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6/28 16:09:38
Name 기찻길
Link #1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4861741?sid=101
Subject [정치] [단독] 8년 만의 '한일 통화스와프'…엔화 아닌 달러 베이스로 (수정됨)
[정부 고위 관계자는 28일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달러 베이스로 한·일 통화스와프를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규모는 최소 20억달러에서 100억달러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20억달러는 한·일 통화스와프가 처음 맺어진 2001년 당시 규모다.]


한일 통와스와프가 지금까지 멈춘게  부산 위안부 소녀상이긴한데 그거 안건드리고 달러 스와프가 체결된거 보면 뭔가 주고받은게 있을것 같긴한데 일본 야후 뉴스들에서도 위안부상 얘기들이 안나온거보면  위안부관련 딜은 안한것 같습니다만  뒷 거래같은것들은  개인 상상의 영역이라 후속보도가 나와야 알것 같네요.  일본 야후 넷우익들 반응이야 한국이랑 하는것 자체를 싫어하는 것 같은데 지금 일본 내각은 찐 혐한 아베파들 주도는 아니고 순한 맛이긴한데 일본 극우들이 자민당 대신  아예 대안우파 성향인  참정당으로 갈아타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지금 당장은 한일 양국 달러문제가 당장 필요하지 않긴한데 뒷이야기는 저도 모르니까 넘어가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안군-
23/06/28 16:15
수정 아이콘
일본은 미국과 사실상 무제한 통화스와프가 되니까.. 한번 건너오긴 하지만 달러 확보할 길은 확실히 열리긴 했네요.
하지만, 이게 외국인 투자자들에게 호재로 보일지, 악재로 보일지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통화스와프를 한다는 얘기는 그만큼 급하다는 얘기도 돼서..
닉네임을바꾸다
23/06/28 16:19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급전은 땡겨오긴했다는거니...악재로 볼거까지는 없지 않나 싶기도...
DownTeamisDown
23/06/28 17:21
수정 아이콘
사실 미국과의 간접 통화스와프는 이미 캐나다를 통해서 하고 있긴 합니다.
캐나다와 무제한 무기한 통화스와프가 있어서요
닉네임을바꾸다
23/06/28 16:17
수정 아이콘
오? 이건 좀 건질만한가...
근데 이거 받아온거보면 어떤거와 딜했을지가 걱정되나?
루크레티아
23/06/28 16:20
수정 아이콘
뭔가 개호구는 아니고 받아 오긴 받아왔구만..
HA클러스터
23/06/28 16:51
수정 아이콘
일본쪽 넷우익들이 맨날 스와프 요청하는 거지나라라는 욕을 많이 해서, 일본한테는 요청 안하면 안되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있으면 좋다지만 자존심 상해요
23/06/28 17:20
수정 아이콘
한줌도 안되는 방구석 우익들의 야유가 두려워서 국익에 도움이 될게 분명한 행동을 주저한다면, 오히려 그들의 의도에 놀아나는 셈이 되고맙니다. 외야에서 뭐라하건 할건 해야죠.
HA클러스터
23/06/28 21:28
수정 아이콘
이성적으로는 말씀이 맞는데 감성적으로 기분이 더럽습니다.
그런것 필요없다라고 한마디 할 수 있는 레벨의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제가 살아생전에 보긴 힘들 수 있겠지만요
데몬헌터
23/06/28 17:0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윤정부가 양보한건 감안하면 납득이 가긴합니다
피노시
23/06/28 17:05
수정 아이콘
그냥 개호구인줄 알았는데 받긴 받았네요 다른것도 더 있으면 좋겠네요
덴드로븀
23/06/28 17:1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최종 20억달러면 그냥저냥 인사치레 느낌이고
100억달러 근접에 달러 베이스 비중이 높다면 잘한거죠.
관계자가 자신있게 언급했으니 좋은 결과가 확정되길 기대해봅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289989?sid=101
[단독]韓日 8년만에 '달러 스와프' 추진…"한·미 스와프 효과" - 2023.06.28 (중앙일보)
<한일 통화스와프>
2001년 20억 달러 시작
2011년 700억 달러까지 불어남
2015년 100억 달러치 만료

다만 이번 통화스와프 규모는 크지 않을 전망이다. 경제위기가 터진 것도 아니고 한국 역시 달러 ‘급전’이 필요한 상황이 전혀 아니기 때문이다.
[언제든 꺼내 쓸 수 있는 외환보유액은 올 4월 말 기준 4209억8000만 달러에 이른다.] 중국ㆍ일본ㆍ스위스 등에 이어 세계 9위 규모다. 한국이 1년 안에 외국에 갚아야 할 빚(단기외채)이 1737억 달러 정도인데, 이를 2배 웃돌 정도로 달러 곳간(외환보유액)이 이미 차 있다.
