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4/08 19:50:05
Name 똥꼬쪼으기
Subject [일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가전 순위 (수정됨)
지극히 개인적인 주관임을 미리 밝힙니다.

어제 전화로 동생이 자기집에 식세기과 건조기 중 하나 살까 하는데 뭐가 더 유용한지 물어본 계기로
나름 생각을 정리하고 기록하고자 게시판에도 남깁니다.


[의류 건조기]

단연 1등입니다.
건조기 없었을 땐, 겨울철엔 딱딱하고 여름철엔 쉰내가 풀풀나는 수건 사용했는데,
뽀송한 수건과 옷을 경험해보니 이건 신세계네요.

부모님 이사하셨을 때, 없이 잘 살았다고 필요없다고 하시던걸 무시하고 이사선물로 한 대 놔 드렸었는데, 한동안 어머님이 만날 때 마다 고맙다고 하시네요.



[음식물쓰레기처리기]

2위 줍니다.
음식물쓰레기는 제가 담당이라 버리러 내려갈때마다 고역이였는데,
이젠 한 달에 한번 정도 냉장고 정리때 냉장고에 저장된 음식쓰레기 비울 때 말곤 냄새풀풀 날리며 내려갈일 없습니다.

더욱이 이걸 설치하니, 싱크대 주변이 개끗해질 뿐 아니라, 식후 쌓인 쓰레기로 인한 냄새가 없어요.



[식세기]

3위 줍니다.
와잎 기준 2위의 가전이지만, 부엌일은 제가 안하다 보니....

사람이 하는 것 보다 물사용량은 적으면서 훨씬 깨끗해 진다는 실험결과 보고 구매했습니다.
한번 헹궈서 넣어주긴 하지만 설거지로 인한 육체적인 노동에서 해방되고 여유시간이 생겨서 만족도가 높습니다.



[로봇청소기]

4위입니다.
이놈은 굳이 살 필요 못느꼈는데, 친구의 강력한 권유로 작년 말에 스테이션에 먼지집진통 달려있는 있는걸로 샀습니다.
로봇 청소기 특성상 먼지통 용량이 작음에도 자주 비울 필요가 없어서 좋네요.

특히 30평대 이상 집에서 사는 맞벌이 부부한텐 필수템인거 같아요. 집에 갔다오면 바닥에 각종 부스레기나 머리카락이 안보여서 만족도 매우 높습니다.
요즘 성능 향상된 제품들이 엄청 쏟아지지만, 일찍 사서 하루라도 일찍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



[천정형 에어컨]

이사올 때 돈 아낀다고 거실과 큰방에만 달았는데, 여름이면 각 방에 안한 걸 항상 후회합니다.
더위에 강하기도 하고, 여름 한철용이라 5위 줍니다.


번외로....


[무선청소기]

처음 다이슨 무선청소기를 산게 6~7년 전인데요,
우수한 청소성능은 차치하고, 청소 중 선이 걸리적거리는건 물론 유선청소기 사용하면서 방 옮길 때 전원선을 빼고 다시 콘센트에 꽂는 불편을 한번에 없앤 그 무선의 편리함은 아직도 생생합니다.
그래서 4위로 올리고 싶지만, 로봇청소기에 밀려버렸네요.

다이슨이 청소기 자체 성능은 여전히 최고라고 생각되지만, 요즘은 스테이션에 충전시키기만 하면 먼지통에 수거된 쓰레기를 별도의 별도의 집진통으로 자동 비워주는 획기적인 편리함으로 인해 수명이 다하면, 삼성이네 엘지로 살 예정입니다.



[의류관리기]

가장 최근에 들인 건데요, 부모님 댁에 옷장으로 쓰고 있어서 들고 왔습니다.

자주 빨지 않는 정장류나 아우터류에 사용하고,
게절 바뀔 때 옷장에 정리해두기 직전 세탁소에 맡기긴 애매한 의류들 사용 후 옷장에 정리하기 위해 주로 사용하는데,
큰 효용성을 못느껴서 필수템은 아니라고 봅니다.



[제습기]

활용도가 낮습니다.
건조기가 있기도 하고, 한여름에 10번도 사용 안하는 거 같아요.
아... 장마때 젖은 운동화 말린적 한번 있었는데, 그 다음날 바로 신을 수있어서 매우 유용했습니다.


