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은구 기자]스타크래프트 한중 국가대항전이 열린다.
케이블TV 게임채널 MBC게임은 최근 중국 인터넷 관련 업체 'sina.com', 'QQ.com', 'wegame.com'과 한·중 통합 게임리그 및 e스포츠분야에서의 협력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년 1월 '스타' 대항전을 갖기로 했다.
이에 따라 MBC게임은 내년 중국 e스포츠 대회 IGL(Internet Game League)를 공동 주최, 스타크래프트의 본격적인 중국 진출과 함께 국가대항전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앞서 IGL은 이번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지에서 카운터스트라이크, 12월에는 워크래프트 3경기를 치른다.
'sina.com'은 중국 최대의 뉴스포털이며 'QQ.com'은 약 3억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는 중국 최대 메신저 업체다. 'wegame.com'은 중국 최고 권위의 게임 포털사이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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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게임넷의 WEG과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