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13/01/11 13:29:01
Name 타테시
Subject [포모스] 원이삭,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프로게이머 된다
http://www.fomos.kr/board/board.php?mode=read&keyno=129604&db=issue&cate=&page=1&field=&kwrd=

원이삭 선수가 한국 e스포츠 협회 소속 프로게임단 입단을 신청함에 따라
14일 오후 2시에 공개포스팅을 진행한다고 합니다.
만약 이번에 입단이 성사되면 3라운드까지는 프로리그 출전이 불가능하나 4라운드 부터는 프로리그 출전이 가능하며
개인리그와 해외리그는 당연히 상관 없이 참가가 가능합니다.
연봉 및 입단에 관련된 조건은 사전에 합의가 되었고, 복수의 팀이 입찰할 경우에는 추첨을 통해 결정한다고 합니다.
앞으로 협회 측 입단을 희망하는 무소속 선수들은 이런 방식을 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온니테란
13/01/11 13:33
수정 아이콘
헐..과연어느팀이?
JuninoProdigo
13/01/11 13:36
수정 아이콘
원이삭 선수 본인의 입장에서는 가장 좋은 대우를 받을 수 있을 때 하는 선택이라, 연봉의 측면에서는 꽤나 좋은 선택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이전처럼 여러 개인리그를 석권하는 모습은 보기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13/01/11 13:39
수정 아이콘
역시 이동네 카더라는 카더라가 아니란 말입니다
swordfish
13/01/11 13:42
수정 아이콘
헉 충격과 공포.... 프로리그는 못나오죠?
타테시
13/01/11 13:43
수정 아이콘
규약상 4라운드 부터 출전이 가능하더군요.
JuninoProdigo
13/01/11 13:45
수정 아이콘
군단의 심장 이후 프로리그부터 출전이랍니다. 아마 그전까지는 스파링 파트너가 될 듯 싶어요.
swordfish
13/01/11 13:45
수정 아이콘
삼성 불쌍한데 삼성은 이스포츠에서 정말 가난한 팀이니 안지르겠죠.
13/01/11 14:52
수정 아이콘
아주 뜬금없이 돈을 한번씩 풀때가 있죠.
변은종,삼성준,이창훈 영입 - 신노열,이영한 영입

딱 두번... 과연 이번엔...? (안될꺼야 아마...ㅠ)
Since1999
13/01/11 13:51
수정 아이콘
벤치에는 엔트리네 있는 선수만 앉을 수 있는거죠??
13/01/11 13:55
수정 아이콘
아마도 계약 이후에는 숙소에서 생활화되, 프로리그를 못 나가니 알아서 해외 대회나 GSL만 나가게 되지 않을까 싶네요. 사실상 4라운드 전까지는 개인 후원에 가까워진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13/01/11 13:51
수정 아이콘
원이삭 선수 뿐만 아니라 TSL 소속 선수들도 나올 가능성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고석현 선수가 어떤 선택을 할지 궁금합니다.
swordfish
13/01/11 13:53
수정 아이콘
고석현 선수는 본인이 안간다고 인터뷰 해서 안갈거고
소문으로는 강동현 선수는 아주부에서 노리고 있다는데 알 길 없죠.
JuninoProdigo
13/01/11 14:17
수정 아이콘
원이삭 선수가 연봉을 얼마 불렀을지도 궁금하네요. 조심스레 1억 5천만원 정도 불렀을 것 같은데...
러브투스카이~
13/01/11 14:21
수정 아이콘
원이삭 선수정도면 2억도 가능하지 않나요.... 이건 FA에 리쌍이 나온건데
역시 가장 돈이 많은 SK나 KT가 유력할것 같네요
불곰도허리돌려요
13/01/11 14:40
수정 아이콘
어느팀을 가던 프로리그 순위 상승에 큰 도움이 되겠군요...
상위권 팀으로 가는건 개인적으로 반대이긴 하지만.... 저도 통신사 팀에 한표 던져봅니다.
샤르미에티미
13/01/11 16:14
수정 아이콘
연봉 억 이상이 기본이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임요환, 이윤열 외에 2억 이상 받은 선수가 또 있나요?
1억 5천 이상도 별로 없을 거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게다가 그때는 연봉과 시장에 거품이 있던 시기였기도 했죠.
그래도 최소한 1억은 받을 수 있는 시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드네요.

