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ar2.playxp.com/?board=league&board=league&page=&uid=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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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국가별 뉴스: 이탈리아
WCG 2005 참가국 중 가장 먼저 국가대표 선발전을 완료한 이탈리아 소식.
이탈리아, 가장 먼저 국가대표 선발전 완료!
이탈리아가 WCG2005 참가국들 중 가장 먼저 국가대표 선발전을 마쳤습니다. 지난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몬자 (Monza)에서 506명의 선수들이 모인 이탈리아 WCG 국가대표 선발전은 싱가포르로 가는 티켓을 잡기 위한 그야말로 뜨거운 경쟁 무대였습니다. 또한, 국가 대표 선발전을 보기 위해 4 만여 명의 관객이 운집하였으며 TV, 라디오, 신문, 웹진 등 100여 개가 넘는 각종 매체들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여 그 열기를 대변해 주었습니다.
3일간의 선발 기간 동안에는 Dead or Alive를 제외 한 6개 개인 종목에서 각각 2명의 국가대표가 선발되었으며, 단체게임인 Counter Strike에서는 1개 클랜이 선발되었습니다. 특히, 카운터 스트라이크의 경우 총 18개 클랜이 참가하여 가장 높은 18대 1의 경쟁률을 보임으로써, 유럽에서는 전통적으로 일인칭 슈팅게임이 인기가 있음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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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국가별 뉴스: 우즈베키스탄 소식
우즈베키스탄: 스타크래프트 대표 3명이 모두 고려인 & WCG baby
우즈베키스탄 예선 종목 중 스타크래프트 입상자가 모두 고려인으로 상위 1~3위를 휩쓸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화제의 인물들은 세르기비치 (아이디:
[az] OVERDRIVE), 올레고비치 (아이디:
[KcL].XaH), 그리고 라디오노비치 (아이디:
[KcL].
[MORTAR]) 선수.
지난 7월 1일 국가대표 선발전을 완료한 우즈베키스탄은 8명이 참가한 국가대표 결승전 스타크래프트 부문을 한국계 선수들이 휩쓸었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의 VOD를 즐겨본다는 이 세 선수들은 가장 좋아하는 게이머 역시 WCG 1,2회 연속 우승자인 한국의 임요환 선수를 꼽았습니다.
이 외에도 워크래프트Ⅲ, 니드포스피드, 카운터 스트라이크에서도 국가대표선발전이 진행되었습니다.
특히 작년 워Ⅲ 국가대표였던 Georgy (아이디: Paladin)선수가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같은 날 아기가 태어나 화제가 되었는데, 이 선수가 다시 올해의 국가대표로 뽑히고 아들도 한 살 생일을 맞이해 또다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다음은 스타크래프트 부문에서 1위를 하여 싱가포르 티켓을 차지한 세르기비치 선수와의 인터뷰입니다.
WCG 2005에 참여하게 된 계기가 있다면?
WCG 2005 예선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우즈베키스탄에서 가장 높은 자리에 올라 제가 스타크래프트에서 가장 뛰어난 게이머라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작년 WCG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지만, 불행하게도 건강문제로 샌프란시스코에 갈 수 없었습니다. 따라서 이번에는 싱가포르 본선에는 꼭 참여하고 싶습니다. 올해 제 꿈은 이루어졌고 본선에 참여할 수 있는 허가도 얻었습니다.
스타크래프트를 한 기간은 몇 년입니까?
12세 때부터 시작했으므로 올해로 4년째 입니다.
게임활동은 개인적으로 하시나요, 아니면 특정 클랜에 소속되어 있나요?
저는 a2
[All aggression]라는 클랜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이 클랜에는 러시아, 미국, 호주 등 다양한 나라에서 온 게이머들이 많이 소속되어 있고, 저는 이 클랜에 소속되어 있는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하루에 얼마나 연습하시나요?
