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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5 16:18
학폭이야 문재인 때 일어났건 이승만 때 일어났건, 그런 문제 있는 인간을 국수본 수장으로 임명하려 한 게 윤석열 대통령, 인사검증 책임자 한동훈 법무장관인데. 이것도 문재인 잘못입니까?
이 인간들은 진짜 사과를 절대 안 하네요. 그리고 정순신이 검사장 못 달고 옷 벗은 게 윤석열 서울중앙지검장, 검찰총장 시절인데 왜 모르냐고요 다 알죠. 알면서도 우리 검사 식구니까 강행하다 국민 반발로 쫒겨났으면 진짜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최소한의 양심도 염치도 개념도 없는 최악의 폐급 정권입니다. 뭐 하나 잘하는 게 없고 모가지는 뻣뻣한 게 절대 안 굽혀지고. 단 한 번도 잘못 인정 하지를 않고 남탓만 하네요. 역겹기 그지 없어요. [단독] 아들 학폭' 정순신, 윤석열 총장 취임 후 한직서 영전 “보고시스템상 윤석열 한동훈 몰랐을 리 없어” http://weekly.chosun.com/news/articleView.html?idxno=24772 조응천 “檢내부 좁아...尹대통령 정순신 아들 문제 몰랐을 리 없어” https://www.sisa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257708 윤 정부 인사 참사 정순신 인사검증, 법무부가 담당…한동훈 장관 ‘책임론’ https://www.khan.co.kr/national/court-law/article/202302272107025
23/04/05 16:27
문재인 정권에서 학폭 건수가 증가한 건 오히려 학폭으로 인정되는 하한선이 내려가서일 수도 있습니다. 문재인 때 성범죄 통계가 매우 올라간 게 나라 치안이 나빠져서가 절대로 아닌 것처럼요.
23/04/05 16:31
https://cdn.pgr21.com./freedom/80234
https://cdn.pgr21.com./freedom/76644 또 정적 공격이라고 비꼬실 겁니까? 아니면 또 공지 따위 누가 다 읽고 지키냐고 하실 겁니까? https://cdn.pgr21.com./freedom/89791 복습 차원에서 읽다 보니 특정 회원의 과거 행적 소환도 제재 대상이네요. 제재받으면 수업료다 생각하며달게 받고 굳이 수정하지는 않겠습니다.
23/04/05 17:00
성범죄 발생건수 추이는 이명박, 박근혜 정부 떄 좀 더 증가폭이 가파른 편입니다.
덧붙여서 문재인 정권 전반기에서 수사 권력 핵심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있었죠
23/04/05 18:24
죄송한데 뭘 주장하시려는건가요?
전정권때 학폭 하한선이 내려가서 원래는 정순신 아들 사건이 학폭이 아니었는데 학폭으로 되게 되었다는 주장이신가요? 제가 맥락을 잘 모르겠어서 여쭤봅니다.
23/04/05 20:08
정치성향이 다른 쪽의 최저수준의 주장은 대응하고 싶은 생각이 드시더라도 그냥 대충 웃고 넘어가시는게 좋습니다. 그게 그쪽의 평균이 아닌거잖아요.
23/04/05 16:42
문재인 정부때 기준을 낮춰서 학폭 건수가 증가했다?
정순신 아들건은 누가봐도 문제있는 사건이고 그런 사람을 국수본 수장 자리에 앉히려는 대통령과 (문재인때 인사에 문제 많지 않았음??) 나한테 인사권한 다 줘라 내가 책임지고 다 한다. 라고 했던 장관의 인사검증 시스템의 부실 (한두번도 아니고 문제있는 인사에 대한 사과는 전혀없음.) 나아가선 기득권 카르텔에 대한 문제까지도 이야기 할 수있는건인데요.. 요직에 있는 사람들이 저따위 헛소리 하는걸 보면 지지자들도 대놓고 뭐 취급하는건데 왜 쉴드를 치는건지 이해가 안갑니다...
