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Date 2003/08/07 12:56:05
Name forever
Subject [기사] 스타크 황제 "날 따르라…Go! Go!"
스타 게이머 임요한 환상 손놀림 DVD공개
"은퇴? 생각도 안해요"

게임 황제의 등극



“절대절명의 순간. 적벽대전을 앞둔 조조의 군사처럼 적의 대군이 어두운 강건너에 끝없이 늘어서 있다. 언제 아군의 진지를 유린할지 모르는 긴박한 순간이다. 아군에게 남아있는 것은 소총으로 무장한 해병대원 소수와 느려 터진 수송기 뿐이다.

적은 대군을 거느리고도 아군의 영토를 초토화하기 위한 첨단 병기를 여유 있게 후방에서 계속 만들고 있다. 아무도 아군이 승리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과연 이대로 끝나는 것인가.

순간 느려 터진 수송기 몇 대가 떠올랐다. 그렇지만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다. 도대체 수송기가 뭘 할 수 있단 말인가. 심지어 적조차 코웃음을 치며 거들떠 보지 않는다.

다음 순간 꾸물거리며 강을 건넌 수송기가 후방에 내려앉는가 싶더니 해병대원들이 쏟아져 나온다. 해병대원들의 소총이 일제히 불을 뿜자 후방에 늘어선 적의 보급창고, 조병창 등이 한꺼번에 모두 타오른다. 마치 주유와 제갈공명의 연환계에 걸려 장강을 붉게 물들이며 타오르는 조조의 선단같다. 경악한 적들의 눈이 화등잔처럼 커진다.

숫자가 많으면 뭐하나. 갑자기 허를 찔린 적은 대오가 무너지며 졸지에 오합지졸로 변하고 만다. 특공대가 돼 버린 해병대원들은 어느새 적의 진지를 종횡무진으로 누비며 사령부를 점령했다. 모든 것이 순식간에 일어나 아무도 상황을 믿을 수 없었다. 절대적인 병력의 열세에 놓였던 아군이 승리하다니, 그저 모든 게 꿈만 같았다.

어린이날인 2001년 5월5일. 당시 프로게이머의 고수들이 모두 참가했다는 게임대회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리그’에서 임요환(23) 선수가 우승하며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과 함께 게임 황제로 등극하는 순간이었다.

그의 황제 등극은 화려하고 강렬했다. 당시까지 스타크래프트 게임에 나오는 3가지 종족 가운데 인간인 ‘테란’ 종족은 파충류인 ‘저그’ 종족과 외계인인 ‘프로토스’에 비해 약세여서 좀체 승리를 거두지 못하는 종족으로 낙인 찍혀 프로게이머들의 외면을 받았다. 그런데 임요환은 테란을 선택했다. 그리고 이겼다.

도대체 그는 모두가 꺼리는 테란으로 어떻게 이길 수 있었을까. 그의 승리비결은 무엇인가.

임요환 DVD 등장

게임황제의 승리비결이 영상으로 공개된다. 임요환 선수는 자신의 경기와 승리비결을 담은 ‘온게임넷 스타리그 영웅_테란의 황제 임요환 스페셜에디션’이라는 이름의 3장짜리 DVD를 21일 비트윈을 통해 전격 출시한다. 영화나 음악이 아닌 프로게임대회 관련 DVD가 제작되기는 세계 처음이다.

그는 이 DVD에서 베일에 쌓인 자신의 손놀림을 공개한다. 프로게이머들이 컴퓨터 자판(키보드)을 조작하는 손놀림은 전문 도박사들의 손놀림처럼 특급 비밀에 속한다.

그는 DVD만의 독특한 기능인 ‘멀티 앵글’을 이용해 최근 치른 올림푸스배 온게임넷 스타크래프트 3,4위전 경기의 손놀림을 보여준다. 멀티앵글이란 DVD를 보다가 리모콘의 관련 버튼을 누르면 화면에 조그만 창이 열리며 관련 영상이 나타나는 기능이다. 영화DVD에서는 보통 제작과정 화면이 나오는데 이번 DVD에서는 대신 임 선수의 손놀림이 나온다. 따라서 스타크래프트 애호가라면 이를 따라하며 연습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임 선수에게 ‘드럽십의 달인’이라는 또 다른 별명이 붙게 된 경기 등 그의 전략전술을 소개한 7경기와 데뷔전 등 그를 대표하는 5경기의 내용이 함께 수록됐다. 이 게임들은 단순 게임 내용 뿐만 아니라 유명 게임해설가인 온게임넷의 엄재경, 김도형 해설위원과 임 선수 자신의 육성해설이 포함돼 있어서 해설을 들으며 경기를 관전할 수도 있다.

