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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3/10/24 13:08:00
Name 한빛짱
Subject [스포츠조선]서지수, 피망컵 온게임넷 정규리그 여성 첫 엔트리
임요환과 맞붙다? 생각만 해도...!

2대2 팀플 출전 데뷔 예상…팬들 침 '꿀꺽'

◇ 서지수
 서지수(SouL)가 여성 게이머로서는 처음으로 정식 게임리그에 모습을 드러낸다.
 SouL의 김은동 감독은 "25일 오후 2시에 열리는 피망컵 온게임넷 프로리그 무대에 서지수를 불러 앉히겠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 서지수를 엔트리에 넣겠다"고 덧붙였다.
 물론 엔트리에 들었다고 해서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 경기에 나갈 지 아니면 분위기를 익히기 위해 벤치에만 앉아 있을 지는 아직 미지수다. 만약 서지수가 나온다면 여성 게이머 사상 첫 정규리그 출전 기록.
 어쨌거나 이번 시즌에서 서지수의 프로리그 데뷔는 확실시된다. 김 감독은 "이번 리그 출전을 목표로 각종 방송 섭외도 뿌리치고 강도높은 훈련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개인전보다는 2대2 팀플 출전이 유력하다.

◇ 임요환
 팬들의 반응이 뜨겁다. 특히 이날 상대가 오리온. 일부는 "임요환-서지수전이야말로 프로게임 최고의 흥행 카드"라면서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다.
 "누구보다도 내 스스로가 프로리그 출전을 가장 원한다"는 서지수는 "잘 준비해서 팬 여러분과 팀원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SouL과 오리온은 개막전 패배로 1승이 목마른 상태. SouL에서는 첫 주에 빠진 에이스 조용호가, 오리온에서도 임요환이 나설 차례다.
 개막전에서 나란히 1승을 올린 KTF와 KOR의 대결도 흥미거리. KTF가 우승 후보다운 막강 전력을 보일지, 아니면 KOR의 돌풍이 계속될지 주목된다.
 KOR에는 국기봉이 이적 후 처음으로 벤치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 전동희 기자 t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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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바다저그
03/10/24 14:06
수정 아이콘
서지수선수가 벤치에 있다는것만으로도 화제가...
단지 걱정되는건 혹시 카메라 아저씨(?)가 너무 자주 서지수 선수를 비추다가 중요한 장면을 놓치지는 않을까^^
LikeAlways
03/10/24 14:33
수정 아이콘
국기봉 선수 보고싶어요 ㅠㅠ
03/10/25 01:24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와 주진철 선수의 리턴 매치도 보고 싶어요!
ShadowChaser
03/10/25 01:36
수정 아이콘
전 KTF의 이기석 선수가 ^^;
03/10/26 03:59
수정 아이콘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지난 엠겜팀리그에 서지수 선수 엔트리에 있었습니다..
경기끝까지 최상용캐스터가 흥분해서 서지수 선수가 나올까 안나올까를 매우 기대하시던 기억이 나네요..
엠겜팀리그는 5명 엔트리에 4명출전인가 그랬는데..엔트리에만 올랐을것이다 라고는 생각했지만 내심 기대했었구요..
또, 당시 상황이 소울이 밀리는 상황이라 1승이 다급하지 않았더라면..
아마도 출전했을 가능성도 꽤 있어보였구요..
03/10/26 04:01
수정 아이콘
케이텍과의 3,4위전으로 기억하는데 그 때가 아닐수도 있습니다..^^;;;
Everlastfunk
03/10/27 22:09
수정 아이콘
'침꿀꺽'이 뭡니까 -.-;;; 아주 찌라시스러운 발상이네요.
03/11/08 12:54
수정 아이콘
천토님 말씀 맞아요. ㅡㅡ 요새 참...기사들이 거슬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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