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0/04/07 13:36:56
Name nevergg
Subject 프로리그 4R 엔트리 예고제 폐지 및 신규 맵 추가
http://esports.dailygame.co.kr/news/view.daily?idx=24787

엔트리 예고제가 폐지되네요..엔트리 예측하는 맛도 쏠쏠할 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WizardMo진종
10/04/07 13:47
수정 아이콘
흐음;; 보는사람 좋긴한데 시청률이 많이 떨어졌나요?

아님 위너스가 그리 인기가 좋았나;;; 당일 경기도 아니고 경기전 공개라니 원하는 경기만 찾아보는건 불가능하겠군요;;;
신예terran
10/04/07 14:06
수정 아이콘
엔트리 예고제는 나름의 비판이 많았지만 그래도 좋은 사례라고 생각했는데 아쉽네요. 매일같이 보는 시청자들에게는 이방식이 좋을수도 있지만 자신의 입맛에 맞게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약간은 울상이 되겠네요.

위너스리그에 대한 관심도와 일반 프로리그 방식에 대한 관심도 차이 때문에 이렇게 된 것 같은데, 시즌 중반에 한창 재밌는 방식으로 결승전까지 치루다보니 오히려 그 뒤의 나머지 라운드들에서 흥미를 잃게되는게 문제가 아닌가 싶네요.
차라리 위너스리그의 방식을 똑같이 1년단위로 프로리그 중간중간에 일종의 컵대회처럼 집어넣고 팀간 토너먼트로 시즌 끝에 결승전을 겨루는 방식도 재밌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시즌말미의 두개의 결승전 보는 재미도 쏠쏠 하지 않을런지요.
다크드레곤
10/04/07 14:15
수정 아이콘
감독들의 머리싸움 볼만하겠네요..
피바다저그
10/04/07 14:24
수정 아이콘
종족의무출전제도 폐지네요.. 이제 웅테,화토,티저는 안녕인가요....?
Zakk Wylde
10/04/07 15:13
수정 아이콘
엔트리 예고제 폐지는 환영 합니다.
안 좋은 소문도 많고 실제 말도 안 되는 경기도 몇번씩이나 있었죠.

감독이랑 선수 상대편 감독이랑 선수 모두 짜고 치기는 힘들테니..
4라운드 기대됩니다.
내일은
10/04/07 15:17
수정 아이콘
주중에는 5전3선승씩, 주말에는 4선승제 승자연전(위너스리그)방식으로 리그 개편해서 합시다.
방학이라는 시기를 노려 위너스리그를 하는 것도 좋지만, 이제 어느정도 나이가 먹은 스타팬들은 주중 저녁에 7전에 위너스 리그 보는게 힘듭니다. 넉넉한 주말 시간이 좋죠.

포스트시즌 진출팀 선정 방식을 1,2 팀은 합산해서 성적이 좋은 팀이
3-6위는 선정은 예를 들어 3,5위팀은 프로리그 방식에서 성적이 좋은 팀(1,2위 제외) 4,6위는 승자연전방식에서 성적이 좋은 팀을 진출시키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위너스리그에 유리한 슈퍼에이스를 보유한 팀은 위너스리그에 더 힘을 쏟을 테고, 슈퍼에이스는 없지만 A급 선수들이 즐비한 팀은 주중 프로리그에 집중하는 작전을 볼 수도 있겠죠.

포스트 시즌 방식은 공정하게 그리고 재미있게 프로리그+위너스리그 혼합 방식으로 가면 됩니다.
토요일 프로리그+일요일 위너스리그 방식으로 하면 두 경기 방식에서 모두 강한 1,2 위팀이나 특정 양식에서 강했던 3-6팀도 문제 없습니다.