또 임 선수의 각종 인터뷰, 사진, 스타크래프트 관련 동영상 등이 함께 들어있어 게임 황제의 모든 것을 파악할 수 있다.
http://search.hankooki.com/form/view.php?terms=%C0%D3%BF%E4%C8%AF+code%3A+hk&path=hankooki3%2Fnews%2Flpage%2Flife%2F200308%2Fh2003080617064823360.htm

상대 철저 분석…기습으로 허찔러
●임요한 승승장구 비결은




임요환 선수가 2001년 ‘테란의 황제’가 된 이후 승승장구할 수 있었던 비결은 ‘테란’ 종족의 유니트(병기)인 ‘드랍십’(수송선)을 절묘하게 사용한 덕분이었다. 속도가 느린 드랍십을 다른 프로게이머들은 모두 외면했으나 그는 여기에 걸어다니는 ‘마린’(해병대)을 태워 적의 후방을 기습 공격하는 전법으로 상대방을 교란했다. 그래서 ‘드랍십의 달인’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여기에 절묘한 타이밍이 더해졌다. 상대방은 후방에서 열심히 유니트를 생산하는 동안 그는 소수의 병력으로 게릴라처럼 기습작전을 폈다. 게임 초창기에는 유니트를 대량 생산해 전선에 배치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적은 병력으로 섣부른 공격을 하리라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못할 때였다.

언뜻 보면 모두 운 같지만 사실 임 선수는 경기를 하기 전까지 상대방에 대해 철저히 연구를 한다. 대전을 치를 선수가 어느 방향으로 먼저 정찰하고 어느 방향으로 공격대를 우선 배치하는지를 그는 상대의 게임 동영상 기록을 보며 꼼꼼하게 연구한다. 또 경기에 자주 쓰이는 시합장인 ‘맵’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하고 상대방이 자주 쓰지 않는 유니트를 적극 활용해 상대의 허를 찌른다.

특이한 것은 그의 손놀림. 그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자판의 방향키를 자주 사용한다. 그는 방향키를 사용해 화면을 구석구석 이동하며 유니트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 다른 선수들은 방향키를 사용할 경우 화면 이동폭이 커서 어지럽다며 자판보다는 마우스를 주로 사용한다.

외부에서 바라보는 그의 장점이자 단점이라면 지나치게 승부욕이 강하다는 점이다. 승부욕이 강해서 작은 경기는 물론이고 이벤트성 연습게임까지 이기기 위해 많은 시간을 들여 연습하고 연구한다. 그러다 보니 경기가 몰릴 경우 지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때가 있다. 그래서 일부 전문가들은 최근 그의 경기 부진이 지나친 승부욕 때문이라고 보고 있다.

http://search.hankooki.com/form/view.php?terms=%C0%D3%BF%E4%C8%AF+code%3A+hk&path=hankooki3%2Fnews%2Flpage%2Flife%2F200308%2Fh2003080617031323360.htm