23/06/28 17:29
수정 아이콘
걱정하시는 위안부 관련 딜은 없었을겁니다. 이미 양국간 현안으로 취급되지도 않기때문에 아마 앞으로도 없을 가능성이 크고요. 뭐 세상에 절대란 없습니다만... 그리고 사실 2015년 2월에 만료된건 다자간 협정인 치앙마이 이니셔티브에 의한 스와프협정이고, 한일 양국간 스와프는 2013년 7월에 이미 만료되었습니다. 여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건 위안부 관련 이슈보다는, 2012년 광복절 전후로 벌어진 일련의 사건들이었죠.
김재규열사
23/06/28 17:33
수정 아이콘
자민당이랑 넷우익의 관계는 국힘과 전광훈의 관계와 유사하다고 봅니다
시린비
23/06/28 17:33
수정 아이콘
: 후.. 이걸로 170석의 완성이야..
23/06/28 18:34
수정 아이콘
필요는 없지만 일단 받읍시다.
23/06/28 23:16
수정 아이콘
20억 달러면 외환 보유고 1퍼센트도 안되지 않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3/06/29 01:37
수정 아이콘
뭐 외화야 다다익선이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125 [정치]  “전문가에게 맡긴다”는 윤석열, 누가 전문가인지 구분할 능력은 있고? [92] 베라히13934 23/07/04 13934 0
99123 [정치] 윤석열 "상식적 중도도 반대쪽에서 보면 극우" [81] 동훈15571 23/07/04 15571 0
99116 [정치] 김건희 일가 땅 쪽으로 계획 튼 고속도로 종점…특혜 의혹 [87] 빼사스15858 23/07/02 15858 0
99110 [정치] 이동관 홍보수석실, 국정원에 정부 비판 인사 ‘여론 조작’ 지시 [60] 베라히14302 23/07/01 14302 0
99102 [정치] 수산물 먹자 캠페인을 실천 중인 국민의힘, 오늘 특식 먹방을 찍었습니다. [87] 검사16940 23/06/30 16940 0
99100 [정치] 현우진 세무조사 / 한동훈 딸 MIT 입학 [239] 동훈27189 23/06/30 27189 0
99099 [정치] "야당 의원은 오지 마세요"…국토부 녹취 파문 [67] 지구돌기15613 23/06/30 15613 0
99095 [정치] 8년만에 한일통화스와프 복원…전액 달러 기반 100억弗(종합) [32] 기찻길11951 23/06/29 11951 0
99094 [정치] 검찰, 윤통 재직시절 업무추진비 영수증 인멸 의혹? [73] Taima11850 23/06/29 11850 0
99093 [정치] 尹 "반국가세력" 발언 파장…"일베 인식" "태극기 부대인 줄" [154] 빼사스17026 23/06/29 17026 0
99092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앞두고 정부 '예비비 177억' 추가 편성 [29] 톤업선크림8920 23/06/29 8920 0
99087 [정치] 尹 "지방소멸지역에 스타트업 쉐어하우스 만들라" 지시 [98] 그말싫15251 23/06/28 15251 0
99086 [정치] [단독] 8년 만의 '한일 통화스와프'…엔화 아닌 달러 베이스로 [17] 기찻길13292 23/06/28 13292 0
99085 [정치] 국세청, 메가스터디 세무조사…대형 입시학원 타깃 [188] 톤업선크림20232 23/06/28 20232 0
99081 [정치] 국민의 힘 의원 전국시도교육청을 통해 "박원순·손석희 책 있나" 학교에 공문 [31] 빼사스10913 23/06/28 10913 0
99080 [정치] 교육부는 킬러 문항이 없다고 주장해왔고 이에 대한 재판 결과가 나와있었네요 [50] 잉명14488 23/06/28 14488 0
99078 [정치] 신라면 50원·새우깡 100원 내린다…농심, 정부 압박에 백기 [108] 덴드로븀14469 23/06/27 14469 0
99074 [정치] 논술·내신도 ‘킬러 문항’ 없앤다 [87] 크레토스11074 23/06/27 11074 0
99071 [정치] 총선 목표치를 170석으로 잡은 윤석열&대통령실 [185] 검사9943 23/06/26 9943 0
99070 [정치] 후쿠시마 오염수가 방류된다면 그 방사선 양은 사고당시 유출된양과 어떻게 다른가? [192] 김은동11518 23/06/27 11518 0
99064 [정치] 與 '횟집 가기 챌린지'...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괴담 '맞불' [82] 톤업선크림13306 23/06/26 13306 0
99055 [정치] 티베트 망명정부의 입장이 나왔네요 [101] 아이스베어15686 23/06/25 15686 0
99046 [정치] 몇 십년도 지난 일을 가지고 부각하는게 국익에 도움이 됩니까? [115] dbq12319911 23/06/24 19911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