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3/07/23 22:12:02
Name 동훈
Subject [일반]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충북경찰의 반박+블랙박스 공개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수정됨)
관련글: https://cdn.pgr21.com./freedom/99264

기사: https://n.news.naver.com/article/655/0000011721?type=editn&cds=news_edit
충북경찰, 지하차도 참사 순찰차 블랙박스 공개..국조실 감찰 반박

1690118788-aad1791b60014797d728493a5a627d6e-jpeg

1690118788-045b451d408b131555504f93dffc4489-jpeg



https://www.youtube.com/watch?v=GPg_tP1wGbU&t=1s

pgr에도 소개된 YTN 단독 보도에 따르면,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 관련 "112가 궁평 1지하차도에 출동했다"는 경찰의 주장은 거짓으로 밝혀졌다고 주장하였습니다. 경찰은 실제 두 차례 신고를 받고도 출동하지 않고, 내부 신고 처리시스템에 거짓으로 출동 정보를 입력한 것으로 보도하였습니다. 이로써 112의 출동 조작 및 거짓말 문제가 대두되었습니다.

[신고 내역]
미호천교 범람 징조 신고
▷ 오전 7시 2분
▷ 오전 7시 58분

[경찰의 시스템]
경찰 → 출동 여부 내부 신고시스템 입력됨.
경찰관 "사고 지하차도 아닌 궁평 1지하차도 나갔다"

[YTN 보도 및 국조실 감찰]
내부 신고시스템 입력은 거짓
"궁평 1지하차도에도 나가지 않았다"




충북경찰청 지역경찰계장 윤성철은 오송 궁평2지하차도 참사에 대해 반박하며, 당일 순찰차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신고를 받은 후 순찰차가 현장을 통제하고, 차량이 역주행하는 신고 등에 대응하였으며, '사람이 쓰러져 있다'는 신고 후에는 소방대원과 연락을 받고 사건을 종결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오송순찰차가 궁평2지하차도에 도착했을 때는 이미 차도가 완전히 침수되어 있었고, 이에 대해 윤 지역경찰계장은 깊이 사과하며, 현장에서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는 오해를 해소하기 위해 블랙박스 영상을 공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저는 기사 내용과 영상 내용을 보고 아래와 같이 내용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경찰 반응]
경찰 → 블랙박스 영상 공개
궁평2 지하차도에는 이미 침수 상태에서 도착, 이에 대한 사과
하지만 "경찰관이 궁평1히자차도 현장 통제를 하였고, 신고에 대한 출동 및 대응, 교통 통제 등 실제 활동을 진행했다"며
국무조정실 감찰에 따른 경찰관 6명의 수사 의뢰에 대한 반박


[신고 내역 및 경찰주장, 오송파출소 순찰차 블랙박스]
일단 블랙박스는 기사에 나온 내용 + 제가 눈으로 영상의 타임라인을 다시 글로 적었습니다.
제가 짬을 내서 한 거라 다소 부정확할 수 있으니 피드백 환영합니다.

▷ 충북도청이 말한 맥락
▶ 충북도청 상황실 신고 접수

▶ 7시 4분 "미호천교가 넘치려고 한다 오송 주민들 대피시켜야 한다"
→ 기사 "상황실이 흥덕구청, 오송읍사무소 통보함"

▷ 오전 7시 11분 ("쌍청리 도로 침수")
[블랙박스] 7시 14분 오송파출소 출발.
[블랙박스] 7시 21분 쌍청리 화천 교차로 도착, 경찰관 1명 현장통제
[블랙박스] 7시 25분 경찰차 이동, 7시 26분 쌍청리 회전교차로 이동, 7시 28분 이미 출동한 경찰관의 차량통제 장면 찍힘
[블랙박스] 7시 29분 대한제지 방면 경찰관 하차 후 차량 통제