보통 하루에 3~4시간 연습합니다. 그러나 지금 타슈켄트에 있는 국제 웨스트민스터 대학 입학시험을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하루에 한 두 시간밖에 못합니다. 대학입학 시험을 치르고 난 뒤에는 WCG 2005 싱가포르 본선을 위해 연습시간을 최대한 늘릴 계획입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스타크래프트와 WCG의 인기는 어떻습니까?
WCG 우즈베키스탄 예선은 저희 나라에서 독특하면서도 규모가 큰 게임대회입니다. 따라서 WCG 우즈베키스탄의 인기도 대단하지요. 우즈베키스탄에는 WCG외에 큰 게임리그가 없기 때문에, 두 번째로 이번 대회를 맞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한국에서 e스포츠의 열풍을 알고 계신가요?
물론입니다. 한국은 전세계에서 가장 e스포츠 분야가 발전된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로 인터넷을 통해 한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e스포츠 대회관련 동영상을 보기도 하는데요, 한국 스타크래프트 게이머들이 플레이하는 것을 보면서 많은 것을 배우기도 했습니다.
가장 좋아하는 스타크래프트 게이머가 있으시다면?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한국의 임요환 (아이디: Slayers BOXER)선수 입니다.
이번 WCG 2005를 맞는 각오 한마디.
올해 WCG에서의 목표는 싱가포르 본선무대에서 상위권에 오르는 것입니다. 스타크래프트부문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는 것은 알지만, 저 역시 저의 실력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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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국가별 뉴스: 러시아 예선 소식
러시아에서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러시아에서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무역센터에서 국가대표 선발전이 열릴 예정입니다. 정식종목은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Ⅲ, 니드포스피드, 피파, 그리고 워해머 등 5개 종목이며, 약 3,000여명의 선수들이 모여 18개 도시에서 예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총 18명의 대표선수가 선발되어 싱가포르 본선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올해 WCG 러시아 대표 선발전은 본선 외에 독립국가연합 12개국과 한국 선수들을 초대하여 친선경기도 펼칠 예정입니다. 친선경기는 선발전 마지막 날인 28일 열릴 예정이며, 우리나라에서는 작년 스타크래프트에서 우승을 차지한 서지훈 선수와 워크래프트Ⅲ 한국 대표였던 장재호 선수가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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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G 국가별 뉴스: 중국&홍콩 예선 소식
WCG Girl 포토 컨테스트, 15개국 6,000 여명이 참여 한 가운데 예선 완료
중국은 지난 5월 11일부터 7월 3일까지 장장 두 달 간의 예선전을 마쳤습니다.
예선에는 15개 대도시의 PC cafe에서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Ⅲ, 스타크래프트, 피파2005, 니드포스피드 등 5개 종목 총 6,0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하였으며, 특히 절반이 넘는 게이머가 카운터 스트라이크에 참가해 중국 내 ‘카스’의 인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도시별로는 베이징에서 1,0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하여 가장 높은 참여율을 보였고, 그 뒤로 상하이 (400여명)가 뒤를 이어 대도시에 많은 게이머가 집중되어 있음을 반영하였습니다. 중국 국가대표 선발전은 8월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베이징의 올림픽 센터에서 열릴 예정입니다.WCG 중국예선의 재미있는 점은 중국대표선수들을 응원할 치어걸들을 인터넷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일명 ‘WCG Cheering Girl 사진 컨테스트’로, WCG의 중국 파트너인 중국 최대의 포털사이트 Sina.com에 사진과 프로필을 올리면 인기순으로 5명을 선발, 싱가포르 본선무대에 선수들과 동행하면서 응원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후보로 등록한 ‘얼짱’들의 모습과 실시간 인기투표 현황은
http://games.sina.com.cn/j/hotmm/index.shtml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국과는 별도로 열리는 홍콩 국가대표 선발전은 7월 29일부터 8월 4일까지 7일간 홍콩 전시센터에서 열리며, 카운터 스트라이크와 워Ⅲ를 중심으로 약 2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할 전망입니다.
원문은 WCG공식 사이트에서 인용하였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http://kr.worldcybergames.com/ 를 참조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