요즘 가전들의 기술을 보면 어느정도 성숙기에 접어든거 같습니다만,
더 좋은 제품들이 많이 나와주길 학수고대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한방에발할라
22/04/08 19:56
수정 아이콘
로봇 청소기 먼지통 자동 비우는 거랑 물걸레 자동빨레+건조랑 고민하다가 후자 샀는데 대만족입니다. 자기가 알아서 물걸레질하고 물걸레를 빨고 건조까지 시켜버리니 너무 편하더군요
22/04/08 23:57
수정 아이콘
죄송한데 제품이 뭔가요!
22/04/08 19:57
수정 아이콘
건조기는 좋긴 한데, 옷이 줄어드는 문제가 항상 있더라고요... 수건같은거엔 물론 아주 좋습니다.
저희 아내님 기준으로는 식세기가 가장 1등이더라고요.
22/04/08 19:59
수정 아이콘
제습기는 일반적인 아파트 가정집보다는 원룸같은환경에서 캐리할수있는 가전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2/04/08 20:02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원룸이나 다세대에서는 제습기가 캐리하죠
오늘하루맑음
22/04/08 20:15
수정 아이콘
저는 제습기를 건조기 대용으로 쓰고 있긴 한데

물 가는게 귀찮긴 합니다
서린언니
22/04/08 21:12
수정 아이콘
제습기는 반지하방에 필수에요
22/04/09 01:03
수정 아이콘
결로 쩌는 빌라 사는데 제습기 없으면 안 됩니다. 제가 한겨울에도 집 안 습도 80프로 가뿐히 넘기는 말도 안 되는 곳에 사는데 제습기 가동해야 50프로 정도로 떨어집니다.
22/04/08 20:00
수정 아이콘
사는 곳이 물에 석회가 있어서 식기세척기는 전혀 안쓰고 있고 건조기랑 에어컨 중에 저는 에어컨을 고를 듯
김연아
22/04/08 20: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은 무조건 세탁기죠 세탁기 크크

세탁기없는 세상에서 1주만 살아봐도

건조기 따위를 감히 1위에 올리다니 죄송합니다 세탁기님 소리가 절로 나올 겁니다
조말론
22/04/08 20:06
수정 아이콘
세탁기는 고정이니.. 이러면 냉장고도 나와야
김연아
22/04/08 20:08
수정 아이콘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은 다른 잡가전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천상계죠 흐흐
Navigator
22/04/08 20:10
수정 아이콘
이런 영역(?)으로 넘어가면 세탁기도 세탁기지만 냉장고 컴퓨터 티비 등등 나올거 많죠 크크...
김연아
22/04/08 20:14
수정 아이콘
컴퓨터는 가전으로 분류하는가 애매하긴 한데
, 컴터, 티비 요쪽도 천상계죠 크크크

천상계끼리 다툼이면 사실 딴 게 1위여도 이상하진 않긴 해요

근데 어떤 꽤 비중있는 노동에서 인간을 완전 해방시킨 가전이란 점에서 세탁기의 위엄을 높이 삽니다.
똥꼬쪼으기
22/04/08 20:29
수정 아이콘
하하 천상계 인정입니다.
오늘하루맑음
22/04/08 20:14
수정 아이콘
세탁기 없이 2년 살아봤는데 삶이 익사이팅했었습니다
22/04/08 20:1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요즘은 코인빨래방이라도 있지
손빨래 반년해보니 이건 뭐
똥꼬쪼으기
22/04/08 20:30
수정 아이콘
어떻게 2년이나 버티셨어요? !!
오늘하루맑음
22/04/08 20:38
수정 아이콘
세탁기 설치가 안 되서 어쩔수가 없었습니다

대신 방값이 싸서 버티기를...
엑세리온
22/04/08 22:00
수정 아이콘
세탁기 없이 2년이면 딱 군대
개념은?
22/04/09 10:46
수정 아이콘
선생님 군번이... ? 크크
저때는 건조기까지 있었습니다.
엑세리온
22/04/09 12:09
수정 아이콘
후덜... 90년대 후반 군번인데 요즘은 많이 바뀌었군요.
바보영구
22/04/09 14:04
수정 아이콘
02년 군번이었는데 세탁기 없이 탈수기만 있었습니다. 건조기랑 탈수기는 다른거 맞죠?
lunaticc
22/04/08 20:28
수정 아이콘
세탁기포함하면.. 냉장고도 넣어야 하는데 압도적으로 냉장고 1위 아닐까요??
모든 음식이나 물 보관에 있어서 안드로메다로 가버려서.. 세탁기는 코인세탁이라도 가능하지..
김연아
22/04/08 20:35
수정 아이콘
코인세탁이 가능하다는 가정이면, 슈퍼에서 바로바로 구매하다는 가정도 되니까, 비교가 이상해지구요

