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테어님의 글이 기사화 된거라 퍼왔는데. 테이블이 잘 표시가 안돼네요. ㅠ.ㅠ

온게임넷 스타리그가 마침내 1000경기를 돌파했다.
지난 1999년 10월2일 PKO 16강 A조 1경기 봉준구-김태훈전으로 막을 연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지난 12일 방송된 '마이큐브 스타리그' 16강 A조 재경기 김현진-장진남전에서 1000번째 경기를 맞았다.
3년11개월20일 동안 1006경기가 펼쳐진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수를 올린 종족은 저그(428승)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테란 329승, 프로토스 249승 순.
2002년부터 경기수가 부쩍 늘어난 것은 챌린지리그와 듀얼토너먼트가 추가됐기 때문. 이들은 스타리그의 예선 무대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스타리그의 흥행 성공을 도왔다.

  

  
    

  

경기수	날짜	대　　회	맵	상대(승-패)
1	1999 10.2	PKO 16강	아시리고	봉준구-김태훈
100	2000 5.10	하나로배 3,4위전	블레이즈	최인규-변성철
500	2002 6.7	네이트배 3,4위전	포비든존	한웅렬-최인규
1000	2003 9.12	마이큐브 16강 재경기	패러독스(마이큐브)	김현진-장진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