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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1/13 16:05:58
Name Hammuzzi
Subject [일반] [육아는 템발2] 유용했던 육아템들

작년 이맘때쯤 신생아부터 백일까지의 육아템 글을 써봤는데요,
이제 벌써 1년이 지났으니 제게 유용했던 육아템들 관련해서 다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일단 PGR 다운 끙아 이야기로 시작해보죠.

1.
아기비데 -> 샤워핸들


1-1.
이 아기비데는 진짜 너무 유용하게 6개월 이상 썼던것 같습니다.
이게 아기 용변 뒷처리를 물로 세면대서 하다보면 손목이 너무너무 아퍼요.
백일만 지나도 애가 무게가 어휴.
그걸 하루 한번 두번씩 어휴.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 저는 치코아기비데를 썼습니다.
세면대에 올려놓고 아이를 그 위에 기대어쓰면 손쉽게 엉덩이를 닦을 수 있습니다.

저는 물려받아서 썼고, 닳거나 하는 것도 아니라 중고로 써도 불편함 전혀 없었습니다. 당근에서 중고 시세 5천원~만원 정도에 형성되어있으니 참고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도에 다는 비데용(?) 수전은 미묘하게 길이가 영 안 맞아 사놓고 그대로 창고행이 되었습니다.
둘다 잘 연계해 쓰시는 분들은 잘 쓰시더라고요


1-2.
아기 비데를 너무나 유용하게 쓰다보면 애가 세면대에 씻기에는 좀 길어져요.. 무거워지기는 얼마나 또 무거워지는지....
세면대에 닦기가 힘들어집니다.

그럴때 쓰는게 샤워핸들.. 아 이걸 진작 사서 썼어야 했는데.
애가 서고 앉는게 가능할때부터 쓰는 모양이더라고요.

샤워핸들에 아이를 세워두고 (지지대역활) 샤워기를 이용해서 씻으면 됩니다.
요즘엔 애가 서서 돌아다닐수 있지만 여전히 핸들로 잡아두고 씻고 있습니다.  (붙잡아두는 역활)

이것을 이용하면 당연히 용변 뒷처리 뿐만 아니라 간단히 샤워도 씻길수 있습니다.

신품 핫딜 6만, 당근시세 5만~ 정도에 형성되어있어서 저는 핫딜때 새거로 샀는데 돈이 하나도 안아깝습니다.


1-3. 엉덩이 세정제

용변 뒷처리는 꼭 물로 닦고, 아기 바디워시를 대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 엉덩이 세정제가 꼭 필요한가? 에 대해 의문한 적이 있었긴 한데, 아기 요로감염을 한번 겪고 바로 구매해서 사용시작했습니다. (그렇게 꼼꼼히 잘 처리했는데 왜 걸렸는지...)
바디워시보다는 좀더 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이 있습니다. 일단 저는 만족해서 반년 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2.
아기 빨대컵

중기 이유식쯤 가게되면 빨대컵도 사용시작합니다.
어떤 아기들은 주자마자 바로 쓰기 시작했다는 빨대컵... 즤집아기는 유난히도 못썼습니다.

빨대컵을 줘도 빨대만 잘근잘근 씹고있지 빨줄을 모르죠. 이 말도 안통하는 아가를 어떻게 교육을 시켜야 하는건지 막막..

... 빨대컵 교육으로 쓴 빨대컵 템만 10개는 되는 것 같아요. 하.

그냥 입대자마자 바로 성공하는 경우도 있고 (실패)
릿첼 첫걸음 거치고 빨대컵으로 가는 경우도 있고 (실패)
하이비 스트로우에서 바로 빨대컵 가는 경우도 있다던데 (실패)


하이비 스트로우 -> 젖병 빨대꼭지  -> 비박스 UFO -> 국민빨대컵 (그로미미)

여튼 각 스텝마다 하나도 건너띄지 않고 육아템들을 갈아치우며 초초 연착륙 성공했습니다. 육아는 확실히 템빨이기는 템빨이에요.

빨대컵 리뷰나 해보죠.