냉장고 1등도 사실 충분히 설득력이 있습니다

근데, 냉장고 없던 시절에도 음식은 다 해먹었어서 우리가 잘 모르는 그 시절의 보관법이나 구매법이 있을 거에요

근데 세탁기 없으면 무조건 손빨래에 빨래 방망이 두들겨야죠

그래서 전 세탁기 꼽습니다^^
lunaticc
22/04/08 21:14
수정 아이콘
아 그건 그렇네요 아예 둘 다 세상에 없다고 생각한다면,
https://www.insight.co.kr/news/252436
놀랍게도 냉장고vs세탁기vs에어컨을 비교한 이런 기사가 있네요
"유력한 1위로 손꼽히고 있는 냉장고는 위생적인 식재료 관리로 현 인류의 삶의 질 상승과 수많은 질병을 예방했다."
단순 편의성을 넘어서서 인류의 수명연장에 기여한 점에서도 냉장고 압승이라고 봅니다.
RedDragon
22/04/09 02:14
수정 아이콘
냉장고 없으면 보관법이 일반 서민급에서는 딱히 없죠... 겨울은 괜찮은데 여름엔 빨리 먹어치우는 수밖에 ㅠ
세탁기는 손빨래로 그나마(?) 대체가 되는데 냉장고는 여름 한정으로는 대체 불가라
VictoryFood
22/04/08 20:41
수정 아이콘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TV 는 원룸에도 무조건 들어가는 거니까 이미 선택을 하냐 마냐를 넘어선 거 같습니다.
42년모솔탈출한다
22/04/08 20:45
수정 아이콘
세탁기 냉장고 등은 삶의 질을 향상시킨게 아니라 필수가전이죠 크크
22/04/08 20:49
수정 아이콘
세탁기 냉장고는 삶의 질을 올려주는 제품이 아니라, 삶의 기본요소에 가까워서요.. 크크크...
보통 삶의 질을 올려준다고 할때는, 기본요소는 전제하고 시작하는거죠.
티오 플라토
22/04/08 21:15
수정 아이콘
세탁기는 개발되고 얼마 안되었을때 여성을 해방시킨 가전이라고까지 이야기했다고 하더라구요.
썬업주세요
22/04/09 23:46
수정 아이콘
이거 맞죠..
세탁기는 여성들의 사회 활동의 기반이 됐다고 할 정도니까요 크크
하아아아암
22/04/08 20:16
수정 아이콘
저는 로청이 1위, 식세기가 2위네요. 건조기는 집이 통풍이 잘되고 옷이 줄어드는거 때문에 3위
김재규열사
22/04/08 20:23
수정 아이콘
식세기 무선청소기 두개는 무조건 사세요
콘칩콘치즈
22/04/08 20:25
수정 아이콘
다 동감하고 저는 얼음나오는 정수기 추가요. 얼음물없는 세상에서 어찌살았나 싶습니다.
비싼치킨
22/04/08 20:31
수정 아이콘
제습기는 지역차가 커요
바다 옆에 살면 습도가 80%가 넘어가서 제습기 물통 하루에 두 번씩 비웁니다 크크크
아니근데진짜
22/04/08 20:58
수정 아이콘
저도 바닷가 동네로 이사간 첫해 장마때 제습기로 습도 관리를 해야되는걸 몰라서 온 집에 곰팡이가 날뻔했어요 크크
겨울 말고는 거의 에어컨을 안 킬땐 제습기를 켜뒀던거 같습니다
발적화
22/04/08 20:35
수정 아이콘
정말 뜬금이 무선 마우스 손 들어 봅니다.
선있는 마우스로 어떻게 게임을 했었는지 크크크
테란해라
22/04/09 09:23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 유선게이밍 마우스 쓰는데.. 무선은 혹시나하는 마음에 아직 손이 안간다는...
22/04/08 20:37
수정 아이콘
전 세탁기건조기(워시타워)/제습기/올레드77인치 티비
스타일러는 겨울한정
제습기는 드레스룸에서에만 돌리는데 기가 멕힙니다.
오늘하루맑음
22/04/08 20:39
수정 아이콘
제습기는 빨리 건조대 옆에 둬서 건조기 대용으로 지금 쓰고 있긴한데

(제습기의 위력으로 어지간한 빨래는 반나절 안에는 마릅니다)

슬슬 건조기가 마렵습니다
아수날
22/04/08 20:45
수정 아이콘
부자시네요
묵리이장
22/04/08 20:50
수정 아이콘
세탁기가 1위가 아니네.
녹용젤리
22/04/08 20:53
수정 아이콘
거대한 티비도 삶의 질 향상에 큰 역할을 담당합니다.
22/04/08 20:54
수정 아이콘
바닷가에 살아서 그런지 집안 습도가 높은데 제습기 성능에 깜짝 놀랐습니다.

