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2/04 16:13:18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노트북 구입자가 보통 하는 질문 (수정됨)
니즈가 있을거 같아 써봅니다. 자게에 예전글들이  있겠지만 찾는 수고로움을 덜어드리는것만 해도 의미는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피쟐 말고도 대중적으로 보이는 질문에 대입해서 정리해보면 이런 답을 내놓을 수 있습니다

1. 노트북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지난달엔 이거 보고 있었는데 뭐가 더 좋은건가요? 부품은 같은거 쓰던데

우선 노트북은 PC 부품 대비 제조사가 많고 그에 따른 라인업도 다양하기 때문에 출시 사이클이 데스크탑과는 좀 다릅니다. 이정도 차이라면 개인취향 차이로 갈릴듯 (U와 H CPU 차이: U 저전력, H: 일반)

그래서 결론은 필요할때 빠르게 사는게 이득이다로 정리되겠네요  비슷한 가격에 더 좋은 제품이 나오면 배는 아프겠지만 필요할때 사는건 진리입니다. 세대 체인지 시기가 아니라면 존버는 비추

2: 무게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들고 다니려면 어느정도까지가 최대 마지노선인가요?

1.8Kg 이하는 들고 다니실수는 있습니다( 가능하면 1.6 이하를 추천하지만)
일부 시즈모드/제라스 모드 하실분들은 신경 끄셔도 되는 얘기.

3. AS 신경 쓰이는데요
- 삼성전자 LG전자  
저스트 케바케지만 다른것도 고장은 잘 나지 않습니다. 생각보다 받을일이 많지는 않을겁니다

그래도 여동생,여친(대부분),부모님 주는건 삼성이나 LG로 고정하는게 속 편합니다 크크크

이정도는 되야 좀 편하다 싶은 기본 사양
램 8GB + SSD 500GB (1TB)는 기본으로 옵션 걸고 찾는게 빠릅니다

4. 가성비 모델 좀 알려주세요
본문에 기재는 힘들고(바이럴이냐? 하는 분들 계심) 질게, 쪽지, 댓글등등을 활용합니다
질게는 인재풀이 두텁다 보니 (사람이 많다는건 좋은겁니다) 제가 가면 상황종료인 경우가 많더군요 흐흐흐 최근 가성비 깡패가 몇몇 보이긴 합니다

제조사만 글에 언급하자면 에이수스(아수스), MSI 등등입니다. 가성비는 레노버도 좋으나.. 백도어 이력이 쿨럭..  레노버 얘기 조금하면 센터수리는 만족인데 택배수리는 그말싫입니다.

5. 화면 17인치 이상 대형인거 사면 안될까요?
취향과 선택의 영역입니다..만  인치가 커지면 가격이 확 비싸지기 때문에 저는 노트북 체급을 올리는걸 권하는 편입니다 아니면 같은 체급에서 배터리 용량이 큰걸 고르죠 근데 어디까지나 개인 취향이고 정답은 없습니다.


6. 전자제품만큼 모르는 사람 호구로 만들고 다니기 좋은게 없습니다. 어디든 물어보시는게 답입니다
오프라인은 비추하지만 가끔 행사할때는 온라인보다 가격이 좋은게 있긴 있답니다

7. 전체적인 구도에서 인텔 vs AMD
인텔이 다시 잘 치고 나가고 있는편입니다 연말쯔음
둘이 또 붙어서 개꿀잼일겁니다 리사 수 박사가 생산 능력과 성능개선에 쏟아부었다니 기대는 해봐야죠

다들 좋은 가격에 만족할 구매를 하시길 바래요

추가 할만한건 댓글이나 글에 추가하겠습니다
* 전 이렇게 본다는거고 정답이 없는 영역입니다

+ 가격 성능 무게 다 본인 마음에 차고도 남는것을 찾는건 존예에 몸매 인스타 여신인데 착해빠진 여친을 찾으시는겁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타본지7년
22/02/04 16:26
수정 아이콘
4번 레노버 공감입니다 크크. 정말 뽑기의 끝판왕급이죠. 저는 다행히 2020년에 당시 66만원 특가에 풀려서 샀던 노트북이 9300H+1660Ti였는데 지금 생각해도 떠나보낸 게 아쉽네요.(Type-C DP Alt 포트까지 있었어서) 근데 저도 정말 뽑기 각오하고 샀었습니다. 5번은... 무게가 참 어렵더군요. 물론 가벼운 게 없진 않지만 가격이.... 나머지는 뭐... 일치하네요.
SAS Tony Parker
22/02/04 16:40
수정 아이콘
전 잘 뽑은 케이스라 키보드 한번만 갈았습니다
Limepale
22/02/04 16:28
수정 아이콘
결국 일반인 노트북 추천은 LG 그램으로 가더라구요...
SAS Tony Parker
22/02/04 16:41
수정 아이콘
특유의 갬성도 있고...
김연아
22/02/04 18:11
수정 아이콘
고민할 필요가 없죠 크크

