹’ 이준석 대표, 직무정지 선언해야”



이하는 오늘 아침 김민전 (전)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긴 글입니다. 


--------------------------------------------------------------------------------------------------------------------
선대위에 임명된지 1주일도 채못되어 선대위가 해체되었습니다. 후보를 잘모시지 못한 책임이 너무 무겁습니다.
후보를 지지하는 분들은 후보에게 누가될까봐 입이 있어도 말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이러한 침묵을 악용하는 정치인도 있습니다.
다시 하태경 의원에 대한 얘기를 해야겠습니다.1월2일자 언론을 통해서는 "선대위가 후보조차 패싱"한다고 선대위를 질타하더니, 오늘은 "김종인 사퇴오보는 윤핵관의 월권"이라고 하네요. 한번은 선대위를, 또 한번은 존재하는지도 알수없는 윤핵관을 질타하네요.
그래서 하태경의원께 여쭙겠습니다. 성상납 의혹을 받는 이준석 당대표는 어떻게 처신해야 할까요?



제가 이준석 대표와 관련해 하태경의원님께 질문드렸습니다만, 저의 의견도 남기겠습니다.
몇분이 댓글주신 것처럼 이준석대표의 성상납의혹은 현재의 단계에서는 의혹일 뿐입니다. 그리고 그 의혹에 대한 진실은 저나 여러분이나 현재는 확인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성상남 의혹을 받는 대표가 선거기간 동안 당을 책임진다는 것은 국민들의 지탄을 받기 쉬운 것도 사실입니다. 상대당의 공격포인트가 되기도 하고요.
그렇다면 적어도 선거기간만이라도 이준석 대표가 스스로 직무정지를 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이 아름다운 정치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선거가 끝난 후, 본인의 의혹을 클리어하고 돌아오는 것이 답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선거를 위해서도 젊은 당대표의 미래를 위해서도.

------------------------------------------------------------------------------------------------------------------------

o0Yynpx.png

한발은 하태경에, 한발은 이준석에 



선대위가 폭★8 해서 일주일만에 (전)선대위원장이 된것은 그렇다고 쳐도 가세연 찌라시를 근거로 당대표 직무정지 운운하시다니 
이 시국에 단독드리블이 푸스카스상 받은 손흥민급이네요 

아.. 단독드리블이 아닌가.. 



r4zq6RH.png


물론 하태경 의원이 먼저 선빵치긴 했지만 매콤하게 받아치네요 

[선대위가 후보조차 패싱] 은 

윤석열씨는 아무것도 모르셨답니다.game
https://cdn.pgr21.com./freedom/94661


의 게시물을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01/04 12:55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 국민의힘
라프로익
22/01/04 12:56
수정 아이콘
공당이 가세연에게 좌지우지당하는 꼬라지가 참
피카피카
22/01/04 12:59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오른쪽의 김어준..
22/01/04 12: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앞으로 사실이든 아니든
의혹이 제기되면
일손 놓고 쉬자는 거네요.
좋겠다

가세연 유투브 가보니 여즉
동영상 안/못 까고 있네요.
이준석 신지예 결혼 발표나
하고 있는 저것들이 사람인가..

그러고보니 김민전은
안철수 프락치 의혹 있지 않나요?
없으면 제가 제기하겠습니다
선대위 업무 정지 하시죠
티오 플라토
22/01/04 13:30
수정 아이콘
저도 가세연 영상을 보진 않았는데, 방송에서 "딥페이크라고 우길까봐 안 깐다" 라고 했다고 하네요
앞으로도 가세연에서 이준석 영상을 깔 일은 없을 테니 이제 남은 건 검찰 조사뿐이죠.
22/01/04 13:33
수정 아이콘
크크크 진짜 악질이네요.
검찰 조사 나올 때까지
고통받으라고 대놓고 선언했군요.

예전부터 딥페이크 기술이
머지 않아 정치 분쟁에 쓰일 거라고
댓글 달아 왔었는데
실제로 논란이 되어버리네요...
22/01/04 12:59
수정 아이콘
아무말이나 던지고 의혹있으니 사퇴하라니
정말 아무말 대잔치네요 흐흐..
스토리북
22/01/04 13:01
수정 아이콘
의혹으로 직무정지면 윤석열은 이미 빌딩에서 뛰어내려야....
그리고보니 권성동은 성추행 피해자 남편이 신고까지 했는데 말이죠.
카루오스
22/01/04 13:01
수정 아이콘
권성동한테도 말할 생각없는지 물어보고 싶네요.
22/01/04 13:04
수정 아이콘
의혹있는사람이 국힘에 이준석 하나뿐인가?
22/01/04 13:06
수정 아이콘
김민전이라는 사람에 관한 의혹을 제기해보면 재밌겠네요. 저런 훌륭한 생각을 가진 분인데 당연히 의혹 제기 10분 이내로 아름다운 사회를 위해 모든 사회활동을 중단하고 칩거 및 반성의 시간을 갖겠죠?
manymaster
22/01/04 13:09
수정 아이콘
저 주장대로라면 고발사주 의혹 받는 윤석열도 마찬가지로 후보에서 물러나야죠.

