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9/30 12:40:54
Name SAS Tony Parker
Subject [일반] 엔비디아. 4천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우려 일축
https://www.pcgamer.com/nvidia-clears-up-concerns-regarding-power-supplies-and-next-gen-gpus/

https://www.nvidia.com/en-us/geforce/forums/geforce-graphics-cards/5/501736/geforce-rtx-40-series-power-specifications/?ncid=afm-chs-44270&ranMID=44270&ranEAID=kXQk6*ivFEQ&ranSiteID=kXQk6.ivFEQ-7DsvBVpK.qujA1ewEhU1dg

새로운 RTX 40 시리즈는 공개 이전, 전력 관련해서 각종 루머가 있었음. Gen 5 12핀과의 호환성, 과전류/케이블 녹는 현상, 기존 파워와의 호환성이 루머였다

회사는 최근 이러한 루머와 관련해서 포럼 FAQ를 통해 내용을 설명하고, 루머를 일축함

1.파워서플라이 용량 문제. 요구 스펙에 충족되는 W의 파워를 갖고 있다면 새로운 파워서플라이 구매가 필요하지 않다고 설명함 (주: 응 850W잖아 최소 750 골드)

2. 스템(파워)와의 호환성. 기존 파워는 새로운 Gen 5 12핀이 없는 ATX 2.0 표준을 기반으로 함. 이러한 유저를 위해 엔비디아는 그래픽카드에 기본적으로 [PCIe 8핀 → PCIe Gen 5] 어댑터를 제공함으로 호환의 문제 없다고 설명.

또한, 새로운 Gen 5 케이블을 채택한 이유는 1) 1개의 케이블로 전력 공급을 할 수 있으며 2) 단일 케이블을 통해 쿨링에서 더 많은 공기 흐름을 얻을 수 있다고 설명함

3. 케이블 녹아내림 + 과전압 이슈

이전에 새로운 ATX 2.0 표준에서 12VHPWR 커넥터를 이용할 때 과전류 문제와 그리고 케이블이 꺾여 있을 때 케이블이 녹을 수 있고 화재 위험이 있다는 이야기가 나옴

회사는 먼저 과전류 이슈와 관해서는 초기 개발 단계에서 발생한 이슈이며, 현재는 문제가 없다고 밝힘

엔비디아 신제품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초기 개발 및 테스트 과정에서 1개의 공급업체의 시제품 커넥터에서 그러한 잠재적인 문제를 발견했습니다. PCI-SIG 회원으로서 이를 해당 업체에 알려 수리를 요청하고, 새로운 표준을 구현하는 공급업체를 돕기 위해 결과를 공유했습니다. PCI-SIG는 이러한 내용을 다른 공급업체에 전달했습니다.

- 엔비디아 코멘트

4.Gen 5 12핀의 내구성 이슈

Gen 5 12핀은 스펙상 30회의 결착 내구성을 갖고 있다고 나와있어 [내구성이 부족하다]라는 의견이 나왔음

회사는 "기존 PCIe 8핀 커넥터도 스펙상 30 사이클 스펙을 갖고 있습니다. 기존 커넥터와 내구성은 동일"하다고 설명.

요약: 여러분 RTX 4천은 안전합니다!!!!!!!!

그래서 가격은 어쩔건데요 젠슨황씨 어쩔건데 이 양반아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30 12:51
수정 아이콘
??? : 엔비댜는 인텔을 보고 배워야
Lord Be Goja
22/09/30 12:57
수정 아이콘
'라이젠 7000, 95도에서 오래 써도 문제 없다'

AMD는 라이젠 7000 시리즈의 95도라는 온도에서 장기간 사용이 가능하며, 24시간씩 일주일을 작동시켜도 안정성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

https://gigglehd.com/gg/hard/13003419

신형 나오면 시원해지고 효율적이라는 그런건 샌디브릿지랑 캐플러 이후로 사라진듯..
SAS Tony Parker
22/09/30 12:59
수정 아이콘
이게 뭐여 크크크크
22/09/30 14:45
수정 아이콘
이게 말이야 방구야….(….)

돌아가는 모양 보니 클럭 때려박아서 95도 올라갈 지경까지 cpu를 굴려야 지금 성능이 나오니 그냥 저렇게 퉁치는 모양인데, 95도로 일주일을 돌리면 거기에 달은 쿨러는 죽도록 굴려질텐데… 아니 쿨러는 우리 제품 아니니 알바아님 이런거라기도 한걸까요.
Lord Be Goja
22/09/30 15:02
수정 아이콘
?? ?: 게이밍에서 인텔12세대를 앞서며 멀티컨텐츠 제작시 인텔 13세대와 겨뤄볼수 있는 제품입니다

*단 사용자쿨링환경에 따라 퍼포먼스가 '다소'유동적일수 있습니다.
22/09/30 15:10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면 은근 심각한게, 젠4는 젠3대비 공정도 발전했고 ipc도 개선했는데 성능향상폭이 이따위라는게…

랩터가 앨더 대비 ipc 그대로고 캐쉬 좀 더 때려박고 클럭 올려서 내는 물건이란 걸 생각해보면, 젠4의 진정한 위협은 다음 메테오레이크가 될 것 같습니다. 이 놈이 제대로 나온다면….
함초롬
22/10/03 13:33
수정 아이콘
방구요 크크
22/09/30 13:00
수정 아이콘
그래도 변환어댑터는 넣어주는군요!
성야무인
22/09/30 13:21
수정 아이콘
이번 겨울에 히터 대신 구입해도 될것 같네요.