애플 쓸래? 아냐? 그럼 LG그램!
22/02/04 16:34
수정 아이콘
인텔 같은 경우는 12세대 노트북이 곧 나올 예정이니 구린 11세대 쓰지마시고 12세대 보고 사시길 추천드립니다.
오곡물티슈
22/02/04 16:41
수정 아이콘
인터넷 크롬창 좀 많이 띄워놓는 사람은 이제 슬슬 램 8기가도 적더라고요
대체 옛날에 램 512mb 이런 컴 어떻게 썼던거지?
SAS Tony Parker
22/02/04 16:44
수정 아이콘
애매할땐 16이죠 크크크크

저도 진짜 어릴땐 512도 썼는데.. 어캐 썼지
송파사랑
22/02/04 16:44
수정 아이콘
그냥 그램 사세요. 이것저것 오지게 다 써보고 드리는 말씀입니다.
SAS Tony Parker
22/02/04 16:45
수정 아이콘
무난한건 삼엘 크크
22/02/04 16:45
수정 아이콘
m1 맥북에어 16gb!
양념반자르반
22/02/04 16:58
수정 아이콘
이제 그램도 스벅 입장 가능하다구요! 크크
SAS Tony Parker
22/02/04 17:04
수정 아이콘
으엌 크크크
스타나라
22/02/04 17:06
수정 아이콘
저기... 갤럭시북은 안될까요??? 프로360 입니닷!
VictoryFood
22/02/04 18:16
수정 아이콘
이걸로 논쟁 종결 크크크크
나이스후니
22/02/04 16:59
수정 아이콘
노트북 추천해달라는 지인들과 얘기하다보면.. 본인도 뭘사야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죠.

친구:얼마쯤 사고싶어? 100만원미만에 삼엘로
나 : 그럼 이렇게 3가지가 있어.
친구:그건 너무 성능 낮은거 같은데
나: 그러면 가격을 올리던지, 삼엘을 포기하던지
친구:그럼 AS힘들잖아
이런 경우 많았습니다. 이상하게 노트북은 사는 사람들도 본인이 목적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네요. 그래서 요즘은 가격, 화면크기, 휴대성유무는 정하고 오라고 합니다
SAS Tony Parker
22/02/04 17:05
수정 아이콘
전 야.. 그냥 니 알아서 사라 시전합니다 크크
22/02/04 17:06
수정 아이콘
겜트북필요없고 몇몇 브랜드 갬성도 필요없으면 그램이 체고신듯 크크
유아린
22/02/04 17:06
수정 아이콘
작년에 타지생활 시작하면서 리전7i 3070을 시즈모드용으로 구매했는데 다행히 양품이라 잘한 선택 중 하나인것 같습니다.
다만 스벅입장 안되는건 좀 아쉬워요 흑
SAS Tony Parker
22/02/04 17:13
수정 아이콘
뽑기 성공하면 된겁니다 흐흐
머나먼조상
22/02/04 17: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노트북은 사람마다 활용도가 너무 달라서 먼저 어떤 용도로 쓸건지 확실히 정해야죠
근데 처음 사는 사람은 써보지 않은 제품의 용도를 정하는게 사실상 불가능하다는점이 노트북 추천을 더 힘들게 하는거같아요 크크
SAS Tony Parker
22/02/04 17:12
수정 아이콘
아 머리 깨집니다 리얼
22/02/04 17:08
수정 아이콘
예전엔 부품 구입해서 PC도 직접 조립해서 쓰고
노트북도 이것저것 따져가며 구입했는데
작년에 새로 노트북 들일 때는 다 귀찮아서
그냥 무지성으로 갤럭시북 프로 360 최고 사양으로 구입해서는 행복 노트북 생활 하고 있습니다!
가장 많이 쓰는 기능은 태블릿 모드 세로로 돌려서
걸그룹 세로 직캠 감상...? 크크
SAS Tony Parker
22/02/04 17:12
수정 아이콘
덕질은 못참죠 크크크크
이혜리
22/02/04 17:1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A/S 받을 일이 없기는 합니다만,
이건 컴퓨터 잘 다루는 사람들의 얘기고,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컴퓨터는 망가집니다. 뭐 뽑기의 영역도 아무래도 존재 하지만.