공기가 변하는게 확 느껴지고 반나절 정도 지나면 물통이 가득차요;;
wish buRn
22/04/08 20:55
수정 아이콘
1티어는 빼셨네요. 냉장고&세탁기.
이거 없으면 현대문명 붕괴됩니다.
22/04/08 21:05
수정 아이콘
집에 식세기(sk매직) 있는데 불편해서 잘 안 쓰는데 이사갈 때 좋은 걸로 사려고요. 식세기 추천 부탁드려요
로즈마리
22/04/08 21:0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램프쿡도 추천합니다!
22/04/09 15:11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덕분에 알아보고 램프쿡 주문했습니다.
22/04/08 21:17
수정 아이콘
공기청정기...
22/04/08 21:23
수정 아이콘
천상계: 세탁기/냉장고/에어컨
1티어: 식세기/건조기
2티어: 로봇청소기/시스템에어컨
3티어: 무선청소기나 기타등등..
피지알 안 합니다
22/04/08 21:27
수정 아이콘
사소한 충전기도 무선으로 바꾸니 삶의 질이 올라간 느낌이더군요. 하물며 무선 청소기 같은 건 말할 필요도 없겠죠.
대체 무선 샤워기 언제 나오냐구.
아이셔 
22/04/08 21:33
수정 아이콘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미생물방식인가요? 어떤걸 사용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2/04/08 22:41
수정 아이콘
전 미생물 쓰는데 좋아요
대신 하루 한계 용량이 있어서 대가구는 비추요

요새는 싱크대 밑에 미생물 설치하는거 같던데..
DownTeamisDown
22/04/08 21:42
수정 아이콘
분쇄식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는 하수관로가 안좋은곳에 설치하면 아래집에게 테러하는 결과가 나오기도 해서 문제이긴 합니다.
갈린게 안넘어가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예전에 악취가 안올라오게 중간에 변기처럼 내려가서 항상 잠기는 구간이 만들어졌거나 하면 분쇄식이면 언젠가 막히는건 확정이라고 봐야해서요.
자가타이칸
22/04/08 21:53
수정 아이콘
에어플라이가 언급도 없다니 .. 의외네요... 진짜 내 삶의 질을 높여준 가전기기 1순위
엑세리온
22/04/08 21:59
수정 아이콘
이런거 순위보면 항상 건조기가 등장하는데
드럼세탁기 건조기능 돌렸을때랑 많이 다른가요?
이걸로도 얇은 옷은 그럭저럭 마르던데
Grateful Days~
22/04/08 22:03
수정 아이콘
건조기능 돌리면 미친 전기세를 체감하시게 될겁니다.
엑세리온
22/04/08 22:06
수정 아이콘
세탁기 건조기능을 매번쓰는건 아니라서
전성비가 다른가보군요~
Grateful Days~
22/04/08 22:09
수정 아이콘
예.. 무조건 따로 사는게 좋습니다.
파란무테
22/04/08 22:56
수정 아이콘
비누로 머리를 감는 느낌입니다.
할순있는데 추천안합니다.
건조기의 최대기능은 건조가 아니라 [먼지털이]입니다. 경악해요.
비온날흙비린내
22/04/08 23:39
수정 아이콘
그거 사실 옷 섬유가 갈려나가는 겁니다..
별소민
22/04/09 00:36
수정 아이콘
아..역시 그렇군요. 사람들이 먼지제거 돼서 좋다고 했을때 항상 의문이었거든요.
먼지제거 된다면 건조기 제조사측에서 적극적으로 홍보할텐데 그런걸 언급하지 않아서..
그리고 먼지가 그렇게 많이 나오는 게 수상했는데..옷섬유가 갈려나가는거였군요.
의문점 해결이네요. 감사합니다.
22/04/09 10:23
수정 아이콘
친구집이 고양이를 키워서 건조기를 자주 돌리는데
건조기 돌리고 필터 보면 고양이 털이 어마어마
하거든요 기능이 아에 없는건 아닐겁니다.
케이아치
22/04/08 22:00
수정 아이콘
2번빼고 다 있어서 하나 들여볼까하는데.. 2번 중 괜찮은거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똥꼬쪼으기
22/04/08 23:02
수정 아이콘
답변드릴려고 좀 확인해보니 집에 설치된게 지금 불법제품이네요. ;;;
최근에는 미생물 소멸방식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Grateful Days~
22/04/08 22:03
수정 아이콘
음쓰기 이제 합법인가요?
우울한구름
22/04/08 22:36
수정 아이콘
음쓰기도 종류가 여러개라서, 갈아서 그대로 내려보내는 것만 불법입니다. 그건 지금도 불법이고요. 글쓴분이 쓰시는게 어떤 방식인지는 모르겠네요.
포프의대모험
22/04/09 14:49
수정 아이콘
모아서 한번씩 버린다는거 보니까 말려서 갈아주는거나 흙간은거 속에 넣으면 미생물들이 분해해주는 그런거같네요
바람의바람
22/04/08 22:03
수정 아이콘
근데 혹시 최신 아파트에 있는 음식물 쓰레기 진공
전송기? 써보신분 계신가요 이거 제대로된 후기가
없던데 궁금합니다 뭐 누구는 편리하다 누구는
관리 안되서 파이프 막히고 냄새 역류한다 하는데
뭐가 맞나요?
22/04/09 08: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편합니다. 그런데 막히면 해당라인 1층부터 꼭대기까지 못쓴다고하는데 규정에맞는 음쓰만넣으면 문제없고 아직 제라인에서는 역류못봤고 냄새 없습니다