2-1. 릿첼 첫걸음
부드러운 실리콘입니다. 뚜껑을 누르면 압력으로 물이 쏘아져나오기도 해서 이걸로 물이 나온다를 인지하고 빨다가 빨아먹기 시작하는 아기들도 꽤 있다합니다.

2-2. 그로미미 (국민 빨대컵)
국민이 앞에 붙는 건 이유가 있죠.
스트로우 부분이 길어 빨기 쉽고, 모든 부품이 다 분리가 되어 세척이 초 쉽습니다. 에디슨이나 기타 다양한 대부분의 다른 빨대컵도 비슷한 형태에요.
이 빨대컵 처럼 생긴건 다 비슷하게 괜찮습니다.

2-3. 비박스 UFO
빨기 쉬워한다는 평이 많아 사봤는데, 왜인지 모르지만 확실히 좀더 편해합니다.
내부 실리콘 빨대가 일체형이라 세척이 참 힘듭니다. 애는 좋아하지만 나는 안좋아합니다.

2-4. 하이비 스트로우
젖병에 꽂는 스트로우입니다. 젖병꼭지에 마개가 있어 젖병을 앉어서 빨수 있게 해주죠. 앉아서 빤다는 것에 대한 개념부터 쥐어줄때 필요한것 같아요.

2-5. 하이비 빨대세트
2-4번에서 젖꼭지부분만 빨대로 바뀐 상태입니다.
즤집아가는 이걸 거치고 나서야 드디어 이렇게 생긴건 (빨대는) 빨아야 하는구나가 되더라고요. 정확히 3번쓰고 빨대컵으로 넘어갔습니다. 대부분은 스킵하는 듯 합니다.

2-6. 토미티피 빨대컵
이런 형태의 빨대컵은 빨대컵 숙련 아가만 가능할듯 합니다.
빨대 입구도 짧고 씻기가 편한것도 아니고.. 이 컵 집에 대체 왜 있니..

2-7. 에디슨 양손 빨대컵
이건 빨대컵에 빨대가 없이 구멍만 있습니다. 그리고 그 구멍엔 일회용 빨대를 꼽을 수 있지요. 빨대컵 중급 숙련도부터 사용가능 하며 외출이나 여행용이라 볼수 있습니다.



3. 국민 장난감

제가 사용해본, 누구나 다 거쳐간다는 국민 장난감들입니다.
나눔도 꽤 많고 중고시세도 저렴한 편이며 새것을 사도 크게 후회 안한다 합니다.


3-1. 소서 -> 점퍼

집집마다 거쳐간다는 필수템.
소서입니다.
소서가 생기면 엄마는 10~20분의 자유를 얻게되죠. 집안일도 할수있고 화장실도 갈수있게 됩니다.

점퍼는 소서와 같지만 그 다음단계로 애기가 방방 뛸수 있게 해주죠.
마찬가지의 역활을 합니다.

요즘은 소서나 점퍼 바닥에 워터매트를 깔아주는 것이 트렌드인것 같더라고요.
깔까 말까 고민하다가 사용시기가 지나갔습니다.

아는 아기엄마 집에 갔는데 졸리점퍼였나, 진짜 점프를 할수있는 점퍼도 있더라고요.
아기는 정말 좋아하지만 그 크기가.. 어마어마한 존재감을 뽐내지요.
땀 뻘뻘 내면서 뛴다고 합니다.



3-2. 에듀테이블
아기가 앉기 시작하면서 사용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시간을 벌어줍니다.
다양하게 가지고 놀수있도록 정말 많은 버튼들이 있습니다.
돌 지나니까 관심이 식었는데 일단 처분하지 않고있습니다. 분명 생긴거로는 3-4살까지도 쓸수있게 생겼단 말이지요.


3-4. 문짝
국민 문짝이라고 불리우는 원 제품은 뭔지는 모르겠지만 세상엔 다양한 문짝 장난감이 있고 집집마다 문짝 장난감이 있는 것을 보면 불호없이 아기들이 사랑하는 장난감인듯 합니다. 즤집애도 정말 좋아해요.


