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4/12/09 19:02:30
Name FlightSwan
Subject [MBC게임]프라임리그5, 장재호 3연승 질주
어제 열린 ‘랜드시네마8배 프라임리그 5’ 조별리그 5주차
프라임 매치에서 ‘장재호’ 선수가 ‘마누엘’ 선수를 꺾고
E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3연승을 기록하며 무패행진을 계속한 ‘장재호’ 선수의
이날 경기 장면과 이밖에 주요 경기 하이라이트를
함께 정리해드립니다.

8일인 어제, 서울 삼성동 ‘세중게임월드’에서 치러진
‘랜드시네마8배 프라임리그’ 조별리그 5주차 ‘프라임 라이브’
E조 경기에서 ‘장재호’ 선수가 ‘마누엘’ 선수를 누르고
3승 무패를 기록하며 조 1위로 올라섰습니다.

먼저 이날 열린 ‘프라임 라이브’ 첫 경기는
‘나엘’ ‘이재박’ 선수 대 ‘언데드’ ‘노재욱’ 선수의 대결로
‘크로스로드’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선영웅 비스트마스터와 아처로 주변 사냥에 나선 ‘이재박’
선수는 상대 굴들의 날카로운 공격을 잘 막아내며
세컨 영웅으로 팬더린을 추가했는데요.
이어 앞마당을 선택한 ‘이재박’ 선수는 원-원-원 체제를 갖추고,
멀티 공략에 나선 ‘노재욱’ 선수를 방어하면서
상대 본진을 지속적으로 압박했습니다.
이후, 꾸준히 멀티를 추가한 ‘이재박’ 선수는
맵의 멀티 대부분을 차지하며 ‘노재욱’ 선수의 본진을 밀어내고
GG를 받아냈습니다.

이어진 2경기는 ‘오크’ ‘김홍재’ 선수 대 ‘휴먼’ ‘김태인’
선수의 대결로 ‘오데사’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김태인’ 선수는 오크 진영 아래쪽 사각지역에
몰래 아케인 볼트를 건설하고 세컨 영웅 파이어로드를 구입하면서
‘김홍재’ 선수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에 ‘김홍재’ 선수는 주어진 병력과 영웅으로 ‘김태인’ 선수의
압박을 잘 막아내고, 상대 아크메이지를 전사시키면서
12시 멀티까지 원활하게 돌아갔습니다.
이후, 강력한 병력 조합을 갖춘 ‘김홍재’ 선수는
‘김태인’ 선수의 압박 라인을 완벽하게 몰아내고
파시어와 타우런 칲튼의 강력한 스킬 활용으로 상대 파이어로드까지
잡아내며 ‘김태인’ 선수로부터 GG를 받아냈습니다.

다음 C조의 경기는 ‘휴먼’ ‘유안’ 선수 대 ‘나엘’ ‘김동현’
선수의 대결로 ‘로스트템플 프라임’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중앙 우물 지역을 선점한 ‘유안’ 선수는
세컨 영웅 마운틴킹이 확보되면서 본진에서 아이보리타워를
구입하고, 본 병력을 합류시킨 후 곧바로 나엘 본진에
강력한 러쉬를 시도했는데요.
이어, 2배럭에서 라이플맨을 다수 확보한 ‘유안’ 선수는
업그레이드 된 화력으로 ‘김동현’ 선수 본진을 공략해
상대 팬더린과 데몬 헌터를 연달아 잡아내며 GG를 받아냈습니다.
이어 벌어진 D조의 경기는
‘나엘’ ‘이형주’ 선수 대 ‘언데드’ ‘세바스찬’ 선수의
대결로 ‘오데사’에서 치러졌습니다.
초반, ‘이형주’ 선수는 선영웅 팬더린을 선택해 언데드의
초반 크리핑에 견제를 가했는데요.
이후, 세컨 영웅 파이어로드를 구입한 ‘이형주’ 선수는
히포그리프와 드라이어드, 그리고 드루이드오브클로의
강력한 유닛조합을 확보하기 시작했습니다.
병력상의 우위를 점한 ‘이형주’ 선수는 멀티를 확보해가면서
‘세바스찬’ 선수의 중앙 병력을 밀어내고 이어, 상대 본진까지
난입해 두 영웅을 전사시키면서 GG를 받아냈습니다.