이준석이 이거 고이 간직했다가 반격 빌미로 써도 되겠네요.
22/01/04 13:09
수정 아이콘
가세연 믿고 최소한의 검증도 안한 채 국민의 힘 국회의원 67명이 달려들었다가 개망신 당한게 2주도 안된거 같은데... 한동안이라도 손절하지 않을까 했는데 아니었나 보네요.
ioi(아이오아이)
22/01/04 13:15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자기들이 믿고 싶어하는 걸 말해주는 사람을 그렇게 쉽게 안 버리죠.
22/01/04 13:16
수정 아이콘
2주전에 무슨일이있었나요?
나의규칙
22/01/04 13: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주 전인지 확실치 않은데(워낙 스펙타클하게 변해서) 67명이 달려들고 사과한 일은 아마 입시 관련 폭로일 겁니다.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5245.html

아들 둘의 입시 관련해서 폭로하였다가, 가장 기본적인 과 이름 및 전형도 "틀려서" 사과한 적이 있습니다.
22/01/04 13: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몰랐던거네요.. 크크
22/01/04 13:22
수정 아이콘
이재명 아들 대학 입시 전형 헛발질 얘기하는 것 같네요
22/01/04 13: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요즘 하도 빨리지나가서 저런일이 있었는지도 몰랐네요.. 크크
22/01/04 13:12
수정 아이콘
어..이거 어디서 본거 같은데
바닷내음
22/01/04 13:12
수정 아이콘
아들 무고 의혹으로 고발합니당
김선호
22/01/04 13:22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뭐하는 분이신지 궁금하네요. 윤석열이 제발 나 대통령 못하게 해달라고 무릎꿇고 빌었나요?
StayAway
22/01/04 13:25
수정 아이콘
의혹만 따지자면.. 후보님 께서 먼저 사퇴하셔야 될텐데..
뜨거운눈물
22/01/04 13:31
수정 아이콘
이준석 대표 나가리 되면
2016년 박근혜 대통령 탄핵이후 새누리당 수준으로 국민의힘 폭망할꺼같은데
六穴砲山猫
22/01/04 13:43
수정 아이콘
이건 또 무슨 개죽이가 대나무 이파리 씹어먹는 소리랍니까...
메가트롤
22/01/04 13:48
수정 아이콘
언론을 믿지 마! 가세연을 믿어!
22/01/04 13:56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분들 보다 이분이 심각하게 함량미달 같은데..
차라리 신지예가 낫지 않겠습니까?
거기는 정식 선대위라도 아니었지 여기는 정식 선대위에... 발언하나하나가 다 주옥 같은데 분위기 파악도 못하고 이상황에도 내뱉는게....
알파센타우리
22/01/04 13:58
수정 아이콘
이여자 페북보니까 어떤사람이 18x아! 하고 시원하게 날리셨던데 제마음과 비슷했습니다 저는 쫄보라서 그러지는 못하지만요
신류진
22/01/04 14:0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Cafe_Seokguram
22/01/04 14:06
수정 아이콘
이준석이 눈엣가시인 건 알겠네요...크크
김재규열사
22/01/04 14:06
수정 아이콘
과반 의석을 갖고 수차례 선거에서 연전연승하며 정권교체에 성공한 여권
오랜만에 서울시장 선거를 승리하며 한숨을 돌린 야권
제1야당은 새 지도부를 꾸리고 대선 준비에 나섰으나 당내 논쟁으로 새 당대표의 사퇴를 요구하는 당 안팎의 목소리가 시끄럽다
제3지대 안철수와의 야권연대 목소리가 강해질 수록 제1야당 대선주자의 고민은 깊어진다
언론을 믿지 못하는 시대, 전직 기자와 정치인이 주도하는 인터넷 야바위 방송이 야권에 새로운 바람을 가져오니

그 이름은 바로 ‘나는 꼼수다’
22/01/04 14:13
수정 아이콘
역사는 반복된다…
-안군-
22/01/04 14:19
수정 아이콘
한번은 비극으로, 한번은 희극으로.
탑클라우드
22/01/04 14:51
수정 아이콘
당대표에게 페이스북으로 사퇴를 종용하는 당이라니... 어떻게 믿고 투표를 하냐고...
manymaster
22/01/04 15:41
수정 아이콘
https://www.yna.co.kr/view/AKR20220104084000064?input=1195m

