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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5/10/10 23:19:21 |
Name |
초절정꽃순이 |
Subject |
[스포츠조선]'황제' 임요환, So1 스타리그서 4강 선착 |
'황제' 임요환, So1 스타리그서 4강 선착
[스포츠조선 2005-10-10 11:13]
'황제'임요환 1년만에 4강
박정석에 2주 연속 승리…5연승 질주
팀 후배 최연성도 2연승 준결승 합류
서지훈-박지호는 반격 1승 '승부 원점'
◇ 임요환 ◇ 최연성
황제가 다시 돌아왔다.
'테란의 황제' 임요환(SK텔레콤)이 지난 7일 서울 코엑스 메가 스튜디오에서 계속된 'So1 스타리그' 8강 2주차 경기에서 1주차에 이어 박정석(KTF매직엔스)을 연파하며 2연승, 지난해 'EVER 스타리그 2004' 이후 1년여 만에 4강에 선착했다.
16강전 3경기를 포함, 이번 스타리그에서 5연승의 파죽지세를 보이고 있는 임요환은 그 어느 때보다 스타리그 우승을 위한 강한 집념으로 자신의 주특기인 드롭십 플레이로 박정석에게 GG를 받아내며 17차례의 스타리그 사상 7차례 4강에 진입했다.
임요환의 '제자'인 같은 팀의 최연성 역시 지난 스타리그 우승자인 박성준(POS)에게 승리, 2연승으로 4강에 사뿐하게 진출하며 2004 질레트배 스타리그 4강전에서의 2대3 패배를 설욕했다. 전기 프로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진행 중인 후기리그에서 1승4패로 8위에 처져있는 소속팀 SK텔레콤T1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지 주목되는 결과.
2명의 4강 진출자가 가려진 가운데 나머지 2경기에선 8강 1주차에서 패했던 서지훈(GO)과 박지호(POS)가 오영종(플러스)과 이병민(KTF매직엔스)에게 나란히 설욕전을 펼치며 최종 승부를 3주차로 끌고 갔다.
한편, 테란 유저인 임요환과 최연성이 4강에 오른 가운데 또 다른 테란 게이머인 이병민과 서지훈이 프로토스 유저인 오영종과 박지호와의 마지막 경기를 남겨, 스타리그 사상 처음으로 저그 유저가 4강전에 한 명도 오르지 못하는 이변이 연출되고 있다. 14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나머지 2명의 4강 진출자가 결정된다. < 남정석 기자 bluesky@>
◇ So1 스타리그 8강 2주차 전적(7일)
임요환(테) 승<815>박정석(프)
이병민(테)<라이드오브발키리즈>승 박지호(프)
최연성(테) 승<네오 포르테> 박성준(저)
서지훈(테) 승 <알포인트> 오영종(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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