23/04/05 16:46
학폭 기준이 낮춰졌다는 내용은 근거를 찾아볼 수 없지만, 기존에 숨겨왔거나 별 일 아니라고 생각했던 학교와 사회 분위기의 변화가 일조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보자면 기존에는 학생간의 장난이라고 치부했던 행위의 기준이 늘어나면서 기준이 낮춰졌다는 식으로 선해해볼 수는 있다고 봅니다. 두번째 문장 이하는 저도 동의합니다.
23/04/05 16:59
저도 재인이 극혐하지만 우파라면 고작 적대정당 한번 공격해보려고 어줍잖은 인권감수성 타령을 써먹지는 말아야죠. 작금의 학폭과 성범죄 허들이 심각한 허벌 수준까지 내려와 있는데 현재의 프레임을 뒤집을 생각을 해야지.. 그 프레임 내에서 아둥바둥하는 건 좌파 판에 놀아나는 꼴밖에 안되죠.
23/04/05 17:03
당장 학교에서는 애들끼리 대등하게 치고받은 싸움까지 학폭위로 보내는 실정입니다. 정계 내 기싸움에서 안 밀리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일선 현장을 살피고 기본 이념을 고수해야 하지 않겠어요?
23/04/05 18:58
치고받는 싸움의 원인이 뭔지 찾아봐야죠?
무슨 치고받는 싸움은 쌍방과실이니 무시해도 된다는 거에요?그냥 관념이 좀 틀리신분인가 했더니 생각자체가 이런생각이신 분이구나 라는걸 깨닫고 가네요.
23/04/05 19:43
이 사건에서 학폭이 어쩌고 저쩌고 그런걸 따질 일인가요?
그건 그거대로 다른 논의를 하면 될것이고 정순신건은 윤정부 인사검증의 부실함 & 법이라는 틀 안에서 보여준 (법 기술자들의) 멋진 기술쇼에 분노하는거죠..
23/04/05 20:00
얼마나 잘못했는가 그런것을 타당하는것을 결정하는게 학폭위입니다
단순히 상처같은 타박상이 났는가와 지속적은 폭행이나 골절,뇌진탕등은 다르게 결정이 되죠 https://jingoo.tistory.com/entry/145
23/04/05 16:44
진짜 전정권탓좀 그만하고 해결책을 내놨으면 합니다.
전정권이 그따구로 해서 니들이 정권을 잡은건데.. 책임져야할 위치에서 핑계만 대고 있으면 어떡하나요
23/04/05 17:0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175603?sid=100
[한동훈 "정순신 부실검증 사태, 現시스템선 반복 불가피"] 2023.04.05. Q : ‘부실검증 사태를 막기 위한 대책이 무엇인가’ A : “인사검증이란 게 본인의 동의와 말에 많이 의존하게 된다” “인사검증의 강도를 무한대로 높이게 되면 사찰이나 정치적인 정보축적, 개인정보법상 등의 문제가 생긴다” “반대로 강도를 낮추면 그물이 성기게 돼 빠져나가는 문제가 생기므로 그 중간에서 접점을 찾아야 한다” 대책 : [“법원행정처로부터 일정한 범위 내에서 판결문을 열람할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에 대해 얘기를 진행 중이고, 사전 질문지에서 볼 수 있는 범위를 넓히기 위한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라고 하네요.
23/04/05 17:19
한동훈의 사과방식입니다.
https://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1086081.html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 정치적 책임을 느낀다고, 시스템을 개선하겠다고 말씀하시는데요, 그게 되게 맞는 얘기면서도 무책임한 얘깁니다. (대통령) 당선된 지 1년이 지났고요. 지금도 시스템을 검증하고 있습니까. 적어도 인사검증의 일차적 책임자로서 국민들께 엄중하게 사과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지금까지 구조적 문제이긴 하지만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책임감을 느낀다는 말씀을 여러 차례 드렸고요. 기동민: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는 말씀 한 마디 하기가 그렇게 어렵습니까. 한동훈: 제가 충분히 말씀드렸다고 생각합니다. 기동민: 아니, 사과한다는 말씀은 안 하셨죠. 대통령께서 직접 사과하기 어려운 문제라고 하면, 인사검증 일차 책임자인 법무부 장관께서 공식적이고 공개적으로 국민 여러분께 입장을 설명하는 게 옳다…. 한동훈: 제 말씀을 그렇게 듣고 싶으시면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이 문제는 이 시스템에서는 인사검증이라는 업무 자체의 본질상 반복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국민들의 눈높이를 알고 있고요. 여기에 대해서 이게 저희가 걸러내지 못한 결과가 나온 점에 대해서 제가 책임감을 깊이 느끼고, 제가 국민들께 그 점은 사과드립니다. (2023년 3월27일 국회 법사위)] FBI에서는 질문지에 답변을 허위 기재하면 처벌 받는 규정이 있다는데, FBI 인사시스템 연구하러가서 뭘 보고 왔는지 모르겠네요. 왜 아직도 과거정부 탓인지..