좀더 세세하게 말씀드리면
-싱크아래에 반칸 공간 필요
-전송중에 좀 시끄러움, 전송중에 해당라인 다른층 전송못하는데 뚜껑닫아두면 알아서 1-2분내로 전송시작합니다
진공전송이니 뚜껑도 밀폐식이라 닫힌상태에서 냄새가 나올것같진않습니다
-저녁10시부터는 전송이 안되게 설정되어있습니다.(버튼을눌러도 뚜껑이안열림)
-무게측정해서 요금부과되어서 물세척으로 입구청소를 안하게됩니다. 물티슈로 닦아서 청소합니다(냄새가난다면 물세척을해야겠죠. 물티슈는 손으로하니까 통로 깊숙히 손을 못넣습니다)
-큰음쓰는 못넣습니다.(자를수있는건잘라넣습니다)
그래서 아파트 단지내에 음쓰봉 버리는곳이 여전히 존재합니다. 고장도 대비해야할테고요
-밖으로 음쓰봉 안들고나가는거 많이편합니다
-지자체가 이방식의 음쓰(죽처럼되어있는)를 처리하는데 별도의 비용을 부과할수있어서 아파트건설시 지자체와 비용협의가필요할수있습니다 음쓰봉처리하는것과 좀 다르다더군요
바람의바람
22/04/09 09:10
수정 아이콘
오 답변 감사합니다 굉장히 좋아보이는군요
피식인
22/04/12 08:49
수정 아이콘
한가지 궁금한게 음식물 쓰레기가 전송되는 파이프라인에 음식물이 쌓이거나 바퀴벌레가 서식하는 온상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진공방식이라는 게 뭔가 특별한 방식인지 궁금하네요. 아니면 화장실 하수관 같은 거 하나 더 있다고 생각하면 별 차이 없으려나요..
22/04/12 11:14
수정 아이콘
아파트 건설부터 하수관같은게하나더있는거죠
파이프라인에 음식물이 아예 안쌓이는건아니라
날파리같은게 서식할순있는것같고요
음식물버리려고 뚜껑열때 와이프가 본적있다네요 .
가끔 음식물넣고 에프킬라도 뿌리고하는듯합니다

그러나 덩치가 큰 바퀴가 안빨리고 살수있을진 모르겠습니다
진공청소기처럼 빨아서 음식을 회수해가는것입니다.