▷ 오전 7시 46분 ("차량 역주행")
[블랙박스] 7시 51분 회전 교차에 있던 순찰 차량, 출발,
[블랙박스] 7시 56분 궁평1지하차도 도착. 궁평1지하차도 출동, 역주행 관련 현장 이상 없음
[블랙박스] 7시 57분 쌍청리 회전 교차로 방면 이동. + 8시 2분 대한제지 방면 도착 후 침수 상태 확인

▶ 7시 58분 "궁평지하차도 통제 필요. 미호천교가 넘치려고 한다."
→ 기사 "충북청 상황실은 궁평 2지하차도 특정, 출동 지령"
→ 기사 "태블릿 PC에는 기록되지 않았으며 이 때문에 경찰은 궁평 1교차로, 쌍청리 인근 교통 통제 벌여"

▷ 오전 8시 2분 ("사람 쓰러져 있다" 소방공동대응 신고)
[블랙박스] 해당 순찰차, 8시 6분 이동 중 궁평1지하차도 다시 한 번 통과
[블랙박스] 8시 8분 궁평1교차로 도착. 경장 OOO 하차, 지자체 공무원 협조로 교통 통제
[경찰] "먼저 출동한 소방대원과 연락, 구급차로 이송되었다는 연락을 받고 사건 종결"
[블랙박스] 8시 12분 오송파출소 도착. 8시 15분 경찰관 탑승 후 궁평1 교차로 방면 이동
[블랙박스]  8시 17분 궁평1 교차로 교통 통제 상황 점검 후
[블랙박스] 8시 27분 쌍청리 회전교차로, 침수 상황 확인, 교통 통제
[블랙박스] 3시 32분 해오름 아동복지시설 대피 확인, 3시 35분 쌍청리 교차로로 이용해 모래주머니 적치 및 주민 대피 확인

▷ 오전 8시 37분 ("궁평2 지하차도에 물이 차서 차들이 후진해서 차를 뺀다")
[블랙박스] 8시 37분 대한제지 방면 차량 진입 제지 위해 모래주머니 적치. (거리 침수 확인 가능)
경찰 "8시 40분 주민대피여부 확인"

▷ 오전 8시 44분(태블릿 신고 다수 확인)
[블랙박스] 8시 44분 출동 시작, 8시 45분 잠시 정차 및 신고자 통화,
[블랙박스] 8시 56분 궁평1지하차도 도착. 침수 관련 확인 및 큰 이상 없어 2지하차도 방면 이동 시작
[블랙박스] 9시 1분 궁평2 지하차도 도착. 완전 침수 확인.



기사를 보고 제가 최대한 검토한 소감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경찰은 해당 타임라인 궁평1지하차도, 쌍천리 회전교차로 및 복지시설 방면 대응에 우선하였다.
② 궁평지하차도 방면 제1궁평지하차도에 출동하지 않았다고 보기 어렵다. 적어도, 이전 기사만을 보았을 때 마음에 그려지는 그 심상만은 [절대] 아니다.
③ 골드타임에 해당하는 두 번째 상황실 신고에서 경찰 전달 여부가 하나의 주요 쟁점일 것
입니다.

이미 이슈가 한 번 되었던 글인 만큼 이어지는 내용을 다루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jjohny=쿠마
23/07/23 22:26
수정 아이콘
이전글에서도 얘기했지만,
https://cdn.pgr21.com./freedom/99264#4790397

너무 황당한 얘기라서 내막이 궁금했습니다. 나름 내막이 있었나보네요.
뒹굴뒹굴
23/07/23 22:31
수정 아이콘
허위보고라고 황당해했는데 조사가 거짓말이었던건가요?
에효.. 뭐 제대로 돌아가는게 없네요.
Janzisuka
23/07/23 22: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잉 저번 글에 링크 올리고 위에 글에 댓글 쓰니 같은 글이!!!
https://youtu.be/-BdC4RgGysY
제가 본 뉴스영상입니당

어쩌다 그런 조사 결과가 공표 된거지 ㅡㅡ
(실수로 랍스타 영상 올려서 수정)
23/07/23 22:35
수정 아이콘
왜 그런걸까요? 이 정도면 국무조정실에서 실수한거라 생각하기 어려운데요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23/07/23 22:40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95729?sid=100