삼성/엘지를 제외하고는, A/S는 포기하는 게 낫습니다.
지인 추천으로 부가세 신고 및 기타 매장 가계부(!?) 정리용 및 음악 연결해서 틀 용도라서 좋은 것 필요 없고 싼거 싼거 찾다가,
그 한성 노트북을 사서 줬는데, 뭐 이건 알아서 가속상각먹고 그냥 혼자 열뿜다가 죽어 버리더라구요,
A/S는 그냥 다시 부팅 시켜주는 수준에 불과하고, 결국 학대하다가 끝났습니다.
SAS Tony Parker
22/02/04 17:11
수정 아이콘
한성은 나쁜쪽으로 유명..
카페알파
22/02/04 17:20
수정 아이콘
님 말씀이 맞는 게, 컴퓨터를 좀 다루는 분들은 'A/S → 기계적, 물리적으로 뭔가 고장' 이지만, 그렇지 못한 분들은 'A/S → 왠진 모르겠지만 컴퓨터가 먹통이 됨' 이런 경우가 훨씬 많을 겁니다. 하여튼 별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OS 를 세우는 경우가 꽤 되죠. 이런 분들은 그냥 삼성, LG 쓰는 게 서로 편합니다.
jjohny=쿠마
22/02/04 17:24
수정 아이콘
제가 소프트웨어적으로 A/S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궁금한데(포맷할 줄 알고 램/HDD 교체 정도 할 줄 알아서)
삼성/LG 가면 소프트웨어적 고장에 대해 포맷 말고 뭘 더 해주나요?
(물론 해주기도 하겠지만, 포맷만큼 자주 해주기도 하느냐는 질문입니다)
카페알파
22/02/04 17:43
수정 아이콘
저도 받아본 적은 없지만, 지인분이 (노트북은 아니고) LG 컴퓨터 A/S 기사 부르신 걸 봤는데, 결국 초기화(포맷) 시키더군요. 뭐, 제 생각에도 뭘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됐는지 정확히 알기 쉽지 않고, 또 알아내서 고쳤더라도 그 과정에서 일부 파일 등이 손상되었을 수 있고, 그러면 차후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포맷(및 초기화)하는 게 서로 속편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른 것도 해 주는 지는 모르겠지만, 하드웨어적 문제 없이 OS 쪽 문제라는 게 확인되면 결국 포맷시키지 않을까 하네요.
22/02/04 17:13
수정 아이콘
운빨망겜인것 같습...전 2013년에 산 한성노트북 아직도 잘 굴려먹고 있습니다. 살살 다룬것도 아니고 한번 바닥에 떨궈먹기도 하는 등 험하게 굴렸음에도 멀쩡하게 굴러가서 신기해하는 중입니다.
SAS Tony Parker
22/02/04 17:15
수정 아이콘
가끔 돌연변이 같은 녀석이 나오죠 아버지 삼성 노트북은 09년식인데 아직도 돌아감...
유아린
22/02/04 17:15
수정 아이콘
가격 or 성능 or 무게 셋중 두개는 포기해야하는법인데 하나도 포기못하는 분들이 보통 노트북 추천을 해달라고해서 곤난한 경우가 많네요ㅠ
SAS Tony Parker
22/02/04 17:17
수정 아이콘
예쁘고 몸매 좋고 집안 좋은데 눈이 낮은 여자를 찾는것과 같습니다...
단비아빠
22/02/04 17:19
수정 아이콘
노트북은 사양표에는 안보이는게 굉장히 많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LCD 밝기입니다. 저가형 노트북 대부분이 250nit 언저리의 저가형 패널을 쓰게 되는데
이정도 밝기는 실외에서 쓰는데 상당한 불편함을 가져다줍니다. 직사광선 하에선 당연히 불가능하고
그늘에 가서도 화면이 썩 잘보인다고 하기가 어렵죠.
실외에서 사용할일이 있다면 LCD 밝기를 심각하게 고려해야만 합니다.
최소한 300nit 정도 밝기는 나와야 실외에서 간신히 사용이 가능하고 적어도 400nit 밝기는 나와야
직사광선 하에서 그럭저럭 보일겁니다. 400nit급 밝기는 저가형 노트북에선 도저히 기대하기 어렵지만
300nit급 밝기는 잘 고르면 저가형 노트북에도 가끔 있습니다. 이런게 숨겨진 사양이죠.
그외에도 키보드 키감은 말할 것도 없고 터치패드 터치감도 굉장히 중요한 요소입니다.
개인적으로 노트북도 감가상각이 어느 정도 빠른 물건이라고 보는터라 중고거래도 괜찮다고 봅니다.
두세대 정도 지난 고급형 노트북이 의외로 돈값을 합니다. 특히나 인텔에서 성능 정체를 보이기 시작한
이후의 세대들.. 그러니까 인텔 4세대~9세대 사이에서야 어차피 성능은 다 그게 그거라고 보기 때문에..
SAS Tony Parker
22/02/04 17:22
수정 아이콘
IPS 패널 단것도 나오긴 하는데 밝기도 중요 스펙이죠
메타몽
22/02/04 17:45
수정 아이콘
본문 가이드를 받아서 노트북 타겟을 좁힌 후에는 단비아빠님 말씀대로 자잘한 부분까지 챙기면 거의 완벽합니다