자세한건 "귀뚜라미 음식물쓰레기 이송설비"검색해보시길바랍니다
피식인
22/04/12 12:39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츠라빈스카야
22/04/08 22:2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요즘 나오는 삼성이랑 엘지 무선청소기 중에선 엘지쪽이 제 마음에 좀 더 들더군요.
가산점 요인은 딱 하나. 부수기재들 수납하는 방식요...엘지꺼는 청소기 거치대에 다 수납되는데, 삼성꺼는 옆에 별도 거치대가 있어야 하는 것 같아서..
김피탕맛이쪙
22/04/08 22:54
수정 아이콘
본문 가전들은 전부 대형 혹은 고오급 가전이네요.. 저려미 소형가전으로 뽑자면 1위 : 캡슐머신 / 2위 : 쿠진아트 미니오븐 / 3위 : 반자동 쓰래기통 정도로 매깁니다.
파란무테
22/04/08 22:57
수정 아이콘
캡슐머신2222
출근때 보틀들고 다니면서 커피값 절약
호랑이기운이쑥쑥
22/04/09 13:16
수정 아이콘
캡슐머신33 커피값절약도 좋긴한데, 먹고싶을 때 아무때나 집에서 먹을 수 있는게 너무 좋아요 밤늦은시간이랑 주말아침!!
헤으응
22/04/08 23:06
수정 아이콘
이사하며 가스건조기 내놨는데 아무도 안 가져가네요. 단 돈 오만원!!
똥꼬쪼으기
22/04/08 23:13
수정 아이콘
가스식이 건조시간은 훨씬 짧은 장점 때문에 친구는 이사가도 가스식 그대로 쓰더군요.
가격 좋네요. 하하
그게무슨의미가
22/04/08 23:47
수정 아이콘
부자이신가보네요. 저걸 다 사시다니.
22/04/09 00:50
수정 아이콘
저거 다 설치할려면 일단 집이 넓어야죠.
최소 30평대일거 같고, 아마 40평대일 거라고 예상해 봅니다 흐흐
핑크솔져
22/04/08 23:48
수정 아이콘
건조기 1위 공감합니다. 옷이 상하긴 하는데 어차피 비싼 옷 안입기때문에 상관없더군요.
22/04/09 01:05
수정 아이콘
저 중엔 건조기가 압도적 1등이죠~
22/04/08 23:55
수정 아이콘
통풍이 잘 되는 고층 아파트라면 의류 건조기 효용이 제한적이라고 봅니다, 건조대 널어 놓은 채 시간이 지나면 결국 마르므로.
공노비
22/04/09 00:31
수정 아이콘
건조대에 널어놓는게 귀찮아서 건조기돌림니다..
22/04/09 01:06
수정 아이콘
그쵸. 널고 걷는 과정이 생략되는데 이게 꽤 크죠.
22/04/09 00:53
수정 아이콘
요즘 아파트는 베란다가 좁아서 식구 많으면 빨래 다 널기도 힘듭니다. 방이나 거실에 널어 놓으면 보기 안좋고요.
건조기 쓰면 줄어드는 옷이나 바지는 그냥 말리고, 나머지는 건조기 쓰는데 진짜 편하긴 합니다. 일단 수건이 뽀송뽀송해서 좋음 흐
햇살이
22/04/09 00:05
수정 아이콘
건조기, 식세기, 로봇청소기 인생이 아름다워지는 3대 아이템
흰긴수염돌고래
22/04/09 00:28
수정 아이콘
저는 에어프라이어
어촌대게
22/04/09 01:00
수정 아이콘
음쓰 처리기 궁금합니다
22/04/09 01:01
수정 아이콘
음쓰기는 애매하긴 합니다
진짜 편하긴한데 단점이 있어요.
싱크대에서 바로 갈아 버리는 건 불법 요소가 있는 제품도 많고, 혹시라도 배수구 막혀서 아래층에서 난리나면 처리하기 난감하죠.
미생물 처리 방식은 그럴 위험은 없는데, 이게 중소기업 제품이 많아서 고장이 잘나요. 2년 넘게 쓰다가 버리고 요즘은 그냥 분리수거하고 있네요.
그냥 모아서 매일매일 버리는 게 귀찮긴하지만 제일 깔끔하네요.
22/04/09 01:02
수정 아이콘
반지하 살때 제습기 진짜 좋았습니다. 지금은 지상이라 안쓰네요.
일반상대성이론
22/04/09 01:28
수정 아이콘
여름에 제습기 쓰려다가 답이 없어서 포기하고 대신 빨리말리는 용도로 쓰고 있네요
내우편함안에
22/04/09 05:42
수정 아이콘
일단 가전기구에서 세탁기&냉장고는 천외천 이라
헤헤헤헤
22/04/09 05:45
수정 아이콘
로봇청소기는 바닥에 짐을 치워야되고 구석구석 안되서 은근히 저는 잘 안쓰게 되는것 같아요

잘 안쓰시는 것들중에 추천하나 드리면 저는 수건건조기 엄청 잘 사용중입니다.
터치터치
22/04/09 07:42
수정 아이콘
요즘은 전선이나 애완동물 똥도 구분해서 피해다니긴 합니다 크크
헤헤헤헤
22/04/09 08:04
수정 아이콘
음..그러니까 바닥이 어지러우면 그걸 다 피해가니까 제대로 된 청소가 안되니까 깨끗한 청소를 원하면 바닥을 치워야 하는데 그게 생각보다 귀찮다는 뭐 그런 의미였습니당...
지니팅커벨여행
22/04/09 22:27
수정 아이콘
나를 쓰려면 니가 일단 청소와 정리정돈을 자주 해라...
뭐 이런 거군요.
저희집도 로봇청소기는 생각조차 안 합니다 크크크
터치터치
22/04/09 07:45
수정 아이콘
건조기 식세기 로봇청소기 음쓰기 의류관리기 공기청정기 전부 좋죠