국조실 관계자는 영상을 공개한것을 실망스럽다 말했다고 하네요
StimboIic
23/07/24 09:03
수정 아이콘
아...이건...
23/07/23 22:46
수정 아이콘
근데 경찰만 통제하나요 보통??
23/07/23 22:46
수정 아이콘
이태원 처럼 경찰선에서 끝내고 싶었는데 충북경찰이 버럭했나보내요
23/07/23 22:46
수정 아이콘
기백명이 근무하는 경찰서의 업무가 아니라, 실제로는 관할인 파출소 (아마도 10명 정도의 인원근무)에서 출동 순찰차 1대로 운영된 비상운영이었나보군요.
23/07/23 22:48
수정 아이콘
저도 경찰차 댓수와 근무인원수 등을 확인하고 싶었는데 그부분은 아쉽게도 확인하기 어려웠습니다.
해당 타임라인에서는 결국 [제1지하차도 출동하긴 했다]정도로 보아주시기 바랍니다
antidote
23/07/23 22:48
수정 아이콘
무인화 자동화 어쩌고 하는 것의 허상이라고 보면 되겠죠.
결국 출동이나 사람이 직접 나가야 하는 일은 자동화 무인화 암만 해봐야 사람이 순간이동을 하고 다닐수도 없는거고 일할 사람 머리 숫자가 없으면 한계가 명백합니다.
마찬가지로 군대도 감시시스템 암만 첨단화해봐야 결국 사격통제권을 AI에게 주고 무조건 사살로 처리할게 아니면 총쏘고 거수자 제압/호송하기 위해서는 인력이 필요하고요.
늙고 일할 사람없는 나라에 미래가 없는 이유이고요. 첨단화 자동화해봐야 완전 무인화 가능한게 아니면 그 발달한 기술로 책임소재 놓고 싸움하는데 쓰게 되어있습니다.
23/07/23 23:00
수정 아이콘
아니.. 애시당초 국무조정실은 [출동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출동한 것처럼 허위보고 했다]는 감사결과를 왜, 어떤 의도로 발표했을까요? 제가 담당 경찰이면 너무 억울해서 분통이 터졌을 것 같습니다. 담당 경찰을 검찰에 수사의뢰할 것이 아니라, 해당 감사를 진행한 국무조정실 직원을 수사의뢰해야 할 것 같습니다.
류지나
23/07/23 23:0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295729?sid=100

국조실은 '가긴 갔는데, 신고해서 출동해서 간 게 아니라 다른 데 갔는데 경로상 제1지하차도가 있던거다' 라고 주장하네요.
23/07/23 23:16
수정 아이콘
그럼 신고를 무시했다고 단정하긴 어려운 거네요. 참...
23/07/23 23:20
수정 아이콘
탭을 정치탭으로 바꾸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별별 사건을 다 봤지만 허위 출동 VS 허위 발표로 경찰 매장 캐삭빵 들어가는건 본 적도 없네요.
23/07/23 23:20
수정 아이콘
뭔가 경찰에 프레임 입히다가 삑사리 났나보네요.
지시한 주체가 누굴지가 쟁점이되겠네요.
이럴땐 보통 끝까지 경찰이 잘못했다고 주장하는 쪽일듯..
소와소나무
23/07/23 23:21
수정 아이콘
저런 상황이면 적어도 국무조정실은 그딴 식으로 발표하면 안됐죠. 본인들 의도가 뭔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희생양 삼으려고 밖에 안보입니다.
도들도들
23/07/23 23: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 댓글(벌점 4점)
항정살
23/07/23 23:32
수정 아이콘
와..와.. 와...
23/07/23 23:34
수정 아이콘
진짜 담당 경찰관들은 온갖 집중포화와 비난을 받았는데 말도 못할정도로 억울했겠네요.
벼농사
23/07/23 23:42
수정 아이콘
영상보는데... 당일 참 바쁘게도 이곳저곳 움직였네요...
동굴곰
23/07/23 23:47
수정 아이콘
이태원 참사때 소방 공무원 털던 기억이...
Liberalist
23/07/23 23:54
수정 아이콘
이건 국조실에서 경찰한테 뒤집어씌우려다가, 이대로면 죽겠다 싶은 경찰이 대놓고 들고 일어난거죠.
공직사회에서는 이런 일 있으면 어지간해서는 일선에서 알아서 죽겠다 하고 눈 깔고 다니는데, 경찰 조직이 그간 쌓인게 어지간히도 많았나봅니다.
23/07/23 23:55
수정 아이콘
할말하않
Not0nHerb
23/07/23 23:57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은 정치탭으로 가야 할것 같아요. 너무 정치적인 사건인것 같거든요
23/07/24 00:29
수정 아이콘
경찰 - 착각해서 실수한건 인정하지만 1차도를 4차례 오가며 확인했으니 1차도에는 출동한게 맞다
국조실 - 그건 다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한 경로상에 1차도가 있었던거지 이걸 출동이라고 볼 수 없다