* homy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3-08-08 14:22)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굴삭기
04/01/18 14:59
수정 아이콘
자제
박아제™
03/08/07 13:14
수정 아이콘
파충류 종족 '저그'에 올인~*^^*
드림팩토리
03/08/07 13:44
수정 아이콘
스타크황제는...이제 윤열님이져...^^; 네임벨류상황제는 박서지만....
Nowhappy
03/08/07 13:55
수정 아이콘
랭킹 1위의 실력자가 '나다' 겠지요. '요환님'의 별명이 황제구요. 여기서 구구절절이 다시 설명할 필요는 없겠지요?
어딘데
03/08/07 13:57
수정 아이콘
기사 내용과는 상관 없는 얘기지만 우리가 흔히 쓰는 표현 중에 아주 급박한 위기 상황을 표현 할때 절대절명 이란 표현을 씁니다
윗 기사에도 맨 첫머리에 절대절명이란 표현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건 잘못된 표현입니다 원래는 절체절명이 맞습니다
한자로 쓰면 絶體絶命입니다 몸과 마음이 끊어질 정도의 위기 상황이라는 뜻이죠
그냥 보통 사람들이 절대절명이라는 말을 쓰는 건 이해가 갑니다
위기 상황이라는 뜻에서 절체보다는 절대가 더 맞는거 같으니까요
그런데 신문에서도 절대절명이라는 말을 쓰는 걸 보면 좀 그렇군요
신문뿐만이 아니라 방송에서도 자막으로 절대절명이라는 말을 넣는 걸 몇 번이나 본 적이 있거든요
잘 모르는 사람들은 방송에 저런 말이 나오니 저게 맞는 말이구나 하고 생각할텐데
방송에서 틀린 말을 쓰는 건 보기 안 좋더군요
03/08/07 14:51
수정 아이콘
이윤열이 황제라... 전혀 공감되지 않는...
비오는날
03/08/07 15:45
수정 아이콘
황제라는 닉네임은 박서의 고유 별명이라고는 하지만 그 성격상 최고를 나타내기에 더이상 박서에 어울리지 않는다고 봅니다. 인기도를 제외한 모든면에서 더이상 박서는 렝킹1위가 아니잖아요? 그런면에서 차기 황제에 가장 가까운 윤열선수가 황제라 칭해진다해도 전 별 불만 없슴니다.
무한스톰
03/08/07 16:04
수정 아이콘
황제란 별명이 무엇인지 몰라도.. 왜 그리 별명에 신경을 쓰는진 모르겠네요. 테란의 황제는.. 테란중 최고의 실력을 지녔다고 말하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황제는 권력있는 사람일 뿐인거 아닌가요--
제가 이윤열 선수라면 테란의 황제보다는 천재테란이라는 별명을 좋아 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번리그에서의 이윤열을 기대해보죠. 이윤열선수 현재 최고의 게이머지만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황제란 닉넴은 멀어질 테니깐요..
리차드
03/08/07 16:50
수정 아이콘
지금까진 박서는 황제 이윤열은 황태자
그럼 둘이 부자지간이란 말이!!!
밀가리
03/08/07 16:51
수정 아이콘
호칭이나 닉네임으로 겪는 토론은 더 이상 소용없고 비생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본문 내용에 충실한 코멘트가 됩시다.
ssulTPZ_Go
03/08/07 16:54
수정 아이콘
조던이나 허재가 지금도 그 실력이 최고인지 아닌지..
Blackthought
03/08/07 16:57
수정 아이콘
코멘트가 좀 보기 거슬리는군요.. 정말 밀가리님 말대로 본문 내용에 충실한 코멘트를 합시다. 이미 기사로 나와있는 내용에 대해 딴지를 걸어봤자, 그 기사는 변하지 않습니다.
낭만드랍쉽
03/08/07 17:01
수정 아이콘
우리 요환선수 DVD 많이 사줍시다^^
정지현
03/08/07 17:14
수정 아이콘
로그인 안 하려고 했는데 결국 드림팩토리님께서 로그인 하게 만드네요. 예전에 이윤열 선수 관련 글마다 악플 달던 드림팩토리님을 기억합니다. 그때 님의 글 읽으면서 화내던게 생각나는군요. 그런데 언제부터 이윤열 선수 팬이 되셨나요? 끝까지 참으려고 했는데 도저히 안되는군요. 글과 관련 없는 댓글 단것, 피지알에 이런 감정적인 글 쓴것 다른 분들에겐 정말 죄송합니다.
물빛노을
03/08/07 17:43
수정 아이콘
전 예전에도 저랬던 드림팩토리님밖에 기억이 없군요. 그래서 전 이제 드림팩토리님이 무슨 글을 올리시건 그냥 그러려니 합니다.
남자의로망은
03/08/07 18:37
수정 아이콘
저도 물빛노을님의 말에 동감. 물빛노을님의 댓글이나 다른 글을 보면 저와 생각이 비슷한 부분이 있다는걸 자주 느낍니다. -_- 이런부분에서두요.
항즐이
03/08/07 18:39
수정 아이콘
드림팩토리님 조심하셔야 겠는데요 ^^;; 많은 분들이 난감해 하시는 듯..
03/08/07 19:50
수정 아이콘
본문으로 돌아가, 부진의 이유가 지나친 승부욕.. 그럴 수도 있겠네요. ^^;;
드림팩토리
03/08/07 20:53
수정 아이콘
정지현님 제가언제 이윤열선수글에 악플을 달았던가요? 전혀기억이없네요 글고요... 팬이라면 원래 아쉬운소리 할수도있는겁니다 제 아이디보시면 윤열선수를 지칭하는걸 잘 알건데요. 지난 최연성선수와의 대결에서 질땐 솔직히 화나더군요 ... 그리고 물빛노을님. 님이나 저나 피차일반아닌가요? 말 막하는거 말이죠
그리고 솔직히 윤열님이 PGR랭킹빼곤 다1위인데.. 테란황제는 아니더라도 마스터 of 테란정도는 되야한다 옳다봅니다만
드림팩토리
03/08/07 20:53
수정 아이콘
저번에 공개적으로 나다가 재수없다고 한 물빛노을땜에 쇼크먹었던게 기억나는군요 나참...어린 겜머에게 할소린가
03/08/07 21:23
수정 아이콘
전 이윤열선수의 팬 들중에 이런 분들이 정말 난감하더군요. 이제 황제는 나다지~ 하하하 모르는 건 아니겠지? 라는 말을 하는 사람들말입니다. 전 임요환선수팬임에도 불구하고 드랍동에서 낙인찍혀서 나온 사람입니다. 수위를 넘는 사랑은 절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전 그래서 임요환선수광신도들을 싫어하는데 그만큼이나 이윤열선수광신도를 싫어합니다. 이런 말이 있지요. 사서 적을 만든다. 그것은 광팬들에게는 그 말이 들리지 않나보죠? 드림팩토리님이 광팬이란 말은 아니지만 굳이 민감한 부분을 밟고지나가는 모습이나 다른 분들의 지적에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모습은 별로 좋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혹시 다른 분들이 알고 있는 드림팩토리님은 동명이인일지도.... 닉네임이 중복가능인지 궁금하네요
03/08/07 21:41
수정 아이콘
드림팩토리님 그럼 마스터테란이라고 부르세요~
아니면 테란의 신이라고 부르시던가요..
비꼬는게 아니라 지금 나다선수를 그런 호칭으로 부른다고
누가 뭐라 하겠습니까...
황제라는건 어떤 정점에 있는 자리를 나타내는 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영웅이나 대마왕이나 그런것처럼 팬들이 그에게 애정을 담아 붙혀준 호칭입니다..
정지현
03/08/07 21:43
수정 아이콘
드림팩토리님..제게는 님께서 했던 "이윤열 선수 팬들은 다른 선수팬들에 비해 퀄러티가 떨어진다"라는 말이 너무 안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었나 봅니다. 이윤열 선수의 표정이나 말투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것은 팬의 충고라고 이해해 두겠습니다. 그렇지만 님의 리플에 문제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황제 논쟁이 임요환 선수 팬들과 이윤열 선수 팬들 사이에 얼마나 민감한인지 모르시는 것처럼 자연스럽게 황제라는 말씀을 하시는군요.