그러니까

시즌: 주중 6게임(월화수X방송사2)은 프로리그, 주말 4게임(토일x방송사2)로

포스트 시즌
1위(합산 1위) 결승전 직행
2위(합산 2위) 플레이오프 직행

3위(1,2위팀을 제외하고 프로리그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 - 6위(1,2위팀을 제외하고 위너스리에서 가장 성적이 좋은 팀)
4위(프로리그에서 두번째로 성적이 좋은 팀) - 5위(위너스리그에서 두번째로 성적이 좋은 팀)
으로 해서 리그 합시다.
10/04/07 15:23
수정 아이콘
좋네요! 엔트리 예고제때문에 진흙탕 싸움이 좀 자제되는 느낌이였는데 말이죠. 엔트리 예고제를 폐지해야 좀더 스릴있을거라고 봅니다.
10/04/07 15:23
수정 아이콘
종족의무제 폐지도 좋을것 같구요.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이네요! ! !
라이디스
10/04/07 15:25
수정 아이콘
이제 주훈 감독이 부활할 차례인가요?
개인적으론 예고제의 최대 피해자라고 생각하는데요^^;
근데 지금 예능 찍고있군요? 안될려나...
자갈치
10/04/07 15:25
수정 아이콘
이제 그러면 4토스,4저그,4테란이 나올 수도 있겠군요~~~
엔뚜루
10/04/07 15:30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불법배팅 때문이군요.....
검은별
10/04/07 15:58
수정 아이콘
불법배팅이 있긴 한가보네요.
信主SUNNY
10/04/07 16:02
수정 아이콘
종족의무제는 차라리 용병술이 더 요구되는 제도였다고 생각하는데...

밸런스가 잘 맞을때야 상관없겠습니다만, 잘 안맞게되면 밸런스상 불리한 종족은 버텨내기가 더 힘들어졌네요.
드랍쉽도잡는
10/04/07 16:04
수정 아이콘
폴라리스 랩소디.

첵 제목을 저렇게 막 써도 되려나요;
10/04/07 16:06
수정 아이콘
엔트리예고제 폐지는 찬성입니다. 기존방식 보다 감독의 용병술이 필요하기 때문에 감독의 머리싸움이 더재미있어 질것 입니다.
DavidVilla
10/04/07 16:24
수정 아이콘
브라보.
abrasax_:JW
10/04/07 17:18
수정 아이콘
불법배팅에 대해 알고 싶습니다.

라고 썼더니 링크에 가니 나와있네요.
10/04/07 17:46
수정 아이콘
`매 세트마다 해당 세트 엔트리를 교환하고 발표하는 방식으로 진행` -> 그럼 매 경기가 에결형식인가요...?
도달자
10/04/07 18:12
수정 아이콘
이렇게 무턱대고 보다
경기마다 카드를 2장에서 제한하는게 머리싸움이 더 재밌지 않을까요? 종족도 그렇고요.
KT vs 엠비씨게임 예로들면
'이영호,박찬수' vs '염보성,김재훈'
'김대엽,이영호' vs '이재호,고석현'

이렇게요. 예전에 pgr에서 본 방법인데 설명이 어렵네요. 방법 좋아보이는데요.
파일롯토
10/04/07 20:02
수정 아이콘
헐... 매경기가 에결형식이라니
그런다고 라이브로 보겠나?
10/04/07 23:19
수정 아이콘
좋네요. 일단 이걸로 감독들의 역량이 상당히 중요해질듯 싶습니다.
眞綾Ma-aya
10/04/07 23:44
수정 아이콘
그냥 위너스 리그를 1,2,4,5 라운드.
기존 프로리그를 3라운드.
이렇게 했으면 좋겠네요.. -_-
석호필
10/04/07 23:53
수정 아이콘
저는 엔트리 예고제 폐지 찬성입니다.
물론 상대방선수를 알게되면,,그냥 그종족만 죽어라 연습하고, 전체적으로 경기의 질이 높을지는 모르겠지만,,,

미리 한종족만 서로서로 연습하고 붙는다는것보다는.

