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1/05 14:13:19
Name 지성파크
File #1 1641359429.png (968.8 KB), Download : 46
Link #1 http://naver.me/FkPLfAI1
Subject [일반] KTX 영동터널에서 탈선사고 발생 (수정됨)


터널 내 구조물로 인해 탈선사고가 발생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래서 지금 대전과 동대구 사이 고속선을 이용하지 못하고 무궁화호가 다니는 기존선으로 경유하다보니 엄청난 지연이 예상된다고 하네요
김천구미역은 사실상 폐쇄에 가깝고 오늘내로는 복구되기는 힘들거 같습니다

거기다가 꽤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니 오늘 KTX를 이용하실 분들이라면 다른 교통수단 이용을 추천드리고
경부선을 이용하는 무궁화호나 새마을호도 지연이 예상됩니다

단기간에 복구가 된다고 하더라도 긴급복구라서 사고발생 구간에서는 서행운행 할테니 계획도 여유롭게 잡아야할거 같습니다
새해부터 꽤나 악재가 터졌네요 코레일 입장에서는
이 여파가 설까지는 가지 않을거 같은데 걱정이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2/01/05 14:17
수정 아이콘
[사고로 열차 유리창이 깨지면서 튀어나온 파편에 일부 승객이 경상을 입었다. 부상자 수는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나마 다행히 크게 다치거나 죽은 사람은 없다는 것 같네요.
22/01/05 14:23
수정 아이콘
아이고.. 간만에 고향이 뉴스에 나온다 했더니..
인명피해는 없었으면 좋겠네요.
메타몽
22/01/05 14:23
수정 아이콘
아이고...

마지막까지 사망자가 없길 바랍니다
메모박스
22/01/05 14:24
수정 아이콘
속보를 보니 다행히 큰 인명피해는 없었던거 같아요 내일 부산 출장땜에 KTX 예약했는데 취소해야될지 복구가 걱정이네요
오강희
22/01/05 14:32
수정 아이콘
하... KTX 타고 출퇴근 하는 사람 입장에서 벌써 눈앞이 깜깜하네요..
22/01/05 14:43
수정 아이콘
사진으로보니 꽤 심각하네요. 열차가 워낙 빠르니 약간의 탈선도 위험할텐데 그나마 큰 인명피해는 없는 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22/01/05 14:43
수정 아이콘
인명 피해가 크지 않다니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복구 참 어렵겠네요.
피우피우
22/01/05 14:45
수정 아이콘
와... 저 화장실칸 박살난 사진을 보니 오싹한데 큰 인명피해가 없다는 게 정말 천만다행인 것 같습니다.
blacksmith01
22/01/05 14:54
수정 아이콘
인명 피해가 없다니 정말 다행이네요.
及時雨
22/01/05 15:02
수정 아이콘
최악의 사태까지는 아닌 것 같아 그나마 다행입니다.
탈선 사고가 참 끔찍한 일인데...
대체공휴일
22/01/05 15:46
수정 아이콘
부산 와서 오늘 올라가는 일정이었는데 부산역 갔더니 기약없는 지연이래서 취소하고 근처 호텔로 왔네요ㅜㅠ
22/01/05 15:57
수정 아이콘
버스라도...
22/01/05 15:57
수정 아이콘
와.. 오늘 오전에 KTX를 타고 저기를 지나갔는데..
소주파
22/01/05 17:07
수정 아이콘
현시각 바로 뒷차입니다. 분명 KTX인데 겨울 풍경이 잘 보이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753 [정치] PGR 정치탭 글 제목으로 보는 2022년 국민의힘의 숨가쁜 6일 [41] 원시제13241 22/01/07 13241 0
94752 [정치] 정치, 경제에서 과학적이란 것의 문제점 [31] 가라한9657 22/01/07 9657 0
94751 [일반] 자게 줄수 규정 개정/선거게시판 오픈 완료/여론조사 관련글 규정 신설 [50] jjohny=쿠마12659 22/01/06 12659 10
94750 [정치] [속보] 윤석열·이준석 의총장서 포옹…갈등 봉합 [532] wlsak37085 22/01/06 37085 0
94749 [정치] 이준석의 28분 연설 전문이 공개되었습니다 [230] Leeka29582 22/01/06 29582 0
94748 [정치] 이준석, 의총참석 LIVE/선대위 파행책임 윤52.6%vs이25.5% [182] 채프24717 22/01/06 24717 0
94747 [정치] 오늘 윤석열 후보 청년 보좌역들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123] 時雨22836 22/01/06 22836 0
94746 [정치] ‘청년간담회 주최’ 박성중, 최초 보도한 부산일보에 “시골이라 번호 없다” [82] 몽블랑17757 22/01/06 17757 0
94744 [일반] 미 연준이 양적긴축을 예고했습니다. [100] 가라한18296 22/01/06 18296 22
94742 [정치] 민주당 혁신위, 동일 지역구 3선 초과 금지 [102] 렌야16584 22/01/06 16584 0
94741 [일반] 간만에 본 매트릭스1-행복과 가상세계 [10] 2004년6483 22/01/06 6483 0
94739 [정치] 이준석, 권영세 사무총장 임명안 상정 거부는 오보 이철규만 반대 [278] 카루오스25500 22/01/06 25500 0
94738 [일반] 21년 육아 넷플릭스 [49] 과수원옆집11445 22/01/06 11445 8
94737 [일반] 『도리언 그레이의 초상』속 세 개의 자아 [3] 라울리스타8029 22/01/05 8029 5
94736 [정치] (수정)윤석열 선대위 슬림화? 알고 보니 직책만 없앴다. [103] 채프21184 22/01/05 21184 0
94735 [정치] 이준석 미드오픈 선언 [308] 카루오스30683 22/01/05 30683 0
94733 [일반] 2021년 5대백화점 매출순위가 공개되었습니다. [46] Leeka13264 22/01/05 13264 1
94732 [정치] 이번 대선의 '메타'는 무엇일까요? [114] ipa14902 22/01/05 14902 0
94729 [정치] 대환장 파티 중인 윤석열 청년간담회 [300] 훈수둘팔자34900 22/01/05 34900 0
94728 [정치] 지금 시점에서 야당의 승리조건? [82] 렌야13507 22/01/05 13507 0
94726 [정치] 한국갤럽 여론조사 결과, 이재명 37.6% 윤석열 29.2% 안철수 12.9% [116] Davi4ever20654 22/01/05 20654 0
94725 [일반] KTX 영동터널에서 탈선사고 발생 [14] 지성파크11357 22/01/05 11357 1
94724 [일반] 저는 락다운주의자입니다. [111] Promise.all13060 22/01/05 13060 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