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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3/16 23:39
돈안써도 충분히 게임 즐기는데 문제없고 돈써도 딱히 눈에 띄게 강해지는것도 아니니까요
전형적으로 돈안되는 게임이죠 거기다가 스킨은 딱히 있어도 크게 표도안나는것 같고; 유저들이 하기에는 좋지만 돈벌기에는 정말 최악이라 생각합니다;
12/03/16 23:44
기사내용으로 봐서는
투자한 자본 - 올해순이익 = 8억위안손실로 쓴거 같은데 이거면 실제로는 손실 아니지 않나요. 몇년만 더하면 본전 뽑을꺼 같은데
12/03/17 00:10
투자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3000억을 투자해서 1년간 1600억 벌어들였으니 대단한 수익아닌가요..
아직까지 1400억+기회비용(?)이 회수 안됬지만 여전히 회사지분의 92%는 가지고 있는거고...
12/03/17 01:26
lol이 싱글시나리오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블리자드 처럼
인원이 많은것도 아닌데 1500억!!을 손해 볼수가 없죠 총 투자비가 2000억이라면 헐리웃 블럭버스터 영화 한편 찍을 돈이죠 크크 lol은 80억 투자받고 20명이서 만든 소규모 게임이에요 참고로 5년동안 수백명이 달라붙어서 바이오웨어 에서 만든 대작 MMORPG 스타워즈: 구공화국 기사단(풀음성,풀컷인, 방대한 퀘스트) 제작비가 800억인데, LOL이 1500억을 손해 본다는건 있을수 없는일이죠 ;; 까놓고 lol은 스2처럼 영화같은 시나리오 모드가 있는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볼륨작은 저예산 게임입니다. 이미 라이엇의 원제작비는 옟날에 다뽑았죠(lol이 처음나올때 인디게임으로 소개됐죠) 저 글을 정확하게 해석하자면 라이엇이 손해 봤다는게 아니라 텐센트가 라이엇을 약 3000억을 투자해서 주식을 사고나서 아직 본전을? 뽑지 못했다라고 해석하면 될거 같습니다.
12/03/17 09:30
실제 금전적 손실이 아니라, 과거 라이엇게임즈를 인수하면서 추가로 지급한 프리미엄(영업권) 가치의 상각으로 회계상 처리일 뿐이에요.
EA도 이래서 항상 적자인데, 실제 영업현금흐름은 플러스이지요.
12/03/17 19:27
국제회계기준서의 적용을 받을텐데 사업결합으로 취득한 영업권이 저렇게 해마다 상각이 가능한 것인가요? 성장가도를 달리는 기업의 영업권을 손상 처리했을 것 같지도 않고.
이해가 부족하다 ㅠ. 기사에서 말하는 무형자산 상각이란 무언지
12/03/19 16:44
글쓴 분이 조금 잘못 이해하셨네요.
'무형자산'으로 잡혀있던 자산가치를 회계기준을 적용해 대폭으로 줄여버리니 손실로 잡히게 된겁니다. 실제 영업손실이 아니라고 기사내용에도 있지요. 단지, 인수한 해에 한하여 기업가치에 대한 재정립 과정에서 튀어나온 숫자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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