23/04/05 16:52
아무리봐도 지지층 대상으로 던지는것 같은데
저거 받아야하는 입장에선 "역시 그러면 그렇지 또 문재인이구만!" 일까요 아님 "야 그래도 이건 좀"으로 받을까요...항상 궁금한
23/04/05 17:02
네 전자가 맞을겁니다..;;;
제 아버지만 해도 박정두환~김영삼~김대중(이때 퇴직) 시절 공무원 이셨는데 지속적으로 세뇌되어 와서 DJ 당선되자 마자 "김대중이...(부들부들) 김대중이 개XX"하더니 잘다니고 있던 공무원을 때려치고(때려친 이유가 오직 김대중이 싫어서) 집안 가계가 개박살이 났죠 이후 여태까지 육체노동 하고 계시는데 김대중이..... 가 노무현이.... 가 됐고 이제는 문재인이.... 가 됐쥬.. 한번 세뇌된 사람은 뭘해도 못바꿉니다.
23/04/05 17:00
전 가장 골때리는 게, 김건희를 문재인 정부 시절에 다 파헤쳐도 먼지 하나 안 나왔다라는 주장이었습니다. 그때 중앙지검장, 검찰총장 누구였더라?
23/04/05 17:14
전 솔직히 국민의힘 지지하는 지지자들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국민의힘이 진정한 보수세력도 아니고(개인적으로 민주당이 중도보수쪽이고 국힘은 정체성이 없는 그저 이익집단이라고 생각), 러프하게 생각해서 가진자들을 위한 정당인데 왜 국민의힘 계열을 지지하는거죠? 설마 우리나라에 가진자들이 그렇게 많은 건가.... 민주당이 싫은거면 저처럼 반민반국힘 하면 되는데요.
23/04/05 17:49
정순신 : 2020년까지 검사였음
검사 = 검찰청 소속 검찰청 = 법무부 소속 법무부 = 정부 소속 최종결론 : 정순신 = 정부 소속 = 전임정부 관계자 땅땅땅
23/04/05 18:27
저 사건이 참 아프긴 할거에요.
차기로 밀어야하는 한동훈 장관이 직접 지휘한 인선의 대실패다보니까, 한동훈 장관의 핵심 가치라고 할 수 있는 '유능'이라는 가치가 훼손되는 사안으로 보이거든요. 어떻게든 치우고 싶을 것 같기는 합니다.
23/04/05 18:28
전 정부 탓의 유통기한이 채 1년도 안될지는 몰랐습니다.
지금 여당이 노무현 이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보면, 다음 민주당 정권에서는 문재인도 올려치기 당할게 뻔해 보여서 별 감흥도 없네요. 그나저나 이태규는 이젠 저 수준까지 떨어졌군요...
23/04/05 19:02
아 그냥 지지자들 안고 자폭하려나 보네요..
아직까지 총선 이재명리스크 때문에 국힘이 유리하다고 생각되시는 분들은 이번 대선에서 왜 윤석열이 이겼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이런 대통령과 국힘 의원들이 있는데 총선 과반을 과연 국힘에게 밀어줄까요?
23/04/05 21:04
진짜 별 헛소리를 다 보겠네요.... 저런 발언도 먹힌다는 계산에서 던진거겠죠? 거참...
대체 국민, 아니 자기당 지지자들도 뭘로 생각하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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