3-5. 튤립책
백일 지나서부터도 쓰는 마법의 튤립책이라고 하는데 저희는 늦게 영접해서인지 그 뽕맛은 못봤습니다. 마법봉 친구처럼 생긴, 동요가 나오는 튤립입니다.
물려받기는 옛날에 받았으나, 이게 좁은 집에서 많은 육아템들을 활용하려면 부지런히 치우고 개비하고 전시해야하는데 그 시기를 놓쳤어요.



3-6. 큐브
어째서인지 집에 2개나 있는데 (다른제품) 둘다 좋아합니다.
업체마다 넣는 요소나 디자인이 다 다른데 6면 다 장난감이 붙어있는 장난감이라 보시면 됩니다.


3-7. 보행기, 걸음마 보조기
둘다 설명할 필요도 없이 이미 고전이죠.
걸음마 보조기... 너무 좋은데 사용시기가 너무 짧아요.
그런데 걸음마 보조기보다 의자(stool)를 더 잘 끌고 다녔던것 같은...


3-8. 사운드북
누르면 소리가 나는 사운드 북입니다.
요즘 사운드북의 퀄리티에 놀라울 정도에요. 애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3-9. 타요 버스
그것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사이즈로 있습니다.
정말 좋아합니다.
정말 시내버스처럼 생겼는데, 그래서 그런지 길을 다니다 버스를 봐도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물론 리뷰하지 못한 장난감들도 정말 많습니다.
...
사실, 장난감으로 정말 집이 폭팔할것 같아요.
살면서 이렇게 많은 장난감이 집에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는데, 어쩌다보니 온 집안이 아기 물건으로 뒤덮혔습니다.
한밤중에 거실에 가다가 아기 장난감 밟으면 ....^$&^&$%!!




4. 아기 안전문
현관이나 화장실에 설치한다는 아기 안전문을 저희는 컴퓨터 방에 설치했습니다.
종종 재택근무를 하는데 아기가 제가 일하는데 들어와 컴퓨터 전원을 껐어요.
본체를 바닥에 두었으면서 앞쪽에 둔 제탓입니다.

안전문 좋아요. 방문에 설치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튼튼하고 잘 열리지 않습니다.
문제는 저도 잘 못엽니다...




5. 패밀리 사이즈 매트
지난번 썼던 글에 침대는 거거익선이라고 누군가 말했는데 맞습니다.
아기가 하도 온갖곳을 굴러다니면서 자니까 남편이 새로 구매했습니다.
패밀리 사이즈 커요. 정말 커요. 정말 큰데, 좋습니다. 셋이 자도 충분합니다.
물론 저랑 남편은 양 매트 끝에 웅크리고 자고 아기 혼자 그 사이를 다 돌아다니며 잡니다.




6. 벽걸이 티비
아기가 서기 시작하면서부터 티비가 위험해지더라고요.
돌쯤되니 티비를 때리기 시작합니다. 남편이 우울해합니다...
그러다 티비를 붙잡고 흔들려해서 아예 벽에 박아버렸습니다.

벽걸이 한번 가면 스텐드는 못쓴다더니 이해해요. 확실히 깔끔하고 공간 활용이 좋습니다. 무엇보다 아기가 티비를 넘어트릴 걱정이 없어서 좋습니다.
다치면 크게 다칠것 같아서요.




쓰려면 더 쓸수있을 것 같은데 일단 생각나는건 이정도네요.
아마 다른 육아 선배님들께서도 좋은 아이템들 달아주실 것 같습니다.