요즘은 굳이 고민할 필요 없이 유튜브에서 노트북으로 검색하다보면 전자제품 리뷰어들이 좋은제품 알아서 다 추천해주죠 흐흐

다만 전 노트북 중고구입은 좀 반대하는데 노트북이라는 물건은 험하게 다루면 금방 망가지는 놈이고, 수리도 너무 힘들기 때문에

중고거래 리스크가 꽤 크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입문자는 중고거래 하기에는 너무 몰라서 위험하죠
22/02/05 02:40
수정 아이콘
최근 노트북 찾다가 가장 어려웠던게 밝기였습니다.
보통 nit 표기를 안 해놓는 경우가 많아서 300nit 이상이라는 기준으로 찾을 때 어렵더군요.
싸구려신사
22/02/04 17:32
수정 아이콘
가끔 물어보는 지인들이 있는데 그럴땐 그냥 답정너가 좋습니다. 크크크
삶이 아주 팍팍한 지인이 아니라면 싸고 견고하지 못한거 사지말고 그냥 xxx사라고 정해주는편이죠
메타몽
22/02/04 17: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재미있는 노트북 가이드 글 감사합니다

심심해서 SAS님 본문에 저의 의견을 업데이트 해봤습니다 흐흐

1. 노트북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지난달엔 이거 보고 있었는데 뭐가 더 좋은건가요? 부품은 같은거 쓰던데
→ 무슨 용도로 사용하실 꺼예요? 롤 게임 이하의 작업을 하는 노트북 입문자라면 그램이 답입니다. 롤 이상 게임 돌리거나 영상 편집 등을 할 꺼라면 그 때 다시 얘기하죠

2: 무게에 대한 감이 없습니다. 들고 다니려면 어느정도까지가 최대 마지노선인가요?
1) 성별이 남성인가요?
→ Yes 일 경우 2)번으로, No 일 경우 고사양 게임이나 그래픽 작업용 아니면 그램 그램 그램이 답입니다

2) 밖에서 1시간 이상 들고 다니면서 사용할 껀가요 아니면 가끔 들고다니고 주로 집에서 데탑 대용으로 사용할 껀가요?
→ 1시간 이상 들고 다닐 꺼라면 2키로 이내 노트북으로 사고, 그게 아니면 게이밍 노트북 3키로 미만 노트북으로 구입해도 됩니다 당신의 근육을 믿으세요 (물론 롤 이하 작업할 용도라면 그 용도 노트북은 전부 1.5키로 미만이니 무게 걱정 안해도 됩니다)

3. AS 신경 쓰이는데요
→ 자 기억하세요 노트북 수리는 엘지, 삼성만 된다. 다시 따라하세요 노트북 수리는 엘지, 삼성만 된다. 레노버가 수리 되니 마니는 당신하고는 상관 없습니다

이정도는 되야 좀 편하다 싶은 기본 사양
→ 램 16GB + SSD 500GB (1TB)는 기본으로 옵션 걸고 찾는게 빠릅니다
(다른건 취향이지만 요즘 시대에 램은 16기가 이상 되어야 쓸데없는 스트레스를 안받습니다. 요즘은 크롬도 무거워서 16기가 추천합니다)

4. 가성비 모델 좀 알려주세요
→ 이건 그때 그때 다르지만 엘지, 삼성은 비싸요. 아수스, MSI, 레노버 제품이 가성비가 죠습니다. 비싼건 이유가 있고 싼데도 이유가 있어요.

