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29 19:59:53
Name 어강됴리
Subject [일반] [국방] 미국몽 함께하겠습니다. & 기타 뉴스들 (수정됨)
uwTxkFs.png

국방 R&D 그래프

역시 천조국
중국 만만치 않네
한국이 4위라고?
인도, 러시아, 프랑스 까지 같은 그룹이구먼









사실은...



Chkkq1X.png


미국제외 1픽셀, 아 중국제외 



소국이 대국한테 어쩌구 저쩌구










File photo of Indian Army's K9 Vajra howitzer deployed along the LAC | ANI

인도가 K-9 현지버전인 K-9 Vajra 자주포를 100대 더 주문했다고 합니다. 
하긴 200대 생산한다고 공장 세웠는데 놀리면 안되겠죠 고갱님이 써보고 만족했나봅니다.







Bronisław Komorowski wraca do polityki? Ma patronować nowej inicjatywie -  Wiadomości

폴란드의 전직 대통령 Bronisław Komorowski을 비롯한 야당 지도자들은 선거 승리후 군축을 이야기 합니다.
현재 계획되어있는 무기도입 일부는 취소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하긴.. 파는사람이 봐도 이게 맞나? 싶은 규모라..  폴란드 안에서도 그런 여론이 있군요 
사진의 이분도 48.45% 득표율로 재선에서 낙선했고 다음 선거인 2020년 대선에서는 다른 후보가 48.97%로 낙선했으니 2025년에는 정권교체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
 







이미지

이미지

루한스크 반군의 거점중 하나인 리만이 우크라이나군에 의해 포위되었습니다. 
실질적으로 보급과 지원이 차단된 상황 항복 혹은 옥쇄만이 남은 상황인데 루한스크 반군이라는 위치가 좀 오묘하다고 합니다.

포로로 잡아봤자 러시아군은 받아주지 않는 2등시민이며 이미 2014년 크림합병이후로 줄기차가게 분리독립을 주장해왔던 지역이라 8년동안 피비린내나는 내전을 거치며 원한이 쌓일대로 쌓였다고 합니다. 전쟁이 항상 그렇지만 여기는 처절하게 피냄새를 보겠네요 









한·루마니아 국방장관회담‥국방·방산협력 확대 논의

바실레 든쿠 루마니아 국방장관이 지난 23일 방한했었습니다. 일부에서는 K2전차 구매계약을 맺었다는데 확정된 사실은 없습니다. 
요즘 중부유럽 국방장관들의 한국출장이 잦아지는군요 







lHzBbrb.png


KAI는 한화매각설에 공식적으로 부인했습니다. 









레드백 장갑차. /한화디펜스 제공


아마 수 일, 혹은  수 시간내에 호주 보병장갑차량 사업자가 결정된다고 합니다.  도입비용 6조원, 향후 소요비용까지 20조원 규모인데 레드백이 사업을 따낼 수 있을런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edi Woon
22/09/29 20:04
수정 아이콘
70여년 전 탱크 한 대 없고, 개전 2달 도 안되서 완전히 점령당할 위기를 겪은 나라가 100년 도 안 지나 방산 수출국가가 된다는게 정말 놀랍습니다
아이지스
22/09/29 20:05
수정 아이콘
내일 모스크바에서 4개 지역 합병 선언 한다는데 몇 달이나 유지할 수 있을런지 모르겠네요
어강됴리
22/09/29 20:10
수정 아이콘
주민투표 만큼 의미없는 요식행위죠
유자농원
22/09/29 22:01
수정 아이콘
자국영토선언->공격받음->우리영토침범->침략당한것으로 간주하고 정식전쟁선언
테크일지 궁금하더라구요.
바람바람바람
22/09/30 22:00
수정 아이콘
이게 재밌는게 저 지역 주민들 전쟁에 강제 모집 할 확률이 높다는 말도 있더군요.

저 지역 주민들 속마움은 진짜 혼돈이겠어요. 어느 쪽 편을 들어야 잘 들었다고 할지.