이윤열 선수 팬들에 대해서 말씀하셨던 분이시라면 스스로도 그 팬의 좋은 이미지를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분들에겐 다시 한번 죄송합니다..(__)
드림팩토리
03/08/07 22:00
수정 아이콘
정지현님 정말 생사람잡지마시길바라니다--;정말그런말한적없고요 이윤열선수를황제라고한건 제잘못이라고치죠 그리고기억해보니 윤열군의 인터뷰때조금더자신감을가지고여유있는모습을원한다는댓글을단적은있군요그게그리 거슬리시던가요 팬이그정도소리도못하면무슨팬인가요 안타깝군요
맛있는빵
03/08/07 22:06
수정 아이콘
정지현님 저도 그런글 본적있는데... 그래서 아까 저도 한마디 썼다가 동명이인이 아닐까...하고 지웠습니다. 닉네임이 중복가능한것 같은데요 ;;;
드림팩토리
03/08/07 22:06
수정 아이콘
그리고PGR에서 윤열선수지나치게과소평가받고있단생각입니다.PGR랭킹도 제생각엔누적랭킹이라고는하지만 현재실력을 고스란히반영한다보기힘든거같구요 임요환선수가솔직히 현재실력이 1위맞습니까? 아니잖아요
맛있는빵
03/08/07 22:08
수정 아이콘
글고 항즐이님은 여기 회원들끼리 문제가 있으면 위에 식으로 대처하지 말았으면 좋겠습니다. 무슨 문제인지 더 말안해도 아실겁니다.
03/08/07 22:08
수정 아이콘
그렇다고 딱히 이윤열선수가 1등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군요. 1등 비스무리면 모를까...
03/08/07 22:22
수정 아이콘
어려운 자리는 누가 앉아도 좋은 소리 듣기 힙듭니다. 그래서 되도록 피해가는게 좋은 일입니다. 좋은 자리는 누가 앉아도 좋은 모양새가 납니다. 내가 아니더라도 누군가는 충분히 앉을 수 있습니다. 서로 어려운 자리를 서로 차지하고 앉으려고 하시니 안타깝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그 자리를 피한다면 누가 그 자리를 고수하겠습니까만. 어려운 자리라면 앉는 분들이 더욱 더 조심을 해야 겠죠.
03/08/07 23:49
수정 아이콘
최초로 게이머의 DVD가 나왔다는 반가운 소식이군요...+_+ 많이 팔렸으면 좋겠네요~ 그나저나 항즐이님께서 예전에 이런 거 나오면 꼭 사겠다구 하셨던 것 같은데, 기쁘시겠어요^-^* 그런데, 가격은 얼마정도로 책정되었나요?
03/08/07 23:53
수정 아이콘
pgr에서 이윤열 선수가 과소평가를 받고 있다는 말은 정말 의외의 반응이라고 느껴지는 것은... 왜인지.. 지금의 평가가 딱 적절한 평가 아니던가요?? 그리고 닉네임을 어느 누가 성적을 가지고 만들어 내었다가 없애버렸다가 하던가요??^^ 이 곳의 어느 누구도 임요환 선수가 실력이 현존하는 게이머 중에서 최고라고 말한 적은 없습니다. 괜한 반응 아니신가요??

