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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2/07 16:21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03796&iskin=esports
이 쪽 기사에 세부 일정과 방식 및 상금 내역이 나와 있습니다. 3세트는 일단 꼭 섞을 필요 없는 자유 엔트리라 하네요.
14/02/07 16:23
한세트 승리에 승점 +1점 패배에 -1점으로 계산되는거니 굳이 세트 득실 따질 필요가 없네요.
그런데 3세트에 멤버를 굳이 섞을 팀이 있을까 싶어요
14/02/07 16:25
세트득실이 아니라 그냥 승수로 따져야겠네요. 그나저나 서킷도 없는데 상금이 5천밖에 안되면 어느 팀이든 롤챔스 중요한 경기 있을 땐 대충 할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14/02/07 16:28
스타는 개인리그보다 프로리그가 팀이름을 통해서 기업 홍보하기 좋은데 롤챔스는 애초에 출전을 팀이름으로 하기 때문에 그것도 아니죠. 당연히 롤챔스랑 겹치면 롤챔스가 우선시될 것 같습니다.
14/02/07 16:38
3점인게 정상입니다.
그냥 1승하면 +1점 1패하면 -1점이에요 3:0으로 이기면 +3 = 3점 2:1로 이기면 +2 -1 = 1점 1:2로 지면 +1 -2 = -1점 0:3으로 지면 -3 = -3점 그냥 1승당 +1점 / 1패당 - 1점으로 가감 없이 승패 방식을 쓴겁니다.
14/02/07 16:40
그렇죠.
3:0 승과 2:1 승만 비교하니 먼가 불합리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 4가지 놓고 보면 2점차이씩이니 딱히 문제될 소지가 없어 보입니다.
14/02/07 16:42
저도 딱 적절하다고 보이는데;;
승점 차이가 3배가 아니라 그냥 1승에 1점이죠. 아니 적절하다기 보다는 단순하고 알기 쉽다고 해야되나
14/02/07 16:42
3:0 스코어에 승점이 3점 걸려있는 건 꽤나 합리적인 것 같은데..
2:0으로 리드하고 있는 팀에선 기왕이면 3점을 얻기 위해, 뒤지고 있는 팀에선 어차피 졌으니 포기하자가 아니라 승점 손실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3세트가 버려지는 세트가 되지 않을 것 같아서요.
14/02/07 16:48
매 경기 3세트 진행이라고는 하지만 "매 경기"의 의미는 별로 없고 "매 세트"가 독립된 경기의 의미를 가지는군요.
배구와 유사하게 3:0 승리시에 3점, 2대1 승리시에 2점, 1대2 패배시에 1점, 0대3 패배시에 0점을 주는 것도 괜찮을 것 같긴 합니다만 이 방식은 이 방식 나름대로 나쁘진 않을 것 같네요.
14/02/08 15:04
어! 그러네요;; 배구는 5판3선승이다보니 3:0 3:1 3:2 세 가지 경우의 수가 나와서 조금 다른데 생각을 잘못 했네요.
14/02/07 16:50
1,2 경기의 순서는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매번 순서를 원하는대로 제출해서 붙게 되는 건지, 같은 게임단끼리 2번 경기를 하게 되고 다시 맞붙을 경우엔 한번 상대했던 같은 상대팀(5인 개별팀)과는 매치를 못하도록 하는 건지 모르겠네요.
14/02/07 17:13
생각해보니 KT는 이 방식이 정말 좋을 것 같습니다. 카카오가 A냐 B냐 이야기도 많은데 비교적 선수 수준이 높은 팀들은 선수 엔트리 구성하는데 최종확인? 정도로 엔트리를 원하는대로 할 수 있는 마스터즈가 괜찮은 시험무대가 될 것 같네요.
14/02/07 17:43
그러게요. 내부 연습으로 새로운 조합의 팀 케미를 확인하기에는... 연습과 실전의 심리나 환경 차이가 좀 크죠. 그런 의미에서도 괜찮은 거 같아요. 무조건 팀을 섞는 것도 아니고, 승점을 담보로 최적의 조합을 하도록 하는 거니까요.
14/02/07 17:53
제가 예전에 스타1을보고 군대갔다오면서 요즘 롤대회을 보고있는데
상금이 진짜 너무 한거 아닌가요?... 스타때도 개인전 우승 4천만원이었는데 팀전이라 팀내에서 자체적으로 보너스를 주는건가요?
14/02/07 18:32
상금도 적고 서킷포인트도 없고..
그리고 목요일이면 nlb랑 겹치지 않나요?? 실험적인 픽은 많이 나올 수 있을꺼 같네요. 그게 좀 기대됩니다. 흐흐
14/02/07 20:23
3세트제라고 하지만, 그냥 3연전으로 봐야겠죠. 3전2선승일 경우 두 경기만 하루에 하기에 너무 적다 싶어서 이 방식이 이해가 안갔는데, 3전을 모두하는 거네요.
그럼 팀당 총 18경기를 하는 것이 되겠군요. 1:1에 1점, 2:0에 3점을 주는 롤챔스 방식보다 훨씬 맞는 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 롤챔스 방식은 조별승점 방식에 올해부터는 서킷포인트 점수책정까지 죄다 별 기준도 없이 주먹구구죠.
14/02/07 22:30
우승 상금이 5천인데 선수 14, 감독, 코치 2 정도 할당한다 치면
대략 1인당 3백 정도 받겠네요. 아직 연봉체계가 잘 잡히지 않은 판이라 이 정도의 상금은 아쉬운 수준이긴 하지만 이런 식으로 스폰서의 노출 빈도가 늘어나고 팬들의 꾸준한 관심이 있다면 상금 외에도 연봉 상승이나 성과급 등이 있기 때문에 선수들의 전반적인 수입이 좋아질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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