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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4/03/31 15:33:09
Name 드리밍
Subject [온게임넷] 4U 듀얼 4명 모두 질레트 스타리그 진출할까? 1일 임요환전에서 결정
4U팀의 `듀얼토너먼트 상종가'가 마지막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  1일 열리는 온게임넷 듀얼토너먼트 마지막주 F조 경기에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4U가 이번 듀얼토너먼트에 진출시킨 선수는 모두 4명.  A조의 박용욱은 지난 24일 `KTF 테란 듀엣' 변길섭-김정민을 차례로 누르고 가장 먼저 질레트 스타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이어 이틀 뒤인 26일에는 B조의 김성제가 나경보(SouL)와 최수범(삼성전자 칸)을 잇달아 꺾고 스타리그에 직행했다.

30일에는 `치터 테란' 최연성이 4U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연성은 성학승(플러스)-변은종(SouL) 등 저그를 연파, 역시 2연승으로 일찌감치 스타리그 본선행을 결정지은 것.

이제 남은 것은 1일 전상욱(슈마GO)와 맞붙는 임요환 뿐.  만약 임요환까지 스타리그에 진출한다면 전대 미문의 듀얼토너먼트 4전 전승팀이 탄생하게 된다.  물론 임요환은 10회연속 스타리그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된다.

최근 임요환은 이번 듀얼을 위해 `폐인 모드'로 훈련에 매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 훈 감독은 "요즘 훈련하는 모습을 보면 무서울 정도"라며 "듀얼에서는 전성기의 모습을 뛰어넘는 깜짝 모드로 임요환의 부활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팀 최연성조차도 "요즘 요환형과의 연습경기에서 이기기가 쉽지 않다"며 "마지막까지 훈련을 돕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첫 상대인 전상욱도 그리 만만치는 않다.  최근 가장 무서운 상승세를 타는 신인인데다 역시 서지훈이라는 테란 초고수가 훈련을 돕고 있기 때문.

슈마GO 조규남 감독은 "전상욱의 자신감이 하늘을 찌른다"며 "경기 결과를 두고 보면 알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경기는 단순한 개인전 뿐만 아니라 4U와 슈마GO의 자존심 대결이기도 하다.  4U와 슈마GO는 지금까지 나란히 3명씩을 질레트 스타리그에 출전시키게 됐다.

이 두 팀은 지난달 하루 차이로 `팀 그랜드슬램'을 나란히 달성하는 등 최고팀 자리를 놓고 안팎에서 부딪히고 있는 상태.  만약 1일 스타리그 진출자를 만든 팀은 질레트 스타리그 최다 진출팀(4명)의 영예를 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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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3/31 15:38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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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즐거운 하루 ♥〃´`)
             ,·´ ¸,·´`)
           (¸,·´ (¸*♥

전상욱선수만 잡으면 거의 진출가능!!
초보 토스
04/03/31 15:54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와 임요환 선수 둘다 진출하게 되면 리치팬들과 저그유저분들은 암울 해지겠군요...
La_Storia
04/03/31 16:47
수정 아이콘
전 대 박정석전에 모든게 달렸다고 생각합니다.
패자전이건 승자전이건 박정석선수에게 이기면 박서 진출, 그렇지 못하고 박정석선수에게 패한다며 가능성 희박. 이라고 생각합니다.

박정석선수를 최대한 피하는게 좋을텐데 그럴려면 첫게임을 승리하는게 좋겠죠. 박정석선수가 상대적으로 대 저그전 성적이 조금 딸리는 데다가 승자전에서 만나면 다시는 만날필요가 없기때문에;
솔리타드제이
04/03/31 18:05
수정 아이콘
슈마와...포유....부익부 빈익빈...-_-;;.....
만약 임요환,전상욱선수 올라가면 심각하네요..
이러다가 나중에 4강에서 포유와 슈마의 잔치가 될꺼 같은데..
강민,최연성,박용욱,서지훈.......난감...-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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