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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12/12 18:47:34
Name Cmoon
Subject 케이블 방송 제한 법안이 통과될것 같습니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SS2D&office_id=011&article_id=0000161663§ion_id=106§ion_id2=224&menu_id=106

음 가뜩이나 어려운 이스포츠계에 악재가 하나 더 생겼습니다.

위의 기사대로 된다면 대다수의

가정에서는 엠비씨게임과 온게임넷중 하나만 볼 수 있을것 같습니다.

결론은 스카이 라이프일까요?

독과점해소를 위한다지만 실질적으로 시청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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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즐이
06/12/12 19:56
수정 아이콘
스카이라이프는 온겜 안나오는 걸로 알고 있는데..
이동희
06/12/12 20:29
수정 아이콘
이것참, 온미디어도 거느린 방송사가 워낙 많고, MBCgame도 공중파 계열이라 타격이 크겠는대요.

가뜩이나 아프리카등의 불법 생방송, 파일공유 사이트의 불법VOD 로 채산성이 악화되고 있는가운대 엎친대 덮첬내요.

다만, 둘다 나오지 않던 집에서는 둘중에 하나라도 나올가능성이 다소 높아질수도 있을거 같내요.
Eye of Beholder
06/12/12 20:37
수정 아이콘
CJ 게임방송은 안드로메다로.
06/12/12 21:15
수정 아이콘
한명의 시청자 입장에서 독점이든 뭐든간에 저랑 상관없는 문제지만 그동안 보던 방송을 못보게 된다면 화가 날것 같네요. 제발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ye of Beholder
06/12/12 21:20
수정 아이콘
시행령이라서 국회랑 상관없고 시행만 남았다고 하더군요.
06/12/12 22:00
수정 아이콘
독과점 해소보다는 케이블업계 고사가 더 빠를 것 같은데요.
미네랄은행
06/12/13 09:48
수정 아이콘
노무현 정권의 한나라당 밀어주기는 어디까지 계속될것인가~~
지우빠
06/12/13 13:16
수정 아이콘
이번 시행령은 지난 10월 국회를 통과한 방송법 개정안의 세부 시행령입니다. 따라서 이미 국회에서 이런 방향으로 나가도록 법이 개정된 상태구요, 세부 시행규칙만 대통령령으로 해서 국무회의 의결되면 아마 당일부터 시행이 들어갈겁니다. 문제는 바로 시행할 수 없으니까 유예기간을 얼마나 두느냐와 그 사이에 얼마나 살아날 수 있는 자구책을 마련하느냐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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