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기사, 정보, 대진표 및 결과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은 [게임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6/30 11:13
게임마다 특징은 있겠지만 CS의미를 지운것은 자충수가 되지 않을까... 클베유저라 잠깐잠깐 해보게 되지만
CS가 없으니 게임이 루즈해지는 경향이 있는거 같아요
14/06/30 11:50
LOL이 뜬건 AOS 장르의 무거움을 많이 덜어줬다이지. 기본적인걸 다 없애면서까지 이렇게 가볍게 만들진 않았거든요.
게다가 엄청 참신한걸 넣었는가하면 의문이고 맵의 다양성이래봤자 계속 그 맵들을 할테니 맵이 질리는건 마찬가지입니다. 애초에 골드줍기,용기사되기,지하던전 등의 요소가 매판마다 참신한지도 의문이들고 그런 요소를 그냥 맵 하나에 집어넣은거나 나눈게 뭐가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사과를 짤라먹냐 사과를 통으로 먹나 이 차이밖에 안됩니다. 그냥 맵이 하나여도 개성있는 히어로들의 밸런스에 집중하면 다양한 양상이 나오는게 AOS장르인데... 밸런싱은 또 어떻게 할지 막막해보입니다. 롤은 그래도 맵마다 아이템뿐만 아니라 스킬까지 밸런싱을 신경 썼는데. 맵마다 밸런싱이 이루어질지도 의문이고. 솔직히 이젠 블리자드 장인정신은 믿지도 못하겠는데 알파테스트만 길어지고. 서비스하는거보면 대놓고 트롤러들이 트롤라이프를 즐겨도 아무런 제제도 안일어날 것 같습니다. 추억팔이가 나쁜건 아니지만 추억팔이 하나 믿고 장사할려는 마인드는 제발 이 게임에 반영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4/06/30 11:58
공개가 일찍이었지, 개발 기간 및 알파 테스트 기간은 그렇게 길다고 보기 어렵습니다.(오히려 지금 기간은 정상적인 수준입니다.) 기껏해야 이제 3개월이죠. 이 과정에서 갈아엎고 다시 만드는 경우도 흔한데요.
14/06/30 13:02
저는 롤만큼 밸런싱이 답답한 게임이 없다고 생각하고 있어서 매우 기대가 됩니다.
애초에 트롤러들이 생길수 없는 방향으로 게임을 개발하기도 했구요..흐 현실은 나와봐야 알겠죠. 하지만 올해 안에 나오면 기적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흑흑
14/06/30 13:59
좋고 안좋고는 나오고나서 유저들이 결정하겠죠. 아직은 섣부른 판단이라고 생각합니다.
LOL의 경우도 어떻게 e스포츠로서 발전가능하겠냐? 라는 부정적인 시선들이 많았었죠.. 그럼에도 지금은 한국에서 가장 대표하는 e스포츠구요.
14/06/30 18:43
도타 올스타즈 이전 aos게임들은 지금처럼 영웅 키우기를 통한 무쌍난무와는 거리가 멀었죠. 라인 관리와 진영 유지를 통해 전황 전체를 통솔하는 것이 더 중요했습니다. 그런 면에서 오브젝트 활용이 중요한 히오스는 오히려 aos의 근본에 더 초점을 맞춘 게임이라 볼 수도 있고요.
간단하다는 것이 단순하다는 뜻이 될 수도 없고 없어졌다는 게 부족하다는 뜻은 될 수 없습니다. 너무 갇힌 사고방식은 좋지 않아 보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