다 포기 못해~~
거기로가볼까
22/04/09 08:49
수정 아이콘
공청기, 가습기 필수죠
여수낮바다
22/04/09 08:56
수정 아이콘
직수정수기도 넘 좋아요
그 전까지 물 끓여 먹거나 생수 사서 먹다가 늦게서야 설치했는데... 넘 편하고 좋네요
22/04/09 09:20
수정 아이콘
퓨리케어 빌트인 정수기 정말 좋더라구요.
22/04/09 09: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싱크대 설치 음식물 처리기는 음식물 찌거기를 거름망에 걸러서 별도로 버리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평소 남는 음식물이 적다면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가 편하더라구요.
사용 빈도별 순위
1순위: 건조기, 빌트인 정수기
2순위: 스타일러스, 미생물 음식물 처리기
3순위: 식세기, 로봇청소기
특별출연: 4K프로젝터 + 애플TV
테란해라
22/04/09 09:25
수정 아이콘
아기가 있어서 바닥에 매트가 깔려있어서 로봇청소기는 못쓰네요
안철수
22/04/09 09:51
수정 아이콘
다이슨 무선청소기는
집이 작다 + 청소에 진심이 아님 + 2년마다 새거사도 무방한 재력 아니면 절대비추 합니다.

흡입력 약함, 청소범위 극도로 좁고 구석청소 안되는 헤드,
나무바닥 핸들링 불편, 30평 이상 매일 청소하면 2년도 안되서 배터리 성능 급감 등등 100만원 주고 사기에 단점이 너무 많아요.
22/04/09 10:14
수정 아이콘
저는 평수가 작다보니 로청보다 스테이션 무선청소기가 활용도가 더 높더라구요..

음식물쓰레기처리기 고민 중인데 특유의 냄새가 난다는 얘기가 있어서 걱정입니다.
혹시 제품 정보와 사용 후기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나름쟁이
22/04/09 10:36
수정 아이콘
1 건조기
2 로봇청소기
3 미생물 음식물처리기
쿼터파운더치즈
22/04/09 11:02
수정 아이콘
건조기는 진짜 이런류 글 올라올때마다 댓글답니다
혁신수준입니다 그냥 다른건 안써도 그만인데 이건 쓰고나니까 대체가 안됨 아예
태공망
22/04/09 11:23
수정 아이콘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최소 선풍기, 시스템이면 압도적 감사)는 넘사벽이고
건조기
무선청소기 공기청정기 비데
커피머신 가습기
이 순으로 두고 싶네요. 쓰고 있는거 한정으로는요.
22/04/09 11:28
수정 아이콘
건조기 옷감 상한다고요?
그 편리함을 한번 겪어보면 상하든지 말든지 신경안씁니다
상하면 더사면되죠.. 좀 싼걸로 자주

로청은 아이가 10살쯔음까진 효용이별로없습니다
로청을 위해 아이가 어질러놓은걸 치우는게 상당한 노동력이 필요해서 그후에 일반청소기돌리는건 그닥 일도 아닌..
정회원
22/04/09 13:22
수정 아이콘
커피매니아라면 에스프레소 머신이 갑입니다.
회전목마
22/04/09 13:29
수정 아이콘
댓글이 이렇게 많은데
전자레인지가 없다니욧!!!
지니팅커벨여행
22/04/09 22:29
수정 아이콘
그건 삶의 질 문제가 아니고 생존 문제이기 때문에...
밀리어
22/04/09 13:39
수정 아이콘
제습기는 물먹는 하마로 대체했기때문에(물론 장기적으로 비용을 계산한다면 제습기가 나을듯)

건조기는 빨래방가면 되고(이것도 장기적으로 보면 비용이 꽤 들어가긴 한데)

음식물 쓰레기는 티머니카드 챙겨서 쓰레기장 가고

식세기를 쓰더라도 양념이나 밥풀은 기본적으로 닦아내야 하지만 본문에 언급된 가전제품중 유일하게 긍정적으로 검토해봅니다.

본문에 없는것중에서 추가하자면 커피포트와 믹서기는 필수품아닌가 싶네요
외국어의 달인
22/04/09 14:37
수정 아이콘
가격이 좀 있는 옷은 건조기에 넣기에 부담스럽고 싸구려 옷은 너무 줄어들어 건조기에 넣지못하는 현실....
백수아닙니다
22/04/09 14:5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실망만 시킨 제일 필요없는 가전 순위를 매겨보고 싶네요 크크
22/04/09 15:04
수정 아이콘
혹시 슈드레서 써보신 분 평가 좀...
22/04/09 15:18
수정 아이콘
식기세척기 인빌트로만 설치가되나요!?