5. 화면 17인치 이상 대형인거 사면 안될까요?
→ 노트북을 구매하는 사람이 17인치 이상 제품을 살라고 하나요? 그럴꺼면 차라리 모니터 하나 구입해서 연결해서 사용하세요. 노트북 모니터 크기는 그램 17인치 까지가 최대라고 생각하세요. 일반 17인치 노트북은 액정 무게 및 절대크기 증가 때문에 무겁고 가방 사기도 힘들어요

6. 전자제품만큼 모르는 사람 호구로 만들고 다니기 좋은게 없습니다. 어디든 물어보시는게 답입니다
→ 피쟐 질문게시판이나 유튜브에서 100만원대 노트북 구매 등으로 검색하고 사면 됩니다. 요즘같은 유튜브 시대에서는 검색만 잘 하면 다 알려줘요

7. 전체적인 구도에서 인텔 vs AMD
→ 입문자는 이런거 신경 안써도 됩니다. 요즘은 둘 다 잘 나와요. 아, 혹시 영상 작업 등을 많이하면 호환성 문제 등 때문에 인텔이 죠습니다


추가로 노트북을 데탑 대용으로 사용하거나, 노트북으로 2시간 이상 작업하는 사람들은 노트북 스탠드 + 블투 키마를 구비하는게 몸에 매우 죠습니다

스탠드가 있으면 게이밍 노트북이 발열이 잘 되서 노트북 부품 부하가 줄어들어 수명이 증가하고,

사람에게는 거북목을 방지해줘서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SAS Tony Parker
22/02/04 17:36
수정 아이콘
5번 진짜 크크

정 그러면 모니터 사서 보세요 라고 하고싶답니다
근육에서 터져버렸 크크크크
메타몽
22/02/04 17:41
수정 아이콘
전 위에 적은대로 다용도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을 타겟으로 잡고 검색해서 레노버 리전5 프로 모델을 구입했습니다

이 모델이 노트북 무게 2.5키로 + 공식 어댑터 무게 1키로로 총 3.5키로고, 밖에서는 고사양 작업을 안해서

별도로 PD충전기 구입하고 스탠드 + 블투키마 해서 약 3키로 약간 안되네요

연속해서 1시간 이상 드는게 아니면 이정도도 충분히 들고다닐만 합니다 흐흐

성인 남성이라면 3키로 짜리 충분히 들 수 있어요!
SAS Tony Parker
22/02/04 17:43
수정 아이콘
학부때 2.2에 가방까지 그정도 됐던거 같습니다
생각보단 할만 함?
메타몽
22/02/04 17:49
수정 아이콘
전시회 같은데서 가방 매거나 들고 계속해서 움직이는게 아니라면 이동 중간중간에 가방 내려놓는 시간이 꽤 많으니 할만하죠

이정도가 할만하지 않으면 근육 키워서 보충하면 됩니다
22/02/04 17:47
수정 아이콘
3kg들고다니면 어께 빠질것같아요..
메타몽
22/02/04 17:48
수정 아이콘
연속해서 30분 이상 들고다니는거 아니면 괜찮습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걸으면서 이동할꺼 아니라면 보통 버스나 지하철 등을 이용하고 그떄 가방을 내려놓고 있으면 할만합니다

만약에 이런 조건인데도 어깨가 빠질꺼 같으면 그뉵을 키워라는 뜻이니 헬스를 시작하시죠 흐흐
DownTeamisDown
22/02/04 19:40
수정 아이콘
학부때 가방에 4kg 이상 들고다녔습니다.
일단 노트북이 2kg정도 되고 거기에 외장하드+전공책+....+ 이것저것 많이 가지고 다녔죠...
메타몽
22/02/04 19:44
수정 아이콘
대단하십니다 덜덜덜
DownTeamisDown
22/02/04 19:51
수정 아이콘
예전이라 그 무게에도 불구하고 15인치 정도밖에 안되어서 생각보다 넣기는 편했습니다.
요즘 노트북이면 그정도 무게는 안될겁니다.
깻잎튀김
22/02/04 17:42
수정 아이콘
5번 인정합니다. 다른것보다 집어넣을 가방이 없어요. 저는 실제로 억지로 구겨넣어서 쓰다가 가방이 터졌습니다.
메타몽
22/02/04 17: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지금 사용하고 있는 레노버 리전5 프로가 16인치 모델인데 15인치 이상의 가방은 사실상 선택지가 없어서 당황했습니다

찾고 찾다가 중국에서 17인치 노트북 가방 파는거 있길래 그거 사서 넣고 다니고 있는데 (디자인 포기, 온리 실용성)