법적으로 '출동'이 어떻게 정의되어 있는지가 쟁점일거 같은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출동이 저렇게 소극적인 개념은 아닐거 같아서 경찰측은 당시 상황에 대한 잘못된 오해는 해소가 되었지만 법적으로는 여전히 불리한 상황이 아닌가 싶네요.
베라히
23/07/24 00: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일반탭 정치 댓글(벌점 4점)
대통령실
23/07/24 08:18
수정 아이콘
흠칫
모나크모나크
23/07/24 00:43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 뭐지
치킨두마리
23/07/24 00:46
수정 아이콘
1지하차도로 가라는 명령을 받았고 지나가면서 확인을 했던 뭘했든
가서 상황을 보긴했으면 뭐라고 할 상황은 아니죠
무슨 의도로 그 따위로 조사 발표를 한건지 위부터 조사해야겠네요
괴물군
23/07/24 01:59
수정 아이콘
저도 정치탭으로 가야할 사건 같네요 경찰도 정신이 없었겠다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일단 출동을 잘못한것은 맞는거 같고

사건의 종결처리과정도 의문이 들긴 하네요 경찰이 공개한 영상은 신고가 많은 상황에서 이리저리 있던 자원을 쪼개어서 대응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이런거 조사하고 책임을 묻고 이런건 좋다치는데 성급하게 하지말고 시간을 들여서 확실히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하길 바랍니다.

지금까지 여러 재난들이 있는데 기조는 다들 비슷한거 같네요 빨리 덮고 시스템 제대로 고치지 않고 현장은 사람 갈아넣는 그대로고

진짜 외양간이라도 제대로 고치거나 했음 좋겠네요
23/07/24 07:29
수정 아이콘
[성급하게 하지말고 시간을 들여서 확실히 조사하고 결과를 발표]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죠. 그러나 국무조정실은 성급한 조사로 어설픈 희생양 만들어서 대중에게 공개하고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출동이 잘못되었으면 어떤 부분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인지, 동일한 오류가 발생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고쳐야 하는지 정확히 파악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그러나 말씀처럼 [시스템 제대로 고치지 않고 현장은 사람 갈아넣는] 방식으로 끝내버렸고, 더 나쁜 것은 말단에서 희생양을 찾아서 대중에게 던져주는 행태인 것 같습니다.
하늘하늘
23/07/24 02:48
수정 아이콘
블박 영상 공개해야 사람들의 의문이 조금이나마 해소 될텐데
왜 영상공개를 실망스럽다고 말하는거지?
아이군
23/07/24 04:06
수정 아이콘
이러면 정치탭으로 가야되는 건 맞는데.... 아니 이걸 정치로 만든다고? 진짜 대다나다....
지르콘
23/07/24 06:53
수정 아이콘
국무조정실은 뭔가 많은걸 생략한 발표를 한 모양입니다
그말싫
23/07/24 08:58
수정 아이콘
뭐죠...? 경찰 담그고 이슈 종결하려다 뽀록난건가..
타카이
23/07/24 09:22
수정 아이콘
검찰은 이때다하고 압색들어가는군요
https://v.daum.net/v/20230724092008884

