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2/10 14:31:49
Name Fig.1
Subject [일반] 관심사 연표를 공유합니다(문학, 영화, 철학, 음악, 미술, 건축 등) (수정됨)
아래는 구구절절한 이야기라 링크부터 올립니다
https://docs.google.com/spreadsheets/d/1Z2RA-0jB2z_wUJbJ6UTbdxNpwCalYQUwyC9ecsmaoCE/edit?usp=sharing
-
저는 이런 저런 것들을 정리해두는 것을 좋아합니다.
물건도 그렇고, 지식도 그렇죠.
피지알에서 사소한 역사 글을 올리는 이유이기도 하고요.

지식을 정리를 할 때는 보통 각 분야 안에서 시간을 기준으로 정리되는데
몇년 전, 제 관심사들이 동시대에 서로 어떤 영향을 미쳤는 지 궁금하더라고요.
그래서 병렬로 정리를 해봐야겠다 하고 엑셀로 연표를 만들어봤습니다.

근데 이게 생각보다 시간을 너무 많이 잡아먹어서, 어느정도만 만들어두고 천천히 채워나가야지 했는 데
어느새 기억에서 잊혀졌더라고요.

그러다 몇일전 우연히 구글드라이브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그때처럼 열정이 있는 건 아니라서 다시 편집하기엔 엄두가 나지 않더라고요.
그렇다고 이렇게 썩혀 놓는 것도 아깝다고 생각해서 공유를 해봅니다.

-
대부분 위키백과 정보를 기반해서 만들어졌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있다는 점 미리 밝혀두고요.
다른 분들은 이걸로 무엇을 할까 궁금하기도 해서 편집도 가능하게 열어두었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메타몽
22/02/10 14:38
수정 아이콘
나만의 연표라니, 멋지네요!
22/02/10 15:0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구글스프레드 시트 복사해서 메타몽님도 한번 만들어보세요!
한달살이
22/02/10 14:48
수정 아이콘
우와.. 이거 저도 생각했던건데..엄두가 안나더라구요.
^^ 잘 보겠습니다. 멋지네요.
22/02/10 15:03
수정 아이콘
별거 아닌데 시간을 정말 많이 잡아먹긴합니다 흐흐
22/02/10 15:28
수정 아이콘
잘 봤습니다 추천~
22/02/10 22:37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22/02/10 15:30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b
22/02/10 22:38
수정 아이콘
(^^)=b
22/02/10 16:17
수정 아이콘
좋은데요. 감사합니다.
22/02/10 22:38
수정 아이콘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흐흐
트루할러데이
22/02/10 17:32
수정 아이콘
예-전에 수험할 때 한국사 연표 정리하던 기억이 나네요. 좋은자료 감사합니다!
22/02/10 22:39
수정 아이콘
저 연표의 한국사 부분은 한국사 자격증 공부할 때 채워넣은 겁니다크크
밤가이
22/02/10 20:00
수정 아이콘
와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22/02/10 22:40
수정 아이콘
잘 써주시면 좋겠습니다흐흐
김연아
22/02/10 20:48
수정 아이콘
야 엄청나네요 정말 감사히 보겠습니다
22/02/10 22:40
수정 아이콘
그저 정리벽의 결과물입니다흐흐 감사합니다
똥꼬쪼으기
22/02/11 11:54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공부 엄청 잘 하실거 같습니다. 아니 확신합니다.
22/02/11 12:29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오히려 노트 정리에 집착하는 애들은 공부 못합니다
22/02/11 16:15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담원우승
22/02/11 20:11
수정 아이콘
한번해볼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018 [일반] 제가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요? (2) [13] 땡나8950 22/02/11 8950 14
95017 [일반] 지하철 시위.... 정말 할말이 없다.... [264] 닉넴길이제한8자19766 22/02/11 19766 61
95016 [일반] 고통을 즐기는 사람들 - [랜도너스] [14] 물맛이좋아요8105 22/02/11 8105 6
95015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vs 가나안 북부 하솔 연합군 [7] BK_Zju12619 22/02/11 12619 28
95014 [일반] (스포주의) 코드 기어스 시청 소감문 [100] 원장10861 22/02/10 10861 6
95013 [일반] [직장생활] 사내 익명 게시판이 확대된 이유 [52] 라울리스타18807 22/02/10 18807 13
95011 [일반] 기억에 남는 베이스기타가 인상적인 곡들 BEST (락/메탈 소음주의) [35] 요한나15242 22/02/10 15242 5
95010 [일반] 관심사 연표를 공유합니다(문학, 영화, 철학, 음악, 미술, 건축 등) [20] Fig.16789 22/02/10 6789 22
95008 [일반] 무라카미 류의 '69'를 읽고 [31] 식별10012 22/02/09 10012 12
95007 [일반] 제가 결혼이란걸 할 수 있을까요? [85] 땡나15321 22/02/09 15321 54
95006 [일반] 왜 사회주의인가? - 아인슈타인 [27] 맥스웰방정식11719 22/02/09 11719 19
95005 [일반] 우리는 무엇을 위해서 2년간 견뎌왔는가? [250] 여왕의심복44189 22/02/09 44189 215
95004 [일반]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절약용 CFD 소개 [24] 맥스훼인10076 22/02/09 10076 9
95003 [일반] 글 잘 쓰는 사람 [28] 구텐베르크10687 22/02/09 10687 11
95002 [일반] 우타이테들도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군요 (덕질 이야기) [22] Regentag10414 22/02/09 10414 0
95001 [일반] [잡담] 과학상자 3호 [25] 언뜻 유재석8514 22/02/08 8514 31
95000 [일반] 유포터블 그는 신인가..(귀멸의칼날 2기 10화 감상기, 스포 약간?) [69] 대장햄토리10803 22/02/08 10803 9
94999 [일반] 넷플릭스 데이트 앱 사기: 당신을 노린다 (Tinder Swindler) [77] 멜로17938 22/02/08 17938 13
94998 [일반] 요즘 본 영화 감상 [7] 그때가언제라도6797 22/02/08 6797 0
94997 [일반] 1분기 애니 감상 [24] 그때가언제라도7606 22/02/08 7606 2
94996 [일반] 사기업의 직원 성비 균형에 대하여 [174] Gotetz18305 22/02/08 18305 27
94994 [일반] 노래방에 안 들어갔지만 들어갔으면 좋겠고 자주 듣는 노래 둘 [34] A112841 22/02/07 12841 1
94993 [일반] 잡설) 두 번의 베이징 올림픽 - 중국은 왜 퇴보한 걸까요 [156] 올해는다르다20068 22/02/07 20068 2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