사실, 이 글은 육아템 리뷰글이지만, 동시에 육아템 리뷰 요청글이기도 합니다.
선배님들 부디 돌 이후 아기가 쓰기 좋은 육아템들 알려주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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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치킨
22/01/13 16:17
수정 아이콘
4년전에 이 글 썼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크크
이제는 졸업했다는 사실이 그저 기쁘기만 할 뿐…
하지만 6세 남아의 육아는 피곤해서 피지알 들어올 틈도 없습니다???????
Hammuzzi
22/01/13 16: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제가 임신하고 멘붕해서 뭘 준비해야하나 글을 올렸는데 어느분께서 비싼치킨님 글을 링크주셨어요.
너무 감명깊게 읽고 도움이 되서 앞으로 나도 나중에 꼭 육아템 리뷰해야지 결심하게 되었거든요. 다시 복습하러갑니다. 감사합니다.
호야만세
22/01/13 21:09
수정 아이콘
그때 저도 그 글 보면서 우리애는 이제 6살이라 이런건 졸업이지!! 했는데 이젠 10살 초딩입니다 크크
22/01/14 15:58
수정 아이콘
음? 이글을 몇년전에 본 것 같은데??! 그때 우리애랑 나이가 같아서 기억하는데.. 이상하네 하고 글을 내렸더니
아 맞다 치킨님이었구나 했습니다. 6세 힘들죠 흐흐흐
22/01/13 16: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금전적인 여유가 되시면 tv보호기도 꼭 설치해주시기 바랍니다.
아이들이 장난감가지고 던진/가격한 TV액정이 박살나서 눈물나는 경우가 많이 있더라구요..
22/01/13 16:24
수정 아이콘
이거레알
Grateful Days~
22/01/13 16:24
수정 아이콘
한번은 보험이 되어서 그나마 다행이었는데 또 던져서 깨먹더군요. -_-;;
22/01/13 16:56
수정 아이콘
이거마타!
Grateful Days~
22/01/13 16: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광활한 육아템이군요. 덜덜덜..

전 개인적으로 최고는 본베베 범보의자를 꼽습니다.

앉혀놓고 줄잡고 발로 뻥~차주면 멀리갔다가 돌아오는걸 반복하면 10분도 안되어서 애가 잡니다. 최고의 육아아이템!!!
군림천하
22/01/13 16:28
수정 아이콘
바운서 무시하나욧
Hammuzzi
22/01/13 16:39
수정 아이콘
아.. 맞아요. 바운서 님의 존함을 내가 잊다니!!
몇개월을 진짜 잘 썼는데!! 해지났다고 벌써 잊다니!
11시30분
22/01/13 16:35
수정 아이콘
저랑 비슷하게 진행하고 계시네요 흐흐
22/01/13 16:35
수정 아이콘
아이가 배밀이 시작하려고 하는데 매트도 혹시 국민템 있나요?
재간둥이
22/01/14 01:04
수정 아이콘
알집매트가 좋다해서 당근에서 두개 14만원에 구매했네요. 만족하고 쓰고있어요
22/01/14 08:09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검색해보겠습니다!
시간부자
22/01/13 17:02
수정 아이콘
졸리점퍼 첫째때 너무 잘써서 둘째때도 바로 구입했습니다. 15분동안 미친듯이 뛰고 놀아요. 엄마아빠 시간확보+애기에너지빼기 일타이피!
진공묘유
22/01/13 17:06
수정 아이콘
저희 애는 어라운드 위 고? 엄청 잘 잡고 놉니다 그거 잡고 뺑뻉 돌면서 누르고 신이 나요.

