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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03/23 00:17:02
Name kimbil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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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하스스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신작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공개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 시네마틱


▲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 - 모닥불 지피기

- PC와 iPad에서 무료로 플레이 가능한 전략 카드 게임
- 이제 검은 내려놓고 방어구는 벗어두고 하스스톤을 즐겨라!
- 이번 주말 PAX East에서 데모 버전 시연, 곧 베타 테스트 시작!


선술집 탁자에 앉아 있는 오랜 벗에게 인사를 건네고 맞은편 의자에 앉아 신나는 카드 게임을 시작하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금일(보스턴 현지 시간 기준)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크로스 플랫폼 카드 게임인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Hearthstone™: Heroes of Warcraft™)을 공개했다. 다양한 플랫폼을 채택한 하스스톤은 윈도우(Windows®), 맥(Mac®), 그리고 아이패드(iPad®)에서 즐길 수 있다.

하스스톤에서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Warcraft®)를 대표하는 아홉 개 직업의 영웅들을 중심으로 카드 덱을 만들어 서로 대전을 하며 재미와 명예는 물론, 멋진 새로운 카드들도 얻을 기회를 가질 수 있다. 3월 22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북미 지역 게임 축제인 PAX East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하스스톤을 직접 시연해볼 수 있다. 블리자드는 가까운 시일 내에 하스스톤 베타 테스트를 시작할 예정이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모하임 CEO 겸 공동 설립자는 "(여러 장의 카드를 모아 플레이할 수 있는) 컬렉터블 카드 게임(collectible card game: 이하 CCG)은 블리자드에서 언제나 인기였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좋아하는 이 장르의 모든 매력을 하스스톤에 담아냈다는 사실에 가슴이 매우 벅차다."고 밝혔다. 모하임 CEO는 "누구나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으면서 심도 있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는 재미있고 새로운 게임을 만들었다. 한시라도 빨리 하스스톤을 플레이어들에게 선보이고 싶다."고 덧붙였다.

놀랍도록 단순하지만, 손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하스스톤은 워크래프트나 CCG에 생소한 사람이라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선호도에 따라 마법을 사용할지 무기를 휘두를지, 혹은 어둠 속에서 습격할지 정면에서 달려들지 원하는 전략을 선택할 수 있지만, 별다른 고민 없이도 곧바로 게임에 뛰어들어 덱을 만들고 손맛 넘치는 카드 대전을 시작할 수 있다.

컴퓨터와 연습 경기를 치러 실력을 향상시키고 Battle.net® 친구들과 겨루는 것 이외에도 플레이어들은 두 가지 게임 모드로 경쟁하게 된다. '대전 모드'는 전통적인 1대1 경기로, 자신의 메달 랭킹을 높이면서 카드 팩을 습득하는 방식이다. 색다른 도전을 원하는 이들을 위해 '제련소'도 준비되어 있다. 제련소에서는 새로운 카드들로 즉석에서 덱을 만들어 다른 제련소 사용자들과 겨루게 된다. 새로운 카드들을 획득하는 것 외에도 플레이어들은 카드 팩을 구입하거나 기존의 카드에서 마력을 추출하여 필요한 카드를 제작하는 식으로 자신의 수집품을 늘려나갈 수 있다.