‘프라임 매치’로 관심을 모은 이날 마지막 경기는
E조 1위를 달리고 있는 ‘마누엘’ 선수와
무패행진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장재호’ 선수의
‘오크’ 대 ‘나엘’전이었는데요.
‘블루로즈’에서 치러진 두 선수의 경기는 초반,
‘장재호’ 선수가 상대영웅인 파시어의 경험치 획득을 지속적으로
저지하면서 자신은 헌트리스를 통해 빠른 멀티를
시도했습니다.
이어 ‘마누엘’ 선수의 쉐도우헌터를 워든으로 잡아낸 ‘장재호’
선수는 상대 병력을 밀어내고 멀티를 원활하게 돌리는데
성공했는데요.

이후, ‘장재호’ 선수는 센티널까지 개발해 오크의 모든 움직임에
적극 대응하면서 멀티를 지속적으로 늘려가고,
이어 상대 병력을 모두 잡아낸 6렙 워든의 대활약으로
‘마누엘’ 선수로부터 GG를 받아냈습니다.

한편, 앞서 열린 이날 ‘오프라인’ 경기에서는 ‘임효진’ ‘최원일’
‘장용석’ 선수 등이 승리를 거뒀으며, 다음 조별리그 6주차 경기는
다음주 수요일인 12월 15일, 저녁 7시에 방송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4/12/09 19:29
수정 아이콘
어제 김홍재 선수도 정말 잘하셨는데.. 프라임매치에 묻힌듯한 느낌;
임효진, 최원일선수 기세도 정말 대단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1642 [게임동아]'한국 VS 이란' e스포츠로 국가간 A매치 가져 [4] steady_go!3614 04/12/16 3614
1641 [게임조선]KTF매직엔스, 파죽의 5연승 .....외 steady_go!2756 04/12/16 2756
1640 [경향게임스] "프로게이머 100명에게 물었습니다" [6] 스미레3788 04/12/16 3788
1639 [미디어다음]문화관광부 e스포츠(e-soprts)에 140억원 쏜다! 외 [2] steady_go!2893 04/12/15 2893
1638 [한겨레] 정부, 3년간 140억 투입 e-스포츠 육성 [11] Jaco2796 04/12/15 2796
1637 [게임조선]아이옵스 스타리그, 최연성vs박성준 외 [9] steady_go!3354 04/12/15 3354
1636 [스포츠조선] SK텔레콤-KTF 등 참가 '제2기 한국e스포츠협회' 출범 외 steady_go!3117 04/12/15 3117
1635 [게임조선]고인규, 스카이라이프배 신인왕 등극 ..외 [4] steady_go!3377 04/12/14 3377
1634 [스포츠조선]KTF매직엔스, 프로리그 5연승-3라운드 전승 우승 "신화 도전" 외 [2] steady_go!3924 04/12/14 3924
1633 스타크래프트 WEG2005 정식 종목에서 제외 가능성 [22] 오맙소사4808 04/12/13 4808
1632 [게임동아] ‘WEG2005‘ 정식종목서 ‘스타크’ 제외 [3] Fee So Good2643 04/12/13 2643
1631 [스포츠조선]헥사트론, 스카이프로리그 3R 3승 1패...창단 후 최고 상승세 외 [5] steady_go!5187 04/12/13 5187
1630 [아이뉴스24]정·재계 등 e스포츠 재도약 발판 모색.....외 steady_go!2712 04/12/13 2712
1629 [스포츠조선]게임TV 여성부 스타리그 개막전 '역시 서지수' [8] 시즈더데이3195 04/12/12 3195
1628 [고뉴스] e스포츠 월드리그 탄생 [4] Feel so good4375 04/12/11 4375
1627 [게임동아]임요환, 최연성 등 프로게이머들 용산에 깜짝출현 [1] steady_go!6716 04/12/11 6716
1626 [게임조선] 테란 황제 ‘임요환’과 ‘스타’ 한겜? ......외 [8] steady_go!6064 04/12/10 6064
1625 [스포츠서울]'테란의 황제' 임요환 서울가요대상 시상자로 [6] steady_go!5161 04/12/10 5161
1624 [스포츠조선]아이옵스 스타리그 조지명식...임요환-홍진호 B조....외 [2] steady_go!3698 04/12/10 3698
1623 [MBC게임]프라임리그5, 장재호 3연승 질주 [1] FlightSwan2880 04/12/09 2880
1622 [연합뉴스] `월드e스포츠 게임즈2005` 출범 [2] Munne2802 04/12/09 2802
1621 [스포츠조선] 2004 최고 인기 게임팀은? .....외 [3] steady_go!5993 04/12/08 5993
1620 [게임조선]팬택, MBC팀리그 단독 1위 .....외 [1] steady_go!3133 04/12/08 313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