스프링카 이것도 아주 잘타요. 한 10분은 혼자 잘타고 있어요.
Navigator
22/01/13 17:06
수정 아이콘
하이체어~~
신량역천
22/01/13 17:10
수정 아이콘
샤워핸들이 베스트 오브 베스트, 그다음은 어라운드 위고였네요
하우두유두
22/01/13 17:16
수정 아이콘
튤립책 인정합니다. 첫째가 가지고 놀던거 둘째가 인수인계 했습니다
뽈락킹
22/01/13 17:17
수정 아이콘
저희 애기는 6개월즘부터 졸리점퍼 올려주면 너무 좋아합니다. 혼자 착용하는게 제법 어렵지만 애기가 너무 좋아해서 꼭 매일 해주려고 합니다. 근데 이제 9개월차 넘어가니 약간 흥이 떨어지긴 해 하는데 그래도 아직은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에요.
22/01/13 17:25
수정 아이콘
샤워핸들이 진짜 베스트 템이죠.
육아욕조고 뭐고간에, 샤워핸들만한 만족감을 주는 아이템이 없더라고요..
밀크카밀
22/01/13 17:29
수정 아이콘
문짝은 피셔프라이스 러닝홈입니다. 저는 저 중에 에듀 테이블, 점퍼루, 사운드 북 효과를 제대로 봤고 가장 고마운 건 바운서였습니다.
그리고 육아템은 국민~ 붙은 템들을 사면 좋습니다. 비슷한 스타일의 장난감이어도 국민~이라 소문 난 장난감들이 중고로 잘 팔려요.
22/01/13 17:32
수정 아이콘
사장님 혹시 모델명이나 링크는 없습메까? 사랑받는 남편이 되고싶습셒습..
22/01/13 17:35
수정 아이콘
이제 100일 아기 키우고 있는데 넘모 빛이 되는 글입니다 감사해요
쉽지않다
22/01/13 18:57
수정 아이콘
매트시공해서 온 집에 매트까는거 추천이요!
로즈마리
22/01/13 19:04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세이펜 추천합니다! 호환되는 책도 많아서 하나 사놓으면 요모조모 쓸모가 많더라구요.
시간부자
22/01/13 19:20
수정 아이콘
세이펜 완전추천입니다. 두돌반 지나면서 아이가 세이펜 다룰줄 알게 되니까 그걸로 혼자 책보니 이렇게 편할수가...
청춘불패
22/01/14 01:45
수정 아이콘
세이펜 처음에 굳이 왜 사나 했지만
아이가 책에 좀 더 흥미를 갖게 해주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아요
22/01/14 12:47
수정 아이콘
이거 진짜 꼭 필요합니다.
다섯살인데 자기전에 읽어달라는 책 권수가 점점 늘어나서 이제 다섯권 이상을 읽어줘야 겨우 침대로 갑니다.
세이펜 없었다고 생각하면 끔찍...
다리기
22/01/14 02:03
수정 아이콘
우리집 애기는 4개월 무렵부터 졸리점퍼를 뛰기 시작했습니다. 첫날부터 폴짝폴짝 잘 뛰더라구요.
현재 6개월 다되어가는데 아직도 소서는 별로 안좋아하고 잘 못타는 게 이상하긴 하지만 여전히 점프는 잘뜁니다 크크

시리즈 잘 참고해서 앞으로 갖출 템들 목록도 짜봐야겠습니다 크크
따식이
22/01/14 07:42
수정 아이콘
모유수유가 아니신 부부들이 많아서 신생아 부터 젖병 떼기 전까지 "베이비브레짜" 이건 신의 아이템입니다.
새벽에 졸린 눈 비비벼 물 끓이고 온도 맞추고 보온병 꺼내고 이럴 틈이 없습니다.
커피머신 처럼 원하는 Oz 눌러서 분유 타주는 "베이비브레짜" 말로 육아의 신세계를 경험할수 있습니다.
첫째때 몰랐던걸 둘째에 써보고는 무엇보다도 만족한 아이템이네요.
22/01/14 08:26
수정 아이콘
문틀에 손 안끼게 붙이는 제품도 유용한것 같습니다.
문이 강하게 닫히는걸 방지해 주기도 해서 아이가 다칠까 걱정하게 되는걸 줄여주더라구요.
깐부치킨
22/01/14 08:42
수정 아이콘
3월 출산예정입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2/01/14 15:59
수정 아이콘
이정도 몇년 단위의 시리즈물이면 pgr 유뷰를 위한 육아템 시리즈를 내도 될 것 같아요 흐흐
예쁜 아기 많이많이 담아두셔요. 그렇게 사진찍고 영상 찍었음에도 그때 더 찍을껄 하는 6세 아빠입니다.
피우피우
22/01/14 19:20
수정 아이콘
이 글 스크랩 해두고 나중에 다시 댓글까지 정독하겠습니다. 좋은 글 정말 감사합니다.
글 읽으면서 느낀 건데 어떤 단어든 앞에 '아기'가 붙으면 넘모 귀여워지는군요 크크크
22/01/14 19:27
수정 아이콘
헤헤 육아선배님 귀한 정보 줍줍해 갑니다 감사합니다
22/01/15 01:31
수정 아이콘
3-9
아악 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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