플레이어들은 워크래프트의 다양한 마법과 무기, 그리고 캐릭터들을 기반으로 한 수백 가지의 카드들을 조합하여 무한한 전술을 개발하고 완성할 수 있다. 하스스톤: 워크래프트의 영웅들에 관한 더 많은 소식은 개발이 진행되면서 지속적으로 발표될 예정이며 http://www.PlayHearthstone.com 에서 게임에 대한 더 많은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많은 게임들을 동시에 개발 중인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다양한 분야에서 직원을 채용 중이다 – 채용과 관련된 추가 정보와 지원 방법에 대한 정보는 다음 웹사이트(http://jobs.blizz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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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23 00:20
수정 아이콘
잘도 무료겠다.
쇼쿠라
13/03/23 00:21
수정 아이콘
첨에 공개할땐 무슨 완전 새로운 장르에
신개념의 게임일 것처럼 광고하더니
막상 나와보니 별거 아닌 느낌이네요;
시네라스
13/03/23 00:21
수정 아이콘
이제 블리자드까지 모바일/카드 라니, 모바일업계는 가면갈수록 각박해지는것 같습니다...?
역대급 타이밍의 발표라 마음이 탐탁치가 않고 게이머들이 블쟈한테 원한건 이게 아니라는 생각도 들지만 이 작품에 대한 판단은 이게임이 나오고 나서 이것만으로 판단해야 할 일이겠죠. 다들 생각하지도 못한 타이밍에 WOW를 발표했던 블리자드기도 하구요.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3/03/23 00:22
수정 아이콘
그 언플을 해놓고 이게 뭐냐고 비아냥해도 리단이 형을 보니 약해지는 내 마음... 에효... 국내에도 성우 더빙까지 다해서 정식 출시되겠죠?
13/03/23 00:24
수정 아이콘
블리자드가 돈이 부족한가 보네요.
캐쉬템으로 엄청 긁어 모으려고 할듯.
에이멜
13/03/23 00:26
수정 아이콘
WOW : The Gathering
13/03/23 04:31
수정 아이콘
정답 크크크크
워크초짜
13/03/23 00:32
수정 아이콘
신작이라 해놓고 옛날 캐릭터 다 나오네...
과거의 영광만 취할려는 것들 같으니라고요...
캐리어가모함한다
13/03/23 00:33
수정 아이콘
타이밍 한번 기가 막히네요...당연히 안 좋은 의미로
샤르미에티미
13/03/23 00:42
수정 아이콘
다음 신작은 블리자드 어드벤쳐 (횡스크롤), 그 다음은 블리자드 레이싱 (마리오 카트 스타일), 블리자드 슈팅 (종스크롤)
이 중에서 나올 지도 모르겠네요. 블리자드에게 기대한 신작은 전혀 아니네요. 의외로 돈벌이는 WOW급일지도?
아이지스
13/03/23 00:54
수정 아이콘
뽑기로 유령 호랑이가 주어진다면...?
coolasice
13/03/23 01:20
수정 아이콘
제 10대 중반~20대 중후반?까지 10년넘게 인생을 갉아먹다가 이제 블리자드가 절 해방시켜주려고 마음 먹은 모양이네요
새 사람이 되겠습니다!
꺄르르뭥미
13/03/23 10:24
수정 아이콘
10대처럼 하루에 수시간씩 꼴아박을 수 없는 30대를 위해 야금야금 시간과 돈을 빼먹겠다는 블리자드... 재미만 있다면 -_- 저야 감사하죠
13/03/23 01:31
수정 아이콘
전 딱 기대하던 게임이라 환영입니다

어차피 확밀아처럼 과금하는건 개인의 선택이자 즐거움이니 별문제도 아닌것 같구요

이참에 아이패드도 같이 사면 될것같아요 이런게임은 pc로하면 재미가 훨씬 덜 할것 같거든요

스케일큰 게임은 넘쳐나고 어차피 곧 타이탄도 공개될테니

스맛폰이나 타블렛으로 재밌게 할수있는 게임이길 바랬는데, 맘에 쏙 드네요

TCG특유의 덱구성과 배틀의 즐거움도 잘 살릴것같아 게임성도 기대가 되구요
13/03/23 01:42
수정 아이콘
재밌어 보이는데요...
13/03/23 02:09
수정 아이콘
TCG게임에 한번 손을 대볼수있어서 좋은데요 전..
판마는 안해봤고 매직더게더링은 영어압박에 애초에 구매를 해야해서 포기를했고..

TCG게임이 별로없..아니 아예없었는데 이렇게 하라고 내주네요..지르는거야 뭐 선택이니까..
13/03/23 02:38
수정 아이콘
오 나름 워크래프트 세계관에 카드게임이라니 흥미가 가긴하는데
막상 영상보니 매직 더 게더링 처럼 간지가 안나네요.. 그래서 조금 실망입니다. 비쥬얼만 보면 그냥 북미 특유의 앱게임 같은 느낌 ㅠㅠ
다반사
13/03/23 11:13
수정 아이콘
매직 더 게더링.... 말이 필요없다 봅니다 작년에 세일할때 그냥 무심코 샀다가...
이거 안샀으면 어쩔뻔했어? 하고 느낀 게임이었죠
요즘도 친구랑 심심하면 한두판씩 하게되는 진짜 좋은 게임인듯합니다(시간이 금방가요)

최근엔 타블렛pc에 깔아봤는데 타블렛pc로도 쉽게 할수있게 바껴서 더좋더군요(아이패드 버전내면서 이렇게 바꾼거 아닌가 싶더군요)