라이젠 7000시리즈하고 같이 구입해서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9/30 14:12
수정 아이콘
라이젠은 뚜따하면 20도 내려갑니다 크크크
초현실
22/09/30 13:36
수정 아이콘
조만간 그래픽카드로 홈베이킹도 가능할듯
22/09/30 14:04
수정 아이콘
커넥터가 공식스펙상 30번 결착의 내구성이라는거에 놀라고 기존 PCIe 8핀도 30회라는거에 또 놀랍니다.
테스트용으로 가지고있는 5년된 파워는 100번쯤 뺐다꼽았다 했을거 같은디
SAS Tony Parker
22/09/30 14:06
수정 아이콘
흠좀무..
벌점받는사람바보
22/09/30 14:31
수정 아이콘
이렇게 온도가 올라가면 케이스 내부온도가 아니라
제방 냉방 시스템도 생각해야...
22/09/30 14:47
수정 아이콘
애당초 요구 스펙 psu requirement부터가 850이면 제정신이 아니지 않나….?
22/09/30 16:07
수정 아이콘
본체 책상 밑에 놓고 쓰는데 여름에 고사양게임 다리가 익을것같아서 못하겠습니다 ㅠ
22/09/30 16:13
수정 아이콘
지들 주가 개판이고 경기 침체로 반도체 안 팔릴거 다 아는데 자기들 제품 팔아먹을 생각도 없는듯
스톰윈드수비대장
22/09/30 20:46
수정 아이콘
다른거 다 필요없고 RX 7천번대 언제 발표되나 기다리고 있읍니다...그거 발표하면 3천번대 Su도 발표해주겠죠? 크크
모두안녕
22/10/01 09:24
수정 아이콘
싷제로 3090이상급에서 850w가 터지거나 문제된 사례가 많아 저런말해도 사고 터지면 물어줄것도 아닐듯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779 [일반] 우크라이나 군, 하르키우 주 수복완료 [96] 어강됴리18085 22/10/04 18085 4
96777 [일반] 왠지 낯설지 않은 올해 노벨생리의학상 수상자 [10] 우주전쟁15391 22/10/03 15391 7
96776 [일반] [역사] 한민족은 어디에서 왔는가 [39] meson16028 22/10/03 16028 23
96775 [일반] (스포)더 보이즈 시즌3 감상 [8] 그때가언제라도10178 22/10/03 10178 0
96772 [일반] 혼세마왕이 강림한 미국 주택 시장에서 집을 산 사람이 있다? [40] 흰긴수염돌고래14028 22/10/03 14028 52
96771 [일반] 미국 소매점에서 AMD B650 메인보드 등록, 199달러부터 시작 [27] SAS Tony Parker 12161 22/10/03 12161 0
96770 [일반] [팝송] 오늘의 음악 "미셸 브랜치" [9] 김치찌개7719 22/10/03 7719 1
96769 [일반] 하면 된다 - 남자 100미터 이야기 [6] 葡萄美酒月光杯11346 22/10/02 11346 2
96768 [일반] 아... 미드차이 팀운망겜 [26] 레드빠돌이11507 22/10/02 11507 2
96766 [일반] 사극 드라마 노래 모음입니다. [6] 라쇼13689 22/10/02 13689 3
96765 [일반] 디지몬 어드벤쳐 라스트 에볼루션: 인연 (스포) [7] 그때가언제라도7503 22/10/02 7503 1
96763 [일반] 책 후기 - <하얼빈> [4] aDayInTheLife10308 22/10/01 10308 5
96759 [일반] [경제이야기] 혼세마왕이 강림한 미국의 주택시장, 분노한 제레미 시걸 [58] 김유라20580 22/10/01 20580 20
96758 [일반] 미개국가의 문화승리: 산업화 국가의 결론은 저출산이다 [31] 계층방정13238 22/09/30 13238 4
96757 [일반] [직장생활] 면접을 보고 느낀 점 [18] 라울리스타14265 22/09/30 14265 12
96756 [일반] 망사용료의 아주 근원적인 문제는 결국 [101] 능숙한문제해결사17427 22/09/30 17427 25
96753 [일반] 망사용료, 숫자를 가지고 얘기하면 어떨까요? [59] Dew16104 22/09/30 16104 11
96751 [일반] 출판사 '전파과학사'에서 도서 무료 나눔을 합니다. [12] 물맛이좋아요12510 22/09/30 12510 9
96748 [일반] 엔비디아. 4천 시리즈 파워서플라이 우려 일축 [19] SAS Tony Parker 11908 22/09/30 11908 0
96741 [일반] <더 문> -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의 순수한 마음을 위한 안내서.(스포) [18] aDayInTheLife9167 22/09/29 9167 0
96740 [일반] 요즘 본 만화 후기(스포) [11] 그때가언제라도9695 22/09/29 9695 0
96738 [일반] 수수께끼! 꽃피는 천하떡잎학교 리뷰(스포주의) [1] 말랑7604 22/09/29 7604 1
96737 [일반] [국방] 미국몽 함께하겠습니다. & 기타 뉴스들 [22] 어강됴리12441 22/09/29 12441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