아니면 제약없이 설치가능한가요
헤헤헤헤
22/04/10 05:17
수정 아이콘
둘다있습니다
라울리스타
22/04/09 15:46
수정 아이콘
저는 다소 미니멀리스트라서 위 가전이 모두 없습니다.
제 친구는 맥시멀리스트라서 위 가전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서로가 서로의 집을 방문하고 깜짝 놀랐네요..크크
호머심슨
22/04/09 16:47
수정 아이콘
모노리스
자연스러운
22/04/10 08:11
수정 아이콘
냉장고는 공기이고 세탁기는 물이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2/04/10 09:24
수정 아이콘
인류의 생존에 공헌한 냉장고
여성의 인권에 공헌한 세탁기
열대지역 발전에 공헌한 에어컨

구 3신기 인거 같고…

신 3신기는

건조기 로청 식세기 인거 같습니다. 건조기는 안쓰고 있는데 평이 좋고 .. 라이다센서에 경로설정이 가능한 최근 샤오미 청소기 쓰고 있는데 대만족입니다. 식세기도 20년전 샀던거는 거의 안썼는데 얼마전에 산거는 없으면 안됨.
22/04/10 14:17
수정 아이콘
아무리 그래도 전 식기세척기가 1위입니다. 설치 첫날 와이프의 말을 잊을 수가 없네요. '너무 편해져서 이래도 되나 싶고 뭔가 죄책감 느껴진다...'

개인적으로는
1 식기세척기
2 건조기
3 무선청소기
4 전자동커피머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5394 [일반] 진격의 거인 명장면 꼽아보기 [46] 삼화야젠지야10753 22/04/09 10753 11
95391 [일반] 하루키 에세이 - <오래되고 멋진 클래식 레코드> 독후감 [8] aDayInTheLife5456 22/04/09 5456 2
95389 [일반] 최근 즐겁게 본 만화들 (2) [22] Cand7991 22/04/09 7991 3
95388 [일반] [팝송] 조세프 샐뱃 새 앨범 "Islands" [3] 김치찌개4493 22/04/09 4493 0
95387 [일반] 삶의 질을 향상시킨 가전 순위 [126] 똥꼬쪼으기23045 22/04/08 23045 6
95386 [일반] 망글로 써 보는 게임회사 경험담(9) [26] 공염불10558 22/04/08 10558 26
95382 [일반] [성경이야기]이스라엘 땅 분배 - 청약 1탄 [21] BK_Zju11559 22/04/07 11559 12
95381 [일반] <앰뷸런스> - 한결 같네, 어찌 되었건.(노스포 지향) [32] aDayInTheLife8273 22/04/07 8273 2
95380 [일반] 음식 사진과 전하는 최근의 안부 [37] 비싼치킨12429 22/04/07 12429 64
95379 [일반] 상하이 봉쇄 연장 [71] 맥스훼인19570 22/04/07 19570 9
95378 [일반] 『인간 실격』이 청년들에게 공감대를 형성하는 이유는? [31] 라울리스타13244 22/04/06 13244 9
95377 [일반] 난장판이 되어버린 쌍용차 인수전: KG그룹은 인수 검토만 [44] SAS Tony Parker 13914 22/04/06 13914 1
95376 [일반] [펌] [번역] 어떻게 경제 제재가 러시아를 죽이는가 [14] 판을흔들어라12376 22/04/06 12376 21
95375 [일반] 오늘로서 소송을 시작한지 1년이 되었습니다. [39] BK_Zju16724 22/04/06 16724 23
95374 [일반] 40대 아재의 백수 이야기 - 2달 후 이야기 [32] 간옹손건미축8998 22/04/06 8998 20
95372 [일반] 보이스 피싱의 발전 - [엄마]로 전화가 온다면? [16] 42년모솔탈출한다9260 22/04/06 9260 2
95371 [일반] 망글로 써 보는 게임회사 경험담(8) [28] 공염불8874 22/04/06 8874 28
95370 [일반] 서울대공원 - 과천과학관 - 렛츠파크런 여행 [24] 그때가언제라도7428 22/04/05 7428 2
95369 [일반] 어쩌다 인생 첫 소개팅을 하게 되었습니다. [37] 데브레첸10957 22/04/05 10957 12
95367 [일반] Hyena는 왜 혜나가 아니고 하이에나일까요? - 영어 y와 반모음 /j/ 이야기 [30] 계층방정10771 22/04/05 10771 15
95366 [일반] 망글로 써 보는 게임회사 경험담(7) [31] 공염불9485 22/04/05 9485 45
95365 [일반] 망글로 써 보는 게임회사 경험담(6) [13] 공염불8923 22/04/04 8923 29
95364 [일반] [추천] 바이럴에 낚여 보게 된 기괴한 상상력의 드라마 [23] 로각좁15021 22/04/04 1502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