제물만 찾는군요
조메론
23/07/24 09:28
수정 아이콘
진짜 이게 뭐 하는 짓인가요..
23/07/24 09:41
수정 아이콘
처음 발표때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다 싶었습니다 크크크
SAS Tony Parker
23/07/24 09: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해당 글 탭 규정 관련 자운위 논의중이므로 글을 잠급니다(변경시 피드백 권한 상실)
23/07/29 17:11
수정 아이콘
무벌점 잠금 해제이나 글이 많이 밀렸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9313 [일반] [수정] 7/26 오후 중 코스닥 2차전지 관련주 대규모 하락 발생 [33] 김유라11516 23/07/26 11516 0
99311 [일반] 고양이 중성화 TNR은 세금 낭비인가? [82] 마카롱9676 23/07/26 9676 2
99309 [일반] 학생들 싸움 말리려 책상 넘어뜨린 교사, 아동학대 오명 벗어 [54] Leeka10902 23/07/26 10902 8
99307 [일반] 나에게 버즈2가 최고의 무선 이어폰인 이유 [42] Zelazny11201 23/07/25 11201 4
99304 [일반] 오은영 박사님의 인터뷰가 나왔습니다. [87] 푸끆이15292 23/07/25 15292 14
99303 [일반] 한정판이라는 말의 무서움 [33] Valorant8839 23/07/25 8839 1
99300 [일반] 소니 WF-1000XM5 무선 이어폰 출시 (299달러) [84] SAS Tony Parker 11050 23/07/25 11050 1
99298 [일반] 서이초 교사 사건 유족의 글 - 누가 죄인인가? [143] 일신16702 23/07/25 16702 21
99295 [일반] 신림 칼부림 MBC 조작 영상 - JTBC 사건반장 [93] 만찐두빵18468 23/07/24 18468 26
99292 [일반] 오송 주민의 입장에서 본 이번 사고의 문제점 [34] kurt12730 23/07/24 12730 4
99290 [일반] 군인권센터 "채수근상병 동료 주말 출타·면회 전면통제" [46] 만찐두빵13575 23/07/24 13575 9
99289 [일반] 신림역 흉기 사건을 두고 조롱하는 사람들.jpg [137] 깐프20065 23/07/24 20065 19
99287 [일반] 오송 지하차도 참사, 충북경찰의 반박+블랙박스 공개로 상황이 복잡해졌습니다 [41] 동훈16885 23/07/23 16885 9
99286 [일반] 다시 다가온 모기철, 노하우를 공유해주세요. [41] valewalker8344 23/07/23 8344 2
99285 [일반] 감각을 되살리고 픈 이야기. [10] aDayInTheLife6851 23/07/23 6851 3
99284 [일반] 뉴욕타임스 7.16. 일자 기사 번역(인구구조 변화가 세상을 바꾼다.) [8] 오후2시10541 23/07/23 10541 9
99283 [일반] 점점 초등도 어린이집/유치원 같아지는 것 같아요. [30] 착한아이9160 23/07/23 9160 29
99281 [일반] <업그레이드> - 기시감이 느껴지지만. [12] aDayInTheLife6833 23/07/23 6833 1
99280 [일반] 전기차와 휘발유차의 순수 연료 가격 효율 [82] VictoryFood11557 23/07/23 11557 4
99279 [일반] 다이어트 순항중에 2달만에 술 마신 후기.jpg [3] insane8533 23/07/23 8533 1
99278 [일반] 평범하게 살아가는 척 [1] 여기에텍스트입력7093 23/07/23 7093 5
99277 [일반] [팝송] 노엘 갤러거스 하이 플라잉 버즈 새 앨범 "Council Skies" [3] 김치찌개5657 23/07/23 5657 0
99275 [일반] "인종차별"적 시험낙제자들이 보상으로 18억달러를 받을예정 [93] 숨고르기14835 23/07/22 14835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