특히 일러스트는 주옥같죠...일러스트가 파워넘치고 아름다워서 한달동안은 게임에 나오는 카드 포토샵으로 스샷찍어서 저장하느라 정신없었죠
그 흔한 마나카드마저 여러가지고 아름답습니다
BlueTaiL
13/03/23 03:06
수정 아이콘
아이패드 미니도 지원할려나 모르겠네요.
요즘 타블렛 뽐뿌가 왔는데 질러버려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13/03/23 05:49
수정 아이콘
저도 재미있어 보이는데요... TCG 라는 장르를 경험해본 적이 없는데 한번 해보고 싶네요.
무엇보다 블리자드가 요즘 비판받고 있는 스스로의 모습을 인지했는지
"게임은 epic 하게, 스케일은 작게" 라는 모토가 마음에 드네요.
요즘엔 너무 무거운 게임들이 많아요. 하지만 작은 게임도 epic 할 수 있다니, 일단 그 의도가 좋은것 같습니다.
가게두어라
13/03/23 06:49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 됩니다. 이런류의 게임은 처음 해보게 되는건데 왠지 재미있을것 같네요. 단지 부분 유료가 조금 걱정 되긴 하는데...
아무튼 기대됩니다.
ComeAgain
13/03/23 07:29
수정 아이콘
왠지 대형마트가 진입한 기분이네요...?
13/03/23 08:34
수정 아이콘
첫영상 마지막 성우 목소리가 그라가스랑 비슷하네요.
13/03/23 10:38
수정 아이콘
전혀 새로운 시리즈에 새로운 게임이라더니..
블리자드는 이제 캐릭터들 안우려먹으면 할게 없나요?
판다리아건 디삼이건 스투건 시리즈 나올수록 실망만 커지는데 ..
와우도 리치킹이후로 그냥 만들면 스토리고 블리자드 올스타고 이게 뭔지 싶네요.
도대체 워크래프트 세계관으로 몇개를 우려먹을 작정인지..
13/03/23 10:58
수정 아이콘
완전 기대되는데요.
一切唯心造
13/03/23 11:40
수정 아이콘
돈을 얼마나 잡아먹을지가 걱정입니다...
칼스버그
13/03/23 12:13
수정 아이콘
이거 제련소 방식이 정말 재밌는데...
매직할때 저런 방식으로 대회하면 정말 꿀 재미였죠.

너무 라이트하게만 안가면 재밌을듯.
13/03/23 13:18
수정 아이콘
처음에 신작이라고 해서, 대부분 기존 IP가 아닌 새로운 IP를 기대한건데, 많이 아쉽네요. 결국 이건 기존 시리즈의 연장선상에 지나지 않는다고 보거든요. 물론 애시당초 거창한 신작도 아니니 무리일테고, 이런걸 기사까지 내게 만들면서 기대하게 한 것도 좀 우습네요.

저도 매직 더 게더링은 PC로 나온 걸 가끔씩 하는데 TCG의 진정한 매력인 나만의 카드집(덱)을 만드는 부분을 거의 없다시피 해놔서 문제가 많다고 보고 있는데, 최소한 하프스톤은 이런건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대놓고 CCG라 하니 카드 교환 기능은 바라지도 않고, 이 장르 특유의 매력을 잘 살리기만 하면 가능성은 있다고 봅니다. 더욱이 다른 작품에 비해서 PC로도 출시하는건 장점이라 볼 수 있고요.
심심합니다
13/03/23 13:31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몰라도 전혀 새롭지 않아 보이네요. 나와봐야 알겠지만... 제대로된 장인이 만든 게임이 나오기보단 기존 캐릭터와 세계관을 이용해서 돈벌겠다 정도로 보이는데요.
13/03/24 00:37
수정 아이콘
큰 기대를 안해서 그런지, 상당히 방향을 잘 잡았다고 생각됩니다.
13/03/24 06:05
수정 아이콘
동영상을 보니 WOW TCG에서 등장했던 일러스트들도 그대로 등장하는 부분이 많네요. WOW TCG 온라인 나온다는 소리가 잠잠하더니 통합하는 개념으로 나온건지.. WOW TCG 뿌리가 MTG니 하스스톤이 WOW TCG와 뿌리가 같다면 MTG와 90% 이상 유사한 방식일겁니다.

플레이 동영상 보고 오니 카드 일러스트뿐만이 아니고 공격/체력 아이콘까지 같은 일러스트네요. 히어로 flip 기능까지 동일하고 MTG처럼 데미지가 턴 끝에 해결되는게 아닌 누적방식, 방어자를 공격자가 지정하는것과 방어자가 방어자를 지정하는 protect(tount로 명칭이 바뀐듯 하지만) 등등 많은 요소가 WOW TCG와 동일하군요. 다만 마나를 뽑아내는 퀘스트 카드가 없어지고 마나 크리스탈 이란게 대신하는데 어떤 형식일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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