원이삭 선수 스타1 시절에 설거지도 하고 팀 내 대우가 안 좋았다는 식의 이야기를 했었는데 다시 협회 팀으로 돌아가면
정말 감개무량 하겠네요. 연예계/스포츠계는 이런 일이 빈번한 편인 것 같습니다.
JuninoProdigo
13/01/11 16:41
수정 아이콘
스2판에서 작년 말 원이삭 선수가 거둔 성과는 임요환, 이윤열의 최전성기 시절에 필적할만한 것이지요. 스2 게이밍 최상위 클래스에 해당하는만큼의 연봉이 책정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샤르미에티미
13/01/11 16:48
수정 아이콘
성과는 그런데 임요환, 이윤열 선수는 이름값이 워낙 높아서요. 둘 다 지면광고라도 광고도 몇 번 찍었죠.
공중파 예능도 나왔었고...지금 스타2판에는 그런 선수가 없죠. 그리고 임요환, 이윤열 이 두 선수는 그 전에도
잘해왔던 것까지 감안한 면이 있죠. 원이삭 선수는 잘했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요.
JuninoProdigo
13/01/11 17:12
수정 아이콘
뭐 그건 그렇죠. 임요환, 이윤열의 국내 인지도는 앞으로 어떤 게이머도 못 따라갈 겁니다. 다만 정말 협회팀들에게 프로리그가 중요하고 대외홍보가 중요하다면 두 마리 토끼 다 잡을 수 있는 원이삭 선수에게 그만한 연봉이 들어갈 것 같습니다.
곡물처리용군락
13/01/11 22:2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따지면 윤하운선수와 홍민기 선수가 가능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36 [한국경제] 위메이드 남궁훈 대표. 지스타 2013 보이콧 선언 [3] The xian5072 13/01/12 5072
5035 [데일리e스포츠] LOL 윈터 결승 예매, 43분만에 전석 매진 [5] s23sesw4476 13/01/11 4476
5034 [한국일보] 노무현 죽음을 노골적으로… 충격적인 게임 [18] 곡물처리용군락6156 13/01/11 6156
5033 [포모스] 원이삭, 한국e스포츠협회 소속 프로게이머 된다 [20] 타테시4691 13/01/11 4691
5032 [노컷뉴스] 온라인 게임 'LoL' 욕설에 "'너님' 고소"가 장난 같다고? [5] Crystal5956 13/01/11 5956
5031 [TIG] 프나틱, 한국 숙소 철수한다 s23sesw4399 13/01/11 4399
5030 [동아일보] 왕년의 ‘저그 부장’ 이젠 ‘유흥주점 부장’ [18] legend4477 13/01/11 4477
5029 [전자신문] 새누리당 '셧다운제 강화', 주무부처와 협의도 없었다! [4] ezconv4246 13/01/10 4246
5028 [TIG] 라이엇 게임즈, 시즌3 변화된 서킷 포인트 정책 발표 [1] pioren4072 13/01/10 4072
5027 [데일리e스포츠] 아주부 스타2 팀, 1월 9일 공식 창단 [5] 광개토태왕5570 13/01/09 5570
5026 [TIG] 스타2 프로게임단 TSL 해체, 역사 속으로 [8] s23sesw8383 13/01/03 8383
5025 [인벤] 원이삭, 계약종료와 함께 스타테일 떠나 새 둥지 찾는다 [8] ST_PartinG5055 13/01/03 5055
5021 [TIG] 아주부 스타2 팀, 정민수-김정훈-김시윤 영입! [10] swordfish6093 12/12/28 6093
5013 [TIG] “LOL, 한·중 국가 프로리그도 고려하고 있다” [17] 마빠이6712 12/12/26 6712
5012 [red2.net] 스2의 경쟁작 C&C 온라인 시연회 영상 및 정보 [9] Crystal6759 12/12/25 6759
5011 [TIG] ‘광전사’ 변형태, 아주부 스타2팀 코치 합류 [2] 저퀴5626 12/12/24 5626
5010 [OSEN] 밖에서는 '떠들썩' 한 스타2, 안에서는 '시큰둥' 왜? [9] 광개토태왕5850 12/12/24 5850
5009 [TIG] 서울대테란 최성훈, 어학연수 위해 TSL과 결별 [3] polt5950 12/12/23 5950
5008 [인벤] 스타2 최고 인기맵 '여명'의 주인공! '박원웅'씨를 만나다. [5] 흐콰한다10190 12/12/21 10190
5007 [PNN] PC방 - MS간 윈도우 문제로 집회열려. 부평의K4759 12/12/18 4759
5006 [매일경제] 아주부 코리아, ‘천재 테란’ 이윤열 영입…창단 초읽기 [6] s23sesw6974 12/12/17 6974
5005 [인벤] 기자 수첩 - 셧다운제, 합리적 토론이 어려운 시대 [1] The xian4250 12/12/16 4250
5003 [ZDnet] 앵그리버드, 극장판 애니메이션으로 나온다 [5] The xian4721 12/12/12 472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