후기들을 보니 이 가방에 일반 17인치 노트북을 넣으면 꽉 끼여서 불편하다고 합니다 크크크
소믈리에
22/02/04 17:36
수정 아이콘
서...피스....?
깻잎튀김
22/02/04 17:36
수정 아이콘
무거운 17인치 노트북은 운동할 각오가 된 사람만 사는걸 추천합니다. 아니면 데탑처럼 짱박아놓고 쓰던지... 최소한 그램을 사든가...
덕분에 출퇴근에 건강해집니다?
메타몽
22/02/04 17:57
수정 아이콘
뚜벅이 출퇴근 직장인이고 가방 내려놓을 공간이 없다면 1.5키로 이하로 가는게 정신건강, 몸건강에 죠습니다
깻잎튀김
22/02/04 18:46
수정 아이콘
심심해서 제걸 지금 재봤더니 본체만 3.5키로네요. 분명히 기본스펙 2.7kg정도로 알고 있었는데...? 어쩐지 출퇴근이 매우 힘든 이유가 있었습니다.
메타몽
22/02/04 18:5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이 생각하는 노트북 무게 : 노트북 단일 무게

실제 노트북 무게 : 노트북 본체 + 충전기 + 가방 + 마우스 + @

요건 구분해야 합니다 흐흐

그런데 본체만 3.5키로라니... 어떤 노트북이길래 벽돌인가요!?
깻잎튀김
22/02/04 19:11
수정 아이콘
외계인과 관련된...
메타몽
22/02/04 19:12
수정 아이콘
에일리언웨이 시리즈는 애초에 시즈모드로 나온거 아닌가요 덜덜덜...
깻잎튀김
22/02/04 19:15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이거 쓰라고 줬는데 써야져 뭐 크크크...
타카이
22/02/04 17:37
수정 아이콘
잘 모르는 분들이 삼성껄 많이 써서 그런가 비교적 as를 자주가는 느낌이 있네요.
노트북은 3년만 써도 부품 없어서 센터수리 못하는게 많아서 아쉽습니다. 가격도 많이 받고...
SAS Tony Parker
22/02/04 17:38
수정 아이콘
공임비+ 부품 마진: 왓더헬
22/02/04 17:46
수정 아이콘
노트북에서 가성비를 따지기 시작하면은 LG 삼성은 포기하는게 좋습니다...
SAS Tony Parker
22/02/04 17:47
수정 아이콘
제발요 가성비 원하면서 삼엘은 선넘지
22/02/04 17:50
수정 아이콘
특히 그램그램그램 제발.. 그램은 가성비 제품이 아니에요...
박민하
22/02/04 17:47
수정 아이콘
작년 9월에 쿠팡서 aorus 15g yb 대란때 130에산게 작년 최고잘한일 중 하나... 지금도 2080 super비싸더군요 흐흐
SAS Tony Parker
22/02/04 17:48
수정 아이콘
특가 만세 크크크크
22/02/04 17:49
수정 아이콘
어우야 잘 업으셧네..
자취방
22/02/04 17:54
수정 아이콘
가끔 문의올때 가격과 화면크기는 정하고(못해도 70만원 전후는 하는데 물건 보지도 않고 사면서 은근히 책임이 전가되는 느낌이란....) 연락달라 합니다
노트북용 CPU들이 성능이나 전력이나 워낙 천차만별이다 보니 데스크탑에 항상 파워 넉넉하게 두고 조립하는 성격인 제겐 그놈이 그놈같은 느낌이 드네요 흐흐
그래서 역시 아묻따 그램 & 나머지는 고장나면 AS 귀찮거나 돈들거나 버릴수 있어(?) 공갈치는 테크를 탑니다 흐흐흐흐
메타몽
22/02/04 17:55
수정 아이콘
위에도 적었지만 노트북으로 작업 오래 하시는 피쟐 유저분들

반.드.시 노트북 스탠드 구입하셔서 스탠드 위에 노트북 올려놓고

블투 키/마 사용해서 노트북 수명 증가 및 거북목 방지 효과를 동시에 누리세요!!!