그냥 여러가지 변수를 두고,,,게임하는것이 저는 더 재밌을것같아요...
Yellow@.@
10/04/08 00:12
수정 아이콘
동족전만 많이 안나온다면야 찬성이긴합니다..
10/04/08 03:24
수정 아이콘
모두 엔트리예고제 폐지 찬성하시는 건가요?
전 매일보는건 힘들어도 예고된 엔트리보면서 빅매치다 싶은 거 위주로 기대하고 챙겨보고 했는데...
10/04/08 07: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위너스리그는 1년 내내 하면 망할 것 같습니다. 워낙 시간이 오래 걸려서 1년 내내 시청자들이 보는 것은 부담인 듯 싶어요. 제 주변만 봐도 위너스리그는 주말 아니면 끝까지 다 못 보더군요.
모범시민
10/04/08 15:17
수정 아이콘
그보다 안드로 장이 결혼한대요!!
사실좀괜찮은
10/04/08 16:02
수정 아이콘
흠... 경기마다 집중하지 않으면 OME 얘기가 속출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 _-;
HalfDead
10/04/08 19:01
수정 아이콘
오늘 예비군 훈련 갔다가 스타 저언혀 모르는 친구가 누가 이길거 같은지 물어보길래 왜 그러나 싶었는데,
꽤 유명한 배팅 사이트가 있다더군요. 어제 이영호 선수가 졌을때 게시판에 욕이 한무더기로 올라왔다더라고요-_-;;;
깜짝 놀랐습니다. 스타랑 도박이랑 전혀 안어울리는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060 결혼 발표한 장재호, "앞으로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 [8] Cand4052 10/04/08 4052
4059 프로리그 4R 엔트리 예고제 폐지 및 신규 맵 추가 [33] nevergg5767 10/04/07 5767
4058 [포모스] 공군 에이스, 4월 e스포츠병(공군 691기) 모집 시작 [4] The xian4160 10/04/07 4160
4057 [OSEN]'최종병기' 이영호, 공식전 100패 당할까 [5] 3529 10/04/07 3529
4056 [엑스포츠] 대한민국 '철권의 성지'의 찾아서… [3] Lainworks3216 10/04/07 3216
4055 [GamerGraphy] '투신'을 키운 건 8할이 서울대생…박성준 편(1) [14] noir6807 10/04/05 6807
4054 [OSEN] 스타크래프트 II, 싱글플레이 포함된 최종버전 공개 '임박' [4] The xian4229 10/04/05 4229
4053 블리자드의 성공과 실패, 12가지 개발 철학 [9] Alan_Baxter4543 10/04/05 4543
4052 [포모스] KT/MBC게임 인터뷰 : “황신께서 우승을 허락하셨다” / "단기전에서는 자신있다" [10] The xian5606 10/04/02 5606
4050 해설시대. 온게임넷 해설진 5인방 최초로 한무대에 선다 [20] karoo6083 10/04/02 6083
4049 [포모스]2010 MSL 시즌1, 결국 후원사 없이 개막 [15] 소녀시대김태5970 10/04/01 5970
4048 [라이브인터뷰]맛깔 나는 만능 캐스터, 성승헌 [7] Cand4604 10/03/30 4604
4046 두문불출 마재윤, 무릎 치료 위해 요양 중인 것으로 알려져 [13] GodofDota7142 10/03/29 7142
4045 스타크래프트2 출시에 숨겨진 비밀 (KBS에 출연하신 엄재경 해설위원) [12] Typhoon8575 10/03/28 8575
4044 [포모스]텍크 개막전 1주 연기 [2] SKY924029 10/03/26 4029
4043 [포모스] 2010 MSL 시즌1 조지명식, 후원사 없이 진행된다. [22] 소주는C18527 10/03/22 8527
4042 차기 MSL, 팀별 랭킹 1위 서바이버 시드 폐지 [2] noir4763 10/03/22 4763
4041 김성제 전 프로게이머 인터뷰입니다. [7] 하나10825 10/03/19 10825
4040 [포모스] 올드보이 ‘강민’의 스타리그 도전기가 시작된다 [18] So16486 10/03/18 6486
4039 스타 2, 韓서 다운로드 판매…피로도 시스템 도입 [22] Memex7140 10/03/17 7140
4037 [위너스리그]이제동,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10] 아에리4808 10/03/16 4808
4035 화승 김경모, 공군 에이스 e스포츠병 지원 [18] 핸드레이크9785 10/03/15 9785
4034 [포모스][라이브인터뷰]붉은 저격수 진영수 이야기 [3] 소녀시대김태4394 10/03/14 439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