지금의 이윤열 선수가 제 평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고 하신다면 실제 평가는 과거 온게임넷의 XXX님 처럼 말해야만 그것이 올바른 평가라고 말씀하실 생각이십니까??
03/08/08 00:48
수정 아이콘
드림팩토리님. 자주 마주치는 게 정말 민망합니다만,
세 가지 지적하고 넘어가겠습니다.
첫째, 제발 맞춤법을 맞춰주십시오. 여기서 맞춤법은 온점, 반점도 포함합니다. 물론 어느정도의 띄어쓰기도요.
둘째, '물빛노을 땜에' - 실수시지요? ' 댓글 내용 자체도 문제입니다만, '물빛노을님 때문에'라고 하셔야죠.
셋째, 여긴 팬카페가 아닙니다. pgr입니다.
정지현
03/08/08 00:48
수정 아이콘
드림팩토리님..닉네임이 중복가능한지 몰랐군요. 팬이라면 선수에 대한 어떤 충고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오해하고 있었기 때문에 안 좋은 시각으로 보였나 봅니다.

조금만 더 참고 신중했으면 되었을 것을 괜히 저때문에 여러사람에게 피해끼치네요. 사과하겠습니다..(__)
CounSelor
03/08/08 07:19
수정 아이콘
물러설줄 모르는 사람들인것 같네요...
자기의 말이 무조건 맞다고.. 하하..
아스카
03/08/08 14:17
수정 아이콘
드림팩토리님 왜 저리시는지..먼저 시비성 글올려놓고..-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9 [스포츠조선2003.8.3]'온게임넷 프로리그 올스타전' 인터넷투표 경이적 기록 [16] 플토매냐9830 03/08/04 9830
8 [워3]'손오공 프렌즈(Sonokong FrienZ)'팀 창설!! [18] Bar Sur9839 03/08/04 9839
7 게이머협의회-온게임넷, 수년간 미해결 문제 타결 (스포츠조선) [23] hiljus9794 03/08/05 9794
6 [기사] 스타크 황제 "날 따르라…Go! Go!" [35] forever9676 03/08/07 9676
5 [기사] "스타크보다 워3"WCG2003 게이머 최다지원 [1] forever8053 03/08/07 8053
4 [기사] 전용준 게임장선 신문선 위원만큼 인기있어요 [19] forever9425 03/08/07 9425
3 테란최고고수는? [7] dork9100 03/08/08 910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