[충북도당 "16개월간 소환·기소 안 해…'혐의없음' 다름없어"]

박덕흠 의원이 위와 같은 이유로 복당합니다. 김민전 씨 한방 먹었고요, 더 재미있는 것은 이미 박덕흠은 무소속으로 지역선대위에 내정되었다 빠지신 분이라는 거죠.

https://www.yna.co.kr/view/AKR20211213068352001?input=1195m

[또 '특혜수주 의혹'으로 탈당했던 무소속 박덕흠 의원이 충북선대위 공동총괄선대위원장 명단에 올랐다가 40여분만에 빠지게 된 해프닝도 일어났다.]

그냥 요즈음 정치 글은 곧 유머네요.
이안페이지
22/01/04 16:11
수정 아이콘
저 여자 진짜 꼴보기 싫으네요.
Path of Exile
22/01/04 16:26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확실한건 가세연은 확실히 국민의힘 당원한정으로는 메이저에 가깝다는 느낌이군요...
더치커피
22/01/04 19:34
수정 아이콘
어디서 이런 미치신 분을 모셔온 걸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723 [정치] (수정)오늘자 김종인 현장연결 요약 [100] 채프22945 22/01/05 22945 0
94722 [정치] (추가)"김건희, 수원여대 공채 임용…'공채 아냐' 尹주장 거짓" [124] Odin17792 22/01/05 17792 0
94721 [정치] [단독] 국민의힘 재선의원들 “이준석 퇴진 결의” [127] 카루오스22042 22/01/05 22042 0
94719 [일반] 왜 백신 접종을 해도 확진자, 중환자,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나요? [148] 여왕의심복18093 22/01/05 18093 101
94717 [정치] [YTN,리얼미터 여론조사] 2030 표심은?..."이재명 33.4% 윤석열 18.4% 안철수 19.1%" [157] 강가딘20299 22/01/05 20299 0
94716 [정치] 김종인 자진사퇴 [146] 지켜보고있다23351 22/01/05 23351 0
94715 [일반] [주식] 중국 빅테크 김경환 애널리스트 (2022년 1월 4일 의견) [37] 방과후계약직11216 22/01/04 11216 3
94714 [일반] (스포) 늙은 노인의 모험. 업 (UP) 리뷰 [19] 원장7816 22/01/04 7816 13
94713 [정치] 안철수 노인복지 공약 발표.jpg [33] 호옹이 나오12438 22/01/04 12438 0
94712 [정치] '특혜수주 의혹' 박덕흠 의원 15개월 만에 국민의힘 복당 [48] 선인장14133 22/01/04 14133 0
94710 [정치] [단독]이재명 "성남시는 (수익) 남기지 않아도 돼" 육성 확보 [136] 핑크솔져22526 22/01/04 22526 0
94709 [정치] 윤석열, '선대위 해산' 홀로서기 결심 굳힌 듯…내일 오전 발표 [108] 카루오스18683 22/01/04 18683 0
94708 [정치] [단독] '김건희 큐레이터' 미술관 직원들 "본 적 없다" [24] 로빈11320 22/01/04 11320 0
94707 [일반] (스포) 귀염귀염한 지구 청소 로봇 영화. 월 E 리뷰 [12] 원장6383 22/01/04 6383 3
94706 [일반] 탈모러들에게 드리는 소소한 정보글입니다. [26] This-Plus11906 22/01/04 11906 31
94705 [정치] 이재명의 탈모갤 헌정 영상 [184] 그10번19062 22/01/04 19062 0
94704 [정치] pgr21이 정치알바로부터 청정구역인 이유 (반쯤유머) [67] 유료도로당14051 22/01/04 14051 0
94703 [일반] 우량주식 장투가 말도 안 되게 어려운 이유 (사실상 거의 불가능한 이유) [80] 사업드래군22962 22/01/04 22962 46
94701 [정치] [속보] 법원 “학원·독서실·스터디카페 방역패스 적용 정지” [151] 챨스15662 22/01/04 15662 0
94700 [정치] 윤석열 측 "김종인 선대위서 배제? 금시초문" [231] 몽블랑26516 22/01/04 26516 0
94699 [일반] 폴드 3를 아이폰, 아이패드로 개조(?)하기 [30] 오곡물티슈12977 22/01/04 12977 2
94698 [정치] 안철수 "부동산, 안정적 집값 정책 펴야 잡는다…양도세는 한시 인하" [24] 호옹이 나오13406 22/01/04 13406 0
94697 [정치] 김민전, “‘성상납 의혹’ 이준석 대표, 직무정지 선언해야” [38] 어강됴리17097 22/01/04 1709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