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6 (월) 18:00       
  
[edaily 전설리기자] 국산 온라인 게임 '카트라이더'가 PC방 점유율에서 '스타크래프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게임업체 넥슨은 자사가 제공하는 온라인 레이싱 게임 '카트라이더'가 PC방 조사업체 게임트릭스 집계 결과 지난 2일 '스타크래프트'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국민게임'으로 일컬어지는 '스타크래프트'가 다른 게임에 뒤진 것은 이례적이다.

'카트라이더'는 2일 점유율 14.5%로 '스타크래프트'(13.9%)를 넘어 정상에 올랐다. 3위는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13.5%), 4위는 '리니지'(9.7%), 5위는 네오위즈 게임포털 피망의 '스페셜포스'(8.3%)가 각각 차지했다.

'카트라이더'는 지난 6월 공개시범서비스(오픈베타서비스)를 거쳐 8월 상용화를 단행했으며 현재 동시접속자수 12만명, 총 회원수 600만명을 기록중이다.

*다음 메인기사로 떴더라구요. 정말 카트라이더 인기 짱. 우리 학교 전산실에서 카트라이더 하는 애들 종종 봅니다. 예전에 위치 조준해서 하던 게임...아...이름이 뭐더라...금별 은별 계급 나뉘는 그 게임정도의 인기인가요? 넥슨은 뭐 하나 시들해지면 또 대박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