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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4/29 13:58
신동진선수의 인터뷰가 적절했나를 떠나서 박용욱해설은 인터뷰 안 들어보고 대답한 느낌이 납니다. 그 인터뷰에서 신동진선수가 푸념을 했으면 했지 장난은 안 쳤었는데-_-;;
14/04/29 16:21
어떻게 봐도 박용욱 해설의 발언은 잘 이해가 안되네요.
정말 인터뷰를 들어본건지 부터 의심스럽습니다. 윤주한님이 쓰신 글에 대해서라면, 챔스4강+ NLB 4강 진출팀에게 시드를 주는 방법이 굉장히 좋아보였는데 기사에서 별다른 언급은 없군요.
14/04/29 17:20
이해관계가 복잡하니 언급이 조심스러운건 저도 이해합니다.
다만 개인적인 시각에서 봤을 때 지금상태에서 NLB에 시드권 정도 주는 정도면 온게임넷 입장에서도 큰 손실이 아니지 않나 싶어서, 언급할만 하지 않을까 싶었던겁니다. 만 역시 쉽지 않았겠죠.
14/04/29 14:40
전 선수들이 더 이렇게 대놓고 말해줘서 선수들에 대한 공격에 강력한 제재를 마련할 수 있는 방법이 마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프로게이머라고 해서 인신공격이나 부모님욕을 듣고도 본인들은 무어라 말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속으로만 앓는데, 선수들 모두 심리적으로 굉장히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 놓여있는 것 같습니다. 신동진 선수는 특히나 더 그런편이겠고요. 선수들은 아직 나이 어리고 여물지 않은 사람들이 많으며 후에도 이런것들이 큰 트라우마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신동진 선수의 동생이 헬리오스의 동생이라는 것만으로 욕을 먹었던 모양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선수가 무얼 얼마나 더 참아야하는걸까요.
14/04/29 15:15
이렇게 기사로 pgr유저가 말함. 이라고 되버리면 사이트 전체의 의지였던것처럼 보일수도 있고
실제로 그렇게 까고 있죠. 욕만 안쓰는 일베라던 사람도 있던데. (...)
14/04/29 15:29
PGR이 타커뮤니티 저격을 잘 안해서 그렇지 원래 커뮤니티끼리 서로 까는 건 일상다반사죠. 루리웹만 해도 대첩짤 몇 개만 들고 오면 못싸워서 안달난 인간들 집합소처럼 묘사하는 거 일도 아닐 겁니다. 인벤 다음으로 SKK를 조작범 취급하면서 비난했던 곳 역시 롤갤도 일베도 아닌 루리웹으로 알고 있고요.
14/04/29 17:09
기사 중에 Pgr21에서 활동중인 S모 님께서... 이 멘트 덕에,
블록까지 잠기고 많은 비판을 받았던 글이 역으로 Pgr21이 주장하는 내용이 되버린 셈이라.. 기사 뉘앙스땜에 Pgr21이 뜬금없이 욕을 먹는 듯한거라... 좀 그렇더군요 -_-;
14/04/29 16:16
박용욱해설은 인터뷰 들은거 맞나요.
경솔했다 아니다 로 의견이 갈릴순있지만 적어도 그 인터뷰가 재밌자고 드립치는건 아니었는대요. 그걸 듣고 장난이라고 생각했다면 사고력에 문제가;;
14/04/29 16:24
이걸 이런식으로 기사를 써서 네이버까지...
특정 사이트의 게시글 하나일 뿐인데 여론인 양 부풀려진 느낌이 좀 있네요... 애초에 이런식의 직접적인 인용도 좀;
14/04/29 18:17
pgr의 네이버 진출이네요
겜게 글의 제목까지 똑같이 갔다 붙이고;; 흠... 그리고 박용욱 해설같은 경우는 인터뷰 제대로 안 들은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발언이네요 장난으로 응한 인터뷰에 의도가 제대로 전달 안 된 케이스가 아니라 진심이다 못해 그 억울함이 넘쳐 격앙된 인터뷰 아니었던가요? 같은 인터뷰를 듣고도 다르게 해설할 수는 있다하지만... 적어도 장난은 아니었는데;
14/04/29 18:31
그 글이 PGR 대다수의 의견이 아닌데...오히려 여기서도 그 글에대한 반대의견이 대다수를 이뤘건만 이렇게 인용이 되네요;;
제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그 인터뷰 보면서 오히려 짠했어요. 얼마나 마음고생이 심했으면 평범한 질문에 저리 대답할까 하구요. 프로게이머가 경기내용이 안좋다고 패드립이나 비난을 아무렇지 않게 받아야 하는게 아닌데...신동진선수가 심적으로 부담이나 상처를 좀 덜어냈으면 좋겠네요. 프레이선수도 마찬가지구요.
14/04/29 18:40
닥터롤에 피지알의 글이 직접적으로 언급이 된 건 처음인데 기사전에 혹시 연락이라도 있었나요?
피지알 자체적으로도 댓글잠금이 되었을 정도의 글인데 가감없이 내보내서 외부에 이미지가 나빠지는게 아닌가 싶네요-_-;;
14/04/29 19:59
음 괜히 기분 나쁘네요
그냥 모 사이트라고 언급해도 되는데 마치 PGR의 공식 의견같은 느낌이 들도록 인용을 해서 선수 사정 이해도 못하는 커뮤니티라고 까이게 만들어버리네요 박용욱 해설과 인터뷰도 제대로 한건지 솔직히 의심이 듭니다. 정식으로 인터뷰 한거라면 박용욱 해설도 마치 안들어본 사람 마냥 인터뷰 하지는 않았을텐데요
14/04/29 21:54
확실히 포모스 뿐 아니라 다른 커뮤니티 글까지 가져오는건 흠... 포모스 커뮤니티야 어차피 자기 사이트니까 그렇다 치더라도...
14/04/29 22:12
기사 진짜 별로네요
무슨 저 글 쓴 사람이 저랬던 거지 피지알 중론이 저런 것도 아니고 운영진 차원에서 항의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14/04/30 02:33
직접 제보나 의견이라도 냈나요?
마음대로 기사에 넣는 거면 매우 불쾌하네요. 기사 자체를 읽고 싶지 않습니다. 누구 마음대로 한 유저의 의견을 중론화 시키는지?
14/04/30 10:28
겉으로만 점잖게 욕만 안 할뿐 사실상 질이 나쁜 말을 서슴없이 한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일부 유저를 보면 딱히 틀린 말은 아닌데 성급한 일반화죠.
14/04/30 10:40
그거야 맞죠. 욕만 없지 인신공격에 상당한 비하, 비꼼의 탑클래스라고 느껴지죠;;
성급한 일반화라고 하기엔 사람 모이는 커뮤니티가 다 그렇죠. 빈도의 차이일뿐이죠.
14/04/30 10:53
그걸 피지알의 대표 이미지라고 여기는게 성급화 일반화라는 얘기였습니다.
보통 저렇게 부르는 분들은 피지알을 선비질로 대표되는 가식덩어리 사이트라고 생각해서 그런 명칭으로 말하는 것이니까요.
14/04/30 16:13
마치 헬리오스 선수가 여기서만 까인마냥 자신의 죄를 여기 저기 떠넘기는 모습은
헬리오스 선수의 예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볼수 있는 흔한 모습이죠. 남들 욕하기 전에 자기 자신이나 좀 돌아봤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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