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식 출시 이후 온라인 게임 이용 순위 단숨에 상승
- 블리자드의 역작, 게임성과 화제성 동시에 잡아
- 6월 30일(화),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시상식 열려
6월 30일(화)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진행된 2015년 6월 <이달의 G-Rank 시상식>에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Blizzard Entertainment, Inc.
http://www.blizzard.co.kr)의 무료 온라인 팀전 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Heroes of the Storm™, 이하 히어로즈)이 이달의 게임상을 수상했다.
히어로즈는 워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그리고 디아블로 등 블리자드의 세계관에 있는 영웅들이 모여 전투를 벌이는 게임으로 최근 정식 출시와 함께 온라인 게임 이용자 순위 4위권에 진입하며 이용자 수가 늘고 있다.
특히 10명의 이용자가 한꺼번에 즐기는 AOS 장르 게임의 특성상 이용자가 많아질수록 인기도 수직 상승할 가능성이 많기 때문에 앞으로의 행보가 더 기대되는 게임이기도 하다.
블리자드는 기존의 자사 게임들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하스스톤' 등 자사 게임들을 활용한 다양한 크로스 프로모션과 PC방 이벤트, 신규 전장 공개 등으로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임과 함께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달의 게임을 심사한 10인의 전문 평가단은 이러한 블리자드의 행보에 높은 점수를 매김과 동시에 오랜만에 나온 e스포츠로서의 발전 가능성 높은 게임이라는 점을 주목했다.
시상식에 참석한 블리자드 김유수 마케팅 담당 본부장은 "하스스톤에 이어 히어로즈도 수상하게 되서 영광이다. 이제는 온게임넷과 함께 히어로즈 게임의 e스포츠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지난해 다양한 게임들을 전문가 10인의 평가를 통해 이달의 게임으로 선정하며 매달 시상식을 진행한다. 시상식을 위해 전문가 평가단은 온라인과 모바일, 콘솔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총망라, 이 중 화제성과 작품성, 대중성, 독창성 부문을 점수로 매겨 이슈게임을 선정한다.
10인의 심사위원단으로는 세종대학교 김동현 박사, 스포츠서울 김진욱 기자, 스포츠조선 남정석 기자, 스포츠경향 조진호 기자, 일간스포츠 권오용 기자, 게임동아 정동범 편집장, 게임해설가 엄재경 위원, 평론가 김상우, 온게임넷 제작팀 남윤승 팀장, 박지호 PD 등이 참여 중이다.
이달의 G-Rank 시상식은 매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며, 이 번 시상식과 관련된 내용은 7월 3일 (금) 오후 4시 방송되는 온게임넷 정보프로그램 <게임 플러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온게임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