물론 이미 친러지역이긴 합니다만.
다람쥐룰루
22/09/29 20:35
수정 아이콘
레드백이랑 링스랑 스펙대결 하는거 보니까 가슴이 웅장해지더라구요 독일산과 맞먹는 한국산이라니...
어강됴리
22/09/29 20:42
수정 아이콘
로마군과 이탈리아 군대가 같지 않듯
나치군대와 현 독일군이 다르다더군요 나토 합동훈련하면 거의 민폐수준.. 오죽하면 중기관총도 잊어먹어서 빗자루에다 검은칠해서 달고 다닌다는 전설의 짤방이 돈적이 있죠
다람쥐룰루
22/09/29 21:36
수정 아이콘
뭐...독일군에 비해 한국군 전력이 실제로 높은건 맞지만 독일 라인메탈은 정작 독일군이 안사서 그렇지 다른나라들에 꾸준히 팔고는 있다더라구요 그런 회사랑 경쟁하는게 보기는 좋죠
라인메탈이 정작 자주포는 왜 생산물량 못맞춰주는지 모르겠는데요 크크크
허저비
22/09/29 21:01
수정 아이콘
미국 10분의 1 남짓 돈쓰는게 중국인데 기술격차가 유지된다니 가성비 좋네요
CapitalismHO
22/09/29 21:12
수정 아이콘
수확체감의 법칙이 적용된 게 아닐까 싶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2/09/30 03:17
수정 아이콘
미국은 가장 먼저 가는 길이고 중국은 그 뒤를 따라가는거죠. 중국은 미국이 겪은 시행착오를 엄청나게 줄여버리는 것이니까 (그래도 중국도 시행착오가 많지만) 가능하죠.
스노우
22/09/30 08:41
수정 아이콘
미 국방성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있는 듯 합니다.
바람바람바람
22/09/30 22:01
수정 아이콘
이 격차도 실제 전쟁을 해 보면 큰 체감을 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 드네요.

러시아가 저지경 수준일지 몰랐던것과 같은 형국이 아닐지
제3지대
22/09/29 21:25
수정 아이콘
호주 장갑차는 독일제 링스가 될듯 합니다
샤를세환이 다뤄준 영상보니까 독일제가 좋긴 좋더라고요
중국이 국방비에 돈을 퍼붓는게 옆나라 입장에서는 불안 불안합니다
예전에 못살던 시절의 중공이 그리울 정도로 말이죠
22/09/29 21:33
수정 아이콘
러시아군이 지금처럼 지지부진하면 폴란드도 슬슬 대량 구매한거 물리고 싶어지긴 할거 같습니다.
능숙한문제해결사
22/09/29 22:21
수정 아이콘
크크크 예전에 남중국해였던가 거기에 미국 항공모함인가 하여튼 미군 오자마자 수직낙하하던 중국종합주가지수가 생각이 나는군요

거의 패왕색 패기급 이었는데 크크크크
엔지니어
22/09/29 22:59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나라 규모에 비해서 R&D 투지가 엄청나네요...
어강됴리
22/09/29 23:14
수정 아이콘
이스라엘이 레이더, 능동방어체계에서는 전세계 탑급입니다.
영국이고 독일이고 이스라엘제 가져다써요
스노우
22/09/29 23:47
수정 아이콘
유게 글에도 남겼지만, 미국 국방성의 일은 다른 국가의 국방부와 다릅니다. 국방성에서 R&D로 투자되는 돈은 단순히 무기/군대 관련 산업에만 투자되지 않아요. 여러 과학/공학 연구 단체들, 국가 연구소, 심지어 대학들과도 수많은 연구 프로젝트들을 진행합니다. 프로젝트 내용도 무기와 상관없는 분야도 많아요. 어떤 중요한 기술에서 타국에 뒤쳐진다 싶으면, 이는 국가 security와 연결하면서 국방성이 나서서 연구비를 제공하죠. 과학 기술 분야에서 미국 국방성이 하는 일이 꽤 많아요. 한국으로 치면 IITP나 교육부 같은 곳에서 맡은 일을 국방성이 맡아서 하는 거죠.