노트북 땅바닥에 놓고 고사양 작업하는 분들 보면 매번 오지랖 부리고 싶습니다 ㅠ
Dukefleed
22/02/04 17:57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맥북사라고 합니다 -_-

기승전애플로 고정하면 저한테 더이상 안물어보더라구요. -_-;
진인환
22/02/04 18:00
수정 아이콘
감성때문에 서피스 랩탑 스튜디오 살까 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메타몽
22/02/04 18:04
수정 아이콘
서피스는... 실용성이 너무 떨어집니다...
긴 하루의 끝에서
22/02/04 18: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컴퓨터에 일절 관심과 지식이 없는 사람이 생각보다 굉장히 많고, 이런 사람들은 애초에 관리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평소에 컴퓨터 관리가 전혀 안 되는 게 보통이며, 꼭 이런 유형의 사람이 아니더라도 혼자서 해결할 수 있는 "기본적인 수준의 문제"이라는 게 워낙 서로 천차만별이어서 A/S가 필요하거나 A/S를 요청하는 경우를 두고 통상의 수준을 책정한다는 건 사실 별 의미가 없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경우도 마찬가지이지만 온라인상에서 나타나는 컴퓨터 관련 추천 또는 구매 관점들은 너무 가성비 위주이거나 너무 성능(대개는 게이밍 관련) 위주인 극단성을 띠고 있어서 대다수의 일반인들에게는 오히려 적합하지 않을 수 있다고 봅니다.
파란짬뽕
22/02/04 18:25
수정 아이콘
요즘 한성은 언급도안되나보네요 한때 가성비 겜트북으로 꼭 꼽혔던거같은데
SAS Tony Parker
22/02/04 18:35
수정 아이콘
AS 덕택에 일반인 평가에서도 나락 간 모양새
파란짬뽕
22/02/04 19:09
수정 아이콘
가성비로 추천받을때도 절대 좋은말은 없었는데 바뀐게 없었나보네요
메타몽
22/02/04 18:35
수정 아이콘
기본 품질은 되야하는데 한성은 뽑기 수준이 너무 떨어졌죠

그에 비해 씽크패드 제외하고 안좋은 말이 많았던 레노버는 박리다매 + 중국 제조업 기술이 올라가면서 뽑기 난이도가 점점 내려갔고요

저도 작년말에 레노버 게이밍 노트북 사서 매우 만족하게 잘 쓰고 있습니다
LG우승
22/02/04 18:35
수정 아이콘
글쓴이분에게 두 번이나 신세졌었네요.
감사했습니다. 크크
SAS Tony Parker
22/02/04 18:36
수정 아이콘
지름은 언제나 옳답니다 크크
22/02/04 19:39
수정 아이콘
자취방에 삼성 게이밍 노트북 시즈모드 박아두고 서피스 프로 신형 들고 다닐까 고민 중입니다. 친구 거 들어봤는데 진짜 상상 이상으로 가볍더라고요.
SAS Tony Parker
22/02/04 19:55
수정 아이콘
서피스는 감성의 영역이라
aDayInTheLife
22/02/04 20:10
수정 아이콘
그램-맥북이라는 카페 자유이용권 씁니다. 다만 그램 쓰다가 맥북 쓰려면 겁나게 무거워서 안 써지더라구요.... 덕분에 맥북은 시즈모드+들고 다닐땐 무조건 그램이 됩니다. 15인치, 가벼움... 게이밍도 가끔 롤하고 저사양 겜만 하니 충분하네요. 크크
울리히케슬러
22/02/04 20:37
수정 아이콘
가성비로 글카3050정도에다 15인치이하 추천좀해주세요
SAS Tony Parker
22/02/04 20:55
수정 아이콘
ASUS 비보북 프로 15 OLED K3500PC-L1154

15.6이긴 합니다만 가성비로 다 팹니다
22/02/04 21:36
수정 아이콘
삼엘이 아니면 결국
아수스 msi 레노버인데
빨콩갬성으로 제 업무용 노트북과 동생노트북은 레노버로 샀습니다.
그리고 서브 노트북은 애플 아니라도 스벅 입장이 가능한 디자인의 서피스 랩탑으로 샀는데 꽤 만족스럽습니다 크크
SAS Tony Parker
22/02/04 21:54
수정 아이콘
크크크 델도 있고 은근 많습니다

빨콩 못참죠 크크크
22/02/04 22:17
수정 아이콘
선물한다면 그램 새 모델 나오면 그걸 선택해야할까요.
SAS Tony Parker
22/02/04 22:36
수정 아이콘
선물이 여성/어른이면 그램으로
22/02/05 02:49
수정 아이콘
선물받는 분이 하드하게 굴릴거 아니라면 새 모델 안 나와도 그램이긴 합니다.흐흐