결국 국가에서 투자된 R&D로 비교해야지. 단순히 국방성 R&D투자로 비교하면 타국가들의 제한된 임무의 국방부와 미국의 특수한 형태의 국방성을 비교하는거니 저런 모양새가 나오죠. 헐리우드 영화를 보면 어떤 군 장교가 나타나서 과학 연구비를 주거나 프로젝트 진행하는 걸 볼 수 있죠. 미국의 구조가 그렇게 짜여져 있는 거죠.
22/09/30 00:10
수정 아이콘
피부 허연 나리들이 수탈을 멈추질 않으시네요...
22/09/30 08:21
수정 아이콘
폴란드가 설마 흑표 구입을 취소하는 건 아니겠죠... 안돼.. 내 로템 주식은 어쩌라고..
퀀텀리프
22/09/30 13:01
수정 아이콘
러시아는 K-방산이 지킨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737 [일반] [국방] 미국몽 함께하겠습니다. & 기타 뉴스들 [22] 어강됴리12446 22/09/29 12446 2
96734 [일반] 제임스 웹 망원경이 찍은 선명한 나선 은하 [34] 인간흑인대머리남캐12868 22/09/29 12868 3
96724 [일반] (스포)더 보이즈 시즌2 다 봤습니다. [5] 그때가언제라도7606 22/09/29 7606 0
96720 [일반] 이제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 당해세보다 전세금 변제가 먼저라고 합니다. [47] 미뉴잇17326 22/09/28 17326 8
96715 [일반] 내가 너를 칼로 찌르지 않는 것은 [24] 노익장13358 22/09/28 13358 20
96713 [일반] 낡은 손목 시계 - 完 [4] aura8820 22/09/28 8820 7
96712 [일반] 환율이 높으면 안 좋은 건가요? [71] CV15725 22/09/28 15725 0
96708 [일반] 버스에서 쓰러진 여성을 보았습니다. [51] style16139 22/09/27 16139 7
96707 [일반] 이 세상은 다 홀로그램이다 이 말이야!! [30] 능숙한문제해결사12897 22/09/27 12897 1
96706 [일반] 참 좋은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다. [38] 及時雨11741 22/09/27 11741 16
96704 [일반] 전쟁 같은 공포 [24] 시드마이어13052 22/09/27 13052 27
96703 [일반] 낡은 손목 시계 - 5 [3] aura8228 22/09/27 8228 4
96700 [일반] [수필]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1] Cazellnu7457 22/09/27 7457 5
96696 [일반] 다시 복귀할 가능성이 큰 브라질 룰라 [32] kien.16142 22/09/27 16142 0
96695 [일반] 염철론 - 중국 통일왕조들의 근본 사상이 유교가 된 이유 [31] 딸기우유먹보11190 22/09/26 11190 9
96693 [일반] 그래서 구속요건은 완화되어야 할까요? [21] 노익장13127 22/09/26 13127 7
96690 [일반] 젠슨황: 그래픽카드 가격 하락 그거 과거 얘기임 [59] SAS Tony Parker 15190 22/09/26 15190 0
96688 [일반] <사랑은 비를 타고> - 명작이 명작인 이유. [27] aDayInTheLife9591 22/09/26 9591 0
96685 [일반] [일상글] 24개월을 앞두고. [26] Hammuzzi8775 22/09/26 8775 50
96683 [일반] 대전 현대 아울렛에 불이 크게 났습니다. [30] 영혼의공원15809 22/09/26 15809 1
96682 [일반] Pour Toi Armenie (아르메니아 너를 위하여) [7] armian10596 22/09/26 10596 1
96679 [일반] 킵초게가 오늘 마라톤 신기록 세울때 신고 뛴 신발은 어떤걸까 한번 알아보도록 하자.JPGIF [27] insane12077 22/09/26 12077 4
96678 [일반] 제 딸이 오늘 수술합니다. [197] 나무늘보15592 22/09/26 15592 20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