작년 하반기에 노트북 두 대를 구매했는데
어머니는 워드 작업 용도로만 쓰셔서 레노버,
아버지는 사업 때문에 그램으로 정했는데
그램 박스 오픈하는 내내 어머니의 부러워하시던 시선이 잊혀지질 않습니다.흐흐흐...
22/02/04 23:15
수정 아이콘
가성비 끝판왕 맥북에어 M2가 곧 나옵니다.
옐로이티
22/02/05 20:08
수정 아이콘
피쟐 검색해보니 레노버 아이패드 슬림5 추천하시는 분이 있던데 지금 사도 괜찮을까요
SAS Tony Parker
22/02/05 22:09
수정 아이콘
가성비는 좋죠
及時雨
22/02/05 23:07
수정 아이콘
혹시 실례가 되지 않는다면 쪽지로 좀 여쭤봐도 될까요?
SAS Tony Parker
22/02/05 23:15
수정 아이콘
인생은서른부터
22/02/07 10:49
수정 아이콘
이번에 젠북 듀오 mx450짜리 샀는데 아주 만족중입니다 후후후후
어차피 노트북으로 고사양게임 바라지도 않아.. 듀얼모니터가 짱이야..
SAS Tony Parker
22/02/07 11:43
수정 아이콘
크크크 본인만족이면 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4992 [일반] 제 부모님이 평생을 노동해야 하는 이유 [64] 아라라기 코요미22311 22/02/07 22311 36
94991 [일반] 디즈니+)다큐 리뷰: 역시 네셔널지오그래픽이야 [9] 타카이10241 22/02/07 10241 2
94990 [일반] '성관계 녹음' 없었더라면...성폭행 무고에서 간신히 벗어난 남성 [137] 톤업선크림20765 22/02/07 20765 38
94989 [일반] 아프간 특별기여자 '미라클 작전' 그 이후 이야기 [36] 은하관제12960 22/02/07 12960 2
94988 [일반] 술 먹고나서 쓰는 잡설 [35] 푸끆이13811 22/02/06 13811 47
94987 [일반] 미국시장에 관한 개인적인 뇌피셜 뷰 [70] 기다리다17618 22/02/06 17618 11
94986 [일반] 철마는 달리고싶다 [4] seotaiji8540 22/02/06 8540 8
94985 [일반] 12시는 존재하는 가. [29] singularian11468 22/02/06 11468 1
94984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vs 가나안 다섯 연합국 [8] BK_Zju13562 22/02/06 13562 25
94981 [일반] [한국 드라마&영화 추천]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천일의 약속 리뷰 (스포 보통) [8] 마음속의빛7422 22/02/05 7422 1
94980 [일반] <돈 룩 업> - 끓는 점의 코미디(약 스포) [50] aDayInTheLife9795 22/02/05 9795 0
94979 [일반] 보면서 헛 웃음이 계속 나왔던 일드 '일본침몰' 리뷰 [66] 마빠이14718 22/02/05 14718 10
94978 [일반] 뚜룩뚜룩 옆비싼 허리가운을 입고 콩댄스를 추자. 추억의 엽기송 모음 [10] 라쇼12962 22/02/05 12962 13
94977 [일반] 이웃나라 사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49] 클래식11640 22/02/05 11640 5
94976 [일반] 배철수의 음악캠프 30주년 특별기획 - 배캠이 사랑한 음악 100(1) [18] 김치찌개9002 22/02/05 9002 20
94975 [일반] (스포) 영화 '사도' 간단 리뷰 [20] 원장7010 22/02/04 7010 6
94974 [일반] 이탈리아에서 날아온 작은 라팔을 만들어 봅니다 [27] 한국화약주식회사10256 22/02/04 10256 51
94973 [일반] <파워 오브 도그> - 서늘하고 느긋하다.(약스포) [9] aDayInTheLife7101 22/02/04 7101 2
94972 [일반] 어떻게 국내의 해양플랜트 업계는 망했는가? [30] antidote13777 22/02/04 13777 42
94971 [일반] 예배는 진보주의, 신앙은 근본주의 - 영적 매운맛 챌린지 [29] 계층방정9059 22/02/04 9059 9
94970 [일반] 일하기 싫어서 쓰는 고양이 요로 및 방광결석 후기 [33] 날아가고 싶어.10387 22/02/04 10387 10
94969 [일반] 노트북 구입자가 보통 하는 질문 [95] SAS Tony Parker 13085 22/02/04 13085 7
94968 [일반] 멀지 않은 일상회복의 길 - 앞으로 몇 개월간 어떻게 될까? [60] 여왕의심복14402 22/02/04 14402 13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